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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7/29) OZ 213 --> OZ 211

똥칠이, 2013-03-25 1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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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다른 분들이 왜 발권 후기를 게시판에 남기시는지 몸소 느꼈네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좀전에 Award Wallet 에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겨울에 한국가려고 미리 끊어둔 OZ 213 이 OZ 211로 바뀌었다고요. 혹시 여정이 뭐 많이 바뀌었거나 제 좌석이 날아가지는 않았을까 걱정되어서 US airways, United 와 Asiana 웹 사이트에서 우왕좌왕 했는데, 자세한 여정은 아무데서도 검색이 안되는거에요. (원래는 United 웹사이트에 예쁘게 정리되어 있었죠. UA 마일이나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는 여정도 예쁘게 잘 나옵니다.) 아시아나에서 좌석 배정을 눌러서 검색해보려는데 기존의 예약번호 (아시아나 구간)으로 검색이 안됩니다. 그래서 여정과, 제 아시아나 멤버쉽 번호로 검색했더니 예전에 배정해 둔 좌석이 날아가고 없습니다. 부랴부랴 새로 좌석 배정하고 나서 새로 "탑승권 출력"을 했더니 새 예약번호를 주네요. (편명이 바뀌면서 예약번호도 바뀌었나봅니다.) 이상한 것은 두번째 사람꺼는 (다른 예약번호) 제가 배정해 둔 그 좌석 그대로 보존되어 있더란 것입니다. 


지난 봄 US 발권 이후에, 어머니가 가을에 오시기로 되어서 겨울에 같이 한국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마일모아 입문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마일리지 좌석을 끊어드리게 됐는데요, 문제는 마일리지 비즈 좌석이 없다는거. 완소 UA마일은 아껴두고 변경과 취소가 자유로운 아시아나 마일을 제꺼랑 어머니꺼를 섞어서 쓰기로 합니다. (유할은 어머니가 내시는걸로... 쿨럭;;;;)

우선 같은 비행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최우선 순위이기에 이콘 좌석을 발권해두고 비즈좌석을 웨잇리스트 걸었습니다. (아시아나에선 이런걸 해주네요.)

정 비즈니스 좌석 못구하면, 어머니랑 아이를 비즈에 태우고 저혼자 이콘타고 가는걸로 ㅠㅠㅠㅠ 마일모아서 드디어 머라카드라 한번 타보나 했드만 효도하느라 물건너 갔다고 울면서요 ㅋㅋ 밥먹을때만 애 밥먹여줘야된다는 핑계대고 비즈쪽으로 가서 밥만 먹을까 궁리도 해뒀다능;;; 


아시아나 마일리지 좌석 예약하는 법은 너무 쉽지만 오늘 다시하려니 기억이 안나서 여기 적어둡니다. 

https://asianaclub.flyasiana.com/

여기서 예약과 동시에 발권하셔도 되고요.. (너무 성의없나여?)

저는 어머니 계정정보가 없었고 ㅠㅠ (어머니도 잠시 까먹으심... 찾는데 한참걸렸네요) 

비즈니스 대기를 걸어야 했기 때문에 한국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1588-8000 아니면 82-2-2669-8000) 로 걸면 됩니다.

그럼 길어야 3-4분 밖에 대기 안시켜놓고 굉장히 미안해하는 매우 친절한 상담원 언니가 나와서 해달란대로(?) 해줍니다.


좌석이 있을경우 예약해주고, 컨펌넘버를 주면서 1주일정도 후까지 결제 기한을 주는데요.

웬지모르게 예약해준 언니는 절대 결제를 도와주지 않아요. 왜..왜..???

굳이, 직접 로그인해서 결제 하시던가, 정안되겠음 샌프란시스코 번호(415-267-4200)를 주면서 글루다 전화하래요. 상담원 연결 fee 붙을지도 모른담서요.. 


하여간... 오늘 편명 바뀐걸 알고나서, 혹시 기종이 바뀌었나 싶어서 (그러면 비즈니스 좌석도 좀 풀리지 않았을까 싶어서) United 먼저 뒤져보니 아시아나 비행기 자체가 안나와요. 며칠 전만 해도 좌석 없다고 잘 나왔었는데요. 아마 편명이 바뀌어서 잠시 시스템에서 사라진듯?  그래서 아시아나 사이트에 검색해보니 뚜둥~ 3좌석 풀렸습니다. 그래서 당장 전화를 하려는데 엇다 해야할 지 몰라서 헤매다가 1588-8000 에 전화했더니, 자기들이 이미 컨펌 해놨고 문자는 두시간쯤 있다가 보낼려고 했는데 어떻게 알고 전화했냐며..  그래서 저 이코노미 안타도 돼요 ^______^ 

사실 전화 한 번 더 했는데요, 처음 통화한 언니가 기존의 이코노미 예약 취소하고 마일 환급 받은다음에 비즈니스 예약된거 발권하라고 해서, 기존의 이코노미 예약을 '취소' 누르는데 에라 뜹니다. 편명이 바뀌어서 온라인상으로 안된다고...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사정을 말했더니 잠시(한 5분?) 대기시키더니 또 굉장히 미안해하면서 기존의 이코노미 예약번호에 새 비즈니스 예약을 연결시키면 환불-재결제 할 필요 없이 그냥 공항가서 재발권(?)만 하면 된다고요. 그럼 지금 표(이코노미 이티켓)를 공항에서 비즈로 바꿔준다고....

이게 먼소린가 알쏭달쏭 했지만 ㅠㅠ 일단 신경쓰지 말라고 하니까 믿고 ㅠㅠ (근데 왜이리 떨리죠) 갈려고요. 확실하게 좌석 배정도 언니께 부탁드려서 세명 옹기종기 붙어서 (그래봐야 뚝뚝 떨어져있어요 굉장히 프라이빗하게) 갈 수 있게 배정했네요.


좌석배정 하면서 언니께 여쭤봤어요. 왜 213이 211로 바뀐거냐고.

굉장히 솔직하게 말해주더라구요. 이번에 샌프란 사고때매 그냥 확 다 갈았다고. ㅎㅎㅎ 기종은 그대로랍니다. 머라카드라~~ 예이~


이상, 이상하게 길게 쓴 아시아나 발권 후기였습니다. 

그리고 award wallet 메세지 성가셨었는데, 요럴때 정말 좋네요. 

    

===============

(3/27)

지금 US 에 전화걸어서 예약했습니다. OZ213 으로 잡았어요. 


굉장히 능력있는 아줌마가 걸린것 같아요. 처음 전화해서 자동응답기와 대화(?) 나눈 시간까지 다합쳐서 20분밖에 안걸렸어요. 전화 예약 피 알아서 웨이브도 해주시고 ㅋㅋㅋㅋ (이건 전화로만 가능한 구간이니까 웨이브 해준다고 알아서 말씀하심)

KOA 스탑오버도 해주실 듯 하여 잠시 가슴이 뛰었으나, United 웹사이트에서도 그렇듯이, 마일로 연결하는 HNL-KOA 구간이 좌석이 안잡힌다고 그러셔서 그냥 포기해버리고 HNL를 스탑오버로 넣었네요.

일인당 UA 만마일 더 써야할듯 해요. 빅아일랜드 텔레마케팅에 낚인 제 죄입니다 ㅠㅠ

그리고 US airways mastercard로 5000마일 깎아주는것은 전구간 US airways 를 타야만 깎아준다네요. US 카드는 연회비 나오면 바로 짤라버려야겠어요. 

택스 $47.70불에 마일리지 프로세스 피 $50, 도합 1인당 $97.70 씩이면 갠츈한것 같습니다. 


US 가끔 예약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셔서, 뭔가 잘 확인해보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뭘 확인해야하는거죠? ==> 아시아나와 유나이티드 측에 발권이 잘 되었나 확인하고 E-ticket 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아시아나 티켓번호는 988로 시작. 아시아나 웹사이트에서 (전화로도 가능) 좌석 배정도 해야함.

유나이티드는 US 측에서 받은 UA 편 컨펌넘버 (영문6자리) 가지고 웹에서 여정 확인 및 좌석 배정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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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United 에서 다시 찍어보니 OZ213이 에러 없이 예약화면으로 넘어가는데요. (예.. 아직도 ANA 공부 안했어요 퍽퍽)


그저께는 두선생님이 갈쳐주신대로 예약을 누르면, 그런거 없지롱 하고 에러 화면 나왔거든요.


이건 혹시 아시아나에서 "좌석을 풀겠다"는 정보만 일단 넘긴 후, 구체적인 좌석 정보가 넘어오는데 시간이 걸린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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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안녕하세요


혼자 힘으로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스님이 도와주지도 않고 ㅠㅠ(는 아니고 문자보낸지 5분 되었지만 더이상은 못기다리고) ==> 취소취소. 스님이 잘 도와주십니다. (방금막 답문온...ㅋㅋ)


역시 내공부족으로 첫구간부터 막혀서요ㅠㅠ 


US 9만으로 비즈니스 타고 한국가기 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텔레마케팅 당한 힐튼 타임셰어 빅아일랜드 숙박도 할겸


SFO-ICN(목적지)-HNL-KOA(스탑오버)-SFO 이렇게 가볼려고 United.com 어워드 표 검색을 해봤습니다.


11/30 SFO-ICN OZ213 Business 2석

12/19 ICN-HNL OZ232 Business 2석

12/20 HNL-KOA HA108/368 Econ 2석

12/24 KOA-SFO UA1706 Econ 2석 


분명히 있길래 전화돌렸습니다.800-428-4322 아줌마한테 대략의 일정을 설명드렸더니 

KOA는 아시아나 Gateway city가 아니기때문에 스탑오버 안된다. HNL은 된다. 하시데요.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HNL로 스탑오버 하자. (여기서 질문.. KOA 스탑오버는 정녕 불가능한 것일까요??)


11/30 SFO-ICN OZ213 Business 2석

12/19 ICN-HNL OZ232 Business 2석

12/20 HNL-KOA HA108/368 Econ 2석

12/24 KOA-SFO UA1706 Econ 2석 HNL-SFO UA396 Econ 2석


이렇게 잠정 변경을 하고, 아줌마께서 첫 구간을 검색 들어가시더니 한 5분 후에.... 없다.. 대신 LAX 경유하는게 있구나... 하십니다.

분명히 나는 United.com 에서 보이는데 왜 없냐고 아무리 여쭤봐도... 자길 못믿는다며 화만내고 ㅠㅠ 못해준다고 해서 일단 전화 끊었습니다.

11/29,30, 12/1 저한테는 다 OZ213 직항이 두좌석씩 보이는데 아줌마는 하나도 안보인다고 하네요.

뭐 원래 이런 경우도 있나요?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그냥 포기하고 아줌마가 해주시는대로 LAX 경유 하는 표를 끊을까요?

82 댓글

두다멜

2013-03-25 13:01:49

전화 두세번 더 해보시면 없는 자리도 만들어주는 상담원을 만나실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제가 확인해본 바 11월 30일 OZ213편 비즈니스 좌석 현재는 없습니다. UA 홈피 업데이트가 잘 안되어 있네요.

똥칠이

2013-03-25 13:05:38

두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은 무슨 툴(?)로 검색하신건가요? Aeroplan에서도 11/30 OZ213 좌석이 있다고 나오길래요

두다멜

2013-03-25 13:12:34

UA 홈피에서 항공편 뜨는거 예약하려고 클릭해보니 자리 없다고 나오네요.

똥칠이

2013-03-25 13:22:31

아.. 이런 방법이....

iimii

2013-03-25 13:14:04

전에 키아님이 ANA 툴로 하는 게 정확하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 

똥칠이

2013-03-25 13:39:37

네 스님도 ANA추천하시더라구요. 그것도 공부를;;;; 

기돌

2013-03-25 13:09:29

혜교님 이제 발권부에도 발을 담그시는군요.^^ 전 지켜보고 한수 배워만 갈랍니다. 죄송해요 =3=3=3

유자

2013-03-25 13:12:14

저도 잘 하시는 거 지켜보면서 배울랍니다 ㅎㅎㅎㅎ

만남usa

2013-03-25 13:24:35

+1  입니다...

헤교님 화이팅!!!

똥칠이

2013-03-25 13:25:08

ㅋㅋ 발권부에 발을 담근다고 하시니 창피하네요 


us모아

2013-03-25 15:37:44

지난 몇년간 us 직원들이 이용하는 DB가 타 스얼제휴사와 잘 연계되도록 몇차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게 usdm 을 활용(?) 해 보려는 사람들에게 썩 이롭진 않았지만 말이죠. 얏튼 어워드발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화를 내다니 놀랍진 않지만 가관이네요. 고유번호 받아서 컴플레인 날리셨어야 합니다.

그건 그렇고 OZ213 대신 LH455 나 459 타시면 어떨까요. ICN 까지는 OZ 를 이용하시면 되니.

똥칠이

2013-03-25 17:31:29

LH요..? UA 사이트엔 안보이는데 그건 또 뭔가 공부해야겠어요. ㅠㅠㅠㅠ 

마일모아

2013-03-25 17:45:52

유럽으로 돌아서 가시라는 말씀이에요. ;; 

LH455: SFO-FRA

LH459: SFO-MUC

똥칠이

2013-03-25 17:52:07

그럴줄알았어요 ㅠㅠ 

us모아

2013-03-25 17:59:42

죄송합니다. 미리 자리도 안 알아보고 말씀을 드렸네요. 비즈니스 클래스는 두 편 모두 원하시는 날자에 자리가 안보입니다. 455 는 이콘이랑 퍼스트는 꽤 보이는데 LH 이콘은 여러모로 비추이니 제외이겠고, ㅆㄹㄱ usdm 으로 더이상 LH 퍼스트 못타니 안타깝습니다. 459 는 MUC 도착시간 때문에 ICN 연결편을 다음날 타야하는 이슈가 있어 455 에 비해 별로인데 걱정할 필요 없이 아예 자리가 다 사라졌네요.

똥칠이

2013-03-25 18:20:38

아닙니다. 죄송이라뇨.. 상상도 못한 유럽 돌아가기를 알려주신것만으로도 내공 +10 되었는데요. ㅎㅎㅎ 

김미형

2013-03-25 16:08:18

UA site에는 Phantom seat 이 많습니다. Site 에는 보이는데 클릭해서 들러가면 에러가뜨는...

위에 이미님이나 키아님 말씀대로 *A award seat 을 찾는데는 ANA 가 좋습니다. 지금보니 그날 OZ 좌석이 안보입니다.

똥칠이

2013-03-25 17:31:07

네.. ANA마일 없이 ANA 보는 꼼수를 일단 공부해야겠네요. 

제가 두선생님 말씀하신대로 한 편 한 편 눌러보기 신공으로 일단 OZ 좌석들 가짜인거는 확인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예약 전격 보류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ㅠㅠㅠ

말괄량이

2013-03-25 16:58:10

역시 똥칠님의.질문은 깊이가 있습니다. ㅎㅎ

똥칠이

2013-03-25 17:32:08

칭찬 감사드려요~~ ㅎㅎㅎ 

iimii

2013-03-27 10:24:38

와 이제 발권 전문가가 되셨네요.  (다음에 제껏도 살짝 부탁드리고 싶어진다는 ㅠ)  아시아나에 전화하셔서 잘 발권되었나요? 하고 E-Ticket 번호 물어보시고, 좌석 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똥칠이

2013-03-27 10:25:32

아시아나에 전화해야하는 것이군요~~~ 감사드려요

발권 전문가는 아니구...... 전화 발권에 대한 울렁증을 살짝 한번 극복해 봤네요. ㅎㅎㅎ 

iimii

2013-03-27 10:33:06

아 US가 아닌 다른 구간에도 전화하셔서 확인하셔야 할 거예요.  다음에 잘 부탁드립니다. ㅠ 

똥칠이

2013-03-27 10:41:29

넹 ㅎㅎ

다음에 이미님 발권 질문글 올리시면 제가 뻘글 100개 달아서 무플방지는 확실히 해드릴께요~ ^.~

armian98

2013-03-27 10:45:47

오오~ 빅아일랜드 가네요~ 부러워요..

똥칠이

2013-03-27 10:49:28

같이 가셔서 저희 타임셰어 프레젠테이션 듣는동안 애 봐주셔야죠~~?? 

armian98

2013-03-27 10:53:25

그.. 그러지 말고 프리젠테이션을 대신? ㅋ

똥칠이

2013-03-27 10:55:28

뭐 그것도 좋습니다 ㅋㅋㅋ 

유자

2013-03-27 12:22:27

ㅋㅋㅋㅋ

밤새안녕

2013-03-27 10:59:54

벌써 11월 좌석이군요. 한국가서 찜질방에 한번 지져주시고, 하와이로 ~~~~ 부럽습니다.

똥칠이

2013-03-27 11:05:42

중급 마적단이 될려면 1년 앞서서 휴가계획/발권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이게 정신적으로다가 쉽지 않네요. 

아시아나 비즈니스 타볼 생각에 두근두근 하네요. (촌시러워서 죄송합니다. ㅋㅋ)

armian98

2013-03-27 11:10:49

그나저나 OZ213이면 쿼드라 스마티움인가요? 좋겠네요~ 

똥칠이

2013-03-27 11:21:50

비행기가 Boeing 777-200LR 이거면 머라카드라스마티움인가요?? 꺄울~!! @@ 

스크래치

2013-03-27 11:29:25

네. 학실합니다.

밤새안녕

2013-03-27 11:35:10

헉 쿼드라. 

이건 미쳐 생각하지 못했군요. 하와이는 저리가라로 부럽습니다. 이거이거 눈이 이렇게 높아지신다면 앞으로 감당하기 힘드시겠는데요.

똥칠이

2013-03-27 12:02:22

저보다도 저희 작은아들 눈 높여놨다가 이콘은 안탄다고 진상부릴까봐 걱정입니다. ㅎ 

똥칠이

2013-03-27 12:05:09

얼쑤~~~!

스크래치

2013-03-27 11:13:17

한국, 하와이, 쿼드라 모두 부럽습니다~

armian98

2013-03-27 11:56:29

뜬금없이 이 글 보고 생각나서 힐똥포인트 좀 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똥칠이

2013-03-27 12:00:29

와우~ 뜬금없네요. ㅋㅋ 어디다 터셨어요??? 

armian98

2013-03-27 12:07:34

제가 가는 건 아니고, 어쨌든 하와이요~ ㅎ 딱 하루전에 세잎이네요~ ㅋ

유자

2013-03-27 12:23:45

훌륭하십니다, 똥칠이님!!! 

이제 발권까지 척척!!!! 

아..... 자랑습럽습니다 ^^

똥칠이

2013-03-27 12:25:26

유자성님 자부심에 먹칠해서 죄송합니다만 ㅠㅠㅠㅠ

능력있다고 칭찬해드린 아줌마가 불러준 컨펌번호로 예약이 retrieve가 안되네요 털썩! 

컨펌번호를 제가 잘못받아적었나 싶어서 날짜로도 검색해보고, 제 USDM 번호로도 넣어보고 ㅋㅋ 하는데 예약 내용 없댑니다. 아 또 전화해야겠어요 

유자

2013-03-27 12:29:18

아니, 이런!! 한 번 해 보셨으니 또 잘 하실 수 있어요!!! ^^

PHX

2013-03-28 07:13:47

두 콤비 누님의 대화를 경청 하다보면 흐뭇해 집니다 :)

PHX

2013-03-28 07:16:40

US 홈피 좀 엉망이라 예약내용 웹에 잘 안뜰수도 있습니다. 전화로 확인하시고 아셔나 컨펌넘버따서 아셔나에 전화하셔서 혼자 여행하시면 창가쪽으로 좌석 배정하시면 옆자리에 사람없고 좋습니다.

참고로, 저 4월에 US 로 두번 출동 하는데 하나는 아예 웹에 안뜨고 하나는 라우팅 변경전인 SSG 루트로 뜹니다. 물론 소세지 안먹고 아니 못먹고 201로 얌전히 갑니다.

똥칠이

2013-03-28 12:42:17

아 웹에 안뜨는것은 다반사이군요. ㅠㅠㅠ 정신이 없어서 게을러서 아직 전화 못해봤네요. 

PHX

2013-03-28 07:12:43

참고로 LAX 나 SFO 에서 인천 비지니스 가시는 분들은 203/204, 213/214 로 예약하세요. 그럼 풀플랫 뭐라카드라에 누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출장 다닐땐 203/204/213/214 타지만 개인 휴가땐 201/202 만 탑니다. 이유는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겁니다 :)

Bluetrain

2013-03-28 08:33:12

갑자기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PHX

2013-03-28 09:04:56

201/202 엔 있고 203/204/213/214 에 없는게 있습니다. 전 하이에나 처럼 그걸 찾아 나섭니다.

Bluetrain

2013-03-28 12:05:17

PHX님께서 이리 말씀하시니 더 궁금해집니다 그려.. 무지한 소생을 위해 힌트라도 한 두개 던져주심이 어떠하올지...

PHX

2013-03-28 12:09:04

우리들이 학교 댕길때 절대로 못해본게 뭐가 있을까요? 전교 XX

Bluetrain

2013-03-28 12:37:36

불사조님.. 이러시니 더 오리무중입니다 그려... 전교 1등 해 본 사람들은 많을테고....전교 꼴등? 전교 왕따? 이런거는 아닌 거 같고... 전교 회장?

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그려..

PHX

2013-03-28 12:43:07

보통이 아니십니다 ^^
전 전교XX 못 해봐서 집착이 심한가 봅니다.

Bluetrain

2013-03-28 12:44:47

알아 낸거 같습니다. 비행기 기종이 다르군요.. 하나는 747, 다른 편들은 777. 하나는 셋이요 다른 하나는 둘이군요...

근데 학교 다니면서 전교 일등 한 번 못해본 사람 많나요? 초딩때는 한 번씩 해보지 않나요? ^^ 물론 저는 못해본 소수에 속합니다만... ^^

us모아

2013-03-28 11:27:54

능력있는 직원이 있다는 건 당연히 그렇지 않은 직원도 있다는 거겠죠. ㅋㅋ 고객 입장에선 꼭 어느쪽이 낫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5k 깎아주는 것도 규정상 당연 안되지만 한번이나마 저는 된 적이 있었구요, 전화예약 피 웨이버도 늘 되는게 아니라 케바케, 직바직 입니다.

카드는 갖고 계셔도 괜찮다.. 고 말씀드리면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지금까진 괜찮았습니다. 매년 10k 나오지, 100불짜리 게스트 서티피킷 두 장 나오지, 카드 안쓰고 있으면 타겟 프로모션 심심찮게 나오지, 가끔 처닝도 되지.. 나름 굿 카드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PHX

2013-03-28 11:37:00

스승님 나오셨네여 ^^
스승님이 툭툭 던지시는 한마디 한마디 곱씹으며 공부해 법거량 할 수준은 아니지만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피닉스 지부 US 뽀개기 스터디 모임의 리더로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us모아

2013-03-28 11:45:22

미래가 구만mile같은 잘나가시는 분이 splaying ignorance 하는 막장인생을 스승이라고 하시면 어떻합니까? 지나친 항공기이용을 강요당해 저질체력에 유아정신력 된지 오래랍니다. ㅋㅋ

그건 그렇고 지난번 프로젝트는 어찌되셨나 궁금합니다. 예약하신지 얼마 지나지않아 usdm 으로 LH erste 못타게 되어 안타까웠는데 타셨습니까?

PHX

2013-03-28 11:53:55

이래서 스승님이 좋아요 ㅋㅋ 유아 정신력.
작전이 누설되어 직항으로 조신히 4월말에 아샤나 201/202 로 최단거리로 다녀 옵니다. 그나저나 변경수수료 $150은 이해 하는데 택스 차이나는거 $100 정도 되는데 안돌려주네요. 전화상으론 돌려 준다 해놓고...
다른 일정으로 UA 도 식구 세명 일정변경 수수료 $225 냈는데, 이것도 택스차이 $90 정도 안 돌려주고요.
US 랑 UA 가 저 호구인거 눈치 깐거 같아요.

롱텅

2013-03-28 12:04:21

작전이 누설되어 안주는 겁니다.
작전명: 호구

PHX

2013-03-28 12:08:03

택스차이 $200 되는데 뭐 그동안 혜택 보았으니 그걸로 퉁치죠.
작전명은 계속 진화되네요: SSG -> ㄱㅂㅅ -> 호구. 여기까지만 진화되고 더 이상 변경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us모아

2013-03-28 12:23:22

그랬군요...

AA-us 합병이 FTC 에 의해 좌절되거나, 설령 승인되더라도 PHX 가 허브지위를 잃지 않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MCO 로 본거지를 옮기니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네요. 교주님 나와바리 안에 있는 편안한 기분이랄까. ㅋㅋ

iimii

2013-03-28 12:32:37

MCO로 옮기시는 군요.  사실 CLT에 있는 라운지( C 와 D 사이에 있는 라운지요.) 에서 us모아님이 계시는지 몇 번 살펴보았는데 실패하고는 혼자서 아쉬워했는데 ㅠ 이제 CLT는 안 가시겠네요 ㅠ  (TPA를 이용하시면 CLT를 이용하시게 될 것 같기도 하지만..)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us모아

2013-03-28 12:36:22

앗 그러셨군요. 죄송합니다. 하도 다니느라 몸이 힘들어서 좀 줄여보려고 옮겼습니다. CLT 는 요즘엔 안갔습니다. MCO-FRA 가 편해서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뵙기로 하죠.

PHX

2013-03-28 12:35:17

합병관련해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US 의 하와이 직항 노선을 계속 유지해 주어서, BA 마일로 AA 뱅기타고 하와이 직항으로 가는거나 살아있으면 좋겠습니다. 유럽이나 아시아야 무조건 한두번 갈야타야 되는거니깐 괜찮고요.

유자

2013-03-28 14:23:15

us 모아님 MCO 로 가시기로 하셨군요 ^^ (벌써 옮기셨나요?^^)

옮기신 곳에서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고 하시니 좋네요. 새로운 곳에서도 승승장구하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이제 "us안모아" 님 하실 건가요? ㅎㅎ

us모아

2013-03-28 16:03:04

말씀 감사합니다. 여긴 요즘 황당하게 찬바람이 부네요. 샌프란은 날씨 좋죠?

그리고, AA-us 가 정말 합병되면 us안모아로 바꿔야죠.  LH 1등석 불가조치 이후 완전히 빈정상했습니다.

유자

2013-03-29 06:32:05

샌프란도 요새 추운데 여기 춥다고 하면 기스님이 펄펄 뛰시니까.......ㅋㅋ


LH 1등석 불가조치 이후 빈정상하셨군요 ㅋㅋㅋㅋ

똥칠이

2013-03-28 12:38:53

앗 역시 US 고수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매년 10K 나왔었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유자

2013-03-28 14:23:34

US 전화하셨어요? ㅎㅎ

똥칠이

2013-03-28 15:02:22

네 ㅋㅋ 해봤더니 어제 예약해준 아줌마가 Y 를 V 로 잘못불러줬던거였어요 (빅터 라고 친절하게 ㅋㅋ)
능력있지만 눈은 침침하셨던 듯

오늘 아줌마는 좀 피곤하신지 무셔웠어요 ㅠㅠ 첨엔 절대 제 이름, 여정, 예약번호, usdm 번호 어떤것으로도 예약기록 못찾겠다고 배째라고(?) 하셔서 멘붕왔어요

유자

2013-03-29 06:32:49

역시!!!! 잘 하셨어요!! 

이제 두 다리 쭉 뻗고 마음 놓으시겠네요 ^^ 

숨은마일찾기

2013-03-28 16:31:48

똥칠이님, 우선 큰거 후딱 잘 해치우셨네요. 마일쓰기 좋은 샌프란 부럽습니당. 11월 여행이라 아직 많이 남았지만 편안하고 재밌게 놀다오세요. 유자님이 그 다음 말씀이 있으실듯....험험~~~

유자

2013-03-29 06:34:01

제가 뭐요? ㅋㅋㅋ 

전 뭐 만나서 구두로 생생하게 들을 수도 있고 ㅋㅋㅋ

그런데 똥칠이님도 알아서 착착 후기 잘 쓰시는 걸요 ^__^

저번에 하와이 다녀오셔서 자진 신고 하신 거 보셨잖아요 ㅎㅎ

똥칠이

2013-03-29 08:17:57

감사합니다
험험~~~

NY99

2013-07-29 21:41:36

오~대단하세요..저는 아직도 뭔말인줄 모르겠다는...ㅠㅠ

뭐라카드라 타시게 된 것도 추카추카~~

똥칠이

2013-07-30 06:26:36

NY 99님 감사해요.

이게 지금 지난 3월 US 발권 후기에다가 어제 아시아나 발권후기를 덧붙여썼더니 좀 헷갈리시죠 ㅋ 죄송 

김미형

2013-07-30 05:38:10

아시아나가 211, 212 로 바뀌는군요. 'US 카드는 연회비 나오면 바로 짤라버려야겠어요.' 에서 고생하신 흔적이 느껴집니다. 

똥칠이

2013-07-30 06:25:44

그런가봐요. 숫자만 바꾼다고 이미지가 많이 바뀔런지 ㅎㅎ

US 카드는, US 마일로 어워드 티켓 발권할 때 5000마일 할인이 큰 베네핏이라고 생각했는데, US 항공을 타야만 적용된다고 해서요... US마일로 US 항공 탈것 같지 않아서 짤라버린다고 한거였죠 ㅎㅎㅎㅎ 

duruduru

2013-07-30 06:43:04

헐. 얄짤없이 짤라버린다?

순둥이

2013-07-30 06:42:29

211이 뭔가 깜놀했습니다 @.@

213/214 -> 211/212 로 바뀐거군요 ^^

샌프란

2013-07-31 17:39:53

편명이 바뀐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고 여파입니다...관계자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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