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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에서 일하는 경우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꿈나무, 2022-07-21 0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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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 마모에까지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저는 학부까지는 한국에서 마치고 대학원부터 미국으로 유학온 케이스인데요, 공대 기계과 석사 박사 마치고 지금은 포닥을 하고 있어서 이제 미국온지 10년정도 지났네요.

 

학계에 나름 오래 있었다고 하면 오래 있은건데, 연구를 평생하는 교수직을 하고 싶은 마음은 그닥 없어서 (미국교수로 계시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여기저기 지원을 했는데 회사 한군데에서 긍정적으로 최종 면접까지 봤습니다. 

 

물론 아직 오퍼를 받은 건 아니지만, 만약 이 회사에 취업을 할 경우 앞으로 제 진로가 어떻게 될지 고민이 좀 됩니다. 저도 그렇고 P2도 그렇고 가족 형제 모두 한국에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한국으로 돌아갈 마음을 먹고 있는데요, 제가 학계에만 있었기 때문에 미국교수로 계시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은 봤어도 미국기업에서 일하시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주변에서 못봤네요. 오퍼를 덜컥 수락했다가 결국에 미국에 남게 되는건지 아니면 제가 잘 모르는 길들이 있는지 좀 알아보고 싶네요.

 

회사가 다들 좋다는 FAANG 은 아니고 이쪽 분야에서는 나름 큰 회사입니다. 제 연구자체는 바이오에 가까웠는데 회사는 제조업쪽입니다. 

19 댓글

쌤킴

2022-07-21 09:03:55

아예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닐 것 같슴다. 제가 건너건너 아는 분은 메드트로닉에서 근무하시다가 한국 삼성바이오로 가셨다가 나중에 교수로 가시더군요..

뜻하신다면야 다 길이 있지 않을까요.. 기업도 약간 R&D를많이 하는 부서로 간다면 논문쓸 기회가 있을 가능성도 많고 하니까 그런 부분도 고려하시면 좋을 듯 함다..

 

아무쪼록 현명한 선택하시길..

꿈나무

2022-07-21 09:19:35

정말 생각지 못했던 길이네요! 회사에서 R&D를 하는지가 관건이겠어요.

눈덮인이리마을

2022-07-21 09:56:44

제 친구는 (기)계과 박사 받고 미국에서 일하다가 한국 대기업에서 좋은 오퍼를 받고 들어가더군요. 한국 회사에서 인기 있는 분야인가 아닌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꿈나무

2022-07-21 19:47:11

네 분야를 잘 살펴봐야겠어요!

재마이

2022-07-21 13:51:59

같은 기계과 출신으로 반갑습니다. 인생에 정답이란게 있을 수 없겠죠? 기계과의 일반적인 한국행 트렌드는 미국에서 포닥등으로 좋은 연구 업적을 쌓은 다음에 한국의 교수나 연구소로 가는게 보통이겠죠. 사실 한국에서 교수하실 스펙은 이미 잘 쌓으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행의 의지가 있다면야 지금 미국 회사 가는게 나중에 나쁜 쪽으로 적용되진 않을 꺼 같네요. 한국에서 동시에 좋은 오퍼가 있는게 아니라면 일단 불러주는 곳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꿈나무

2022-07-21 19:47:27

네 조언 감사합니다:)

PNW

2022-07-21 22:42:37

박사 끝나고 취업한 입장으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긴 합니다. 현재로서는 다행히 한국에서도 수요가 많은 분야 일을 하고 있구요. 제 분야에서 지금은 한국 회사들에서 리크루팅들이 계속 날라오는데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래 생각해본 결과 우선 1-2단계정도는 프로모션을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뭐 이제 미국에서 박사했다는 것도 예전만큼 큰 메리트는 아닌거 같구요(제가 한국에서 좋아하는 Ivy/MIT 박사가 아니라서 더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HR분들도 해외쪽 리크루팅 다니시면 fresh phd가 어느레벨에 hiring되는지는 보통 다 알고 계셔서요. 그 entry IC 레벨에서 한국 가면 여기서 고생한걸 설명해야되는게 되게 번거로워질꺼같아서, 또 안맞아서 한국 가려고 하는것 같은 인상이 되서 연봉/직급 협상할때 좋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사 끝나고 여기서 일하다가 한국 대기업으로 넘어가시는 분들보면 큰 회사에서 엔트리로 오래 일하시다가 가시는분들은 잘 못본거 같구요, 보통 senior나 principal 레벨들 미국에서 달고 한국에 임원으로 가시는 것 같아요.

꿈나무

2022-07-22 05:18:21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예전만큼 미국 박사를 한국 기업에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어요. 프로모션 이후에 높은 직책으로 한국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코사인업보너스

2022-07-22 07:46:07

저도 이거 너무 고민이에요.. 와이프가 공무원이라 휴직하고 쉬러왔는데 이제 미국 살기 싫다고 복직하고 한국 간다네요. 근데 돈은 여기가 더 많이 주니 저는 일단 여기서 일해보라고 하고.. 돈 때문만은 아니고 여기서 박사 받고 바로 한국 가면 미국에서 취업해보지 못한 후회도 할 것 같구요.. 근데 나중에 결국에는 한국에서 살건데.. 머리가 복잡하네요 답이 안나옵니다ㅠㅠ 그렇다고 미국에서 오래 일하면서 와이프랑 계속 떨어서 살수도어없고 3년만 일하다 한국 갈까 생각도 들고 너무 머리아파요..

꿈나무

2022-07-23 18:56:35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P2 가 개인사정으로 한국에 들어가 있는 상황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떨어져 있을수도 없고 일단 해보고 결정하자라는 선택을 하는것이 쉽지 않네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잘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Platinum

2022-07-22 07:58:33

한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 현재는 가족, 형제가 한국에 있어서 한국으로 언젠가는 돌아갈 생각이 크지만, 미국에 살면서 가족을 이루게 되면 가족들이 미국에 남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P2의 경우는 케바케이지만 아이들은 미국을 선호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거 같더군요) 그리고 부모님은 몰라도 보통은 형제자매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무래도 예전같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한참 아이들이 중, 고등학생일 때 가장이 경력으로도 한참일 경우가 많은데 이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가족만 남기고 들어갈 것인가 가족을 생각해서 남을 것인가... 간혹 자녀를 외국인 학교로 보내주는 회사도 있는데 이는 흔하지는 않은 케이스 같더군요. 

 

지금은 가족과 형제자매가 있어서 한국으로 결국 돌아갈 생각을 하지만, 계속 미국에 살다보면 미국이 더 편해지는 경우도 있고, 다른 이유로 미국을 떠나 한국에 가고 싶을 수도 있는 거고요. 인생에 정해진 길이 없더군요. 

 

현실적으로 현재 오퍼받는 회사에서 몇 년 정도 경력을 쌓는 것은 어느 쪽으로도 그렇게 손해볼 일은 없을 거 같은데요, 제가 기계 쪽이 아니어서 그런 쪽은 전공자분들이 최신 트렌드를 더 잘 알려주시겠네요. 

꿈나무

2022-07-23 18:59:01

네 조언 감사합니다. 현재는 자녀가 없지만 아이들의 선택도 있다는걸 알아야겠네요!

밍키

2022-07-22 17:46:01

업종 및 경력에 따라 좀 다르긴 하겠지만, 미국기업에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가는 경우는 상당히 많아요. 계속 학교에만 계셔서 기업쪽 상황을 많이 못 보신것 같네요. 미국 회사 경력이 쌓이면 한국 회사에서 아마도 연락이 많이 올거예요 ^^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미국에 남기로 결정하긴 했지만요) 

꿈나무

2022-07-23 19:01:39

그렇군요. 제 주변에는 학계쪽만 주로 생각하는지라 회사로 가는 경우를 많이 못 본것도 사실입니다. 한국 회사로 돌아가는 길이 많다는걸 알고 있어야겠어요. 

skijoa

2022-07-22 20:03:59

미국 회사 경력으로 한국 회사 옮기는건 사실 별 문제가 안되요.

박사 졸업하고 10년 넘었는데도 넘리쿠르터들 연락 꾸준히 오구요. 

다만 미국에서 경력이 쌓이다 보면.. 한국 회사들이 연봉 맞춰주기 쉽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삼전 같은 경우는 경력직들 촉탁 수석이라는 이름으로 2~3년 계약으로 일단 미국 회사 연봉 맞춰서 데려가고는 하는데 계약 기간 끝나면 정규직 포지션으로 변경 되면서 연봉이 삭감(?) 되는 식이라.. 한국으로 반드시 돌아가야 되는 분들 아니라면 이것도 사실 좋은 옵션은 아니죠..

이것도 그나마 삼성이나 이렇게 맞춰 주지 다른 회사들은 글쎄요...?

게다가 더 큰 문제는.. 미국 회사 다니다 보면.. 미국 기업 문화에 스포일(?) 되서 한국 회사 가서 굴러먹을 엄두가 안나요..

거기에 요즘은 해외에서 굴러온 돌들 반기는 분위기도 아니고..

한국으로 이직 막상 닥쳐 보면 결정이 쉽지 않아요..

한국 돌아갈 계획이면 차라리 아무것도 모를 지금이 나아요. 

꿈나무

2022-07-23 19:02:45

아무것도 모를 지금이라ㅎㅎ 무슨 말인지 너무 와닿네요.

poooh

2022-07-23 05:35:21

미국 기업에서 일하는 경우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서 이미 스스로 답을 알고 있지 않을까요?

 

많이는 모르겠지만, 결국엔 넷웍인데,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하시고 있으시다면, 아마도 현재에 한국쪽에 별로 넷웍 없으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난 10년 동안, 한국과 별로 연락을 하고 지내신거 같지도 않으신거 같구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한국에서 학부마치시고 미국에서 박사하시는 분들 중에 보면, 계속해서 한국에 지도교수님과 연락도 하고 지내고,

한국에서 무언가 꾸준이 일거리를 받아서 돈이 되든 안되든 나름 경력을 쌓으시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이 나중에 한국에 돌아 가시더라도 꽤 괜찮은 자리를 잡으시는 것 같구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시듯, 한국에 삼성정도에서 임원급으로 가시는 분들 조금 뵈었습니다만,

그분들 역시 미국에서도 임원급 자리에 있으시다 가시는 분들이였습니다.

 

예전처럼 미국의 어드밴티지가 더이상 한국에서 먹히는 세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도 여러부분에서 나름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원글님의  분야가 어떤 분야이고, 그 분야가 한국에서 어느정도 수준인지,

그리고 그 분야를 얼마나 한국에서 중점사업으로 미느냐에 따라 달리지 않았을까요? 

꿈나무

2022-07-23 19:04:49

네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가 스스로 알고 있다기보다는 정말 무슨 옵션이 있는지를 알고자 글을 올렸던것입니다. 한국에서의 인맥도 중요하다는 걸 알겠네요!

Exhibition

2022-07-23 20:03:19

저도 한국에서 기계 계열로 학사를 하고 미국에서 석사를 받고 귀국해서 한국에서 4년정도 삼성전자에서 일했습니다. 그후 다시 미국에 공부하러 와 다른 분야로 공부하고 미국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고민글을 보니 예전 일할때가 생각이 나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실 한국에서 기계과로 취직을 할만한대가 대기업에서는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전자회사 같은 경우 메인이 '전자'가 메인이라 기계과가 할 수 있는 것이 외장 관련 분야, 그나마 가전(냉장고, 세탁기) 분야인데, 이번에 한국가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삼성같은 경우는 세트쪽은 외주로 많이 돌리는 경향이라 합니다. 예전엔 프린팅 사업부로 기계과쪽을 많이 뽑기도 했으나 지금은 매각한 상태고...이렇게 보면 현기차나 중공업쪽인데, 회사 동료들은 현기차를 많이 동경하긴 했는데, 막상 현기차 다니는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또 나름 힘든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포닥까지 하신 상황에서 한국에 곧바로 취업하시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15년전 기준이지만, 박사 기준으로 책임급 이상의 직급과 대우를 해줘야 하고 막상 취직하셔도 제조업 개발팀에 가시게 된다면 직급에 상관없이 막노동(?)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저희 랩에도 박사분들이 이런 것으로 힘들어 하셨습니다. 모, 취직하면 시키는 것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그래도 포닥까지 하셔서...

결국에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고민하셔야할 부분은 '어디서' 살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일 것 같습니다. 아직 직장생활을 안해보셔서 비교하시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각자 맞는 환경이 다르기에 그 부분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에서 일하시다 한국에 가시는 것이 역방향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지 않으신 이상 신분 문제를 해결해야하기에 이 문제를 염두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경력 잘 쌓으시고 영주권도 받으시고 한국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나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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