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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중고차 후기(14): 누가 이기나 함 해보자! (Bypass Hose 교환)

음악축제, 2022-09-01 16: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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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 ( https://www.milemoa.com/bbs/board/9325385 ) 에서 넘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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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봉책은미봉책일뿐.jpeg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냉각수 누수가 엔진블록 뒤쪽에서 시작되어서 누수방지제를 넣어서 잡았으나, 그도 잠시뿐.

결국 또 수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부릅니다 아직 끝이 아니야. 이게 다가 아니야)

 

01-냉각수 흐름도.jpeg

빨간색으로 마크해놓은 곳이 예상되는 위치입니다.

엔진의 우측 서모스탯 하우징 뒷단이 냉각수가 모이고 분배되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바이패스 호스, 즉 라디에이터를 거치지 않고 냉각수를 엔진블록에서 바로 워터펌프로 리턴해주는 메인 호스가 오늘의 목적지 되겠심더.

--------

사실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또 고장나니까 좀 승질나고..

와이프 눈치보기도 겁나고.

또 난생 처음하는 수리로 생고생하기도 싫고.

그래서 포기하려던 찰나.

옆집 이웃의 한마디

"워터펌프도 직접 한사람이 그깟 호스 교환이 대수인가?" (미국분입니다)

그말에 용기를 얻어서 일단 부품을 주문했는데....

하긴 했어요 네...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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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Shot 2022-09-01 at 1.26.14 AM.png

어떤 부품인지 특정을 한 후에는 이제 주문하고 교환만(?) 하면 되는거죠. 어렵지 않습니다.

제 차가 워낙 오래된 차라 미국내에서는 genuine 부품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직경이 맞는걸 대충 찾아 잘라서 쓰는 방법도 있지만, 원래 엔진모양대로 성형된걸 써야죠.

다행히, 제 차량 (Tercel '94)은 비슷한 연식의 코롤라에 들어가는 1.6리터 엔진과 부품을 공유하네요.

부품번호와 형상으로 동일제품임을 확인한 후, 이베이에서 Taiwan의 판매자에게 주문합니다.

부품값은 9불인데 배송비가 15불, 배송은 3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02-새 바이패스 호스.jpeg

 

새 부품 오셨네요. 이제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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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포인트(passenger).jpeg

 

저희 집 car port는 포장이 안되어있고 gravel이기 때문에, 잭으로 차를 들어올리기 위해서 개러지를 싹 치우고 차의 앞부분만 포장된 영역 위에 올렸습니다.

잭포인트는 전형적인 두 곳, 앞바퀴 뒤쪽입니다. 아주 약간 경사가 있어서 안전을 위해 뒷바퀴에 고임목을 양방향으로 괴고,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리고, 1단을 걸어놓은 상태에서 램프를 바닥에 거치하여 2중 3중으로 안전장치를 합니다. (제 목숨은 소중하니까)

리프트 안전장치(램프를 보조로 받침).jpeg

램프를 걸어놔서, 적어도 앞으로 무너지지는 않겠죠.

(번호판 뜻 아시는 분 그냥 지나가주세요)

 

작업시작전 엔진룸.jpeg

이제 후드를 열고 개복을 시작합니다.

 

사용할 소켓 공구들.jpeg

상당히 허름한 구성입니다만 웬만한건 다 분해할 수 있죠.

3/8 소켓, 소켓 연장툴 3종, 10,12,14mm 소켓(복스알), 10,12,14mm 렌치.

그리고 분해하다가 볼트 떨어뜨릴 것을 대비해서 자석 툴.

 

불비추고 작업준비.jpeg

불도 비추고, 수술준비 완료입니다.

이때의 적절한 짤방

칼.jpeg

칼!

----------

음극 장착중.jpeg

네거티브 터미널을 분리합니다. 모든 작업의 기본.

 

오늘의 작업은 좀 좌충우돌이니 마음편하게 봐주세요.

1- 에어크리너와 인테이크 파이프(호스) 탈거

에어크리너 탈거.jpeg

에어크리너 (엔진용 공기필터)를 먼저 제거합니다.

 

에어크리너 케이스 탈거.jpeg

에어크리너 케이스를 탈거합니다.

컴팩트카들은 뭐 하나 바꾸려면 다 뜯어내야해서 힘들어요..ㅎㅎ

 

에어크리너와 인테이크 파이프 일부 탈거 후.jpeg

인테이크 중간 파이프를 탈거합니다.

 

인테이크 고무관 탈거후.jpeg

스로틀 바디 앞 마지막 파이프를 탈거합니다.

이제 목적지를 잠시 관찰해봅니다.

 

인테이크 매니폴드 틈으로 보이는 오늘의 목적지.jpeg

저 클립을 해체해야 바이패스 호스를 뺄 수 있습니다.

위로부터의 접근이냐, 아래로부터의 접근이냐.

기어들어가기 싫어서 일단 위에서부터 작업해보겠습니다.

 

냉각수를 빼줘야 작업이 원활하겠지요.

래디에이터 캡 오픈.jpeg

래디에이터 캡을 열고,

 

냉각수 드레인 팬 위치로.jpeg

적절한 위치에 팬을 대고

 

냉각수 드레인중.jpeg

드레인합니다. 사실 교환한지 얼마 안된 냉각수인데.. 

 

서모스탯 수온센서 커넥터 분리.jpeg

호스 클립 접근을 위해 서모스탯 센서 커넥터를 분리하고.

 

서모스탯 탈거.jpeg

냉각수 제거를 위해 서모스탯을 탈거합니다.

(이거 이제 그만 빼고 싶어요..)

 

bypasshose-서모스탯하우징쪽 탈거, 멀리 반대편 클립 보임.jpeg

클립을 살짝 뒤로 밀어준 후,

히터코어 호스(얇은것)와 바이패스 호스(굵은것)을 제거합니다.

(아시다시피 오래된 호스는 고착되어있어, 굵은 플라이어로 잡고 살살 돌리면서 빼줍니다. 결합시에는 실리콘 lubricant나 엔진오일을 윤활유로 사용)

 

위에서부터 접근하려면 퓨얼 레일제거-스로틀바디와 흡기매니폴드 탈거 이런 식으로 작업을 해야할 것 같네요.

 

레일 탈거 성공.jpeg

 

fuel 레일 고정볼트 탈거후.jpeg

레일을 탈거합니다.

탈거한 김에 인젝터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인젝터 사진.jpeg

보시다시피 오래되었지만 작동은 잘 하겠지요..?

한쪽에 잘 보관합니다.

인젝터 하네스 위치기억.jpeg

인젝터 분리하기전에 찍은 사진인데, 이 차의 경우 배선을 헷갈리지 않도록 1,3번과 2,4번이 각각 다른 컬러입니다(커넥터도 약간 다르게 생김)

 

그런데..그런데..

죽어라고 분리하고 보니 흡기매니폴드 탈거는 말도안되는 작업이겠어요.

안하고 요리조리 공구 넣어서 해보려고 했는데 각이 안나옵니다.

 

눈물을 머금고 기어들어가겠습니다.

ㅜㅜ

 

아래에서 작업하려면

스타트 모터를 탈거하고, 그다음에 호스클립을 제거해야 합니다.

먼지도 먼지인데 작업과정에서 냉각수 물벼락 맞을까봐 겁나네요.

그래도 해야죠 머..

스타터 모터 어셈블리 위치확인.jpeg

기어들어가 스타트 모터 위치를 확인합니다.

위치가 영 좋지 않아 위에서 소켓 공구를 넣어보기로 합니다.

 

스타터 모터 볼트 탈거 위한 소켓공구 작업.jpeg

요롷게요

10mm 소켓으로 스타트모터 고정 볼트 두개를 제거하고, 전원 커넥터를 분리합니다.

 

인테이크 지지대에 스타터 모터 볼트가 걸렸음.jpeg

저게 밖으로 나와줘야 하는데 분리가 안되네요..? 뭐가 걸린걸까요.

 

인테이크 지지대 탈거.jpeg

다시 기어들어가봅니다.

인테이크 매니폴드 지지대가 걸림돌이네요.

에잇, 저것도 분리해야지.

 

사진이 어디있나 모르겠는데...

저걸 분해하고 어찌어찌 볼트를 빼서 스타트모터를 분리했는데.

호스가 안보이네요? 어라....

 

찬찬히 잘 살펴보니

스타트모터가 아니라, 스타트모터 어셈블리(모터+감속기어+케이스)를 통째로 분리해야 하나봅니다.

그건 엔진블록 쪽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볼트로 체결되어 있었습니다.

어찌어찌 들어갔다 나왔다 한 30분 씨름해서 어셈블리를 분해했습니다.

스타터모터-탈거성공.jpeg

어렵게 빼낸 스타트모터 어셈블리.

이제 호스만 제거하면 끝이 보입니다.

------------

bypasshose-구호스 접근중.jpeg

엔진룸 위에서 본 호스클립입니다.

저걸 기어들어가서 뽑아내는게 오늘의 마지막 과제입니다.

 

bypasshose-구호스 탈거중.jpeg

스타팅 모터 어셈블리 제거 후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해졌습니다.

대형 플라이어로 호스 주둥이를 잡고 요리조리 돌리면서 살살.

 

bypasshose-구호스 탈거성공.jpeg

탈거 성공!!!

 

bypasshose-구호스신호스비교.jpeg

구호스와 신호스 비교입니다. 같은 호스인가 싶을정도로 직경이 차이나보이는데, 가압 형식의 냉각이라서 오래쓰면 저렇게 부푸나봐요.

 

bypasshose-구호스-새어나온자국.jpeg

호스에 구리색으로 빛나는 부분이 누수의심지역입니다. (누수방지제가 흘러나와서 고착)

 

bypasshose-호스탈거후 위쪽에서 찍은 사진.jpeg

흡기 매니폴드 사이로 워터펌프로 가는 관이 이제 보입니다.

 

bypasshose-호스탈거후 펌프쪽 관이 보임.jpeg

다른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이제 결합할 시간인데, 실리콘 lubricant가 없어, ATF 오일을 살짝 발라주겠습니다.

 

bypasshose-afterlubrication.jpeg

손가락에 오일을 묻혀 안속 깊숙히 발라주고

 

bypasshose-inserted.jpeg

결합 후 클립을 체결하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 (한시간쯤 걸린듯요 낑낑낑.. 스타트모터 어셈블리 결합 넘나 힘들었어요)

 

001-냉각수 주입.jpeg

기분좋게 새 냉각수 넣어주고.

시동걸고 에어 빼주려고 합니다.

 

엔진 스타또.jpeg

시동을 짠 하고 걸었는데!

(여기서 해피엔딩이 되었어야 합니다만...)

 

엔진룸에서 진하게 배어나오는 가솔린의 향기,

아까 분해했던 인젝터 4개 모두에서 가솔린이 슉슉슉 하고 빠져나오네요 ㅜ

(망했어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 탐구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document_srl=9479478&mid=board

 

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결을 어찌어찌 했습니다.

다음 글에서 뵈어유.

34 댓글

정혜원

2022-09-01 16:12:12

이건 뭐 종교의 영역이네요.

남미 파타고니아까지 차를 몰고 가면서 유튜브나 블로그를 만들어볼까 했었는데 순전히 이 시리즈 때문에 야코 죽어서 조용히 갔다 오려합니다.

다음편 빨리 올려 주세요

무슨 카메라 쓰시나요? 핸드폰이라기에는 색감이 너무 좋네요.

음악축제

2022-09-01 17:45:00

예... 빠져나가고 싶은데 이미 늦은..^^

 

파타고니아 유투브 궁금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아이폰13 씁니다.

아침에티

2022-09-01 16:22:05

14 편이 13편의 전작 에피소드 인가요    호스를 빼내기 위해서 인젝터를 건드린건가보네요.

 

와이프님이 혹시 선녀이신가요  ?

애도 어리신거 같은데  등짝스매싱과 귓가에 잔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환청이 ..

 

여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나중에 차 파실때 우실듯 .. -.- 

음악축제

2022-09-01 17:44:09

선녀 맞습니다.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안팔고 싶기도 하고..)

일단 현재의 핑계:

"토잉해가야 하는 차와 운전해서 갈 수 있는 차의 가치는 현격히 다르다."

입니다..

SKSJ

2022-09-01 17:01:08

원래 직업이 외과의사셨군요!

음악축제

2022-09-01 17:43:55

차 고치는 기술도 의술로 쳐주나요..

우리동네ml대장

2022-09-01 18:04:57

goldmedal.jpeg

 

정말 대단하십니다. 대단합니다. 이제 마개조로 돌입하는겁니까..?

 

음악축제

2022-09-01 20:20:06

돈들어가는건 안하고 싶네요 제발..

리모콘

2022-09-01 19:22:50

DIY > 예술의 경지로 승화 시킨점에 대해 찬사를 ~~

음악축제

2022-09-01 20:24:27

기술도 art니까요... 그저 잡다한 손기술..

belle

2022-09-01 20:27:37

혹시 두부집 하시나요. ㅎㅎ

음악축제

2022-09-01 20:58:27

예 튀김두부 맛집입니다..

memories

2022-09-01 20:35:23

벌써 14편째이긴가요? ㅎㅎ 앞으로도 후속으로 몇편이 더 추가될지 기대가..^^; 그나저나 이러다가 새차 하나 만드시는거 아닙니까? 웬지 더 쉬울것 같은...ㅎㅎ

음악축제

2022-09-01 20:58:43

끝이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갑니다 하아..

기다림

2022-09-01 21:00:11

음악축제가 개조축제가 되시는것 아닌가요?

은퇴후에도 주변인들 차량수리만 하셔도 노후에 심심치 않으실듯요. 제주많은분들 부러워요.

음악축제

2022-09-02 02:38:57

돈만 주시면 뭐든...

솔담

2022-09-01 23:02:16

와~~그저 감탄만~~대단하십니다. 중간에 석규쌤 나와서 매쓰~하시는데 심쿵!하하핫. 이 정도면 차의사쌤 아니십니꺼!

음악축제

2022-09-02 02:39:09

무면허 돌팔이입니다ㅜㅜ

땅부자

2022-09-02 01:04:22

대박!!!! 이젠 두부집 말고 정비소 하나 차리셔도 될듯..

음악축제

2022-09-02 02:39:26

사실 후지와라 센세는 정비 잘하는 좋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말이에요..

발걸음

2022-09-02 01:44:43

진짜 그저 감탄만 나오네요 ㅎㅎ 시리즈 잘 읽고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음악축제

2022-09-02 02:39:39

끝내는 날까지...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2-09-02 01:53:11

와 진짜 엄청 나시네요. 근데 이 기술을 집마당에서 썩히고계시는 것이 뭔가 막 뭐랄까 좀 아까워요 :)

음악축제

2022-09-02 02:40:46

https://www.amazon.com/Auto-Repair-Dummies-Deanna-Sclar/dp/1119543614

이런 책도 있더라구요... Dummies를 위한... 저를 위한 것입니다 :)

집마당에 적합한 기술입죠 예예...

메기

2022-09-02 02:14:09

존경합니다ㅎ

저의 19년된차는 이차에 비하면 아직 청년이군요ㅎ

항상재미있는글 포스팅해주셔서 감사한데... 이렇게 수리하시면서 사진찍으시면 작업시간이 두배로 늘어나시진 않나요?

음악축제

2022-09-02 02:41:11

사진 찍는 이유: 원활한 troubleshooting을 위해서.

전문가가 아니라서 막 분해하면 돌이킬 수 없거든요.

매뉴얼 만든다 생각하고 합니다.

발걸음

2022-09-02 03:45:46

저도 윗 댓글 다신 분과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이러한 이유가 있으셨군요 ㅎㅎ 

메기

2022-09-02 04:11:17

오 그렇군요. 하긴 유투브서 찾을수 없으니 사진찍어놓는게 안전하겠네요ㅎ

음악축제

2022-09-02 05:12:03

네. Haynes 매뉴얼 같은 책들은 '기본적인건 할줄알지?'를 전제로 만든거라..

제가 여기 써놓은거처럼 일일히 다 하면 매뉴얼이라는게 밑도 끝도 없으니까요.

바이올렛

2022-09-02 02:31:06

볼때마다 재미있게 감탄하며 봅니다.. 근데 이정도 보고 나니, 차를 아예 만드실 수 있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ㅋㅋ

음악축제

2022-09-02 02:41:38

차에는 수백 수천개의 부품이 들어가서.. 그중 지극히 일부분만 하는거니까요.

엔진 오버홀정도는 해야 기술자 소리 듣습죠..

라이트닝

2022-09-02 02:32:39

(14) 과정에서 (15)가 또 예고가 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음악축제

2022-09-02 02:42:05

예 인젝터 잘못 뜯은 죄로..

다음에 뵙겠습니다.

Maker

2022-09-02 05:22:34

이 정도는 관리해야 30년을 가까이 타는군요.. ㅎㄷㄷ

제 차 10년 탄 것은 암껏도 아니었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엔진룸 깨끗한 것만 봐도 힐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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