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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우리나라 문화의 힘은 세져만 가는것같습니다. 평소 좋아했던 감독과 배우가 모두 전세계 탑을 찍었네요. (오스카는 로컬이니까요) 사실 우리나라만큼 칸 영화제 소식에 귀 기울이는 나라도 없고 다른말로 우리나라가 그만큼 영화보는 안목과 관심이 세계 탑이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로써 영화 '밀양'은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자 이창동(시)이 만들고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전도연(밀양)과 남우주연상 송강호(브로커)가 나왔던 역사적인 영화가 됐습니다.
비슷한 예로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박쥐' 또한 오늘 수상자인 박찬욱과 송강호 조합이었네요.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장화홍련에 모두 2003년에 개봉한걸 아시나요? 20여년이 흐른 2023년엔 더 다양하고 새로운 감독들의 명작들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모두 축하하고 영화 팬으로서 기분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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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김미동생
2022-05-29 00:39:13
정말 대단하네요. 수상 축하합니다.
슈슈
2022-05-29 00:41:33
박찬욱 감독은 세계적 거장이 되는거같고 브로커가 여러 상을 타면서 배우 이지은양의 성공적인 칸 데뷔네요
제이유
2022-05-29 01:42:34
아.이.유.
정혜원
2022-05-29 00:43:55
박찬욱 감독은 그냥 천재라고 봅니다 제가 이뻐하는 천우희 배우가 빨리 칸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때 남산에서 이×호 감독의 녹음 과정을 지켜보던 일인
올드보이즈
2022-05-29 00:49:04
한공주의 천우희는 그해 가장 돋보였습니다. 잘되리라 믿습니다.
정혜원
2022-05-29 01:06:11
장화홍련 찍으셨네요
제가 구입한 DVD가 많지 않은데 아마도 한국영화로는 장화홍련 딱 하나같네요
포트드소토
2022-05-29 10:16:01
천우희. 전 곡성에서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꽃 꼽고 돌멩이 던지는 연기..
제이유
2022-05-29 02:48:56
Nickname checks out!
솔담
2022-05-29 06:47:07
축하합니다. 올드보이즈님의 닉넴이 왠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네요~
올드보이즈
2022-06-01 07:23:39
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