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발리 도착후 첫 1박을 했던 하얏리젠시 발리입니다.
BRG를 해서 $100을 냈고 숙박후 추가 5천포인트 받았습니다.
따로 요청없이 자동으로 도착전날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있었습니다.
1422 호 입니다.
룸넘버 ####에서 맨 앞 숫자는 동수, 두번째는 층수, 세번째 네번째는 룸넘버라고 합니다. 1동 4층 22호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추가 화장실 있습니다.
특이하게 샤워부스가 하나 더 있네요.
문앞 오른쪽 화장실
거실 입니다.
룸서비스 시켜먹기 좋게 다이닝 테이블이 따로 있습니다.
패밀리 스윗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아이들이 저 쇼파에 누워서 뒹굴정도로 커서 그런듯 싶습니다.
커피머신은 없고 프렌치프레스만 있네요.
티비 꽤 크구요. 거실 테이블도 큽니다.
침실로 들어가는 문
옷장, 사이즈가 꽤 큽니다. 대리석과 목재의 조화가 좋네요.
나무바닥 너무 마음에 드네요.
편안했던 침대
하얏침대들이 처음엔 좀 단단한 느낌인데 잠이 잘 옵니다.
밤 늦게 도착한지라 어둡습니다.
청소, 관리 잘 되어있습니다.
욕실은 미닫이로 되어있구요.
크고 대리석 바닥에 훌룡합니다.
욕조 사용해보진 못했는데 목침도 있고 인테리어도 아주 훌룡하네요.
고오급 룸과 일반룸을 나누는건 세면대 개수 아닐까 싶습니다.
저녘은 룸서비스 시켜먹을까 하다가 Grab app으로 주변에 사태 시켜먹었습니다. 결국 맛있어서 안다즈 2박 하는동안 매일 시켜서 총 3번 시켜먹었네요.
아침이 밝았습니다, 침실 발코니 입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오른쪽 구석에 drying rack 이 있습니다.
저멀리 바닷가가 보입니다.
아침에 눈뜨니 이런뷰라 기분이 확 좋습니다.
조식당에서 줍줍한 빵으로 오리와 잉어를 먹이고 있는 아기
라떼 주문 하고 음식은 돗데기이도 하고 그냥 그렇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코로나 무서워서 그냥저냥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호텔과 연결된 바닷가 해변 입니다.
호텔투숙객만 이용한 선베드가 몇개있고, 바닷가는 아무나 사용해도 되는것같아요.
수영장이 굉장히 많습니다.
로비겸 식당인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안한다고 합니다.
물색 이쁘고 깨끗한거같아요.
수영장물은 아무래도 주변에 이것저것 나무도 많고 꽃가루도 많아서 관리를 해도 조금 수질이 그렇습니다.
인스타용으로 하나 사서 먹어줘야죠
여기 분위기는 그냥 리조트 같습니다.
호텔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풀바에서 이것저것 시켜먹고 룸서비스도 시켜먹고 노는 그런 분위기 같습니다.
2022년 6월기준으로 아직 클럽라운지는 미운영이며, 조식당에서 조촐하게 해피아워만 진행중입니다.
여기가 클럽라운지 운영할때는 정말 가성비 최고의 호텔중 하나라고 합니다.
1박당 5000포이며, 비수기에는 무려 3500포 입니다. 카테고리 1 스위트룸은 8000포 입니다. 8천포에 스위트룸이라니!
조식은 미국에 비하면 아주 괜찮은 편이지만 너무 복잡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거 뺴면 리젠시 가성비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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