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맞는것 같네요...

예전에 다른 곳에서 쓰던 냉장고에 같이 딸려 들어와 몇달을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였는데, 저는 홈디포에서 살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써봤는데 결국은 페스트 컨트롤 하이어해서 끝냈습니다.

바퀴벌레입니다... 역시 미국 바퀴는 엄청 크네요.

바선생님 오셨네요...

색이 짙고 크기가 커서 American roach 입니다. 이넘들이 보통 밖에 살다가 가끔 먹을거 찾아서 집안으로 들어 옵니다. 다행히 집안에다 알까고 퍼지는 놈들은 아니니 들어 올때마다 잡아 버리면 됩니다. P2가 가끔 이놈 보고 놀래서 찔끔 합니다.

진짜 골치 아픈놈들은 light brown 색에 크기는 호박씨 만한 작은 german roach 들인데 이게 한번 집에 퍼지기 시작하면 bedbug 만큼이나 골치 썩입니다.

그래서 애들이 밖에 나가 살다가 집에 다시 들어 올때는 가구 집기 다버리고 몸만 들어 오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