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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12월말 한국행 LAX-TYO-SEL 발권 후기

노릇노릇 | 2022.10.05 06:23: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발권후기 남겨봅니다.

그 동안 마모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1등석도 경험해보았습니다만 

글 쓰는게 서툰 이과 + 제 경험한 루트가 항상 다른 분들의 경험과 동일하다는 핑계로 후기를 남긴적이 없었습니다.

뒤늦게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보은하고자 발권후기 남겨봅니다.

 

원래 p2만 1월 중순에 처제 결혼식이 있어서 가려고 mr로 ana 95000마일로 12월말-2월초로 아시아나 비즈 왕복 한국행을 예약했었으나..

저도 어쩌다보니 처제 결혼식은 참석 못하지만 12월말-1월초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편을 버리더라도 p2는 무조건 저랑 같이 가야한다는 주장으로 눈물을 머금고 ana 3000마일의 위약금을 내고 환불받았습니다.

 

 

(마모에서 일본이 개방한다는 풍문을 듣고는 모험이기는 했지만 9월중순에 발권하였습니다.)

 

왕편.

12/22 LAX-HND $448.80(인당)로 레비뉴 이콘편도발권.+ 12/25 NRT-ICN 인당 델타 7500마일 + $26.59(인당)로 대한항공 이콘마일발권

          허나 며칠 뒤에 22일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LAX-SEA-HND로 변경 됨. (SEA 40분 환승)

          원래 22일 휴가 쓰려했으나 항공편스케쥴취소로 회사휴일인 23일로 LAX-HND 직항편으로 무료변경하고 NRT-ICN도 12/26으로 무료변경.

          23일에 예약하고 싶었으나 표값이 600불 넘게 차이 나서 못했는데 스케쥴취소로 이득을 봤습니다.

 

숙박.

12/24-26 도쿄 알로프트 긴자. 메리어트 3만5천포인트 숙박권+4만 포인트 +$115불로 2박 예약했습니다.

          12/23-25 숙박권만으로 연박 예약했으나 델타항공편 취소로 숙박권대신 현금 115불과 4만포인트를 사용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생활 짬밥 얼마 안되는 p2는 델타에 분개하였습니다...)

 

복편. 

1/11 NRT-LAX $799.50로 ZIPAIR 레비뉴 비즈편도발권. (어메니티패키지+수하물+기내식 장어덮밥으로 업그레이드 포함)

         이콘이 300불중반대이고 비즈가 600불중반이길래 재미로 한번 타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직항은 편도편이 1500불이 넘어가길래 한번 경유여도 반값 비즈니스면 탈만하다고 생각해서 발권하였습니다.

         ICN-NRT 구간은 아직 발권을 안 하였습니다.

         저가항공편(티웨이/에어부산)으로 나리타 도착이면 터미널3이라 가능할거 같기도 하고 불가능하다면 환승시간을 몇시간을 잡아야 할지 몰라서 아직 고민중입니다.

         만약에 여러가지로 힘들다면 전날 먼저 출발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고민하는 사이 저가항공권이 100불가까이 올랐네요...)

         p2는 2월초에 ICN-LAX 대한항공 마일 털겸 비즈니스 대기 걸어놨습니다.

 

기왕 일본 들리는김에 일본에서 좀 더 있고 싶었으나...

얼마 있지도 않은 한국에 더 오래있자는 p2의 명령으로 하극상 할 수 없는 저는 2박3일 짧게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겨울 성수기에 한국 가는건 마일발권이나 2000불 밑으로 힘들거 같았는데..

그래도 일본 입국이 풀리면서 레비뉴로도 조금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짚에어 비즈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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