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도 여행을 갑니다. 근 3년만의 여행 이라 이것저것 찿느라 시간 많이 잡아 먹었네요. ㅋㅋ
오늘 출발 앞두고 새삼스레 개스나 수도는 메인 밸브 잠그고 가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데 다들 어찌 하세요?
그전에 별다른 큰일이 없었던지라 그냥 다녀왔습니다.제가 아무생각없이 살았나싶네요. 제 경우는 개스가 워터히터랑도 연결되어 있고 수도도 메인까지 잠궜다가 다녀와서 다시 오픈했을때 버벅거리지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어서요. 하지만 잠그고 다녀오시면 안전걱정 없으실듯 합니다. 잘 댕겨 오세요
네 저도 좀전에 구글 찿아 보니까 개스밸브 잠그면 다시 시작 할때 개스회사에서 오래걸리고 불편하다 해서 포기 했어요. 건드리시 겁나서요. @@
생길 확률이 0.1%라도 잠그고 가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추석에 비운다고 메인 전원 내렸다가 냉장고 음식 다 상했던 기억이 ㅠㅠ 가스나 물은 뭐 괜찮을 듯 합니다.
수도터져본 1인입니다. 꼭 두개다 잠그고, 전기 콘센트 빼시고 가세요!
겨울에 가셨나 봐요. 잠근다고 잠갔는게 .. 잘 ㅋㅋ
저는 3개월정도 한국에 가는데 그떄마다 화장실 1층만 열어두고 나머지는 다 잠가요. 혹시 몰라서.. 가스는 어디있는지 몰라거 그냥두고.. 대신 카메라는 여기저기에 많이 설치해놓고 갑니다.
저도요. 수도 카메라 등등 점점 귀찮아져서 여행 가는것도 일이네요.ㅋㅋ
장거리 여행은 아니고, 몇시간 외출한 사이에 워터히터가 터져서 물난리 난적이 있었습니다. 수도 밸브가 잠겨있었다면, 아마 워터히터에 있던 물정도만 나와서 큰 피해는 없었을 것 같은데, 계속 물이 공급되어서 그런지 아주 물난리가 났었습니다.
직접 보험회사에서 확인은 하지않았지만 화재시 매인밸브가 잠겨서 스프링클러가 작동안하면 보험회사에서 pay out 거절한다는 소릴들었습니다. 스프링클러 바로위부터 shut off 하세요
commercial이 아닌 개인주택에도 스프링클러가 많이 설치되어있나요? 제 집부터 해서 어떤 오픈하우스에서도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요. 지역차이 인가보네요.
지금 사는 집 전 주인이 여행갔다가 수도가 터져서 마루를 다시 깔았다는 얘기를 듣고 어디 갈 때 수도는 꼭 잠그고 갑니다. 가스는 어디서 잠그는지 몰라서 못 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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