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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힐튼 아루바에요: 실시간 후기

비엔나볼, 2022-07-05 2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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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아루바에 와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왔어요. 

 

이제 3일차라 그다지 큰 건 없는데요. 

 

일단 팔라파. 전에는 무료가 네시에 열렸던 거 같은데

4시에 들어가 보니 없더라구요. 오늘 보니 12:30에 무료가 열리는 거 같아요. 

 

다이아몬드로 룸 업글. 풀북이라 안됐어요. 그냥 쿠라카오 별관 2층에 수영장 가까운 곳으로 가든 뷰로 원래 예약 그대로. 

 

조식. 컨티넨털은 무료. 그런데 애들이 유료로 반값. 

그래서 한명 분이하 그냥 갔구요. 

결국은 엔들리스라는 옵션으로 어른 인당 8달러에 업글

미모사 무제한 줘서 아침부터 알콜로 취하고고

이거저거(블루베리 팬케익, 벨지언 와플, 오믈렛, 스테이크, 타코 등)자리에서 주문 가능해서 편하긴 하네요. 역시 돈이 좋습니다 

 

풀북인데 낮에는 별로 사람 없는 듯요. 

 

팔라파랑 풀카바나는 굳이  필요 없는 듯 해요. 

호텔 비치 앞에 넓은 스티로폼이 떠 있는 대 애들은 거기서 신나게 놀수 있어요. 

 

아라시 비치에서 애들 모래놓이 파도타기 적당히 하기 좋았구요. 

보카 카탈리나 비치에서 물고기 적당히 볼수 있어요. 

다 10분 거리에요. 호텔에서. 보카 비치 가는 기에 말목 비치, 스티브의 스노클링 포인트 이런데도 좋아 보이긴 해요. 

 

호텔 풀바 피자랑 포케는 별루 였구요. 

지로버, 베이비백립 한번씩 가봤는데 둘다 좋았어요. 

 

호텔 방에 커피포트랑 전자렌지 없는데 라면 포트 하나 가져온 걸로로 햇반이랑 컵라면 중간 중간 먹어주고 있네요. 

 

내일은 거북이 보러 베이비 비치 가보려고 하는데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참 divi 리조토에 나인 홀 구장에서 골프도 쳐봤어요. 3시부터 크와일라잇 75$인데(렌탈은 45$ 저흰 와이프 한세트 들고와서 같이 사용) 바람이 참 강해서 재미납니다.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돌수는있어요. 내일은 다른 18홀 구장도 가볼까 해요. 거기는 일단 3시 트와일라잇 79$ 이라고는 되어 있던데. 하와이 구장들처럼 좋진 않어요. 경치도 그렇고. 

 

이해저래 보니 가깝기만 하면 하와이(빅아일랜드)가 좋은 거 같지만거긴 머니깐.  

 

혹시 기억나시는 추천 포인트 알려주셔도 좋구요. 혹시 궁금증 있으면 이야기 주세요. 

16 댓글

shilph

2022-07-05 23:23:09

다른건 모르겠고 부럽습니다 ㅜㅜ 저도 놀러가고 shilph 네요 ㅠㅠ

비엔나볼

2022-07-05 23:43:13

저도 와 있는데도 돌아간 후 바로 어딘갈 출발하고 싶어요

시골농사꾼아들

2022-07-05 23:27:45

후기 감사합니다. 힐튼 주변에 장볼때나 식당 같은게 있나요? 아루바 물가가 비싸다고 들었는데 대부분 호텔에서 해결해야 하나요? 

비엔나볼

2022-07-05 23:39:58

슈퍼푸드 스토어라고 큰 마트가 10분 거리에 있어요. 그냥 큰 미국 마트 같아요. 가격은 괜찮앗 벌서 두번이나 맥주 사러 다녀왔어요. 하와이 마트처럼 아시안 코너는 없는 거 같아서 라면 현지 구먀는 안되는 듯요 ㅠㅜ 프로슈토 올리브 등 안주거리랑 과일 주전 부리 사서먹었네요. 천도복숭아는 무료 캘리포니아 산

 

애들이 호탤 아침 부페 좋아서 조식은 그냥 먹었구요. 이틀 째 저녁은 나가서 사먹었어요. 허츠 픽업학때 직원에게 물어보니 지로버랑 올드코노쿠라는 현지식당(여기 후기도 있음) 추천해줬는데 코노쿠는 아직 못 거봤어요. 

DaMoa봐

2022-07-06 02:05:31

해산물빼고 물가 미국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슈퍼푸드 건물옆에 붙어있는  daily fish 인가 마켓리 있는데 거기서 생선 통째로 튀겨주는데 괜찬더라고요.   그리고  He 라는 중국집이 있는데요   미국에서 먹던 중국집보다 훨신 맛났어요 볶음밥류랑 야채 볶음.   지로버는  전에 몇번 갔을때보다  튀기고 나서 시즈닝을 해줘서 전보다 훨신 맛나더라고요   아 또 가고싶다

스크래치

2022-07-06 00:07:06

힐튼 백사장 오른쪽에 있는 Aruba Watersports에서 가는 스노클링 괜찮았습니다. 배타고 2군데 들리는데 물 잔잔한 편이라 물고기 구경하는데 좋아요. 

해질녘 켈리포니아 등대에서 사진찍으면 잘 나오고요. 식당은 시내에 있는 El Gaucho 알젠티나 식당 좋았어요. 거기서 먹어본 엠빠냐다는 미국에서 맛보던 엠빠냐다랑 다르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슈퍼푸드에 잘 찾아보시면 한국 컵라면도 있었어요. 

비엔나볼

2022-07-06 02:18:19

앗 추천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한국 컵라면은 없더라구요. 롤란드?라는 브랜드만. 또 주전부리 잔뜩 사왔네요. 특히 치즈랑 프로슈토 햄 같은 게 되게 신선하더라구요

DaMoa봐

2022-07-06 01:58:53

베이비 비치에서 북이 보이더라고요 밑에 사진에 동그라미쪽에 자주 보여요.   그리고  오른밑에 코너에서 물길이 있어서 올라가시면서 스노쿨하시면 좋습니다   저 쪽이 물 온도가 바껴서 물고기 종류도 더 많고 크기도 커요.   절대 저 X 쪽으로 가시면  바다로 물살에 밀려가니 조심하세요.     Screenshot_20220705-174826_Maps.jpg

 

비엔나볼

2022-07-06 02:20:12

안 그래도 내일 아침에 가려고 했는데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래쪽 작은 동그라미에서 위로 가면서 보면 좋다는 거군요. 더 아래는 가면 안되고. 

DaMoa봐

2022-07-06 02:52:55

거기서 스놀쿨리하던중 같이 갔던 친구에 애가  갑자기 살려줘  하는데 보니  힘들게 올라오려데 물살에 제자리 걸음.  가서 끌어줘서 옆으로 나왔는데.  밤에 제가 다 몸이 아프더라고요   저도 놀래가지고  ㅋㅋ   핀을 신고있엇는데 종아리에 쥐도 나가지고  ㅋㅋ   조심하세요. 가시면 아실거에요.

저는 보카카탈리나쪽이 더 좋긴했어요.  거북이도 큰거보이고  서전피쉬같은 때지어 몰려다니는것도 볼소있고. 침이 1풋 정도되는 성개도 볼수있고.

비엔나볼

2022-07-06 05:55:16

진짜 큰일날 뻔 했네요. 오늘 보카 갔는데 거북이는 못 봤어요. 

디자이너

2022-07-06 02:41:50

zeerover 식당인데 가셔서 새우한 2~3파운드 튀겨달라고 하세요. 맛있고 쌉니다. 

생선도 튀겨달라고할수 있는데 새우가 아주 맛나요. 

그리고 후식으로 코코넛아이스크림 드세요. ^^

아 그리고 california lighthouse 가시면 코코넛을 그자리에서 잘라서 줍니다. 다마시고나면 속살도 따로 주고요^^

DaMoa봐

2022-07-06 02:54:02

정확한 방법입니다.  이제 코코넛도 4불 달래요  3불이었는데

monk

2022-07-06 14:01:07

아루바도 좋죠? 신나게 즐기고 안전하게 돌아오세요. 그리고 이쁜 사진도 많이 보여주세요.

비엔나볼

2022-07-06 22:21:11

3일째. 역시 조식은 핫브렉우로 업글해서 미모사 다섯잔에 모든 음식 다 주문해서 배불리 먹고 베이비 비치로 출발. 

호텔에서 43분 정도 소요되구요. 구글 지도가 안내 잘해줘서 잘 찾았습니다. 팔라파는 큰 팔라파 빈 그늘 먼저 온 가족에게 부탁해서 같이 공유했구요. 가운데 쯔음으로 쭉 걸어나가면 줄 쳐진 쯤에 서 있으면 거북이 여러마리가 보이더라구요. 하와이서 본 세월의 흔적이 있는 나이든 애들은 아니고 아주 아기들이에요. 

 

그리고 왼쪽 찬물과 만나는 곳에 사람들이 빵 피딩을 해서 물고기가 많이 모여 있습니다. 보카보다 어종이 적은 거 같고. 물은 정말 맑고 얕아요. 한 아기 가족은 붕어밥을 사 와서 무릎 높이에서 피딩을 하니 아기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좋은 아이디어 같았었요. 

지금 지로버 왔는데 사람 많습니다. 두번째인데 첫날과는 달리 오늘은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없다네요. ㅠㅜ 

 

튜나 두조각, 마이마이 두조각 대략 1파운드 쯔음?에(정확하지는 않음) 새우 1파운드, 양파피클, 소스, 콘브레드, 프라이 해서 아마 서비스 차지 포함해서 39$ 정도입니다. 

거긱에 로컬 맥주 세병(작은 사이즈) 애플 쥬스 세병 콜라 한캔 해서 21$ 나오네요. 

 

점심 이후라 통생선 구이 같은 건 없었구요. 며칠 전 저녁에 왔을 땐 마이마이랑 새우도 작은 거뿐이 없었는데 그때보다는 크더라구요. 와서 주문 기다리고 요리 기다리고 거의 한시간 반은 대기한 거 같어요. 한명은 주문 줄 서고 나머지는 음료 사서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결제는 10$ 넘음 비자랑 마스터로 가능(아멕스는 안 됨). 생선 고르고 거기서 결제하고 음료는 바에서 별도 결제해요. 생선 주문은 대략저녁 7:30쯤 마감하는 듯 하고 그 뒤로는 음료만 되는 거 같습니드. 

 

언젠가세계여행

2024-03-11 11:57:08

안녕하세요 후기글들 보면 공부중인데 7월 날씨 어떠셨어요? 저도 7월 1일 생각하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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