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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com 에서 LATAM 항공권을 샀는데 제 실수로 영어 이름 스펠링 하나를 잘 못 입력했어요. (e 를 r 로 타입...)

 

구매 완료 후 바로 이름 변경 요청을 했는데 문의한지 2주째가 넘어가도록 아무 연락도 없네요.

Processing 이라고만 나오고 아무 진전이 없습니다.

kiwi.com 에 직접 상담원이랑 이야기 할 방법은 없는것 같고 무조껀 앱을 통해서만 연락하게 되있는 구조 같아요.

웹싸이트 앱 모두 변경 요청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있는데 정작 답장은 왜 없는지...

 

LATAM 항공을 직접 연락하니까 travel agency 통해서 샀다고 자기들은 변경 못 해준다고 하구요.

 

제 질문은...

 

이대로 공항에 갔을때 여권을 보여주면 철자 하나 틀린 것은 고쳐주고 탑승을 시켜줄까요? (여권번호 / 생년월일은 제대로 썼습니다)

아니면 리스크가 너무 크니 이 티켓은 포기하고 새로 티켓을 사는게 나을까요?

 

처음에 $100불에 구매했고 지금은 조금 올라서 $130 이라 아직까진 큰 부담이 없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올라갈까봐 걱정이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Capture.PNG

 

14 댓글

썬칩

2022-06-07 06:44:53

누구도 확답드리기 어려운 상황일텐데요 날짜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키위를 여러방면으로 컨택해볼것 같습니다. 트위터도 연락해보셨나요?

@kiwicom247 ,  1 (202) 844-4159 등등

태기

2022-06-07 18:35:37

트위터로 연락해볼 생각은 못 했네요. 감사합니다

블루칩2011

2022-06-07 18:05:49

저도 이번에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껀 아니고 저희 아이 티켓 first name이 완전히 다르게 입력이 되었습니다. 항공사랑 어렵게 연결이 되었는데 수정 못해준다고 취소하고 다시 티켓을 사라고 했습니다. 티켓을 취소하고 다시 티켓을 사려고 해도 자리가 없어서 결국은 그냥 당일 공항에 좀더 일찍 갔습니다. 심지어 international flight였는데 여권의 first name과 티켓의 first name이 달랐는데 세번의 검사에서 모두 무사히 통과가 되었습니다. 항공사와 통화를 하기 위해 거의 8시간을 소비하고 너무나 걱정을 많이 한것이 무색할정도로 쉽게 통과가 되었습니다. 여러 DP들을 찾아보니 대부분 철자 3개까지는 무료로 고쳐주었거나 무사히 비행기를 탔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물론 한두 케이스는 비행기를 못탄 경우도 있었습니다. 항공권 취소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탑승 당일에 좀 일찍 공항에 도착하셔서 check in 승무원에게 얘기를 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대부분 무료나 작은 비용으로 수정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At your own risk입니다.    

태기

2022-06-07 18:37:02

경험담 감사합니다. 하는데까지 해보고 안되면 일찍가서 이야기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 같네요. 무사히 타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쵸코대마왕

2022-06-07 20:31:49

키위닷컴에서 작년 에 표사면서 어머니 생일을 잘 못 넣게 되었고,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하니, fee 를 내면 고쳐준다고 하더라고요. 아시아나에 직접 연락하니 무료로 고쳐줬는데.. 이름이 다른 건 조금 힘들까요 ? 블루칩2011님은 무척 운이 좋으셨던거 같네요. 저는 모로코에서 비행기표와 여권이름이 안 맞아서 출국심사에서 출국 못하는 분을 봐서... 꼭 해결 하고 공항 가시는데 좋을 거 같아요. (최소 체크인 카운터에서 라도요)

태기

2022-06-09 16:44:31

원래 변경 요청하면 도와주는게 맞는데 kiwi.com 이 좀 이런것 같아요. ㅜㅜ

책상

2022-06-09 17:13:57

이 정도면 키위 사이트는 마모 커뮤니티 차원에서 비추 선언문이라도 작성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

마일모아

2022-06-09 17:17:07

그러게요. 저는 이 사이트를 이번에야 알게 되었는데 다들 어디서들 알고 이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하시는지 궁금해 지네요.

 

구글 flights 검색 결과에 나오는가요? 

냥창냥창

2022-06-09 17:54:52

네 늘 나오는건 아닌데 종종 뜨더라고요. ㅠㅠ 특히 공홈에서 항공권이 비쌀때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서 그런지 더 눈에 띕니다..

마일모아

2022-06-09 18:10:48

아 그래서 그렇군요. 확인 감사드려요.

태기

2022-06-14 07:47:29

전 kayak 이 쓰기 편하게 되어있어 종종 가격 검색차 쓰는편인데 최저가로 자주 뜨더라구요.

쎄쎄쎄

2022-06-14 10:05:43

카약에서 떠요.. 이렇게 안좋은 사이트인지 지금 보고 배워가네요

KY

2022-06-14 10:14:56

키위가 체코 기반한 회사인데 2019년에 호되게 당한 이후로 아무리 싸도 이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탈 비행기가 출발 당일 캔슬되면서 카운터에 줄을 서서 대체편을 제공받으려고 했죠. 다른 승객들과는 달리 저는 키위에 연락하라고 하더라구요. 키위에선 캔슬된 게 자기네 시스템에선 확인 안 된다면서 환불과 대체편 제공을 거부했구요.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대체편 표를 제 돈 주고 일단 샀습니다.

그 후로 몇 달간 끊임없이 계속된 키위와의 논쟁... 결항된 걸 계속해서 증명하라고 하고 이것저것 다 서브밋했지만 결국 환불은 안 해주고 이대로 포기하면서 지쳐 나가떨어지라는 식으로 나오길래 카드회사에 디스퓻해서 돈을 받아냈습니다. 키위에는 고객 상담 직원보다 고객의 디스퓻 대응팀 직원수가 더 많은 거 같아요. 디스퓻 하자마자 카드회사에 약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서류를 제출하고 컬렉션 컴퍼니한테 제 정보를 넘긴다고 하던데 다행히 카드회사가 제 편을 들어줬습니다.

태기

2022-06-14 22:53:09

이게 웹싸이트랑 앱은 너무 그럴싸하게 잘 만들어져있어서 '당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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