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 bistro : 각종 한식+한국중식 있습니다. 전반적인 메뉴가 다 맛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한데, 최근에 몇몇메뉴 레시피가 좀 안좋게 바뀐게 단점.

서울장터 (구 북경) : 찌개, 국밥, 한국중식 메뉴 파는 곳. 인테리어가 좀 오래되고 너저분하지만 맛있습니다.

Seoul : 한식+일식. 메뉴에 따라 괜찮은 메뉴들이 있고 별로인 메뉴들이 있는곳. 전골류와 한식 단품 메뉴들이 괜찮은 편입니다. 메뉴를 잘 골라야 하는 곳

Spring shabu : 한국식 샤브샤브집. 국물 베이스 고르고, 고기는 주문해야 하지만, 그 외 야채나 면 등 토핑은 뷔페식입니다.

이정도 추천드립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빨리 알려 주시고.

저는 인테리어는 상관 없구요. 음식 본연의 맛만 나오면 됩니다. 

한번씩 다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큰 기대는 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ㅠㅠ)

알스턴에 Coreanos라는 퓨전 한국음식점이 음식 퀄은 괜찮습니다(이게 진짜 한국 음식이냐고 하면 그건 또 좀 다른 문제입니다만..)

아, Framingham에 자제분이 계시다니 보스턴에서 오가는 길(route 9)에 Oga's라는 일본 음식점이 있습니다. 점심메뉴가 가성비 훌륭해요.

또 두군데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 기대는 안합니다. 저도 시카고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뭐 그 정도는 이미 많이 겪어 봐서요.

그냥 구글 검색 보다는 이렇게 가보신 분들의 경험담이 훨씬 믿을만 하잖아요.   

H mart있으니까 간편조리식품사다가 해드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간편조리사다가 해 먹는것은 제가 집으로 돌아오기 전 쯔음해서 하겠지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Burlington 옆에 산수갑산이 있네요. 여기는 어떤가요? 

한식은 아니지만 Shabu-zen 샤브샤브 식당을 한국 분들이 대체로 좋아하시더군요. Allston (80 Brighton Ave, Allston, MA 02134) 과 China Town 에 있습니다.
Oga's 는 점심은 Take-out 만 하기 때문에 가서 드실 계획이시면 저녁에 가셔야 하는데, 저녁에는 가격이 좀 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스톤에 특별히 맛있는 한국음식점은 없는것 같지만 가끔 가는 식당들 알려드리면,

코리아나 158 Prospect St, Cambridge, MA 02139 - 갈비, 주물럭, 삼겹살 등 테이블에서 구워먹을수 있음. Full Bar 있음
서울 설렁탕 1245 Commonwealth Ave, Allston, MA 02134 - 설렁탕, 갈비탕 combo 나 냉면 콤보 등 먹을만 함
가주순부두 56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 순두부 Combo 로 먹을만 함
서울장터 151 Brighton Ave, Boston, MA 02134 - 한국식 중식 (짜장, 짬뽕, 탕수육 등), 순대국/돼지국밥 등 먹을만 함.
오빠스시 185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 광어나 우럭 숙성회, 회덮밥 등 먹을만 함.
장수갈비 260 Cambridge St, Burlington, MA 01803 - 갈비, 안창살 등 테이블에서 구워서 먹을만 함. 고기 빼고 다른 음식은 별로..
Ponzu  286 Moody St, Waltham, MA 02451 - 한식/일식 점심 메뉴 먹을만 했던 것으로 기억함. 안가본지 오래되었음.
Sapporo 50 E Main St, Westborough, MA 01581 - 점심에 한식 부페 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음. 그냥 대체로 먹을만 했던 것으로 기억.
Minado  1282 Worcester St, Natick, MA 01760  - 저녁만 하는 초밥 뷔페. LA 갈비나 우동 등이 먹을만 함. 

정도가 있네요. 

가격은 보스톤 외곽쪽에 있는 식당들이 대체로 더 비쌉니다.

Burlington 에 산수갑산은 H-mart 안 Food Court에 있는 식당이라서 H-mart에서 장보고 나오는 길에 Take-out 하거나 Food Court 에서 간단히 드시기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이 안된 곳만 몇 군데 더해봅니다.

1. Hanmaru: 감자탕이 메인입니다. 살짝 짜고 자극적인 맛이긴 한데 푸짐하고 괜찮습니다.

2. BBQ Chicken: Allston에도 하나 있고 Kenmore역 근처에도 하나가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떡볶이같은 간단한 분식이나 소주도 판매하더군요.

3. Baanga (636 Beacon St, 02215): 원래 가주 순두부로 운영되던 곳이었는데 위에서 언급된 Seoul 사장님이 인수하면서 Baanga라는 이름의 한식 + 한국식 중식 (짜장면, 탕수육...) 점으로 바꼈습니다. 기대치를 낮추고 가시면 무난하게 먹을만 합니다.  

4. Minado: 아드님이 이사하신다는 Framingham 바로 옆 Natick에 있는 일식 (메인)+ 중식 + 한식 AYCE restaurant입니다. 스시가 메인이긴 한데 한식으로는 갈비도 있고 김치도 있더군요. 

좋은 정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가서 먹어보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Farmingham근처면, 옆동네 Westborough에 있는 '웨스트보로 식당' 이나 'Sapporo' 정도 괜찮습니다.

한식/중식 이고, 일식/한식 인데, 시골에 있는 식당이다보니, 메뉴가 많고, 이것저것 다해요.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그리고 치킨집 추가해봅니다. Bonchon chicken 괜찮습니다. 두세군데 체인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Framingham에서 보스톤 쪽으로 가시는 것은 거리도 있고 주차도 힘들고 해서 많이 힘드실거에요. 밥 하나 먹으러 올스톤 가는 것도 이상하구요. 차라리 서쪽으로 가셔서 Sapporo가시거나 웨스보로 한인식당 가시는게 편하십니다. 단 웨스보로 한인식당은 거의 80년대 스타일 한국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Westford에 있는 서울키친이 가장 깨끗하고 맛도 무난한것 같은데 Framingham에서는 거리가 좀 있을지도?

다른분들이 미나도도 말씀해주셨는데 코비드 전후로 주인이 바뀐건지 스시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어요. 옛날엔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저는 안갑니다.
차라리 근처의 Oga가 훨씬 낫습니다. 또는 Framingham에 중국인이 운영하는 Sichuan 이라는 식당도 있는데 여기 괜찮습니다. 일반 중국집이 아니라 사천성 음식이라 음식이 매콤하고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