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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흔한(?) NFL 두경기 입장권가격

shine, 2022-10-11 03:55:04

조회 수
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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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표시가격인데 클릭하면 보통 티켓 마스터이런곳으로 링크가 열립니다. 들어가서 최저가로 검색해서 사게 되면 여기서 보통 20%이상 덕지덕지 fee들이 붙죠. 그러니 티켓당 300불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4인가족 풋볼관람시 티켓값만 최하 1,200불인데 저 티켓은 아마 스타디움 맨 꼭대기일겁니다. 이런거보면 참 미국은 스포츠 경기에 돈이 몰리지 않은적이 없어 보이네요. 어제 주전 대거 빠진 골스 vs 레이커스 "연습경기"가 매진되는 걸 보니 말이죠. 

 

사본 -2022-10-10 (2).png

 

 

31 댓글

랑펠로

2022-10-11 04:05:22

풋볼 보는게 얼마나 좋길래 저렇게 많이 쓸까요? 아니면 사실은 다들 여유로운 걸까요?

비행기야사랑해

2022-10-11 04:19:33

풋볼에 좀 관심이 있는 여자입니다.

KC Chiefs 는 패트릭  마홈때문에 계속 플레이오프에 가고 있어서 더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거 같고.

Philadelphia는 지금 5-0 시즌시작하고 한번도 안 진 팀은 Eagles뿐입니다. 

레귤러시즌만 해도 16게임인데 홈게임은 8게임이니 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더더욱 비쌀수 밖에 없죠.

전 주로 프리시즌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경가곤 했습니다. 

위히

2022-10-11 04:43:54

첨언하자면 Chiefs - Bills game은 NFL을 이끌어가는 두 젊은 쿼터백인 Patrick Mahomes 와 Josh Allen 의 맞대결인대다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정말 드라마같은 역대급 경기를 펼쳐서 모든사람들이 기대하는 경기입니다.

Eagles - Cowboys는 같은 디비전 상대로서 NFL에서 손에 꼽히는 rivalry인데다가 두 팀의 성적도 5-0인 Eagles와 4-1인 Cowboys라서 더더욱이나 Hype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각 팀마다 17경기씩으로 늘어났습니다 (16->17)

비행기야사랑해

2022-10-11 05:00:24

17게임으로 늘었군요. 제가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보는 게임만 보다보니 다른 팀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두 경기 모두 비싼 이유가 있었네요.

 

futurist_JJ

2022-10-12 03:20:57

정확한 설명이십니다~

Chiefs의 KFC감독님부터 선수들이 많이 눈길을 끌고 있죠. 30년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요.

업무할때도 분위기 봐서 Football좋아하는 애들이면 한 시간 talk 가능하죠.

Denver, Carolina 있는 애들과 conference call 하다가 풋볼 >> NCAA(Duke, UNC) 넘 길어져 제가 끊고 나왔습니다. 

위히

2022-10-12 03:26:10

아.. 두팀다 지못미 상태네요 ㅋㅋ

재마이

2022-10-11 04:24:55

저도 한 번 300불짜리 크리스마스 이브 경기 본 적 있어요.. 맨꼭데기에서 얼음 바람에 떨면서 영어로 들을 수 있는 욕이란 욕은 다 들어본 거 같아요... 혹시 아이 데려가실 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ㅎㅎ 물론 비싼 좌석은 다를 수도 있겠죠?

armian98

2022-10-11 04:50:50

정말 신기한데..

49ers 경기를 보러 갈 때랑 Warriors 경기를 보러 갈 때랑 분위기가 정말 달라요.

스포츠에따라 팬 성향도 많이 다른가봐요. 말씀하신대로 풋볼 경기장 분위기가 좀 더 험하고 농구 경기장 분위기가 좀 더 점잖은 것 같아요.

재마이

2022-10-11 05:14:48

맞아요... 농구장에선 가끔 술먹고 개가되는 사람 두 번 봤는데 전반적으론 다들 얌전했고 원래 야구는 선수들에게 욕하는게 장난아니라고 하는데 선수가 들을 수 없는 곳에선 안하는 듯 하더라고요... 미식축구는 아빠 엄마 아들 딸 할꺼없이 다 일단 자기편 선수들부터 욕하는 분위기였어요... 하도 시끄러워서 다른 자리로 옮겼는데 똑같더라고요 ㅎㅎ

Opeth

2022-10-11 05:44:51

워리어스랑 49ers는 데모그래픽도 좀 다르니 확실히 같은 동네라도 분위기를 탈 것 같아요. 저는 동네도 꽤 많이 타는거 같아요. 그리고 슬픈 현실이지만 가격 비싼 좋은 자리일수록 험한 분위기는 덜 한거 같구요. 레이더스나 스틸러스 팬들이 격한거야 워낙 유명하니 그렇다 치더라도, 벵갈스 스타디움의 윗층은 진짜 좀 별로였습니다. 아무래도 동네가 흔히 말하는 레드넥 행님들이 많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오하이오 뿐만 아니라 근처 인디애나나 켄터키에서들도 많이 올라오니까요.

엣셋트라

2022-10-11 05:52:38

49ers: 80년대 왕조를 지나 암흑기를 보낸 후 최근 반등은 했지만 기대만큼 성적이 따라주지 않음 => 왕조 시절 팬이 되었다가 암흑기를 버틴 열성 팬들이 욕함

warriors: 수십년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약체팀이였다가 2010년대에 왕조를 만들었고 지난 시즌도 우승, 이번 시즌도 우승 기대할만함 => 라이트한 팬들이 쿨하게 봄

 

요런게 아닐까 시포요.

우리동네ml대장

2022-10-11 04:35:40

와 세상에 단 한번도 가본적 없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비쌀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는 지금 느낌으로는 평생 단 한 번도 직관은 못할 것 같네요. 딱히 팬도 아니어서요.

그나저나 이정도 인기라면 이제 NFL도 PPV 나오려나요. ㅜ.ㅜ 한경기에 $80 뭐 이렇게요.

shine

2022-10-11 05:54:58

이미 미국 풋볼은 거의 전경기가 한국돈 만원도 안하는 안테나만 달아도 공중파로 죄다 공짜 HD 생중계죠. NFL입장에서도 이게 이스픈(ESPN)한테 거액받고 중계권 판매하는것 보다 훨나아요. CBS, FOX, ABC(ESPN), NBC가 지불하는 돈만 천문학적이고 이 방송사들은 다 광고수익으로 그 중계권료 내고도 수지맞는 장사죠. 

 

다만 월요일과 목요일에 하는 경기만 그때 공중파들은 drama premium을 할 때라 이스픈에서 하고 목요일은 TNF라고 해서 아마존프라임이 독점중계권을 사간걸로 압니다

 

코로나 무관중때도 NFL은 이 중계권료로 적자가 아니었다는 후문이.

Opeth

2022-10-11 04:46:41

SI에서 NFL 직장폐쇄 할 뻔한 시즌에서 내놓은 설문이 "NFL 시즌이 열리지 않는다면 게임 가려고 모아둔 돈으로 뭘 할 것인가?" 였지요. 근데 풋볼 특성상 꼭 엄청 좋은 자리 아니어도 무척 재밌고 잘 보입니다. NFL 가격이 부담 된다면 동네에 디비젼 1의 대학 풋볼 팀이 있으면 직관하셔도 재밌죠. 물론 너무 명문/인기팀이면 NFL 팀 뺨 후려칠 정도로 가격도 비싸고 자리도 구하기 힘듭니다.

armian98

2022-10-11 04:48:40

Week 4, 49ers vs. Rams 경기 꼭대기에서 보고 왔습니다. 이것 저것 덕지 덕지 붙어도 인당 100불 안 냈네요. 같은 디비젼 팀이고 승패가 비슷해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월요일 경기라 가격이 좀 괜찮은 편이었어요. Go Niners!

그리고 어제 말씀하신 주전 대거 빠진 골스 vs 레이커스 "연습경기" 보고왔는데요 ㅋㅋ 레이커스는 르브론도 안 나오고 웨스트브룩도 안 나와서 아쉬웠지만 골스는 탐슨/그린 말고는 3쿼터까지 계속 나왔어요. 연습경기라 승패보다 선수들 보러 간 거여서 저도 3쿼터 끝나고 슬쩍 나오긴 했지만요.

 

49ers 경기는 몇 년 전에 경기장 새로 짓고는 항상 비쌌고 워리어스 경기는 매년 오르는지라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큰 맘 먹고 한 경기씩은 보러 갈만 한 것 같아요. 열심히 보다보면 시즌 티켓 홀더들이 팔기 귀찮았는지 대충 싸게 내놓을 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KeepWarm

2022-10-11 05:07:23

풋볼 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애당초, 그 중에서 홈 경기가 적어서 그런게 좀 많이 큽니다. 흥미진진한 게임이다 싶으면 더더욱 그렇구요. 심지어, college football 도 더비/라이벌 게임이면, 혹은 대충 top 25 팀 간 대결쯤만 되도 티켓 값 꽤나 올라갑니다. 지금 college football 은 거의 top ranker들 학교들이 대부분 college town 인데, 얘내 경기 재미있다 싶은건, 애당초 근처 호텔방들도 나갑니다. 프로 리그가 아닌데도요 (+ 슈퍼볼 티켓 외부 거래 가격 생각해보면, '우왁' 할 정도의 가격인가 싶기도 하구요). college football은 제 생각에 final을 top 4가 아니라 top12 로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많은 제도적 보완이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지금의 top3 은 적어도 바뀌는게 거의 기적에 가까운 선수 구성이라), 이런 문제라고 생각해되는 점들이 존재하는데도 지금같은 티켓 가격에 만원관중을 이루는걸 보면, 단순 가격적인면만 보기 보다는 생각해봐야 할 점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제가 풋볼을 엘리트 체육으로 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풋볼을 정말 하나도 모르고 보면 그냥 서로 공 가지고 부딛히고 넘어트리고 하는거 정도로만 보일수 있는데,  생각보다 규정도 복잡하고 전술도 다각도로 필요하고, 한 명의 슈퍼 플레이어가 게임을 완전히 뒤집는거까지는 불가능한 스포츠 중 하나라 (진짜 공 잘던지는 거의 항상 삼진을 잡는 투수를 보유한 팀과, 정말 잘 던지는 쿼터백을 보유한 팀 중 누가 팀 승률이 더 높을까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은 꽤나 쉽다고 생각합니다), 팬 층이 많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valzza

2022-10-11 05:29:44

저는 저 두경기 이름값 치고는 생각보다는 싸다고 느꼈는데 ㅎㅎ 위 게임은 리그 최고의 팀들 경기고 밑의 경기는 역시 큰 팬덤 가진 이글스랑 세계 최고 스포츠팀 카우보이즈가 붙는거니까요. 홈 경기가 1년에 8경기뿐이라 저 정도 가격이 크게 비싸다고 생각이 안 들어요. 

엣셋트라

2022-10-11 05:47:02

카우보이스 이글스 너무 이상하리만치 잘하고 있어요. 이제 꼭지에서 물려서 티켓 산 팬들 뒤통수치고 눈썩는 경기 한번 나올때가 된거 같은데 ㅋㅋㅋㅋ

답찾아

2022-10-11 06:10:37

두 쿼터백이 아주 잘하고 있죠.

NCAAF 에서, 이상하리만치 UCLA 쿼터백이 잘하더라구요.

역시나, 쿼터백이 잘하면, 성적이 좋을수 밖에요. 

초보눈팅

2022-10-11 06:16:37

프레스캇 복귀 전까지 즐겨야죠

기다림

2022-10-11 06:59:27

gametime이라는 엡에 가끔 싸게 표 나올때 있어요. 40불 이하도 가끔 떠요. 뉴욕 메츠 야구경기 7불에 본적도 있어요. 풋볼은 그보다는 비싼 뉴욕 제트 34불에 표 구한적있어요. 제 리퍼럴쓰면 5불 절약되요.

Join me on Gametime. Get $5 when you sign up with my code: LASTMINUTE416412 - score the app at http://gametime.co/s/LASTMINUTE416412

Fender

2022-10-11 21:55:51

카우보이라면 달라스 카우보이인가요..? 카우보이가 요즘 잘 하고 있나요..? 풋볼은 늘 파이널인 슈퍼볼만 보고 평소엔 관심 없는데다..동네팀인 달라스는 늘 못하기에 관심밖이었는데 이번 시즌 잘 하고있나 궁금해서요 ㅋㅋ

재마이

2022-10-11 22:06:41

명성과 인기에 비해서, 그리고 프레스캇과 엘리엇 두 선수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기대감에 비해서는 잘 못하고 있지만 올해는 1패만 했으니 잘 나가고 있죠. 초반대진운빨이긴 하지만 NFC 동부 팀들 성적이 이글즈 5승, 자이언츠 카우보이즈 4승 1패로 모든 도박사들이 울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특히 자이언츠~

라이너스

2022-10-11 22:26:38

도박사(라고 쓰고, 사실은 수학/물리/통계학 PhD. 박사라고 읽지만)의 예상대로 경기결과가 이루어지면, 

배당율은 소소하고 세상은 재미없을 것입니다. 

 

라스베가스 도박사들이 울때마다,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때 

잭팟은 여기저기서 터질것이라 예상하는데요.... 그러지 않나요?

 

쓰고나니 라스베가스 도박사와 통계박사는 한끗 차이인데요?  ^_^ 

( 한 글자 차이일뿐, 통계학 박사님들을 폄하하는것이 아님을...)

 

뭐니뭐니해도, 도박사 아니 불확실성 이론전공 박사님들이 며칠동안 고민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끝에

내놓은 예상을 확실하게 뒤집어놓은것은 2022년 켄터키 더비가 아닐까요?

 

원래 출전을 할 수도 없었는데....  말 한마리던가 두마리가 경기전에 기권하는 바람에

이틀전인가 갑자기 대타로 투입되었고....

1등을 하리라는 예상확율도 경주 시작전까지   80대 1이었나 (1.2%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때만 일어났습니다. 

 

±×·±µ¥.jpg

 

Payouts[edit]

The table below provides the Kentucky Derby payout schedule.[35]

Program number Horse name Win Place Show
21 Rich Strike $163.60 $74.20 $29.40
3 Epicenter $7.40 $5.20
10 Zandon $5.60
  • $2 exacta (21–3): $4,101.20
  • $0.50 trifecta (21–3–10): $7,435.35
  • $1 superfecta (21–3–10–13): $321,500.10
  • $1 Super High Five (21–3–10–13–1): $741,018.90

경마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리치 스트라이크'라는 21번 경주마에다가 $1과 함께 일등에 걸면       $ 163

$2    걸고  1등, 2등 경주마를 맞추면                                        $ 4,101

$0.5  걸고  1등, 2등, 3등 경주마를 맞추면                                  $ 7,435

$1    걸고  1등, 2등, 3등, 4등 경주마를 맞추면                         $ 321,500

$1    걸고  1등, 2등, 3등, 4등, 5등 경주마를 맞추면                   $ 741,018

 

이 얘기는 아무도 후보 투입마 ( 21번 리치 스트라이크)가 캔터기 더비 상위권에 들어가리가고는 상상도 못했고,

아무도 그 말에 돈을 건 사람이 없거나 거의 없었다는 얘기이겠지요.  

 

참고로, 누구나 예상했던 예상우승마인 Epicenter 의 우승확률은  4대 1이었다고 ( 25% ) 하네요...

Epicenter는 캔터키 2등, 프리크니스 2등 하고나서 벨몬트는 불참.....

Epicenter 경주마 주인/조련사를 더 아쉽게 한것은....

 

캔터키, 프리크니스 이전의 5번의 경주에서  네번을 일등,  한번을 이등으로 들어왔고

캔터키, 프리크니스 두 경기에서 두번 모두 이등으로 들어왔고 ( 콩라인 ?) 

갠터기, 프리크니스 이후의 2번의 경주에서  두번을 일등으로 들어왔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2-10-12 01:09:16

으아... 배당률 정말 대박이네요 ㅎㅎ

일본에도 유명한 말 하나 있죠 ㅎㅎ 골드쉽이라고... 한 경기에 1200억원어치 마권을 증발시켰다더라구요.

https://namu.wiki/w/%EA%B3%A8%EB%93%9C%20%EC%89%BD

강돌

2022-10-11 22:26:48

Bills랑 Chiefs면 저 정도는 당연한 가격 같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제일 잘나가는 팀들인데요.

두리뭉실

2022-10-12 01:21:19

Cowboys at Eagles 는 안그래도 SNF 라서 집에서 편히 볼 수 있을텐데...

Dallas Week 입니다! 시즌 성과랑 상관없이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입니다!

스팩

2022-10-12 02:06:55

저도 정상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요. 시즌에 홈에서 8번밖에 경기를 하지않으니 수요과 공급에의해 저렇게 책정된거라 진짜 찐팬들만 가는거죠.. ㅋ
보통사람들은 티비로 보구요.. 

shine

2022-10-12 02:37:30

버팔로 인구가 주변까지 영끌해도 백만이 조금 넘는데 시즌에 8-9경기 하는데 7만짜리 경기장을 꽉 채우죠. 그것도 제일싼 티켓이 대략 백불이 넘구요. 이 비율로 따지면 인구 3-4백만 도시라면 15만명 수용 경기장도 거뜬히 꽉 채울 기세인데.. 찐팬들이 많은 것도 맞는데요 풋볼은 그중에도 아웃라이어같습니다. 

futurist_JJ

2022-10-12 03:17:36

30년 Chiefs 팬입니다. 

그렇게 높은 가격 아닌거 같은데요? 17경기 뿐이고, 직관을 할수 있다면 괜찮은 가격 같습니다. 

야구(Blue Jays, 출장 같이 갔던 다른 회사 직원 토론토 호텔방에서 보고, Fenway서 Bonds 홈런더비때 보고-경기를 보는건지 소리를 지르는건지..)

농구(Sacramento 구장... 다들 경기는 안 보고 맥주 마시고..)

CFL(Toronto에서 Preseason으로 본적 있습니다).. 

Pro sports가 모두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흔치 않은 NFL은 더 높이 받는 것 같습니다.

미국 오면 직관할 기회가 있을줄 알았는데, Redskins(Commanders)는 Chiefs QB 데려와 부상당해 폭망.. 

Ravens가보려 했더니, Lamar Jackson날라다니는 바람에 표 구할수가 없고,

Eagles는 Philadelphia여행갔던 주에 예상치 못해 Champion되고..

한국에서 AFKN MNF보던 것처럼, 화면으로 보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실제 구장의 많은 표는 '가족'으로 물려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몇몇 미국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응, 나 거기 xxx구장 가족표 있어" 하던데, 수 만불을 넘게 줘도 안 판다 하더군요.

 

현재 Chiefs가 Hot한 팀이 되었지만, 정말 30년간 PO 턱걸이 하는 정도 였습니다.

Bengals, Bills(Buffalo 에서 Josh Allen은 영웅입니다) 이십여년 패배가 당연하던 팀이었죠.

Football 관심있는 분들 많아 반갑네요~

미국에 전혀 연고가 없는 Chiefs 팬이었습니다.

Domtar

2022-10-12 05:21:02

풋볼 팔로하시는 분들 반갑네요 ㅎㅎ 혹시 판타지풋볼하시는 분들 계시면 내년엔 마모배 판타지풋볼해도 재미있을거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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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전 2024-06-10 1321
updated 115172

대한항공 마일로 JFK-HNL(or OGG) 마일리지 표가 안보여요 (feature 메리엇 포인트 트랜스퍼)

| 질문-항공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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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선비 2024-06-09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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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 후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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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6-11 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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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서 단체문자(Group Chat) 발송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 질문-기타 2
xerostar 2024-06-11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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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언론 기사] 홍콩 경유 막히겠네요 한국분들은

| 정보-여행 15
Junsa898 2023-01-11 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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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월 문호 f2a 소폭 전진 eb2/비숙련/eb4 소폭 전진 eb3 일반 1년 가까이 후퇴

| 정보-기타 255
bn 2022-10-11 4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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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3
shilph 2024-04-28 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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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원 라운지 JFK Terminal 4 오픈 예정

| 정보-여행 3
valzza 2024-06-11 485
new 115165

MGM Pearl 이제 어떻게 획득/유지 하죠?

| 질문-호텔 4
렝렝 2024-06-11 445
updated 115164

FBI 범죄 증명서와 아포스티유

| 질문-기타 79
Rockets 2020-05-05 14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