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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와이프 직장에 맞춰 저도 내년 초중반쯤 타주로 이사/이직을 계획 중인데 부동산시장 얼어붙는 상황에 어느 시기에 집을 팔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미리 팔꺼면 금리 오르기전 팔았어야 했는데 이미 늦었나 싶기도 합니다.
지금 팔면 6개월정도는 단기 렌트로 지내야 하는데 월 $2k 잡으면 총 $12k 렌트비용이 들어가지만 몰기지 이자와 재산세 아끼는 비용 월 $1.3k 정도 생각하면 6개월간 대략 4-5천불정도로 추가비용이 예상됩니다. 옮겨다닐 번거로움까지 생각하면 개인적인 기준으론 2만불 이상 집값이 차이나지 않는이상 그냥 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집값 변동폭이야 지역과 sfqt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보니 판단할 감이 오질 않네요... 집 위치는 다운타운 근처 2000sfqt 이하 집들 위주이고 전체적인 집값은 낮지만 활발하게 flipping되서 single, young professional, first home buyer 유입이 많은 동네입니다. 학군이 중요한 suburb 가족단위 구성 동네보다는 night life 접근성 위주의 지역인데 얼마나 부동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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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개골개골
2022-10-13 17:32:26
집가격에 대한 예측부분은 누구든 쉽게 하기 힘든부분이라 생각하구요. 현재 가지고 계시는 집을 팔지않고도 타주이사 및 결혼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면, 저라면 모든게 다 정리될때까지 그냥 냅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쓰신 글로 유추해보면 앞으로 1년 이내에
1. 결혼하셔야 되구요
2. 타주 이사 하셔야 되구요
3. 이직 하셔야 되구요
4. 결혼후 신혼 살림 장만하셔야 되구요
5. 여러가지 맞춰봐야할 일들 부지기수 생길꺼구요
인생에서 훨씬 중요한 대소사가 많을 시기인데 구지 거기에 집정리하고, 이사하고, 에이전트와 만나고 등등. 만약 금전적으로 큰 차이 안나거나 + 조금 차이날 것 같더라도 감내할수 있으시다면 (돈으로 때우기) 저라면 그냥 중요한일들 다 마무리하고 불확실한 것들이 어느정도 다 정리되면 집에 대해서 고민해보겠습니다.
my8
2022-10-19 20:18:57
좋은 지적이십니다... 돈들어갈대가 많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팔아보고싶은 마음이긴 하지만 큰일이 여러개 겹치면 생길 수 있는 변수가 워낙 많을테니 집파는건 말씀대로 제일 low priority가 되겠네요
눈뜬자
2022-10-19 20:29:32
금리가 두번 정도 올랐을때 때(?) 대략 프라이머리 홈 이자율이 5%가 넘어갈때 집을 팔았었습니다. 대략 8월인데요. 그 동네 렌트 시장이 괜찮고 렌트로 대부분의 집에 대한 유지비가 커버되고도 남는 돈이 있다면 렌트를 주면서 기다려 보는것도 옵션이 될거 같아요. 타주 렌트집 관리하는게 사실 쉬운게 아니라서 옵션이 안될수도 있으시겠지만...그렇지 않고 팔아서 다른 집을 구해야 한다면, 파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제 경험상 작년 말 올해 초에도 집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저희 동네 같은 경우 웃돈을 3-5만불 더 주고 사고 그랬지만, 현재 가격이 그때 웃돈 준 가격보다 더 높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깍이는걸 감안하고 판다고 해도 이번 여름 가격이나 봄 후반 가격이 된다면 사실 금리 올리기 전에 팔았어야 한다는 그때 가격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제가 집 팔때 봄에 대략 35만 이었는데, 한 풀꺽인 상황에서 동네 집값이 이미 더 오른 상황이었고 그래서 저는 39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이자가 오르기 전 마지막 핫한 상황보다 더 받았으니 저는 나쁘지 않았다고 보고있어요. 물론 지금도 제가 판 시기보다 만불 정도 더 올라서 제 바이어한테 좀 덜 미안한 마음이에요.
일년에이사한번씩
2022-10-19 23:38:03
집을 지금 팔되 해당 집에서 6개월 렌트 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하면 안될까요? ^^ 물론 지금처럼 하락장에선 뛰어들 사람이 많이 없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