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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22] 발느린 늬우스 - Sing! 싸인업이 올라가면 Shine! 신청페이지를 열고 Smile! 인어를 기원해보는게 저희들입니다?ㅇㅅㅇ???

shilph | 2022.09.30 20:10: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저는 숙제를 합니다 ㅎㅎㅎ 이번주에도 다양한 늬우스가 있었으니까요

그러면 이번 주에는 어떤 늬우스를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빌트, 매달 첫날 적립 두 배 혜택 발표

빌트는 매달 첫날 "빌트 렌트 데이" 라고 명명하며, 그날 하루 동안 모든 적립을 두 배로 해주는 새로운 혜택을 발표했습니다. 즉, 이날 하루 동안 식당은 x6, 여행은 x4, 나머지 (렌트 제외) 는 x2 로 적립이 되는 것이지요. 다만 매달 최대 1만 추가 포인트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걸 다 채우는게 더 어려울 것 같지만요.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엄청난게, 빌트 파트너에는 포인트당 가치가 높은 하야트라던가, 다른 포인트에서 넘어가지 않는 AA 가 포함이 되어 있다는 점이지요. 일부러 이 날에 맞춰서 비행기나 호텔을 예약하거나, 미리 자주 가는 식당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물론 그로서리에서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아쉬운 점은 보너스 카테고리에 상품권을 판매하는 약국이나 그로서리 카테고리가 없다는 점이지만요. 혹시라도 빌트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어차피 한달에 5회 카드 사용 실적도 필요하실테니, 매달 첫날에 카드를 몰아서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버진 아틀란틱, 2023년 초에 스카이팀으로 합류

버진 아틀란틱은 2023년 초에 스카이팀으로 합류를 한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인들에게는 이 의미가 상당히 클 수 있는데, 앞으로 버진 아틀란틱 마일로 스카이팀 소속인 대한항공 탑승이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제는 대한항공은 전통적으로 파트너 항공사에는 이코노미 2좌석, 비지니스 1좌석만 푸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한항공을 탑승하고자 델타 마일을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더 힘들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대한항공이 내년 4월 부터 마일 차감을 늘릴 예정이지만, 그렇다고 파트너사에 추가 좌석을 많이 풀 것 같지는 않고요. 그래도 델타 마일에 비해서 차감이 상당히 적을 것으로 예상되니, 대한항공 마일 외로 대한항공을 타려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버진 아틀란틱 마일로 탑승할 수 있는 최고 가성비로 꼽히는 ANA 일등석인데, 이렇게 연맹으로 들어갈 경우 일부 파트너가 언젠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 입니다. 물론 알라스카가 원월드에 합류하고도 대한항공 같은 타 항공사 파트너를 계속 유지하는 것을 생각하면 계속 유지될 수도 있지만, 차감액이 늘어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아무튼 이번 변화가 호재가 될지 화재가 될지 좀 더 두고봐야 겠네요. 그래도 혹시라도 버진 마일로 ANA 나 델타 유럽 노선을 노리시는 분들은 빨리 예약을 해두시길 바랍니다. 보통 이런 변화가 있을 때는 늘 악재가 한두개 이상은 따라오니까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에어 캐나다는 10월 9일까지 마일리지를 구입하면 최대 8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6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38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역대급은 아니지만 괜찮은 가격이네요. 며칠전에 MR 넘겼는데...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UA 는 티모빌 사용자에게 기내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손전화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노트북은 안된다고 하네요. 알라스카, AA, 델타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Gogo 인터넷 탑재 기종에서만 사용 가능한 반면, UA 는 Gogo 외의 다른 서비스에서도 무료 인터넷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비행기에서 단톡방에 사진 올리는 분들이 넘칠 것 같... (One Mile at a Time)
 
ANA는 10월 1일 부터 유할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이번 변경으로 미-일 노선의 유할은 무려 434불로 올라갈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좌석 등급에 무관하게 434불이 붙기 때문에, 혹시라도 ANA 를 타실 분은 편도 예약이 가능한 버진 아틀란틱 마일을 이용해서 비지니스나 일등석을 탑승하시거나, 유할이 붙지 않는 에어캐나다, 라이프마일, UA 등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저번에 타길 정말 잘했... (One Mile at a Time)
 
Aer Lingus 는 내년 5월 21일부터 DUB-CLE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기내 무료 인터넷을 조만간 제공할 것이라고 했는데, 조금 더 자세한 루머가 나왔네요. 우선 내년 초부터 국내선 노선에서 Viasat 이 탑재된 기재부터 무료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며, 무선 인터넷은 델타 스카이마일 멤버에게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사실상 멤버쉽 가입이 무료인 것을 생각하면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제공하겠다는 말이고요. 그리고 조만간 UA 와 AA 도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겠네요. 싸우스웨스트, 듣고 있나!!!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킴튼 뮤즈 뉴욕 타임즈 스퀘어 호텔이 IHG 브랜드를 버리고 기존에 있던 모든 예약을 취소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IHG 웹페이지에서도 검색은 되는데 실제 눌러보면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하고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해당 호텔에 예약을 해두신 분이 계시다면 당장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네, 러브라이브 뮤즈 호텔이 아닙... 참고로 뮤즈가 뉴욕에서 묵은 호텔은 Kitano 호텔 이고요. (Loyalty Lobby)
 
델타는 내년 대서양 횡단 노선을 추가했습니다. 3월 8일 에는 LAX-CDG, 3월 9일 에는 ATL-DUS, 3월 25일 에는 LAX-LHR 와 ATL-STR, 3월 26일 에는 ATL-EDI, 4월 10일 부터는 JFK-GVA/LGW 노선을 추가한다고 하네요. PDX 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코로나 초기인 지난 2020년 4월에 문을 닫은 힐튼 타임스퀘어 호텔이 올해 11월 15일 날짜부터 예약을 다시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연말 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연말의 타임스퀘어를 노리시는 분은 지금 당장 확인해 보세요. (Loyalty Lobby)
 

카드 오퍼

아멕스 델타 오퍼가 다시 올랐나 보네요. 이번 오퍼는 11월 9일 까지이며, 싸인업/스펜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골드 개인: 6만 5천, 2천불/6개월
  • 플래티넘 개인: 8만, 4천불/6개월
  • 리져브 개인: 9만 5천, 6천불/6개월
  • 골드 비지니스: 7만, 3천불/3개월
  • 플래티넘 비지니스: 8만 5천, 4천불/3개월
  • 리져브 비지니스: 10만, 6천불/3개월
기존 오퍼랑 비슷한 수준이고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첫해 연회비가 면제인 델타 골드를 추천하고, 컴패니언을 이용하실 분들은 플래티넘을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카드 프로모션

타겟이지만 체이스는 오늘 아마존, 하야트, 메리엇/릿츠칼튼, UA, 싸우스웨스트, IHG 카드들에 4분기 스펜딩 보너스 프로모션을 보냈습니다. 프로모션은 사람마다 다른데, 주유소 x5~10, 그로서리/아마존 x5, 그로서리/식당 x3 등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다양한 카드에 오퍼가 들어왔다면 포인트당 가치가 높은 하야트 > UA/싸우스웨스트 부터 하시고, 포인트당 1센트 이하인 메리엇, IHG 는 다른 스펜딩 카드가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4분기의 경우 프리덤의 페이팔이나 디스커버의 아마존도 있으니 잘 선택해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제일 좋은 것은 역시 카드를 새로 여는 것일테지만요. 추가로 비자는 7/11 을 주유소로 잡는거 아시죠?ㅇㅅㅇ???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아멕스에서 재미난 것을 선보였습니다. 아직은 일부 고객에게만 보이는 기능으로 "Apply With Confidence" 라는 기능인데, 카드를 신청하기 전에 개인 정보를 제공하면, 아멕스에서 "하드풀" 없이 해당 카드를 만들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알려주면, 해당 카드를 열 것인지 선택하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카드를 최종 신청하면 크레딧 업체에 해당 정보를 넘기게 된다고 하네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카드를 열 경우 신용점수가 떨어질 것을 걱정하고, 특히 신청했는데 거부당하는 것만으로도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는데, 그런 분들에게 좋을 것 같네요. 아멕스는 이미 기존에도 아멕스를 사용 중이라면 하드풀 없이 카드를 만들 수 있었는데, 이를 좀 더 다듬어서 신용 점수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어필하려는 듯 하네요. 참고로 저는 신용점수 말고 아멕스 RAT 팀에 가장 민감합... 아, 와이프님의 심기에는 더 민감합.... (One Mile at 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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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요즘 주식 시장이 별로여서 그런건지 연말 전에 스퍼트를 하려나 봅니다. 몇 달 전에 한 프라임 데이에 이어서 "두 번째 프라임 데이"를 10월 11~12일에 한다고 하네요. 다른 가게에서 7월의 블프, 8월의 블프 하는거랑 무슨 차이인건지 원... 마침 이번 디스커버의 이번 4분기 카테고리에 아마존이 들어있으니 미리미리 디스커버 카드를 추가해 두세요. (Doctor of Credit)
 
10월 1일 부터 캐나다 입국시 필요했던 백신 증명서 및 ArriveCAN 앱 등을 더이상 요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언제 한 번 밴쿠버 취홍에 가서 짜장면 좀 먹어야 하는데... (Loyalty Lobby)
 
페이팔은 페이팔로 구매한 물품에 대해 연간 최대 12회까지 반품 배송비를 대신 지불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혜택을 올해 11월 27일 부터 폐지한다고 하네요. 요즘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반품도 늘어서 그런 것이겠지요. 왜 좋은 혜택은 제가 제대로 써보기도 전에 사라지는걸까요 ㅠㅠ (Doctor of Credit)
 
체이스는 이제 앱을 통해서 크레딧 리밋 증가 신청을 할 경우, 하드풀 없이 심사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타겟으로 가능하다고 하며, Transfer A Balance 아래에 Request a credit limit increase 가 보이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Doctor of Credit)
 
지난 금요일인 9월 23일부터 캐피탈 원 마일 (COM) 을 파트너사로 전환하는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다양한 곳에서 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메인터넌스를 위한 이유라고 하는데 5일째 소식이 없네요. 아마도 다시 원상복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장 전환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네요. (One Mile at a Time)
 
아멕스 비지니스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레퍼럴 링크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원래 나오던 레퍼럴 보너스에 추가로 11월 14일까지 레퍼럴 할 경우 여행 카테고리에 레퍼럴을 준 카드를 사용시 추가 x4 적립을 해준다고 하네요. 여행 카테고리에는 일반적인 비행기/호텔 외에도 자동차 렌탈, 캠핑, 기차, 택시, 우버/리프트, 주차, 버스 등이 포함된다고 하고요. 참고로 추가 적립은 최대 2만불 까지 된다고 합니다. 비지니스 아플에 들어온 분이 계시다면 최고일듯 하네요. x9 으로 적립될테니 말이지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주도 바빴네요. 물론 여전히 월급루팡이기는 합...
회사에서 얼마 전부터 분기별로 내가 하고 있는 일 외에 뭘 더 할건지 목표를 적고 그거 하게 시키고 있는데, 역시 다 하는건 불가능하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했으니까 안타는 칠거 같네요. 근데 홈런을 쳐야 월급도 오를텐데 말이지요 ㅠㅠ 가난뱅이 월급쟁이라 매달 허덕허덕이네요 ㅠㅠ 다음달에는 재산세도 나올텐데... 큰일입니다. 파국이다!!! 아니 파산이다!!!!
 
그러고보니 9월도 이제 끝이네요. 올 한해도 3/4 가 지나갔네요 ㄷㄷㄷ 뭔가 해둔건 없는데 이게 뭔지... 후우...
그리고 10월이 되면 카드 오퍼도 좋은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10월 중반에 좋은게 많이 나오는데, 과연 어떤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체이스 사프 8만이 같은게 나올지도 모르겠고요. 좀 더 가능성이 있다면 체이스라면 싸웨 개인 카드나, UA 정도일지도요. 아멕스라면 델타는 오늘 나왔고, 힐튼은 현재 아너 오퍼가 괜찮은데 이건 10월 26일로 끝이네요. 아마도 11월이 되면 서패스가 다시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아멕스는 전반적으로 요즘 인플레처럼 MR 을 퍼주니 아주 놀라운 일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머지는 시티 AA 라던가, 바클레이에서 소소하게 뭔가 나오려나요?
 
아무튼 목표는 싸웨 컴패니언을 내년 초에 받는 것이고, 재산세를 내기 위해서 추가로 카드를 열지도 모르겠네요 ㄷㄷㄷ 이번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타격이 너무 커서 무이자 카드를 내야할지도요 ㅠㅠ 잉언니를 낼 수 있으려나....
아무튼 혹시라도 슬슬 카드 여셔야하는데 좋은 오퍼가 없다면 한 2~3주만이라도 더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착실하게 내년 여행을 준비 중이네요. 일단 지난 메리엇 개악 직전에 잡은 하와이 여행이 2월에 있고, 장인어른/장모님 모시고 가려고 밴프를 7월에 잡았고, 하와이를 6월에 갈까... 하고 기웃거리는 중이네요. 추가로 윈담+바카사로 8월에 바닷가에서 3박을 잡았고, 내년 12월에도 작년과 올해에 이어서 또 동네 뒷산 근처에서 3박을 할까 하네요. 내년은 역대급 여행이 될거 같네요 ㄷㄷㄷㄷ
밴프 가는 일정은 IHG 로 3+1 박을 해서 방 두 개 (하나는 아는 분의 포인트로 해서 추가 게스트에 이름 올리기), 하루는 캘거리 공항 근처에서 하루네요. 비행기는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직항이 있어서, MR 을 에어캐나다에 넘기고 (15% 추가 적립) 6좌석을 잡았습니다. 대충 16만 MR 좀 안되게 넘겼고요. 렌트카는 AutoSlash 에서 내셔널이 싸서 미니밴을 캐나다 달러로 600불 좀 넘게 잡았고요. 전체적으로 선방이네요.
물론 중간중간 숙박권을 쓰기 위해서 호캉스도 좀 갈테고요 ㄷㄷㄷ 제 경우에는 숙박권을 종종 공항 근처에서 쓰는데, 포인트 차감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탈 때 공항 근처에서 전날 자면 딱이더라고요.
숙박권이 좀 애매한게, 날짜가 제각각이다보니 한데 뭉쳐쓰는게 좀 어렵기도 하다는거네요. 요즘은 포인트 차감도 늘어서 좋은데서 잘 수 없다는 것도 문제고요. 그래도 와이프님 카드를 부X리안트로 올려서 플랫을 받게 되었으니 잘 좀 써봐야죠.
 
참고로 MR 넘기면 추가 적립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추천하는 것은 버진 아틀란틱 (30%), BA/Aer Lingus (25%), 에어프랑스/KLM (25%) 이고요. 물론 넘기기 전에 어떤 곳을 갈 것인지, 차감 마일은 얼마나 필요한지 잘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확인해야 할 것이 더 있는데, 올 4분기 애니들입니다. 지난번에 이야기 드린 것처럼 스카이 패밀리 2쿨이 방영이 됩니다. 아냐와 요르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겠네요. 거기에 요즘 인기 장르(?)인 악역 영애 장르(?) 에서 하나 나오는데 시간 때우기 좋을듯 합니다. 옛날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은 시끌별 녀석들의 리메이크도 나온다고 하고요. 작가는 데뷔작 (시끌별 녀석들) 부터 대성공을 했는데, 이후 메종일각, 란마, 이누야샤 까지 계속 히트를 쳤고요. (이후 경계의 린네도 나쁘지 않았고, 요즘 그리는 MAO 도 중박은 되는듯 하고요) 시끌별 녀석들은 러브코메디의 시초이니 워낙 유명해서 보신 분들도 많을텐데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건담 좋아하시는 분은 이번에 나올 수성의 마녀도 확인해 보셔야할테고요. 건담도 꾸준하게 계속 나오고 있지요. 만화로 은근 괜찮았던 전생검도 나오고, 불멸의 그대에게 2기도 나오고요. 사실 가장 놀라운 것은 디지캐럿이 나옵니다 ㄷㄷㄷ "레이와의 디지캐럿" ㄷㄷㄷㄷ 디지캐럿이 나온게 거의 25년 전 (당시에는 마스코트만) 이고, 처음 애니로 나온거도 20년이 훨씬 넘었고, 메인급으로 나온 디지캐럿뇨도 거의 20년이 되어가는데.... 네? 이게 나온다고요? ㄷㄷㄷ 하긴 뭐 시끌별 녀석들도 나오고, 몇년전에는 후르츠 바스켓도 리메이크가 나왔으니... 참고로 후르츠 바스켓 리메이크는 없던 것으로 쳐도 무방합... 후우...
 
아, 그리고 러브라이브 슈퍼스타도 끝을 향해 갑니다 ㅠㅠ 이제 마지막 2화만 남았네요. 지난 번에 도쿄 대회 진출을 노리고 예선전을 치른 써니 패션이 탈락하고 빈이 올라왔고, 이번에는 빈과 리에라의 격돌!! 빈은 도쿄 대회 전에 "(스쿨아이돌 대회인) 러브라이브가 얼마나 질이 떨어지는지 보여주겠다" 라고 이야기해서 파장을 일으켰지만, 노래는 역시 좋은 쪽으로 파장 'ㅅ';;;; 근데 복장 디자인은 좀 바꿔주면 안되겠니... 지난번에 입은 옷 그대로 입고온 빈... 참고로 리에라는 도쿄 대회 전에 빈의 인터뷰를 보고 충격을 받고서 "자신들의 진정한 노래" 를 찾겠다면서... 하루 놀았습니다 -_-;;; 데드라인이 다가오는데 푹 쉬는거... 좋죠. 저도 월급루팡이라 잘 알아요 그래도 노래는 잘 뽑혔지만요. 지난 노래는 정말 뜬금없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곡은 그래도 스토리와 잘 녹아들어왔고요. 참고로 러브라이브에 참가하게 될 명예의 1위는 과연 누구???? 라는 발표는 다음 편에 나옵... 60초 후도 아니고 이 무슨...
 
그러면 이번 주는 리에라가 도쿄 대회에서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한 번 보실까요? 
러브라이브 리에라가 부릅니다. Sing! Shine! Smile! (가사 중 "좋아하는데에 이유따위는 필요없잖아? 깨달았거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이 온대도 용기를 내서 웃어보자. 그 반짝임은 꼭 전해질거야.")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도쿄 대회에서 누가 이겼는지 전해드릴게요 'ㅁ')/ 
주말 재미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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