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의 유럽 여행 예정

근 3년을 참고 참다가, 아악 ~~ 이렇 집만 지키고 있다가 늙어 죽겠다 ~~~ , 더는 못참겠다 싶어서 9월 초에 떠나요. ^^

봄에 코비드가 거두어 지는듯 해서 일단 예약 했는데, 새로 나온 오미크론 눈치도 보고 우물쭈물 고심하고 하다보니 크루즈가 캔슬 불가한 시점이 되어버렸어요. 사실 걱정이 많이 되는데 ...

* 시애틀 -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2인 UA 35 만 + $43.80 으로  First - 비즈 폴라리스- 비즈 

* 코펜하겐 5박 매리엇 으로 중앙역 근처 Nobis Hotel 244,000 포인트

* 크루즈 10박

* 바르셀로나 - 마르세이유, 기차, 예약도 했어요. : 유레일 글로발 패스 사용 ( 1달안에 15일 일등석 사용 조건, 2인 $1260 )

* 마르세이유 중앙역 근처 Holiday Inn Express 총 6박, 신 IHG로 4박 : 5만2천 포인트 내고 1박 free & 숙박권 1박 & 포숙 18000 포인트

* 니스로 이동 중앙역 근처 Holiday Inn 4박 : 92000 포인트 ( 역시 1박 free )

* 니스 하얏 2박 54,000 포인트

* 기차로 파리 공항까지 - 기차, 예약도 했어요.

* CDG 근처 Hilton 숙박권 1박

* 파리 - 텍사스 경유 - 시애틀 2인  비즈 AA 360,000 마일 + $283.74

기차 + 뚜벅이 여행이라서 호텔은 전부 중앙역 근처로 잡았어요.

파리와 바르셀로나는 여러번 갔었던 관계로 과감히 pass 하고 남프랑스에 12박 투자 했어요. 아마 매일 기차 타고 다닐것 같아요. 

유레일 패스는 이번이 세번 째 인데요. 이번에는 전화기로 넣는 옵션이 생겨서 그렇게 했어요. 기차 탈때마다 잊지 않고 적는 번거로움이 없을것 같아요.

이제 하루하루 코펜하겐과 남프랑스 세세한 플랜 검색하고 있어요. 

사실 코펜하겐에서 RT-PCR 이나 NAAT 검사 2days before cruise bording 이라서 아마 금요일 오후에 테스트 해야 할것 같아요.

일단 화요일 저녁 도착해서 수요일에 찿아보고 예약 해야 겠지요? 토요일에 결과 나와야 되는데 조금 신경 쓰이네요.

이렇게 좋은 여행 가능하게 해주신 마일모아님, 전부 네임 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마모 선배님들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 꾸 ~벅 ( 네, 수상소감 맞네요 ^^ )

사실 이번 여행은 가슴 두근두근 한 까닭이, 여행의 설렘 반, 코비드 두려움 반 인거 같아요.

그런데요.  암스테르담 경유, 덴마크 입국,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  아무리 찿아도 백신 카드나 QR Code (4회 접종) 외에 는 준비할게 없는거 같아요. 

Arrive Canada  그런거 같이,  online 으로 뭘 보고 한다든지... 혹 제가 놓친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