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업뎃) I-140 (NIW) 펜딩 중에 F1 갱신 시도한 경험 있으신분 있을까요?

브라운카우, 2022-05-19 04:03:00

조회 수
1580
추천 수
0

업데이트 

 

아무래도 나중에라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이 계실 것 같아 제가 알아본 내용 업데이트 올립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한국에 들어가지 않고 화상으로 인터뷰 진행하였고, 아직 결과는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 변호사는 자기 고객들 중에, I-140 펜딩 중에 본국에서 F1 연장 성공한 사례들이 분명 있다고는 했었습니다.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제가 F1 이 만료되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의도를 보여줄 수 있는 서류들을 준비해야 된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 한국의 거주지 증명 (가족의 거주지도 가능), 한국에서의 job opportunities (아마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는 그런 증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에 재산이 있다는 것 등등 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I-140을 신청하였다는 것을 F-1 연장 신청서류 작성시 밝혀야 하기 때문에, 혹시 이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이후 영주권을 진행하더라도 미국 내에서 i-485 로 진행하지 않고, 본국으로 돌아와 IVP 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I-140 신청 할 때, 이미 이후에 i-485를 진행할 것으로 체크를 하였더라도, 이 부분은 나중에 IVP 로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따라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 들어갈 시 실제로 변경을 해야됩니다)

 

그리고 혹시 F1 연장이 실패하더라도, 현재 직장에서 H1B 를 지원해 주면, 한국에서 비자 진행 후 H1B 로 들어오는 것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으로 들어갈 시 감수해야 될 부분들은

(1) F1 연장 실패 가능성. 이 경우 H1B를 진행하는데 걸리는 시간 동안 미국으로 못 돌아옴.

(2) F1 연장에 성공하더라도, 미국 입국심사 시 입국 거절의 가능성

(3) 향후 영주권 진행할 시 i-485를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ivp 를 진행 해야함.

 

저는 결국은 들어가지 않는 쪽을 선택하였지만, 분명 저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들로 (가족 문제 등) 반드시 한국으로 들어가야 하는 분들이 계실 수 도 있을 텐데, 이러한 경우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브라운카우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민이 깊어져 마모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질문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는데, 대면면접을 요구하는 상황이에요.

 

현재 문제는 제가 NIW 를 진행중이고 (I-140 펜딩중이고, I-485는 제출 안했습니다), OPT 중이며 F1 비자는 만료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I-20 은 1년 반 정도 기간이 남았습니다)

 

즉, 제가 한국에 들어가면 F1 을 연장해야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인데요.. 변호사랑 상담은 해봤는데, 140 승인 이후에 영주권을 I-485 로 진행 하지않고 한국에서 IVP (immigrant visa processing) 로 진행할 것이라 설명 한다면 (물론 이후 영주권을 진행한다면 실제로 그렇게 해야겠지요) f1 연장이 가능할 것이라고는 하네요. 

 

위험성이 크다는 것은 잘 인지하고 있느나, 쉽게 포기하기는 (정말) 어려운 기회라 이렇게 여쭙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유사한 사례를 보신분, 의견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 댓글

으리으리

2022-05-19 07:31:15

저는 무서워서 영주권딸때까지 출국안했어요

브라운카우

2022-05-19 08:34:06

맞아요.. 정말 한 2년-3년정도 안나갈 생각으로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어쩌다 보니 또 기회가 와서 참 고민스럽게 만드네요 ㅠ

잘쓰는방법

2022-05-19 08:30:18

140에 승인되면 ivp로 할건지 AOS (485)로 할건지 체크하지않으셨나요? 거기에 AOS로 하셨으면 거짓말한걸로 될까봐 무섭네요. 근데 변호사 말이 더 맞겠죠?

브라운카우

2022-05-19 08:37:11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140 제출시 이후 485 로 하겠다고 체크를 했지만, 이 부분은 I-824 form 을 통해서 변경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대추아빠

2022-05-19 18:20:29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변호사 말이 테크니컬 하게는 맞을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만약 문제가 생길 경우 어떻게 대처하실건지 먼저 정리해보시면 결정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브라운카우

2022-05-19 22:17:41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백업 플랜이 필요하긴 합니다. F-1 연장에 실패하면 H1B 로 전환해서 돌아오는 방법도 생각중이긴 한데,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가능하긴 한건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이거 참.. 비자문제가 정말 골치 아프네요. 

자린고비

2022-05-20 00:07:46

비자 연장할때도 DS-260인가 하는 서류를 쓰지요? 거기에 이민신청한적 있냐고 묻는 항목이 있는데 거기에 Yes로 표시하셔야 할거 같고, 이게 140이 이민의도를 보이냐 안보이느냐는 좀 갑론을박이 있어서... 485를 내야 이민의도를 비춘것이다 라는 주장이 있고, 140만 내도 의도를 비춘것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없어서... 저도 같은 상황에 처한적이 있는데 그냥 안나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목록

Page 1 / 383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62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97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53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681
updated 11500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7
  • file
사과 2024-05-27 3253
new 115004

HVAC condenser replament. AC 외부 유닛 교체

| 질문-기타
모으자떠나자 2024-06-04 60
updated 115003

Charles Schwab Checking Referral 부탁

| 질문-기타 103
kuel 2016-12-07 5121
new 115002

하얏 글로벌리스트 조식을 호텔에서 charge 했을 시, 해결방법?

| 질문-호텔
자몽 2024-06-04 64
updated 115001

애틀란타 맛집 리스트, 확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9
유기파리공치리 2024-06-03 1483
updated 115000

포항앞바다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 정보 111
이론머스크 2024-06-03 6968
new 114999

Estimated tax payment 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행복한생활 2024-06-04 68
updated 114998

7월에 백만년만에 한국에 여행갑니다: 국내선 비행기, 렌트카, 셀폰 인증?

| 질문 45
캘리드리머 2024-06-03 2196
updated 114997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157
ReitnorF 2024-01-14 4667
new 114996

아멕스 플래티넘 타겟 업글 오퍼 오류 해결방법 있을까요?

| 질문-카드 4
도마뱀왕자 2024-06-04 390
new 114995

바르셀로나 호텔 고민 중입니다.

| 질문-호텔 9
소비요정 2024-06-04 222
updated 114994

MD 볼티모어 이주 지역 추천

| 질문-기타 9
bibisyc1106 2024-06-03 943
new 114993

2024 Kia Forte 구매 예정입니다

| 질문-기타 17
iOS인생 2024-06-03 1291
updated 114992

라스베가스 HVAC Unit 교체

| 질문-기타 3
  • file
DavidY.Kim 2023-05-17 809
updated 114991

한국 거주 7살 여아: 미국에서 사갈 수 있는 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2
한강공원 2024-06-03 821
updated 114990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법 ㅜㅜ 비지니스는 정녕 불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19
미니딩 2024-06-03 1456
updated 114989

(2024) 매리엇 실물 기카 파는 호텔, 공유 해주세요~

| 정보-호텔 149
24시간 2018-10-16 21146
updated 114988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37
인생역전 2024-05-31 2991
new 114987

잔디 셀프로 하시는 분들 깎은 잔디 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DIY 6
초밥사 2024-06-04 677
new 114986

요즘 배터리 잔디깎기 (Mower)는 성능 괜찮나요? (25-inch Greenworks)

| 질문-기타 29
  • file
Alcaraz 2024-06-04 1101
updated 114985

뉴욕 Ezpass 매달 차지되는 1불 유지비 안내는 플랜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 질문-기타 46
피넛인포트 2024-06-03 1089
updated 114984

Caesars Diamond $100 Celebration Credit / 득보다 실이더 많을수 있습니다. 경험담 공유합니다.

| 정보-호텔 43
Lucas 2024-05-27 2286
updated 114983

점점 산으로 가는 테슬라 서비스: 집에는 알아서 가세요!

| 정보-기타 15
리버웍 2024-06-03 3361
updated 114982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22
스티븐스 2024-06-03 3519
updated 114981

P2 메리엇 숙박권으로 제가 숙박하는게 가능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질문 있습니다

| 질문-호텔 4
코코아 2024-06-03 539
updated 114980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3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744
updated 114979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1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1329
updated 114978

아이폰 13 미니 혹은 옛 핸드폰 쓰시는 분들, 배터리 광탈 어떻게 버티세요?

| 잡담 56
복숭아 2024-06-03 1917
updated 114977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63
SFObay 2024-05-13 11562
new 114976

현재 보험회사(Farmer’s)보다 AAA 1년치 견적이 $1,000 낮으면 옮겨야 할까요?

| 질문-기타 4
활기찬하루 2024-06-04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