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중소도시 살고 있고 한국행 직항이 없어 부득불 최소 1스톱해야만합니다.
여러 마일과 포인트를 조합하여 최선의 선택을 했는데 이게 우리 마일모아 전문가님들에겐 어떻게 보이는지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조언을 그리고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의견 구합니다.
1. 한국행 (9.20일 출발)
살고 있는 지역-IAD 델타 14,600마일로 베이직 발권(9월20일 밤 비행기로 출발 - DTW원스톱 - IAD 9.21일 오전 11시 도착)
IAD-ICN 대한항공 80,000마일로 퍼스트 발권(9.21.일 오후1시 출발)
* 델타에서 짐 트랜스퍼 해줄까요? AYOR이긴한데 혹시 안된다면 IAD에서 2시간정도의 레이오버가 환승에 충분할련지 궁금합니다.
* 원래 워싱턴 출발이 퍼스트 자리가 많이 남나요? 서부는 거의 불가능하던데 여긴 여유로워서 많이 놀랐습니다.
* 코로나 검사는 월요일 NAAT, 화요일 Antigen으로 walgreens에서 하려는데 이렇게 준비하면 될련지요? 그리고 혹시 요새 검사비 청구되나요?
2. 미국행(10.27 출발)
ICN-NRT 대한항공 15,000마일로 이코노미 발권(도착시간 당일 오후 12시 35분)
NRT-거주지 AA 60,000마일로 JAL비지니스 발권(출발시간 당일 오후 6시 05분)
* 6시간동안 어디 라운지 가 있는게 좋을까요? PP, 아멕스 플래티넘, 사파이어 리저브 가지고 있습니다.
* 미국행이니 일본 비자도 필요없고 코로나 검사 또한 안받아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 역시나 분리발권이다보니 짐 처리가 문제긴한데 엥간하면 인천공항에선 해준다는 DP가 많지만 혹시나 안된다면 NRT내에서 나갔다 들어와야하나요?
마지막으로 제가 놓친 부분이 있다거나 주의해야할 점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부인데 동부 IAD까지 와서 댄공 타시는 건가요? IAD댄공 일등석이 없었는데 9월 기종이 바뀌는지 일등석이 생겼더라고요. 저도 봤는데 1자리만 있어 ㅜㅜ
답변은 아니고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NRT에서 미국오는 비행기 JAL 발권을 AA로 하셨는데 표는 어디서 검색을 하셨나요? AA에서는 저는 찾을 수가 없어서요.
대한항공, 일본항공 상호 짐연결 잘해줍니다. 대한항공-델타도 마찬가지구요. 미국오실때 일본항공 비즈니스니까 일본항공 라운지 가셔야죠.
감사합니다.
출발 일정중에 2시간 간격이 너무 짧아서 좀 걱정이 됩니다. 요즘 딜레이가 워낙 많아서요.
가장 안전한건 IAD-ICN 구간 출발 전날 IAD에 도착하는거긴 합니다. 다만 호텔비용이좀 발생하죠 ㅜㅡ
저도 그걸 최우선 순위로 두고 아멕스 fhr200불 쓸까했는데 1박이 무려 599불이라 포기했습니다. 요새 국내선 이용을 잘안해서 저도 딜레이될까 좀 걱정인데ㅠㅠ 일단 정확힌 2시간 45분 레이오버라 도전해보려구요.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AD 근처는 저렴해요. 주중은 조금 더 비싸지만 100불 정도 또는 하얏트 레전시등 카데고리 1 짜리 숙박 가능합니다.
FHR은 거의 워싱턴 DC 안에 있어요.
+ 1
저도 하루 전에 IAD에 도착하시는 것에 한 표 더 합니다.
계획대로 착착 맞아 들어가면 최고이겠습니다만, 분리발권에, 연결편이 논스탑도 아니고 원스탑 여정이라 변수가 너무 많지 싶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예 몇일전에 도착해서 디씨 여행해보는것도 나쁘지않겠단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ㅎㅎ
원글님 감사합니다 ㅎㅎ 연말에 IAD - ICN 비즈니스 대기 걸어놨었는데 이 글을 보고 퍼스트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퍼스트라니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누리십시오. 퍼스트.
최근에 대한항공이 일등석 운영 확대를 결정하면서 여러 노선에서 풀면서 자리가 생겼고
IAD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다보니(거의 상용위주고 상용고객이 마일을 쓰진 않죠) 좀 더 오래 남아있는 것같네요
그렇군요. Make sense 하네요.
IAD 에 파스트 한자리만 있어서 여기 대기 올려놓으면 한자리더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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