오늘부터 RTO가 시작되서 회사로 출근해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와이어드 헤드폰 그냥 연결해놓고 방에서 미팅을 하느라 문제가 없었는데, 출근하니까 일은 큐비클에서 하다가 미팅을 할 때는 헤드폰 들고 미팅룸에 가서 webex로 미팅하려니 왔다갔다 하면서 와이어가 걸리적 거리네요. 미팅용으로 쓸만한 블루투스 헤드폰 싸고 좋은 걸로 있을까요? 아마존에 보니 너무나 많아서 고를 수가 없네요. 귀는 둘다 덮는 걸 선호합니다.
중요한 미팅은 선있는걸로 하세요. 윈도우컴텨 갑자기 버벅거리면서 이륙하면 블투헤드셋도 같이 끓겨서 난감한 싱황이 올수 있습니다. 몇번 당하면 선있는 놈을 쓰게되요..
미팅은 그냥 회사내의 일반적인 미팅이구요, 헤드셋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도 익스큐즈될만 합니다. 그것보다 usb를 끊었다 이었다 하면서 발생할지 모르는 path 오류가 더 많을 것 같아요.
회사 랩탑이 윈도우면 Xbox wireless 100불짜리 추천합니다. 둘다 마소라 합이 최고예요. 배터리수명도 괜춘합니다.
p2는 회사랩탑이 맥이라 역시 에어팟이네요. 보스 와이어리스 둘다 시도해봤는데 별로였어요.
맥입니다. 다들 에어팟이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마이크 게인은 입부분까지 마이크가 나와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맥이시면 에어팟 중 하나 사시면 됩니다 (비싼 이유가 있어요...). 에어팟 맥스와 프로 번갈아가며 사용중 입니다.
맥에서 저렴(?)한거 회의용으로 찾으시면 2세대 AirPods 쓰셔도 충분합니다. Pro가 왜인지 drop도 많고 Pro소리가 상대방한테 약간 더 별로라고 합니다. (그냥 느낌일수도)
맥이면 에어팟이 좋습니다. 신기하게 보이스도 좋더라구요.
맥이면 무조건 에어팟 가세요. 회의하면서 상대방이 제가 말할 때 끊기거나 잘 안 들린다고 한 적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회의시 맥 + 에어팟 사용중인데 편합니다. 단점은 외부소리도 너무 잘잡힌다는겁니다.
맥에 에어팟 프로 쓰다가 블투 연결이 너무 자주 끊겨서 그냥 맥북에 달린 스피커랑 마이크 씁니다. 주위에 방해만 안 된다면 마이크 음질도 에어팟 프로로 할 때보다 더 나은 것 같더라구요. 연결 자꾸 끊기는 건 위엣분 말씀대로 프로가 좀 안 좋은 걸지도 모르곘네요.
저도 에어팟 프로에 비슷한 이슈가 있어서 애어팟 맥스도 사서 쓰는중 입니다. 결론은 프로도 맥스도 문제가 아니더군요. 특수한 상황에 맥북 블루투스에 이슈가 생기는것 같아요. 플로도 맥스도 노이즈 낀 마이크 소리가 나가는 상황에서 맥북 스피커로 연결하면 문제가 없더군요. 중요한 발표나 미팅이 있는 경우는 유선 마이크가 있으면 유용하겠더군요.
맥/iOS는 Airpod 입니다. 전 2세대로 만족하면 씁니다. 다른거 끼면 귀 아픈데, 3시간 미팅은 괜찮습니다.
Pixel 5a 비저블인가에서 끼워팔때, Pixel buds도 Win laptop으로 회의할때 쓰는데, 인이어는 잘 안 맞는 편이라..
(Pixel buds, 바둑돌 귀에 붙인거 같습니다)
MS에서 나온 wireless가 windows에서 작동이 잘 되는 이유가 있나요?
삼성 ear buds 쓰는데 품질 좋아요. 대신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아서 3,4시간 이상 지나면 재충전 필수에요.
미팅 많이 하는 회사라 over the ear는 장시간 착용시 귀가 아프고 일반 헤드셋은 머리눌림이 생겨서 이것 저것 시도해본 결과 무선은 에어팟2 유선은 아이폰용유선으로 정착했습니다.
저는 윈도우 랩탑에 에어팟 프로 쓰는데, 저도 만족하고, 상대쪽도 제 음성이 깨끗하게 들린다 하더라고요. 아이폰이랑 개인 맥북도 있는데 여기서는 에어팟 연결이 매우 간단하고, 안정적인데, 윈도우 랩탑에서는 연결이 좀 매끄럽지도 않았고 안정적이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첨엔 업무용 랩탑에서는 안썼는데, 여기 저기 커뮤니티를 보니까 윈도우에서 에어팟 연결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블루투스 설정을 바꾸게 되니 (특정 드라이버 삭제, 전원 관리 변경 등) 현재는 매우 안정적으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Jebra 무선 쓰는데 대만족입니다. 좀 비싸긴 한데 회사에서 사주더라구요.. 유선보다 편해요 확실히 ㅋㅋ
이거 쓰고 있는데 음감?이 괜찮은 것 같아요. 멀티페어링이 좀 잘 풀리는 듯 해요. 제거는 한쪽 귀만 있는건데
이번에 한쪽 유닛을 탈착 가능한 ANC 달린 모델이 나왔네요. https://www.blueparrott.com/on-the-road-headsets/blueparrott-s650-xt##204292
저는 사람이 오감으로 느끼는 부분에 대한 추천은 보통 사람들 리뷰를 안 믿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감지 능력은 형편없거든요.
(특히 사람의 눈에 비해서, 귀는 아주 아주 형편 없죠. 없는 소리도 들렸다고 하는 사람이 허다한 세상. ^^)
기계로 측정된 수치만 믿습니다. Rtings 추천/리뷰 보세요.
The 7 Best Bluetooth Headsets for Phone Calls - Spring 2022
https://www.rtings.com/headphones/reviews/best/by-usage/bluetooth-headset-for-phone-calls
확실히 Bose헤드폰이 편해요.
저는 Jabra 무선 (집에서) 유선(회사에서) 쓰는데, 이것도 가벼워서 좋긴한데, 하루종일 미팅하고 있으면 정수리부분이 눌려서 아픕니다.
회사에서는 무선이 충전안되어 있을때 가끔 욕본경우가 있어서, 그냥 유선 씁니다. 회사의 다른 사람들은 맥북 + 에어팟 구성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맥북이 오디오 덱이 좋아서 유선도 소리가 괜찮게 들리더라구요.
사비로 Sony WH-1000XM4 쓰는데 하루에 teams meeting 3~4개 하는데 노이주캔슬링 잘되고 상대방 말도 잘 들리구 상대방도 문제없는거보니 마이크 괜찮은거 같아요
미팅용으로 회사에서 준건 그냥 usb선 달린 헤드셋이었어요
참고로 Sony WH-1000XM5가 마켓에 나왔고 XM4사실 분들은 좀 더 기다리시면 (혹은 이미???)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실듯요. 중저가 헤드폰 중에는 제법 평이 좋죠.
와... 회사에서 이런 비싼 헤드폰들을 사주는 군요. 전 혹시나 사줄수도 있지만 새가슴이라 말도 못꺼내겠네요.
일반적인 회사라면 헤드폰 따위는 요구하더라도 크게 신경 안써요. 다만 요청후 바로 push back이 있으면 그때 마음 접으시면 되죠. 소탐대실이라^^
댓글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