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는 표가 너무 비싸서 알아보니 미국-한국-태국으로 끊으면 가격이 엄청 싸지던데요. 요즘은 한국에서 스탑오버가 24시간 밖에 안 된다고 하던데 최종 목적지는 한국이라서.. 저표로 한국 도착 후 태국을 안가면 돌아 오는 표에 영향이 있을까요?
한국에서 태국가시는거 안타면 돌아오는 태국에서 미국도 못 타세요.
중간 일정을 안 타시는 건 꼬리자르기가 아니고 남은 항공권을 포기하는 겁니다.
마일리지가 스탑오버 폐지되는거지 유상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조회해보세요.
유상은 가능한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확인 해 볼께요~
3년전에 같은 일정 왕복으로 다녀온 적 있었어요. 체크인할 때 직원분께서 태국 갈 거냐고 물어보기에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의아하다 했는데 꼬리자르기가 빈번해서 확인하는 것 같더라구요. 편도표라면 크게 문제 될일은 없을건데 왕복표라면 뒤의 일정들이 전부 취소됩니다. 멀티시티로 예약시 노쇼가 일어나면 그 뒷 구간 비행이 자동캔슬된다고 안내받은 적 있습니다.
그럼 편도를 끊어서 인천에서 내리는것은 괜찮다는 건지요? 인천에서 태국가는거에 대한 노쇼 페널티는 없을까요?
이렇게 편도 꼬리자르기를 할 땐 짐을 부치시면 안 되구요, 항공사 재량으로 약관에 의거한 노쇼 페널티를 줄 수 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으로 미국-인천-방콕 구간에서 인천에서 꼬리자르면, 인천-방콕 구간의 노쇼페널티가 $70, 출국장 진입후 노쇼는 $270 이라고 하는데 어는 경우에 해당되는 페널티를 받나요? 환승이면 게이트간 이동해야 되서 출국장 진입후라고 간주 할것 같은데, 이럴경우 꼬리자르기의 장점이 없을것 같은데요. 스탑오버면 입국장으로 나와버리는것이니까 다음구간 출국장 진입을 안하는 노쇼는 $70페널티 일것 같은데, 맞나요?
KY님 말씀대로 항공사 재량입니다.
다만 저는 태국-한국 스탑오버- 뉴욕 일정 체크인 할 때 한국에서 짐을 찾겠다고 말씀드리고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태국에서 산 선물들 지인들 나눠줘야 해서요.
환승이 아니라 스탑오버면 서울에서 수하물 찾는게 맞습니다
만약 부치는 짐이 있으시면 표를 사실때 환승 시간을 길게 잡으시고, 체크인 할때 짐을집에다 보내고 가족과 식사한끼 하려고 하니까 짐을 서울에서 찾을수 있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럼 단순 환승도 짐 찾게 해줘요.
아 저는 실제로 발리를 가야해서(8월 말) 미국-한국, 한국-발리 따로 왕복을 찾아보다가 너무 비싸서 포기할까 하고 있었는데, 대한항공에서 미국-발리를 편도로 검색해보니 500불짜리가 있길래 예약했어요... ㅋㅋ (다만 37시간정도 걸리는 살인적인 일정... 그래도 한국경유가 14시간정도 되어서 할만할것 같아요...ㅋㅋ) 저도 예약하고 나서 혹시 한국이 목적지면 한국-발리를 안타도 되나 했는데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네요. 근데 찾아볼때 다구간으로 미국-한국,한국-발리 검색하니 따로 따로 사는 것 보다 훨씬 쌌으니 다른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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