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 차량 추천해 주세요. 5만불 이하/ 전기차 선호 / Auto pilot /Glass roof 노노

Mach E 스탠다드에서 옵션 하나 추가하면 오토 파일럿가능합니다. 근데 오토파일럿은 테슬라 FSD 랑 비교하면 좀 떨어져요. 가격은 크레딧 반영하면 4만 초반 정도 할겁니다. 근데 이것도 ID4처럼 1년 기다리셔야 하는게 문제..

앞차와의 간격과 차선만 유지하면 되니까 괜찮겠다 싶었는데 Mach e 도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미아타로 막히는길 출퇴근하시면 노화가 빨리와요.

그래도 형편되시면 세켄카로 추천합니다. 

미아타는 스틱이죠!

형편보다 노화라는 말에 확 와닿아서 냅다 포기했습니다.

근데 차는 참 예뻐요. ^^

스틱 미아타로 출퇴근 7년째지만 저는 여전히 운전 즐기면서 합니다 ㅎㅎㅎ 오토 미아타는 개인적으로 비추해요 

트래픽 있을때 오토파일럿은 정말 좋습니다.맨하탄 출근하는데, 다리에사사정말 편했어요!

맞아요. 지금 있는 차도 차간격만 유지해 주는 데도 아주 편하더라구요. 

ㅋㅋ 자동차 옵션들 보다가 갑분싸 미아타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 우리들 마음속에 하나씩 장난감 들이 있잖아요. 

제가 봐도 뜬금없어요. 

미아타 나온김에 Toyota GR 86는 어떠신지요?

파트타임으로 두부 배달도 가끔씩?

ㅋㅋㅋㅋ 이왕이면 앞의 후드도 까만색으로 칠하고...

이왕에 번외가 나온 김에

energica ego+ / rs

이런 E-motorcycle은 어떠신가요?

아하!

다들 마음속의 장난감을 하나씩 풀어내시는 군요. 지금 검색하러 갑니다.

모터사이클 탄다면 와이프님이 가만 안둘 듯. 

그런데, 멋지네요. 뭔가 가볍고 단촐하게 생겼을 줄 알았는데 꽤 덩치가 있네요. 가격이 차량가격과 비슷해 보이네요. 

음.. 옷도 사고 헬멧도 사고... 출근해서 옷 갈아입고 샤워해야 겠네요. 사고 싶지만 ... 넘사벽이네요.

아메리칸 머슬, 머스탱 (mach-e)으로 갑니다.

의외로 Mach e 추천이 많네요. 테스트 드라이브 해봐야 겠네요.

머스탱이 가장 나은 옵션같아보이는데

ev6랑 아이오닉5도 한번 시승해보세요 

혹시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셨나요? 그럼 느낌이 어떠셨는지 알려주세요.

Mach e 는 테스트 드라이브 해봐야겠네요.

현실적으로... 필요한 기간내에 구매할수있는 차량으로 타협해야하지 않을까요? 인기 있는 차종은 전부 다 최소 6개월에서 1년넘게 딜레이가 있어요ㅠ

조금 비 인기 답안일수도 있지만 차라리 non-refundable deposit 날린다는 각오로 Model 3랑 ID 4 예약 둘 다 걸어놓고 있다가 둘 중에 최종 결정 하는건 어떨까요?

전기차로서 Model 3가 ID 4 보다는 좋은부분이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슈퍼차저나 네비게이션부분은 ID 4 보다 훨씬 뛰어난거같아요. 또한 ID 4의 Travel Assist도 기존 ACC보다는 좋지만 테슬라 기본 Autopilot 보다는 떨어지거든요. ID 4가 federal tax credit이 있고 electrify america 3년동안 30분 무료충전이 있어서 가성비로는 다른 전기차를 따라 올 수 는 없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건 아니니깐요.

저는 시간적으로 넉넉한 상황이라서, VW ID 4랑 Ford Maverick Hybrid를 눈여겨 보고 있어요. Maverick Hybrid 같은 경우에는 현재 주문 조차 불가능한 상황에 1년가까이 이미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이 있어요. 8월부터 2023년 모델 주문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농담삼아 2024년에 인도분이라고 포럼에 이야기가 나오네요.

ID 4에 비해 Mustang Mach E의 내장재는 더 고급스럽지만 가격이 더 비쌉니다. Mach E 모델에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이 있어서 Travel Assist랑 같은 기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Tesla의 FSD같은 기능이 BlueCruise인데 이거는 상위트림에서만 가능하고 일정기간 무료 이용후에 사용료를 지불하면서 구독하셔야 할겁니다. 또한 주문 자체가 지금 불가하구, ID4에 비해 3년 electrify america가 없다는게 단점이겠네요.

직접보니 Mach E는 정말 매력넘치는 전기차 같더라구요. 안타까운 인테리어나 마감이슈도 없을테구요...

안타깝다는 표현이 너무 와 닿네요. 모델3 의문의 1패네요.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대부분 제가 느끼는 것과 비슷합니다. 

FSD까지는 필요없으니 Mach E도 좋은 선택사항이네요. Mach e 내장재는 생각도 안해본 부분인데 좋은 지적인 듯합니다. 

F-150 lightening도 매력 있지요 

둘 다 예약을 거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헛 Maverick도 하이브리드가 있었나요? F-150은 너무 커서 Maverick 전기차 나오면 살까 했는데..

Maverick은 특이하게 기본트림이 하이브리드입니다. 2.0터보선택하시면 추가비용 내셔야해요. 근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워낙 인기 많아서 이미 2022년 모델 주문이 마감되었어요ㅠ 8월에 2023년모델이 열리는데 주문해도 꽤 오래 걸릴거같아요.

그리고 Maverick BEV 모델은 조금 많~이 기다리셔야 할거에요. 전기차로 만들기에는 단가가 안맞을거에요ㅠ Ford Ranger가 BEV 다음 타자는 루머가 대세입니다.

요즘 차를 거의 안쓰는데 세컨카 가격을 점점 올리기는.. ㅠㅠ

ID.4 의 느린 성능에 실망을 했었는데, 최근 IIHS 새로운 사이드 충돌 (IIHS 에서 side updated test들 찾으셔야 합니다. 몇대 없어요) 결과보고 VW 신뢰가 좀 가더군요.  

아래 링크 보시면 결과표 있습니다. 유일하게 사이드 테스트 만점이 ID.4 와 CX9 이네요. 모델Y / Mach-E/ Ioniq 5 결과들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 Midsize SUV

   https://www.iihs.org/news/detail/most-midsize-suvs-perform-well-in-new-side-test

* Smallsize SUV

   https://www.iihs.org/news/detail/small-suvs-struggle-in-new-tougher-side-test

특이하게 마즈다가 다 1등이구요. 전반적으로 마즈다/도요타/VW이 좋네요. 신뢰의 볼보도 안 좋아서 좀 놀랐네요.

출퇴근길이 막히는 구간이라면 굳이 씽씽카 사셔도 달릴수 없으니 ID.4 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그리고, EV range 스펙으로만 봤을때는 model 3, Y, ID4 가 거의 255 ~ 260 마일 정도로 비슷하구요, Mach-E는 215 마일로 좀 아쉽네요.  하지만 실제 테스트 결과를 보시면? 다행히 Edmunds 가 잘 정리해 두었더군요.

https://www.edmunds.com/car-news/electric-car-range-and-consumption-epa-vs-edmunds.html

ID.4 와 Mach E 는 EPA 스펙보다 모두 더 잘 나옵니다. 반면 테슬라는 모든 차량이 실제 스펙보다 한참 떨어지네요. 특히 모델3P 버전은 EPA 310 --> 실제 256 마일로 떨어지네요.

cf. ID.4 연방정부 세금보조 언제까지일까요? 지금 주문해서 1년뒤에 받아도 가능할까요?

폭스바겐에서 전기차를 판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실제로 대부분 오더가 딜레이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2-3년은 텍스 크레딧은 문제없이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자문자답으로 여기 보니, 아직 여유가 많네요. 

지금이라도 1년 짜리 줄뒤에 서야 할까요? ^^

https://evadoption.com/ev-sales/federal-ev-tax-credit-phase-out-tracker-by-automaker/

ID.4 예약금 얼마인가요? 그리고, 당연히 예약했어도, 1년뒤에 언제든 취소가능 or 거부가능하겠죠? 예약금 돌려받구요? 

경험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예약금 100불이고 refundable 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Manufacutring 들어가기전에 다시 400불 디파짓 하고 그 때 사양을 바꿔도 됩니다. 그리고 이때 부터는 refunable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고급사양 선택후 최소사양 선택이 이걸 말하는거군요.

ID4 최소사양도 충분할까요? 아니면 뭔가 필수 옵션은?

저는 출퇴근용이라 최소사양도 무난하더라구요. 

최소사양은 차량 색깔고르는 데 제약이 있고 글라스 루프도 윗 사양으로 가야했어요.

타이어 사이즈도 조금 키워졌구요. 

베이스 사양은 RWD 인데 AWD가 윗사양에서 되는 지는 가물가물하네요. ^^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 Mach-e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Audi Q4 40 e-tron도 고려해보세요. 가격, 성능, 안전도 등 여러면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만 Costco auto program invoice 기준으로 option포함해서 $20k-$30k 정도 저렴합니다. 저도 세컨카로 ev를 찾다가 갑자기 GR86, GR Supra를 검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괜히 반가워서 댓글남깁니다 ㅎㅎ     

ㅋㅋㅋㅋ. 

저만 그런 상상하는게 아니었군요. 다들 와이프님 몰래 장난감을 보고 계시는 군요. 든든합니다.

e-Tron은 막연히 아주 비쌀거라 생각해서 알아보지 않았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원글과 좀 떨어진 얘기지만 불현듯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제는 테슬라 3 기본모델도 47K 달라는 군요. 오토 파일럿도 12K... 세금까지 다 포함하면 얼추 67K 되겠네요. 헐...

저도 딱 그 심정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제대로 왔어요 

너무 비싸진거 같아요... 퍼포먼스 모델이랑 차이도 얼마 안나더라구요. 전기차의 본질적인 부분은 테슬라가 훌륭한데 만듦새가 좀 더 좋아졌으면 하네요. 형편 나아지면 모델 3를 꼭 사고 싶었는데 점점 '이돈이면 차라리...' 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미국에 ev6 gt나 gv60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미 아시겠지만, id4 의 경우는 Pros S 트림을 사면 파노라믹 glass roof 가 있지만, 전동 sunshade 가 함께있네요. 그래서, 최소한 해를 가릴 수는 있군요.  해가 늘 쨍쨍한 CA, AZ, UT 등지에서는 필수? 옵션이 아닐까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IeYSIFkdhP8?feature=share

아, 그리고, 지금 찾아보니, 아이오닉5도 있네요.  모델3, Y만 없는건가 보네요.

네 맞아요. 그런데 저는 글라스 루프 자체가 별로 않 좋더라구요.

Sun shade + glass roof 보다는 그냥 일반 차지붕이 훨씬 단열 효과가 좋구.. 게다가 더 싸기도 하구요.  

비 올때는 좋을 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그나저나 주문한게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김치국 부터 마시는 느낌입니다. ^^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예전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제가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가 그 때 추천받은 mech e를 테스트해보지도 않고 주문도 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차알못이고 Id.4도 충분히 좋았고 그 당시 겨울이라 코비드 조심한다고 그랬내요 ^^;; 빨간구름은 마음껏 승차해보시고 여러군데 주문 걸어 놓으시고 얼른 차를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네 방금 테스트 드라이브 몇개 걸어 놓았습니다. 

언급하신 차들 다 좋습니다. 문제는 재고를 구할 수 있느냐는 점이고요.

Model 3 base는 말씀하신대로 지금 오더 들어가면 연말까지 나올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Model Y 있으시다니 장단점은 잘 아실거고요. 다만 Model Y보다 훨씬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미아타만큼은 아니지만 머스탱 쿠페 4기통 기본형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Mach E 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Select는 상대적으로 좀 쉽습니다만 대부분의 딜러들이 마크업을 붙일겁니다. 8월부터 2023년식 오더를 받기 시작할텐데, $2-4k 정도 가격이 오를걸로 보입니다. 

ID4는 이미 오더하셨다니 생략하겠습니다. 이 클라스에서 실용성은 최고라고 봅니다.

구입 난이도, 가격, 차량 성능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Ioniq 5 SE가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신다니 제외합니다.

조금 더 가격을 낮추고 차량 크기를 줄인다면 아래 옵션도 있습니다.

- Mini Cooper SE

- Hyundai Kona 

- Hyundai Ioniq EV (Ioniq 5 말고요!)

- Kia Niro EV

- Chevy Bolt (ACC가 없을겁니다)

하루에도 마음이 여러번 바뀝니다. 그런데 예약 걸어놓은 곳에서는 연락도 없고. 딜러도 시큰둥 하고.

오늘 오는 길에 보였던 아이오닉5 도 나쁘지 않은 듯 보이네요. 이것도 후보에 올려야 겠습니다.

테슬라 가격이 하늘을 찌르네요;; 트래픽 상황에서 오파가 매우 편하긴 합니다 ㅎㅎ. 이건 이미 아실듯요.

맞아요. 사실 신호등 없는 고속도로나 국도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날씨 좋은 한적한 시골길을 달릴때는 주변 경치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지요. 

다만 너무 비싸.. 

급하신 거면 Tesla에서 직접 하는 used inventory 추천해드리려고 했는데 이놈들 신차 가격에 맞춰서 중고 차들도 죄다 가격 올려놔서 5만달러 언더가 없네요. FSD도 죄다 넣어서 가격 더 펌핑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