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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속에 대한 Notary & Apostille에 관해 여쭙니다

kellynewyork, 2022-09-21 1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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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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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한국에서 상속에 관한 서류를 준비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아무생각도 없이 살다가 마음이 급해서 여기저기 찾으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파악한 준비서류와 방법이 맞는지 확인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1. 국적상실신고 

  (미시민권자인데 아직 국적상실신고를 못한 상태라 다음달에 한국에 들어가서 출입국사무소에 방문해 신고할 생각입니다.)

2. 미시민권자의 거주확인서

3. 미시민권자의 동일인증명서

4. 미시민권자의 서명인증서

5. 미시민권자의 위임장(미공증인용)

 

2번-5번까지는 Notary & Apostille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Notary Public은 제 주거래 은행에 가서 할수 있다고 해서 별 문제가 없는데 Apostille 이 좀 걱정이네요

 

Screenshot 2022-09-21 095745.png

 

위에 적힌 순서에 따라 준비하는데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은행에서 공증받은 서류를 보내는 거지요?

2. Coverletter 는 서류가 4 종류면 4장을 써야 하나요?

3. 제가 Apostille 받을 서류가 4가지 이면 각각 따로 봉투에($20 each) 넣어서 보내나요??

4. 아니면 서류 4가지를 넣어서 $20 X 4 = $80 을 은행에서 받은 money order로 첨부하면 될까요??

5. 서류를 보내고 받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한번에 제대로 접수하고 싶습니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한국의 가족들도 저도 경황이 없어서 각자 알아서 서류를 준비해야 할것같습니다.

저보다 먼저 경험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7 댓글

착하게살자

2022-09-21 12:34:39

제 경우는 업무봐 주시는 법무사분에게 그냥 공증만 받아서 보냈었는데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calypso

2022-09-21 15:28:01

저는 두번 해봤는데

1. 네

2. 뭔지 몰라서 안했음

3. 4. 직접 갔을 경우에는 그자리에서 개인 수표 전달, 우편으로 보냈을 경우는 페덱스에서 반송 우표 동봉해서 개인 수표랑 인증 서류 보냈음. 가격은 장당 7불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2년전)

5.  페덱스에서 보내고 받는 시간이 10일도 채 안된듯요(2년전), 직접 간 경우는 바로 그자리에서 수령 (약 5년전)

 

정작 의아했던 점은 은행에서 본인 확인만 (시민권자이지만 유효기간 지난 한국 여권 갖고 갔음) 했지 아포스티유 보여주니 그냥 대수롭지 않게 보고 (어? 이게 뭐야?)돌려줌..

Mariposa

2022-09-21 18:21:15

저도 몇년전 같은 서류를 준비한 적이 있어요. Apostille은 업체에 맡기시는게 제일 편하구요. 

저는 직접 발로 뛰어서 받아 왔어요. 메릴랜드에서는 공증을 받은 후 County circuit court에 가서 authenticity 도장을 받고 (도장당 1불로 기억합니다) 주정부 Secretary of State에 가서 apostille 한장 당 2불주고 10분 기다리고 받았네요. 이게 주마다 다른데 어떤 주는 며칠 걸리기도 하고 더 비싸기도 한거 같아요. 

야자나무

2022-09-21 18:51:56

제가 이번 4월에 15년전 돌아가신 아버님 땅을 팔아 형제간 상속받고 왔어요.

1. 안했습니다.

2. 커버레터 안했습니다.

3. 다 같은 봉투에 넣어서 State secretary office에 드랍했습니다.

4. 개인 체크로 했습니다.

5. 아포스티유는 5일만에 되서 왔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랐어요.

 

calypso

2022-09-21 19:11:58

1. 안했습니다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 ... 아포스티유 받기 위해서 공증 서류 첨부하시지 않으셨나요? 무슨 근거로 아포스티유를 행정기관에서 발급해 주는지요.

야자나무

2022-09-21 19:44:12

헉 죄송합니다.

제가 국적상실신고를 안했다는 거였습니다.

공증은 Notary에게 받았습니다.

calypso

2022-09-21 20:30:06

네. 맞습니다. 저 역시 상실신고를 안하고 공증(ups)-Circuit Court-아포스티유 이렇게 했었습니다. 

kellynewyork

2022-09-21 20:12:55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한게 많이 틀리지 않나보네요

한가지 궁금한게 국적상실신고가 먼저 선행되어야 나머지 서류가 효력이 있다고 하는 글을 읽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해 놓는게 좋겠지요.

 

저도 개인체크를 써서 보내고 싶은데 체크에 적힌 이름과 주소가 일치해야 한다는 글도 읽어서 어제 급하게 체크까지 신청했어요. ㅠㅠ

그런데 자세히 보니 money order도 가능하다고 나오더라구요. (급하니까 자세히 읽지를 않아요~ )

한국에서도 대행서비스 같은게 있다고 하더니 그냥 공증 서류만 보내면 법무사가 알아서 하는군요.

아마도 처리하기 전에 법무사와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것 같네요

calypso

2022-09-21 20:41:08

한가지 궁금한게 국적상실신고가 먼저 선행되어야 나머지 서류가 효력이 있다고 하는 글을 읽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민권 취득후 보통 사람들이 쇼셜 업데이트, 국적 상실 신고 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시민권 취득 10여년이 지난 현재 아무것도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공증 받는것, 아포스티유 받는것 , FBI 범죄기록 증명서 받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근데 그것 안했다고 그동안 살면서 뭐 어찌어찌 됐던건 없었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해야겠지만요...

착하게살자

2022-09-22 04:06:01

외국인으로 상속관련 서류를 준비하실때 국적 상실이 먼저되어야 하는가는 아마 영사관에 문의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전 이미 국적싱실신고를 해 놓았던 상태여서 이부분 잘모르겠어요.  

kellynewyork

2022-09-22 08:11:21

아 그러셨군요. 잘 알겠습니다

poooh

2022-09-22 15:04:27

한국에 방문 예정이고 시간이 한달 정도 있으시니, fbi criminal record check + appostile 만  해서 가지고 들어 가세요.

그리고 지금 국적상실 신고 예약을 해당 외국인청에 해놓으시고 (거주지에 따라 해당 외국인청이 달라요),

한국에 들어가자 마자 바로 국적상실 신고 하시고, 행정사 통해 거소증 신청 하세요  (2-3주면 나옵니다)

 

그리고 모든 상속 절차를  거소증을 가지고 해결 하세요.  서류절차가  훨씬 더 간단해 지고, 돈 절약되고, 빠릅니다.

 

 

 

kellynewyork

2022-09-22 19:35:07

국적상실신고 또한 해당 외국인청에 예약하고 가야 하나요??

전 거소증은 시간관계상(한국에 많이 머물수가 없네요 1-2주) 힘들것 같고 국적상실신고만 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정해진 곳에 예약을 하는지 몰랐네요

그냥 제가 머물 호텔 가까운 곳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이것도 문제군요. ㅠㅠ

예전과 달리 이제는 한국에 가는게 왜 이리 복잡한지 참... 

 

poooh

2022-09-22 22:48:40

행정사 분이  대신 거소증 수령을 해주실수도, 혹은  메일링도 가능 할 거에요.

그리고 주소지를 한국에 계신 가족 분에게 해 놓으시고,  그에 해당하는 외국인청 방문 하셔야 해요.

다음은어디

2022-09-26 02:56:32

말씀하신 아래 서류들은 어디서 다운 하셨나요? 한국에서 보내 왔나요? 

 

2. 미시민권자의 거주확인서

3. 미시민권자의 동일인증명서

4. 미시민권자의 서명인증서

5. 미시민권자의 위임장(미공증인용)

kellynewyork

2022-09-26 16:13:33

영사관 홈페이지 에서 다운 받았습니다

 

미니멀라이프

2024-03-31 20:26:25

저도 위의 2~4 서류들 준비 중에 있는데요. 순서가 좀 궁금합니다. 

우선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다운은 받았는데, 영사확인을 먼저 받고, NOTARY & 아포스티유를 받는건가요?

아니면 영사확인이 필요가 없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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