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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회사가 다른 회사에 합병 될 경우 연봉 협상

최선, 2022-06-22 2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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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선입니다

 

다른 곳에 물어볼 곳이 없어서 제가 너무 애정하는 마모 집단 지성 여러분에게 문의를 해봅니다. 

도와 주세요~~~~ animate_emoticon%20(63).gif

 

제가 지금 다니는 비상장 AI 회사가 다른 회사에 인수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최근 CEO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원래는 투자만 받으려고 했는데 그 회사 최근에 아주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지막 싸인 몇가지만 남겨놓고, 구체적으로 인수금액이랑 그리고 어떤 식으로 지금 회사가 운영될지 구체적인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이 회사의 다른 인수를 봤을때 저희 회사 인수는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

 

아직 제가 다니는 회사에만 기밀 사항이지만, 어차피 제가 다니는 회사에 저 말고는 마일모아를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얘기 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ㅎㅎ

 

CEO에게 들은 내용을 요약하자면,

지금 다니는 회사 운영은 감원없이 그대로 한다는 조건이고,

투자 받으려는 금액을 투자받고,

지금 회사 주식을 매입해서 인수하고, 

제가 운영하는 팀에 충분한 Budget이 할당 될 것이고,

Key Player에게는 연봉 협상 미팅이 있을거라고 합니다 (운이 좋게 저도 포함. 넵 이 부분은 자랑입니다 ^^;;)

그리고 CEO가 여태 적게 받고 있었으니 연봉을 올려 부르라고 합니다. 

 

제가 지금 받는 연봉이 업계에 평균이긴 합니다만 (죄꼬리만큼 스톡옵션이 있어서) 

지난 10년 넘게 연봉 협상을 거의 안하고 물가 상승률대로만 올려 받았습니다. 

맘같아서는 백지수표를 달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잖아요 ㅎㅎㅎㅎ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어떻게 하면 연봉을 합리적으로 올려 받을 수 있을까 입니다.

 

연봉 협상에서 제가 XXXX 을 원하다고 하지만 저희 회사가 미래성만 있지 현실적으로 Revenue 를 만든 것이 거의 없어서

제 능력이 Revenue화 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판단이 되고요. 

여러 역할을 하고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어필하고 싶지만, 어차피 인원 보충이랑 설비 투자를 충분하게 받을 거라서

이 부분도 애매한 듯하고요.

내가 없으면 이 팀 운영이 안되니까 나를 킵하고 싶으면 이 만큼을 주시오 하는 것도 억기 같기도 하고요.

그마나 생각한 부분은 내가 앞으로 이런 일들을 해서 이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지만, 제가 R&D나 Sales는 아니라서요 ㅎㅎㅎ

쓰고 보니 전 Key Player는 아닌 듯하기도 하고 ㅠㅠ

 

CEO가 종종 너 여기서 왜 일하니 (좋은 의미로) 라고 물어볼 때가 있었습니다.

전 누구 눈치 안보고 무엇보다 인품 좋고 비젼있는 CEO랑 일하는게 좋았습니다. (연로하신게 가장 큰 걱정ㅠㅠ)

회사 재정 사정을 뻔히 알고 있어서 연봉 협상은 할 생각도 안했습니다.

 

이 글을 읽었지만 딱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https://www.quora.com/As-an-employee-in-an-acquihire-how-do-I-negotiate-compensation-and-other-offer-details

 

https://www.infoworld.com/article/2627288/after-your-company-is-acquired--play-the-game-to-win.html

 

이제는 제대로 협상할 기회인데 어떤 전략으로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추가:  글래스 도어에서 인수 회사의 제 타이틀과 비슷한 연봉은 어떨까요?

25 댓글

밍키

2022-06-22 21:30:55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동종업계 다른회사랑 인터뷰 해서 오퍼를 받아 보시는 거예요. (복수의 오퍼라면 더 좋겠죠)  그게 자신의 현 시점의 market value라고 보시면 되고 그걸 기준으로 협상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최선

2022-06-22 21:34:57

그렇네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네요. 저희 동종업이 거의 전무해서요. 저희는 나름 블루오션이라고 믿거든요. 제가 하는업무도 한 분야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서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소서노

2022-06-22 21:35:23

제가 작년에 이직하면서 유튜브에서 구직/이직 조언 영상들을 참 많이 봤는데요. 연봉협상에 관해서는 다들 이구동성으로 "절대 먼저 숫자를 제시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더 자세한건 유튜브에서 andrew lacivita salary negotiation 으로 검색해보세요 (영상이 여러개라서). 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최선

2022-06-22 21:38:49

 저도 보고 참조할게요. 감사합니다 소서노님. 

GatorGirl

2022-06-22 23:04:32

+1 저도 저분 비디오 좋더라구요

재마이

2022-06-22 22:06:07

앗 최선님 그래도 좋은쪽으로 잘 될거라고 믿습니다.

아시다시피 비슷한 경험이 있는 저는 키플레이어가 아니라 그런 오퍼가 없었고요, 합병 직전에 재수좋게 연봉이 좀 올라서 그범위만 계속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ㅎㅎ 지금도 비스무리하게 받고 있다는게 함정이죠 TT  글래스도어 연봉은 new hire 에나 적용가능하지 검증된 키 플레이어는 보너스를 제외해도 그거보다 더 받아야 하지 않을가요? 최선님같은 유능한 분들은 '내가 나가면 이회사 망해' 이런 정신을 가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 예상엔 기분 좋게 해줄려고 처음부터 좋은 숫자를 제시하지 않을까 싶네요. 과연 이게 네고가 가능한 영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전부터 사장님 사랑 많이 받으신 건 알고 있었는데 ㅎㅎ 이게 사라지면 회사 다닐 맛이 좀 없어지거든요... 저희 회사 운영진들은 다들 주식+보너스 챙겨서 나갔습니다. 불쌍한 저만 남겨두고서....

최선

2022-06-22 22:36:09

같이 있는 동료들과 CEO와 같이 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죠. 그리고 투자를 받아서 지금까지 못한 것들 해 볼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즐거운 일이에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냥이맘

2022-06-22 22:15:25

우선 글 수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업계까지 밝히셨는데 M&A는 정말 confidential한데 앞으로 일이 잘못 될수도 있고 다른 곳에 말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수 있어서요. M&A 상황에서 연봉 협상은 보통 R&D가 아니고서는 크게 협상할 여지가 없고요, 보통 buyer company에서 전체적으로 employee leveling을 하는 경우가 많고 각각 개개인이 협상하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큰 회사로 들어가는 경우 이미 그 회사에 대체할 수 있는 포지션들이 많이 있기에 아마 retention 보너스를 제외하고는 salary 상에서 크게 bump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 것으로 생각돼요. 큰 상장 회사에선 샐러리 이외에 주어지는 보너스나 베네핏, RSU 등으로 아마 전체적으로 comp package가 이미 상향되 있을거라 봅니다.

조아마1

2022-06-22 22:35:06

+1

지금 CEO가 과거에 회사합병 경험이 있어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대기업으로의 합병과정에서 직접적인 연봉협상보다는 새 회사에서 일방적인 직급조정 형식으로 진행된 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연봉이 큰폭으로 오른 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대신 1~2년 조건으로 retention bonus를 연봉의 30~40% 정도 받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retention bonus를 아예 못받은 직원도 많았기에 다른 직원들과 이 주제로 얘기를 나누지 마라고 당부하더군요.

최선

2022-06-22 22:48:24

일방적인 직급조정이 맞을 듯하네요. 저희 CEO가 연륜이 있고 정치 경험이 있으신데 이번에 살짝 기대를 해보지만 안되더라도 실망하지 않아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

2022-06-22 22:43:15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제가 AI 라고 말하긴 했지만, 그것만으로 찾기는 좀 힘들고요. 그리고 합병 하려는 회사도 업계에서는 알만한 회사이지만 상장 회사는 아니라서요 다행이죠. 저희 회사동료들 (한국인은 저 혼자라서요 ㅎㅎ) 만 모르면 그걸로 충분해요. 그리고 알려진다고 상황이 바뀌는 경우는 없어서요.  크게 bump는 무리라고 짐작은 했어요.  자세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Dan

2022-06-22 22:21:51

연봉쪽은 철저히 숫자를 기다려 보시되 가능하다면 새로 인수되는 회사의 지분(%)을 받으시는건 어떨까요? 

최선

2022-06-22 22:51:03

주면 다 받아야죠 ㅎㅎㅎㅎ 줄려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언제 한번 뵈야죠?

KoreanBard

2022-06-22 23:29:46

우선 축하드립니다.

원글을 보니 그동안은 회사 재정이 조금은 빡빡하여 연봉 협상 기회가 없었는데, 인수되면서 연봉 협상 기회도 주어지니 좋은쪽으로 풀리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셔서 저는 별로 더할 것은 없는데요.

개인적은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제 회사도 조그만 private 회사였는데, 최근에 합병이 되었습니다.

 

그냥 직원 포지션이어서 그런지 ^^;; 연봉협상은 없고 대신 근속연수 계산해서 직원들 일괄적으로 주는 합병 보너스(?) 정도 받았습니다.

합병 되면서 직/간접적으로 팀 구성, 직원들 이동도 많이 이루어져서요.. 회사 나간 사람도 많았네요.

네고는 둘째치고 자리 붙어 있는 것 다행으로 여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_* 충성!)

 

좋은 상사 밑에서 인정 받으면서 일하는 것도 큰 축복같습니다.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최선

2022-06-23 19:48:21

소중한 개인 경험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어떤식이든 보너스란 단어는 듣기만해도 설레네요~ ㅎㅎㅎㅎ

많은 분들이 나눠주신 경험이랑 정보들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에타

2022-06-22 23:37:12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인수하려는 기업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leveling하는 수준으로 해주더라구요. HR에서 전담했는데 그 쪽에서 저희가 하는 일을 제대로 파악한것 같지는 않고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leveling을 해줘서 그런지 말도 안되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리텐션 보너스까지는 해줍디다).

그래서 처음에 저는 좋게좋게 어떻게든 올려받으려고 말을 했지만 그쪽에서도 어떻게든 계속 안올려주려고 버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M&A 이후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M&A 이전에 못받겠다 엎어버리면 전체 협상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해서 좀 기다려줬습니다)

최선

2022-06-23 20:03:16

전체 협상을 위해서 기다리셨다니 대단하세요. 역시 모든 상황은 케바케 군요. 저도 어떻게 진행 될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많은 분들의 경험을 이렇게 들으니 덜 당황(?)스럽겠죠 ㅎㅎ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5G탐험가

2022-06-22 23:37:19

저도 작은 스타트업의 초기멤버로 들어가 최근에 회사가 인수 되었는데요, 회사의 규모나 합병 과정의 일처리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으로 연봉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저희는 회사가 매우 작은 경우라 Leadership/management 레벨에서 개개인의 연봉 협상까지 큰 틀에서 진행해주었고, Stock/Base 정도의 네고는 개별 직원들이 인수하는 회사의 HR팀과 함께 확정 지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타 회사 이직은 옵션이 아니었던게, 타 회사 이직 시 잃는 stock이 조금 있어서.. 이직을 한다고 해도 아무도 안믿을 상황이었습니다 ㅎㅎ 

 

사실 개별 연봉 네고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직급으로 들어가느냐인 것 같습니다. 작은회사의 경우 훨씬 더 flexible 하지만, 큰 회사의 경우 대부분 직급에 따른 pay band가 정해져 있어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거든요. 어떤 pay band가 있는지 살짝 물어보시고, 본인이 무슨 레벨로 들어가시는지 파악하신 후, levels.fyi 등에서 market rate를 조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교적 큰 회사의 경우는 별도의 연봉협상 없이 근무 계약이 승계되는 경우도 보았고, 윗분이 말씀해 주신대로 보너스 정도 받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중요한 직책의 key hire의 경우는 글쓴이님처럼 개별 연봉협상을 하는 경우도 많구요. 지금 현재의 회사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잘 설명하시고, 본인이 이직할 시 어떤 공백이 생겨 회사에 문제가 생길지 넌지시 어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수 후 transition 과정에서, 본인이 맡고있는 과정을 빠삭하게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나는 이런부분을 꽉 잡고 있어" 정도의 narrative도 괜찮을 것 같아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최선

2022-06-23 20:09:38

저도 CEO께서 개별 연봉협상이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지만 새회사에서 통보 받은 것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제가 하는 일/역할을 HR이 들어도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는 연습을 해놔야겠네요.

저희 회사도 소규모 회사고 새회사가 보수적이지만 최근 저희 회사와 비슷한 규모의 다른 업종 회사를 M&A 해서 프로세스가 합리적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경험도 나눠주시고 조어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호랑이

2022-06-22 23:39:30

근무시간에 몰래 마모하다가 반가운 이름이 있어 멈췄는데 제가 전에 경험했던 부분이 있어서 다행스럽게 조언까지는 아니더라도 DP하나 정도는 더 남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운동만 잘하시는줄 알았더니 회사에서도 능력자 셨군요 key player ㄷㄷ 저도 전에 다니던 회사가 더 큰 규모의 회사에게 acquire당했던 일이 있습니다. 저희도 딱 3명만 바로 인수되는날 잘라내고 (다 잘릴만 했던 사람들) 나머지는 전부 그대로 끌고 가는 방식이어서 그냥 회사 이름만 바뀌고 나머지는 똑같았습니다. 뭐 회사 경영방침 그런건 점차 본사의 방침대로 서서히 바뀌어 가긴 했지만요. 그래서 첫날에 새 회사 문서에 사인하면서 직원전체가 근무연속, 그동안의 performance 등등을 따져서 retention bonus를 받았고요, 당장의 연봉인상은 없었지만 다음해 annual raise 있을때 전에 올려주는것 보다 많이 올려주는걸로 "합의"가 아닌 "통보"를 받았습니다. 인수될시에는 크게 협상 할 수 있는 room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큰 조직으로 가다보니 더 많은 기회들이 있었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다른 직장으로 옯겼지만 그때의 경험이 현재의 아주 만족스러운 직장으로 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선님은 key player로서 따로 미팅을 잡아줄 정도면 유리한 위치에 계신다고 생각이 됩니다. 회사가 revenue를 얼만큼 냈는지는 최선님이 걱정하실게 아니고 새 회사에서 비전이 있다고 생각해서 한거니까 제 생각에는 본인의 가치에만 집중하시면 더 마음이 편할듯 싶습니다. 저때는 인수할때 전 직원이 벌써 다 평가가 되어있고 (나중에 보니 retention 보너스의 차이가 평가에 따라 엄청나게 다르더라고요) 그 평가는 이미 잘 받으신게 확실하니 새 회사에서 retain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회사가 다르니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먼저 금액을 제시할 확률이 높고 미리 조사를 좀 해가셔서 그게 만족하신다면 받아들이시며 되고 아님 카운터 하시면 되죠. 지금 인터뷰 보면서 구직하시는 입장이 아니시라서 counter했다가 쫓아내면 어쩌지 같은 걱정은 당연히 안 하셔도 되고요. Nothing to lose인데 원하는거 못 말할 이유가 있나요? 다 쓰고 보니 저도 윗분들이랑 비슷한 말만 ㅎㅎ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쇠질도 화이팅요 ^^  

최선

2022-06-23 20:18:09

몰래 하시다가 이렇게 긴 DP도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이전 직장은 규모가 제법 있어서 연봉협상도 자주 했었는데 가족같이 편해서 그런지 10년 넘게 연봉협상이란 단어만 기억할 정도였는데,

이렇게 호랑이님의 강력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시니까 배짱 제대로 부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어차피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니니가  상황이 주어지면 좀 쎄개 불러보겠습니다! 

 

어제 쇠질 못해서 오늘은 제대로 가서 하려고요. 소중한 경험담이랑 자극 감사합니다.  오늘도 득근하세요~~~animate_emoticon%20(48).gif

hogong

2022-06-24 00:27:32

축하드립니다 스탁옵션을 인수한 회사에서 1:1 (FMV)로 바꿔주면 더 좋을거 같네요. 이젠 Key player인거 아셨으니 좀더 배짱 두둑히 부리셔도 될듯하네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최선

2022-06-24 06:30:28

1:1 (FMV) 가능하면 꼬옥 선택하겠습니다. 배짱 부리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축하와 더불어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GHi_

2022-06-24 06:57:57

딱히 도움이 될만한 경험은 없는데요.  일단 축하요 ㅎㅎ

최선

2022-06-24 07:18:13

축하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 진학에 대서 개인적으로 여쭈어볼게 있는데 다 같이 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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