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mediate family members (even if the Cardholder is not traveling with them)
안녕하세요? 얼마전 kt 선불 카드로 급하게 질문드렸던 사람입니다.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좀 요약도 안되고 그래도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내려갑니다.
esim으로 전환해서 한국 착륙시 바로 전화기 사용할수 있었고 생각보다 kt에서 기다리는 손님이 무지 많았기 때문에 편하게 잘 사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행을 이번엔 aa 마일로 달라스 경유하는 비행기로 다녀왔는데 지금껏 한번도 보험을 사본적도 없고 살 생각도 없었는데 이번 항공권을 구매할때는 이상하게 보험이 눈에 밟히더라구요. 아마도 코로나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하지만 좌석 업그레이드에만 엑스트라도 돈을 지불할 생각만 했었지 별 쓸모없다. 제가 타는 비행기가 캔슬될거라곤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그러나 한국에서 잘 지내고 돌아오는편에
인천발 달라스 도착 한후 제 연결편이 캔슬되었다고 4;30에 도착 한 후 줄서서 한 4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밤 9시쯤 직원한테 새로 연결 표를 받았는데 이틀 후 가능한 출발편을 주더라구요. 그것도 직항이 아닌 돌아가는 비행기편으로요. 하루인가 지나고 남편이 계속 웹사이트 에 들어가 직항 자리 있나 확인하고 겨우 예약해줘서 직항으로 타고 돌아왔습니다.
천둥 번개로 인한 캔슬이라 보상 받을 방법은 없고 발권할때 보험을 샀더라면 숙박비용과 음식비용 다 보상 받을 수 있었을텐데 생각지도 않은 돈이 지출되었지만 그래도 사고 안나고 무사히 다녀온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니 혹시나 경유편 비행기를 발권하실 분들은 한번 보험에 대해 생각해보시라구 권해드려요. 보험이 얼마였는지 별로 비싼진 않았던것 같은데요.
그때 왜 보험을 안샀을까? 4시간 기다리는 동안계속 보험살걸 후회가 밀려오더라구요. 렌터카 이틀에 200불, 호텔 공항 주변 200불요 . 그리고 이틀 머물동안의 식비...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미시민권자라서 한국도착하자 마자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 8만원주고 했는데 너무 아팠어요.
다시 미국입국위해서 주변 내과에 전화해서 가격알아보고 5만원 하는곳. 10만원하는곳도 있어서 5만원하는곳으로 예약없이 다녀왔는데 흐흑 진짜 아팠어요. 제 딸은 2번인가 실패 간호사분도 짜증내시고
그러니 혹시 아이들 데리고 한국입국하시는 분들은 킷트 사셔서 자가검사 예약하셔서 집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ps.. 한국에 노부모님들 보이스 피싱 정말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리세요.
제 부모님께서도 몇번이나 받으셨고 심지어 제가 소포 보냈다고 한 문자도 받으셨더라구요. 제가 외국나가 사는건 어떻게 아는건지 제가 해외배송 물건 부쳤다고 그렇게 문자를 받으셨어요.
항상 소중한 정보를 나눠주시는 마모님들께 감사드려요.
고생하셨네요ㅜㅜ 결재를 어떤 크레딧카드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몇몇 카드에는 여행 지연 보상이 들어가 있어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커버가 될수도 있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애매한게 제 남동생 계정의 마일로 발권해서 남동생 체이스 프리덤 카드로 썼는데 베네핏은 찾아보니 있긴 있더군요.
꼭 보험을 살게 아니라 결제할때 꼭 보험이 베네핏에 들어있는 크레딧카드로 확인하고 결제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혹시 보상받게 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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