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24일자 센프란 출발 한국입국 후기를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즘 샌프란에서 한국 많이들 가시는거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되게 글로만 먼저 후기 적어요!!

 

Yankee Pier pp restaurant

캐피탈 밴처 엑스 만들고 처음 쓰는 pp카드 베네핏이라 본전 뽑을라고 SFO 3터미널과 G 터미널 있는 식당 세군데 다 휩쓸려고 만발에 준비를 하고가서 첫 식당에서 무릎 꿇었습니다. ㅋㅋ 양키피어가서 카드 하나당 56불(본인 + 게스트) 총 112불 크레딧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메뉴가 거의 하나당 20불 하고 오렌지쥬스가 5불이고 해서 4식구 주문하고 112불을 거의 다 채우긴 했는데, 맛은 그냥 여느 미국 식당이고요. 오제이 5불은 아무리 센프란이라도 너무합니다. 저희동네는 그로서리 1병에 3불인데ㅡ.ㅡ 팁 포함아니여서 팁만 캐쉬로 놓고 그냥 싸인만 하고 오시면 되요. 

양키피어와 더불어 터미널 3에 센프란 시스코 자인어츠 클럽하우스도 카드당 56불 크레딧 가능합니다. 

터미널 G 에 있는 머스터드 식당은 텀에 카드당 28불밖에 안됀다고 나와잇지만 직접 체크는 못했어요. 

 

SFO 터미널 G와 터미널3은 시큐리티 통과 후 작은 에어 사이드 통로로 연결되어있어서 두 터미널 통과를 시큐리티 안 거치고 왔다갔다 하실 수 있어요. 터미널 G가 조금 더 한산하니 그리로 들어가셔서 시큐리티 패스 후 바로 왼쪽 통로로 가시면 터미널 G, 오른쪽으로 가시면 터미널 3입니다. 

 

간단한 입국후기는 

 

1. UA이코노미 타느라 엄청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하드웨어가 레그룸도 넗고 힌국 방송도 해주시고 나쁘지 않았어요. 점심은 누들말고 카레드세용.

 

2. Q 카드 미리 준비해가시면 비행기 내리셔서 짐칮고 나오실때까지 30-40분 소요됩니다. 저흰 비행기 거의 맨 뒤에서 나왔는데도 30분 정도 걸렸어요.

 

3. 비행기가 3시 도착예정인데 지연되서 3시30분. 입국수속 나오느라 30분. 등등 시간이 지연되서 차 따 타고 내비 켜보니 선별진료소 시간이 서울까지 가기 촉박할거같아 인천 영종도 중구 보건센터 선별 진료소(공항서 15분 거리)에서 코비드 테스트 바로 받앗고 다음날 아침 9시 30분 이전에 결과 통보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어디나 가셔도 상관없고 그 정보가 관할 보건소로 가기까지 시간이 걸릴수 있다고는 하시더리고요. 7일차 검사는 자가 키트 하고 만약 양성일 경우만 보건소에서서 다시 검사하라고 하시네요.  

 

오랫만에 한국 오는 거에다가 코비드 서류까지 준비하느라 긴장 바짝하고 왓는데 생각만큼 어렵지 않게 온거같네요. 마모 분들 모두들 안전하게 TRAVEL하시고 건강하세요~~

 

빚진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