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애들이 없어 아내와 AC를 다녀왔습니다. 그나마 AC에서 가까이 (2시간) 살고있어 날잡아 다녀왔는데 생각만큼 베네핏이 줄어 생각나는데로 남겨봅니다.
기본적으로 아래 3개글을 참고해서 다녀왔는데 아래 글은 거의 2-3년 전의 글이라 그런지 생각보단 혜택이 많이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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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이름으로 Wyndham 카드를 열어서 Wyndham Platinum멤버가 있었구요, 그리고 아래 매칭을 진행했습니다.
2022년 초, 당시 Wyndham 티어를 시저 티어와 매칭을 그만한다고 다들 정신없이 매칭한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당시에 저도 온라인으로 매칭을 받은 상태였는데 집에 애들을 데리고 AC를 가는게 부담이되어 그냥 잊고 있었습니다. 근데 마침 아이들이 집을 비운날이 하루가 있어 아내와 여름의 마지막 드라이브를 가자고 꼬셔서 출발을 했었죠.
1번째 스탑
Harrah's (Caesars total rewards Diamond)
- 100불의 Celebration dining credit은 준다고 했는데 늦가을에 다시 가족과 방문하여 사용하기로하고 사용은 안했습니다.
- 무료 파킹 (exit할때 매칭받은 카드를 보여주면 무료)
2번째 스탑
Borgata (MGM Gold, 더이상 Mlife라고 안부른다더라구요)
- 코로나 전엔 100달러 슬랏 머니와 25 컴프 머니를 준거같은데 물어보니 매칭으로 받은 MGM Gold는 더 이상 해당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대 실망)
- 무료 파킹 (exit할때 매칭받은 카드를 보여주면 무료)
3번째 스탑
Hard Rock Cafe (Wild Card 매칭)
- 여기또한 위에 참조한 링크에 의하면 무료 부페 바우처를 받았다고 했는데 지금은 매칭으로 받은 status는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대대 실망... 아내에게 여기서 점심 먹을거라 했었거든요)
- 매칭 받고 $50 슬랏머신 돈이 들어온다했는데 밥먹고 왔는데도 안들어와있더라구요. 딱히 게임을 안해서 신경은 안썼습니다.
- 여긴 위에 두 군데와 다르게 들어갈때부터 20불 주차비를 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와일드 카드가 있어야만 무료로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하드락 주차장 옆 Rocktane Gas & Car Wash 이란 곳에 잠깐 야외무료주차하고 후딱 들어가서 Wild Card 카드 받아와서 차를 주차장으로 옮기는게 어떨까 싶기도 했습니다.
- 무료 주차 외 무료 세차권을 줍니다. 무료 세차는 위에 잠시 주차할 수 있었던 Rocktane Gas & Car Wash에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뉴저지 살면 위에 혜택 만으로도 나쁘진 않지만 아내에게 점심 부페는 무료라고하고 와서 결국 돈 내고 사먹는 사단(1인당 $35)이 나는 바람에 눈치를 받긴 했으나 그래도 간만에 애들없이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칭 받으면서 직원들이 상냥하지가 않아서 혜택을 잘 안준건지 아님 코로나 이후로 정책이 바뀐건지 전에 다녀온 분들의 혜택보단 내용이 줄어 아쉽더라구요. 혹시 제가 잘 못받은 헤택이 있다면 댓글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온라인으로 MGM Gold에서 하야트 매칭 신청해야겠네요.
거긴 속칭 빠찡고로 유명한 곳 아닌가요...역시 돈쓰는...^^
돈만쓰고 온건 맞습니다. ㅎㅎ 서부엔 라스베가스, 동부엔 AC입죠. 오션스 12인가 첫 화면에 나온 그곳.
"마침 아이들이 집을 비운날이 하루가 있어 아내와 여름의 마지막 드라이브를 가자고 꼬셔서" 꼬임에 넘어간 부인이나 돈쓰는선비님 모두 보기 좋습니다. 혜택이 기대한 것과 달라 황당하기도 하고 손해본 느낌도 들지 않았을까 짐작은 듭니다만, 그래도 두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리라 믿어요. 또 덕분에 다른 마모님께서 마음의 준비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 드라이브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하이오님께 칭찬받으니 다녀오길 잘 한거 같습니다 ^^
앗! Ocean Casino resort는 안 하셨나요????
저도 작년 여름에 남편이랑 돈쓰는 선비님과 같은 동선으로 가서 같은 혜택으로 좌절했던 기억이있어요. 방도 하드락에서 줄거라고 해서 갔는데 안줘서 지저분한 쉐라톤에서 숙박권 하나 날렸었어요.
근데 그 다음날 오션스 가서 만회했네요. 하드락 락로열티로 오션스 prime이 매칭이되는데 한번 쓸수있는 라운지쿠폰으로 점심해결. 메뉴는 적지만 맛있었어요. 그리고 2달내로인가 쓸수있는 이틀치 무료방도 나오구요.
가장 컸던건 베가스 윈 complimentary 2 nights + $50 다이닝 크레딧을 줘요. 1년에 한번씩 쓸수있어요. tier 가지고 있는동안 expire 하기전에. 그래서 작년 겨울에 한번 이번 봄에 한번 베가스 윈 다녀왔네요. 두사람 매칭받으면 4박 가능하니까요. 심지어 컴플리멘터리 나잇으로 가는거라 리조트 피도 안내요. 와이파이 연결하면 19불인가? 그런데 연결 안하면 되구요.
아직도 이 베네핏 웹사이트에 나와있어요. 혹시 베가스 계획있으시면 오션스 매칭 받아서 다녀오세요.
아하... 안그래도 웰시코기님 후기보고 갈까 하다가 어떤 베네핏이 있는지 잘 알지못해 그냥 와버렸습니다. 늦가을 가족과 다시 방문할거 같은데 그때라도 해야겠네요. 나중에 베가스도다시 가고 싶으니 필요하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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