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버펄로(Buffalo, NY) 2005년

오하이오, 2022-05-17 19:06:52

조회 수
2119
추천 수
0

0517buffalo_01.jpg

2005년 4월. 전날 밤 시카고에서 탄 기차에서 다음 날 아침 내린 버펄로(Buffalo, NY) 

 

0517buffalo_02.jpg

나이아가라(Niagara, NY)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 대여섯 시간을 버스 타고 시내를 구경하기로

 

0517buffalo_03.jpg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버펄로 시내

 

0517buffalo_04.jpg

크지 않은 도시지만, 버스와 전철이 잘 갖춰진 듯 

 

0517buffalo_05.jpg

덩치가 산만 한 분의 앙증맞은 미키마우스 가방

 

0517buffalo_06.jpg

시내는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된 느낌

 

0517buffalo_07.jpg

극장가(Theater District)가 따로 있다니 공연문화도 상당히 발달했을 거라는 짐작

 

0517buffalo_08.jpg

잠시 비를 피할 겸 들어간 극장가 상가

 

0517buffalo_09.jpg

한산한 상가는 어디선가 만들어내는 커피 향만 가득.

 

0517buffalo_10.jpg

거리를 걷다 들어간 문방구

 

0517buffalo_11.jpg

딱히 특별한 걸 찾진 못했지만 늘 즐거운 문방구 구경

 

0517buffalo_12.jpg

점심을 해결하려 찾은 '버펄로 와일드 윙' 식당

 

0517buffalo_13.jpg

본고장의 맛을 확실하게 보장한다는 광고에 신뢰감이 확!

 

0517buffalo_14.jpg

식당에 들어서니 연혁을 짐작게 하는 수많은 액자

 

0517buffalo_15.jpg

'제일 매운 거!' 웨이터가 재차 확인하더니 소화기 기념품과 함께 놓고 간 접시. 다 먹고 나니 웨이터가 엄지를 척 

 

0517buffalo_16.jpg

시내 꽤 크고 근사한 건물로 기억되는 도서관

 

0517buffalo_17.jpg

도서관에 전시된 마크 트웨인(Mark Twain)이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 원고

 

0517buffalo_18.jpg

787쪽으로 끝난 연필 원고를 보니 뭔가 뭉클한 감동이.

 

0517buffalo_19.jpg

마크 트웨인이 썼다는 체스 테이블. 트웨인은 버펄로에서 살면서 지역 신문 운영하기도 했다고.

 

0517buffalo_20.jpg

트리플에이(Triple-A) 버펄로 바이슨스(Bisons)의 홈구장  

 

0517buffalo_21.jpg

2005년엔 인디언스(Indians, 현 가디언스)였다가 메츠(Mets), 지금은 블루제이스(Blue Jays) 산하가 되었다고

 

0517buffalo_22.jpg

공공 화장실 벽을 장식한 작은 유리 조각, 이렇게까지 싶었던 정성에 놀라기도. 

 

0517buffalo_23.jpg

깔끔하고 정리가 잘된 시내를 조금만 돌아보면 달라지는 풍경

 

0517buffalo_24.jpg

낡은 건물도 많았고

 

0517buffalo_25.jpg

깨진 유리창과 낙서 그대로 방치된 폐쇄된 건물도 여럿 보였고

 

0517buffalo_26.jpg

꽉 막힌 문과 새 철문. 흡사 버펄로 같았던 마지막 이미지

 

0517buffalo_27.jpg

한나절 짧은 버펄로 여행을 마치고 역사로

 

0517buffalo_28.jpg

기차가 조금 늦는다는 소식에 두리번거리며 역사 주변을 걷다가

 

0517buffalo_29.jpg

가방에서 꺼내 먹는 중국 과자

 

0517buffalo_30.jpg

옛 사진을 들춰 보다 본 풋풋한 처의 모습도 드문드문. 

 

 

*

오늘도 버펄로에서 벌어진 총기 살인 뉴스가 이어지고 있네요

가봤던 도시라 기억을 더듬어 보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침체했지만, 차분하고

꽤 문화적인 곳이란 인상으로 남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큰 총기 범죄가 일어날 것 같지는 않았는데,

인종차별 범죄의 표적이 되어 외지인의 범행 장소가 되었다는 걸 듣고

슬프고도 화가 났습니다. 

돌아가신 열 분의 명복을 빕니다.

다치신 분들은 후유증 없이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28 댓글

Heima

2022-05-17 19:14:33

저는 비록 가보지 못한 도시였지만, 이렇게 생생한 사진으로 도시를 만나고 보니, 뉴스가 더 아프게 다가옵니다. 저도 다시한번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그리고 부상당하신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오하이오

2022-05-17 19:33:37

17년 전이라 지금은 좀 달라졌겠지 했는데 드문드문 보이는 뉴스 속 풍경을 봐선 그 사이에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더라고요. 뉴스에 나온 한 분이 버펄로는 지난 30년간 경제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말 듣고 나니 이번 범죄가 더 괴씸하고 화가 나네요.

SKSJ

2022-05-17 19:29:00

저도 서너번 방문했던 도시인데.. 이번 총격 사건이 정말 가슴 아프게 다가오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부상자분들이라도 아무탈없이 잘 회복되기를.. 

오하이오

2022-05-17 19:36:02

그쵸. 아무래도 가본 곳이라면 뭔가 더 크게 와 닿는 것 같아요. 사건 직후의 충격이 좀 가시니까 이렇게 분노하고 슬퍼하기만 하다 말아야 하는 건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시작하네요.

Monica

2022-05-17 20:02:43

뜬금없이 왠 버팔로 하다 아 맞다...ㅠㅠ. 미국에서 한번씩 터지는 대총기 사고들...참 답이 없네요.  

 

그나저나 매운거 좋아하시군요.   소화기 기념품 재미있네요.  

하고 많은 가계중에 문방구..ㅋㅋ 역시 오하이호님 답습하니다.

오하이오

2022-05-18 04:38:35

그러게요. 잊을만하면 터지는 총기 참사. 이번엔 총기 규제에 대한 언급 자체도 없는 것 같네요. 

 

매운거 좋아하기도 했고 스스로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문방구하는 친구네가 부러웠던 옛기억에서 부터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우리도 문방구 하자고 졸랐던 기억도 나네요.

ex610

2022-05-17 20:58:28

2005년 사진 잘 봤습니다. 친구가 2008년도에 버팔로 대학으로 임용되는 바람에 저는 그 때 가본 기억이 있네요. 앵커바는 버팔로 윙 원조집이에요. 이집에서 버팔로 윙의 역사가 시작되었죠. 버팔로 총기사건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오하이오

2022-05-18 04:45:52

3년의 세월이 지금은 얼추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그 정도면 보셨던 풍경이 저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평화로운 곳 같던데 정말 너무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났어요.

 

그러게요. 앵커바가 원조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유명한 버펄로와일드윙은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시작했다 하네요.

buffalo-wild-wings-logo.jpg

서울

2022-05-17 22:41:10

비까지 온후라 그런지 도시가 더 쓸쓸해보여요...저도 어느날 제고향에 가봤는데 왠지 이런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저는 가본적은 없지만 총기사건 이후라 그런지 좀 마음이 안타깝네요. 고인분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오하이오님 사진에 귀염둥이들이 없다니? 믿을수 없습니다. ^^ 아이들 엄마가 혹시 20살 이셨나요? 너무 귀여우세요...이럴적이 있었다는 옛날이야기 ^^ 오늘도 올려주신 글 잘보고갑니다. 

오하이오

2022-05-18 04:50:24

시민간 분쟁을 일어난 사건도 아니고, 외지에서 흑인이 많이 사는 곳을 골라 이곳으로 원정 살인하러 왔다니 정말 어이없고 안타깝네요. 

 

저도 도착해서 쓸쓸하다 싶은 느낌을 가졌는데, 비가 오는데다 이른 아침이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생기 전이라서 아이들은 없는데요. 아직 아이들과 가보지 못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간다면 같은 여정으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시카고에서 10시간 밤기차를 아이보다는 제가 더 힘들어 할 것 같긴 하지만요.  

Rollie

2022-05-18 01:38:09

사진들이 너무 좋네요 옛날생각도 많이나고요 학교다닐때 생각많이납니다

오하이오

2022-05-18 04:52:23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셨군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똑딱이'로 대충 찍어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추억을 더해서 사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노부부

2022-05-18 02:19:50

2

사진들이 참 좋네요.. 사모님도 아주 어리고 아름다우세요.

 

버팔로엔 시내는 가보지 못했고, 어린 시절에 친구가 SUNY at Buffalo 에 다니고 있어서 놀려가서 기숙사에서 하루 자고 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버팔로, 그러면 그냥 방대한 켐퍼스에 나즈막한 미국 전형적 상가들, 그리고 한가한 분위기의 여유있는 도시로  아름다운 기억이어서 

총기 사건이 났을 때, 그런 무서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많이 놀랐었지요. 

언제까지 총기 사건으로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죽어야 하는 건지, 진짜 미국은 총 문제는 대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하이오

2022-05-18 04:59:14

고맙습니다. 아이 셋 낳고 폭삭 늙었다고 푸념할 때는 애 탓인가 나이탓이지 했는데, 이렇게 보니 그 변화가 드라마틱한 것도 같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드네요. 

친구 덕분에 버펄로에 가보셨군요. 한번 지나친 것만으로도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데 친구분께서는 학교까지 다니신 터라 총기 참사 소식을 들었으면 많이 놀라셨을 것 같네요. 대형 참사가 터지면 한번씩은 나오던 총기 규제 조차 언급이 안되는 걸 보면, 아예 포기한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총기 없는 나라에서 살다와서 그런가 저로선 납득이 안되는 미국 정책이네요.

바오로

2022-05-18 06:33:42

제가 제 인생 가장 힘들었던 8년을 보낸 도시입니다.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시절 생각이 많이 납니다. 

오하이오

2022-05-18 15:39:49

가장 힘든 시기를 버펄로에서 보내셨군요. 힘드셨는데도 사진이 고맙게 여겨질 만큼 옛 생각이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셨던 만큼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시라 믿어요. 

건강한삶

2022-05-18 06:45:44

그 기사보고 너무나 분노했어요. 게다가 외지인이라니요.. 제가 듣기로도 버팔로가 굉장히 diverse한곳이라 들었는데 ..외지인이라니..진짜 화나네요. ㅠㅠ 이 일 있고 그 다음날에는 캘리의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대만 이민자 교회에 또 총격이 있었더라고요. 그래도 여전히 총기규제는 못하겠죠. 후 진짜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는 나라인 듯 합니다 ..ㅠ 

오하이오

2022-05-18 15:50:36

그러게요. 일부러 골라 갔다니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뉴스로 듣기론 거주자 78%가 흑인이고, 타겟이 된 슈퍼마켓은 주변 흑인 거주자에겐 식재료를 살 유일한 곳('음식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라고 하네요. 그걸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 같가도 하네요. 당장 참사로 이곳이 문을 닫으니 식재료 구매에 곤란을 겪는 분들도 늘고, 한편에선 차량있는 주민들의 식재료 구매 봉사도 이어지고 있네요. 이어진 대만 총격도 심상치 않은데, 총기 규제는 커녕 정부나 언론에선 한번쯤 흘러 나오던 총기 규제 언급도 없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어기영차

2022-05-18 07:03:36

사진과 글 감사드립니다.

오하이오

2022-05-18 15:50:56

고맙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드려요.

hogong

2022-05-18 09:05:46

반가운 버펄로 사진 이네요. HSBC 빌딩은 2012년도에 MT타워로 바뀐걸로 들었어요. 정든 고향을 등진 듯한 기분입니다. 안타깝게 버펄로에서 많은분들이 돌아가셨는데..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오하이오

2022-05-18 15:56:29

빌딩 주인이 바뀌었군요. 도시 제일 크다시피한 빌딩에 HSBC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인상적이었는데요. 

버펄로를 고향으로 여길만큼 정이 깊으셨나 보네요. 그곳에서 많은 분이 돌아가셨네요. 충격이 더 크시겠어요. 말씀대로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바라는데, 지난 경험 때문인지 바람이 또 다음은 어디서 하는 걱정도 드네요. 

곰과나무

2022-05-18 16:21:53

올려주신 사진과 소개를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누군가에 기억에는 이런 아름다운 추억이 얼마전에 일어난 총격 사고 이후에는 괴롭고, 끔찍한 기억들이 오래갈거라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미 국에서 유학하면서 도시를 이동하고, 사람들과 만남, 헤어짐이 반복 되면서 내 도시, 커뮤니티에 대한 마음이 다소 정리가 안될때가 있어요. 미네소타에 6년을 살면서 그런 개념이 정립되어가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내 도시, 내 친구, 내 직장이라는 개념이 좀더 깊어지고 관계가 지속될때 총기규제같은 어려운 문제가 좀더 바람직하게 해결되지않을까(?) 생각이되네요! 의미있는 사진과추억에 또 다른 의미를 더해봅니다

오하이오

2022-05-18 18:26:07

말씀 듣고 보니 버펄로에 대한 제 기억도 조금은 바뀔 것 같네요. 생각해 보면 살면서 덧칠해지는 경험에 따라 추억이, 기억이 바뀌는 건 이 뿐만은 아니긴 했네요. 대부분은 나빴던 기억이 점점 좋게, 때로는 미화되기도 했는데, 이건 그 반대로 안타까운 생각이 더해져서 슬프기도 하네요. 미국에 뼈를 묻고 싶은 생각은 없는게, 총기와 의료보험 정책 때문인데 제 생전에 진전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말씀대로 많은 사람들이 이타적으로 대하는 대상과 범위를 넓히면서 더 살기좋은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더블린

2022-05-18 17:19:24

버팔로 오랫만이네요

저도 대학시절 버팔로에 있었는데 반가운 빌딩 및 풍경들이 보입니다.

 

항상 사진 글 감사드립니다!

오하이오

2022-05-18 18:35:56

이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셨군요. 스치는 풍경만으로도 알아보시겠네요. 윗 댓글 보면 @Rollie 님, @노부부 친구님 도 이곳에서 공부하셨던데요. 같은 시기는 아닐지라도 같은 곳을 보셨을 것 같네요.  고맙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futurist_JJ

2022-05-19 09:48:08

작년 여름 나이아가라(미국) 가면서 들렀던 수 십년 만에 부활한 Bills덕에 제겐 아주 친근하게 느껴지더군요(Chiefs fan, since comeback kids)

사진 남겨 놓으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10년전 오늘... 7년전 오늘...

잘 봤습니다~

 

(Buffalo wings 원조 옆집 픽업해서 먹었는데, 뭐가 특별한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오하이오

2022-05-19 15:38:57

마침 오늘 아침 버펄로발 뉴스 첫 꼭지가 바로 빌즈 선수들이 참사를 당한 시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이었는데요. 그러고 보니 이 작은 도시를 홈으로 한 팀의 성적이 최근 상당히 좋았군요. 저야 미식축구는 가끔 동네대학 경기와 슈퍼볼만 보는 터라 팀 사정을 알지는 못하는데요. 올해는 우리팀의 선전때문에 플레이오프도 다 따라가며 보게되었는데요. 마침 꺼내주신 이야기를 돌아보니 빌즈와 치프 그리고 뱅갈스가 이어졌던 인연이 있군요.

저도 사진 남기는 일이 좋구나 하는 걸 요즘 들어 부쩍 느껴요. 요즘은 구글이 또 페이스북을 비롯한 많은 곳에서 몇년전 오늘을 알려주는데 가끔 깜짝 놀랍고 반가운 일이 생기더라고요. 

저도 맛이 특별했던 기억은 없는데요. 원조집이라니, 본고장이라니 했던 신기함에 맛 볼 겨를이 없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목록

Page 1 / 381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01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11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04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5850
updated 114462

아마존에서 딴사람 물건이 배달오면 어떻게 하나요?

| 질문-기타 18
atidams 2024-03-21 2186
new 114461

바이오 Faculty offer를 받아야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3
Cherrier 2024-05-12 154
updated 114460

x기호가 플레이 스페이션가 긍정인데 서양인들은 다 긍정을 x로 생각하나요?

| 질문-기타 6
  • file
atidams 2024-04-03 803
updated 114459

세이프 웨이 옆에 드러그 스토어는 영업이 잘 되나요? 어떤 물건을 사는지요?

| 질문-기타 9
atidams 2024-04-15 1021
new 114458

해외 여행으로 인한 영주권 입국심사 잠재적 문제

| 질문-기타 9
GodisGood 2024-05-12 432
new 114457

일본 교토의 하얏트 플레이스가 마성비가 좋네요

| 정보-호텔 2
  • file
스타 2024-05-12 115
updated 114456

카보타지 룰이 했갈립니다.. LAX-HND-GMP

| 질문-항공 8
백만가즈아 2019-08-28 1199
new 114455

US Mobile Unlimited Starter plan (feat. 한국 데이터 esim 5기가 공짜)

| 정보-기타
  • file
소서노 2024-05-12 22
updated 114454

일본 오사카 여행 질문(데이타구입은 어디서 어느정도/교통패스는 앱으로 가능한지)

| 질문-기타 13
Opensky 2024-05-09 411
new 114453

하얏 Guest of Honor 쿠폰 절약하기 (?)

| 정보-기타 13
memories 2024-05-11 753
updated 114452

해외금융계좌신고 (FBAR, FATCA) 엑셀 파일과 소소한 팁 공유

| 정보-기타 107
  • file
엘라엘라 2022-03-22 21281
updated 114451

벤처 X 승인이 늦네요

| 질문-카드 7
포인트체이서 2024-05-11 869
new 114450

미동부 - 파리 - 인천 항공권 예약 질문

| 질문-항공
COOLJR 2024-05-11 157
new 114449

Delta Amex Special Invitation: 70K miles 이거 굿딜일까요?

| 잡담 4
  • file
셰트 2024-05-11 547
updated 114448

memories @ Beaver Creek, CO 생애 첫 미국 스키여행 마지막 4-6일차 (스압)

| 여행기 29
  • file
memories 2022-12-29 1658
updated 114447

[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27
  • file
음악축제 2024-05-08 2413
updated 114446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32
사골 2023-08-15 4463
updated 114445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2
jeong 2020-10-27 77559
new 114444

Lawn & Landscape의 전문가들께 나무 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1
  • file
마루오까 2024-05-11 195
updated 114443

도쿄 하네다에 PP카드를 사용할수있는 라운지가 생겼네요 (3터미널, TIAT)

| 정보-항공 12
  • file
드라마덕후 2023-08-30 3702
updated 114442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29
  • file
Alcaraz 2024-05-10 4735
updated 114441

칸쿤 도착 당일 일박 어디가 좋을까요? (힐튼 가든인 에어포트 vs 캐노피 바이 힐튼)

| 질문-호텔 7
어메이징레이스 2023-03-22 1037
new 114440

얼마 전 IHG Premier 카드 열었는데요.

| 질문-카드 3
엘루맘 2024-05-11 326
updated 114439

내 이름으로 된 책 내고 싶은 분? 저자가 되실 분 찾습니다

| 잡담 8
Sparkling 2024-05-10 3179
updated 114438

영주권 NIW 485 접수하였는데 (2024 3월 접수) 완전 무소식이네요.

| 질문-기타 14
The미라클 2024-05-09 2165
updated 114437

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14
  • file
햇살포근바람 2024-05-11 1102
updated 114436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127
hitithard 2024-03-26 12369
updated 114435

한국에서 토들러 두명과 지낼만한 에어비엔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질문-여행 11
미꼬 2024-05-10 1228
new 114434

수정 및 추가)Citi AA Business Customer Service 관련해서 SCAM 신고합니다.

| 정보-카드 4
ppf 2024-05-11 661
updated 114433

신라 & 롯데 인터넷 면세점 해외신용카드 사용불가

| 정보-기타 13
동그라미 2020-01-03 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