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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들과 집은 캐나다 온타리오에, 저의 직장은 미국 미조리 주에... 이렇게 1년 반은 거의 떨어져 지내면서 휴가나 조금 긴 롱위크엔드에는 여김없이 캐나다를 다녀왔습니다. 차량으로 캐나다 국경을 통과할 때나 미국 국경을 통과할 때나 딱히 부스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일반 여행이 금지된 기간 중에 주로 다녀와서 차량들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더 많은 분들이 왕래를 하시게 되면서 부스까지 도달하는데 지난 번 방문에는 기다린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짧지 않는 편도 1500Km의 장거리 운전이라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여볼려고 2주 전에 Nesus를 미국쪽에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엇! 캐나다 사람은 캐나다에 신고해야 했던 건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직 "펜딩 리뷰" 상태인데, 미국이나 캐나다 어느 쪽으로 접수해도 상관 없는 건지요?
캐나다 사람은 캐나다에서, 미국 사람은 미국에서 접수를 해야 한다면 다시 캐나다에 할려고 합니다.
구글이나 정부사이트에서 검색을 해 봤는데, 검색을 잘못해서 그런지, 이런 질문에 대한 찾을 수가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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