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차 관련직종 이신분들도 꽤 있는것으로 보여 질문 드립니다.
캘리 LA에 살고있습니다. 이제 몇년만 있으면 캘리포니아에서 더이상 내연기관 차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전기차로 가기전 마지막 차를 어떤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BMW X5 M50i 로 정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옵션은
Black Sapphire Metallic
21" M Y-Spoke Wheels
Ivory White Merino leather
Carbon Fiber Trim
Dynamic Handling Package
Executive Package
Red Calipers
Extended Shadowline Trim
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어떻게 보면 대중적인 옵션입니다.
지금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위 옵션으로 오더를 하면 2-4개월 걸린다는데, 2023년 모델들은 늦은 여름-이른 가을에는 딜러쉽에 인 스탁이 될것입니다.
오더를 하게되면 제가 원하는 옵션으로 받는 대신에 2-4개월 기다려야 하고, 디스카운트는 없고.
기다리면 제가 원하는 옵션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만약 있으면 일찍 살수 있고 혹시 디스카운트 있을수도 있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디파짓을 최소한으로 낮춰서 오더하고 딜리버리 전 마음에 드는 모델 나오면 구입하세요. 요즘은 LOT에 들어만 오면 아무거나 잘 팔리니 패널티(디파짓 꿀꺽)없이 릴리즈 해주기도 하는 분위기 이고요. 커스텀 오더도 Corporate Employee Discount같은거 잘 먹힙니다.
아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오더해서 사는게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네요.
커스텀 오더할 때도 loyalty discount나 corporation discount 같은 것들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알아보실 때 딜러가 allocation(딜러마다 월마다 오더를 넣을 수 있는 할당)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오더를 넣으시면 더 빨리 받으실 수 있습니다. Allocation이 없으면 이걸 딜러가 받을 때까지 시간만큼 더 걸립니다.
BMW를 오더한다고 해서 할인이 안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오히려 오더 당시의 이자율과 리베이트등를 락해놓았다가 출고시에 이자율이나 리베이트동과 비교해서 유리한걸 선택할수 있기에
BMW는 오더를 하는게 일반적인 겁니다.
요즘 장난 아니네요. 일단 discount는 loyalty discount 하나밖에 없는데 제가 비머를 안타고 있어서 못받고, Allocation이 있는 딜러들은 custom order에도 markup을 5천불씩 붙이네요. 다행히 markup 안붙이는 딜러를 찾아서 $259 짜리 Phantom footprints dealer add-on 만 붙이고 진행 해야할것 같습니다. 아직도 차 시장은 seller's market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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