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고르는거 좀 도와 주세요 (업뎃 결정 했습니다!)

CrossClimate 2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눈길 리뷰 한 번 보시면 이 타이어로 선택하시게 되실 겁니다.

X와 Defender는 거의 같은 제품인데, X가 코스코, 샘스 등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알고 있고요. 가격이 약간 저렴합니다.
Primacy는 좀 미끄러운 타이어라고 들은 것 같네요. 86 등에서 드리프트 잘되는 타이어, 프리우스에 쓰는 연비 좋은 타이어라고 본 것 같습니다.

요즘 로테이션은 코스코에서 앞뒤로만 해주기 때문에 방향성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타이어 가셔도 좋을 때인데, 좀 더 타셔도 되긴 하겠네요.
신 타이어가 10/32 정도로 나오고요. 2/32까지 억지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6/32 정도면 반 정도 쓰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앞바퀴는 좌우 편차가 좀 있어 보이네요.

이정도면 갈아도 좋은 정도이죠.

코스코에서 교체시 4개를 같이 가셔야 로테이션이 무료고 나중에 워런티 받기도 편하실 듯 합니다.

안 그래도 tread가 꽤 남아서 앞쪽만 중고로 사서 잠깐 타고 좀 더 닳으면 한껍너에 갈까 생각 했었는데 중고 타이어는 언제 만든건지, 구멍을 몇개나 패치 한건지 몰라서 관뒀네요.. 이베이 보니까 두짝에 6/32 100불에 팔더라구요 쉬핑까지 다해서.. 로컬 정비소에서 25불씩 장착비 받는다니까 150불이면 되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이번에 한번 갈고 5년 또 타자 그러고 있어요.. CC2 추천 해 주셔서 마음이 좀 편안 해 졌습니다. 답변 감사 합니다.

앞바퀴보면 얼라인먼트 한번 하셔야 될꺼같아요 타이어 갈아도 편마모 일어날꺼같아요

Climate 2 는 요즘 유행하는 겨울에도 겨울타이어에 비비는척할수있는 타이어입니다 (저는 겨울타이어랑 휠을 항상 따로 사서 겨울에 바꿔서 탑니다) 캘리에서는 굳이 저 타이어의 장점이 없어요 

Defender 는 한 5년전에 유행했던 오래타는 트레드가 깊은 타이어입니다 저타이어를 탈라면 트레드가 깊어서 편마모나면 절대 안되니까 얼라인먼트 꼭하세요 저라면 저중에서 defender 를 고를꺼같습니다 

얼라인먼은 생각도 못 했는데.. 딜러도 아무말 없더라구요.. 그냥 타이어 갈라고만 하고.. 코스코 타이어가 다음주에 오니까 일단 이번 주에 얼라인먼트 먼저 해야 겠네요. 차 구입 하고 5년 동안 한번도 로테이션이나 얼라인먼트 해본적이 없어요. 딜러만 다녔는데 항상 오일 체인지만 하면 된다 그랬거든요.. 마일리지가 지금 23000 밖에 안 되어서 아마 더 그랬던거 같네요. defender 좋은 타이어 라고 해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도움말 정말 감사 합니다.

타이어 교환하고 (같은날)얼라이먼트 하세요

댓글 보고 코스코 사이트 보니 얼라인먼트는 안 해서 타이어 장착 하고 다른 정비소를 가야 할거 같아요. T_T

동네 firestone같은데 말고 최소 딜러나 얼라이먼 전문샵으로가세요

보시고 계신 타이어가 Manufacture warrenty가 60k인데 현재 주행거리로 판단하면 10년 이상 타시지 않을까요? ^^ 

ㅋㅋ 지금 정확히 5년 반 동안 23000 마일 탔어요.. 잘 하면 15년도 갈거 같아요. ㅋㅋㅋ (갑자기 너무 웃겨서 배가 아프네요)

이전에 타이어가 갈라져서 갈게 되더라고요.

마일리지 길지 않으신 분들은 마일리지 짧은 퍼포먼스 타이어를 한 번 써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마일리지가 더 짧은데 갈아야 되면 워런티로 처리되므로 크게 문제 안되더라고요.

최근에 보장된 마일리지 만큼 타고 갈아본 적이 없는데, 기간으로 보면 대충 맞아서 워런티 계속 사용하고 있네요.

아!! 안 그래도 제가 워런티 기간 내에 마일리지가 얼마 안 나오니까 Summer Tire 들도 찾아 봤었는데 Performance Tire 카테고리가 또 따로 있네요. 전 그 두개가 같은건 줄.. Performance 안에 또 Summer, All Season이 있고.. 얼라인먼트 하는 동안 며칠 더 공부 해 봐야 겠습니다. 도움말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교환하실거면 주문하신 CC2 추천합니다. 일년에 며칠 안되더라도 눈길 빗길에서 보다 안전하면 좋은거죠.

4륜구동이면 필수는 아니라도 4바퀴 한번에 교체하는 것이 권장이긴 하죠. 근데 보통은 비슷하게 마모되는 편인데 앞/뒷바퀴 다르고 또 앞바퀴도 양쪽 마모 정도가 다르다면 그 문제부터 해결하는게 우선이겠네요. 저 정도 상태라면 앞뒤로 교환해서 당분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구글링 해 보니 4mm 편차 까지는 괜찮다고 하는데 하필 새 타이어랑 딱 4mm 편차가 있어서 맘 편하게 앞뒤 다 갈기로 하였습니다. 아마 딜러도 그래서 앞에만 갈아도 된다고 한게 아닐까 싶어요.. (최대한 좋게 생각 하기로..) 이번 주 얼라인먼트 먼저 하고 오겠습니다. CC2 두표라 오더는 킵 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ㅎㅎ 도움말 정말 감사 드려요.

보통 새 타이어를 끼운 다음에 얼라인먼트 하지 않나요? 저는 언제나 그렇게 권유받았던 것 같아서요. 

다른분들 답변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4-5년에 한번씩 차를 바꾸다 보니 얼라인먼트 해 본게 거의 20년은 된 거 같아서 익숙치가 않네요 ㅎㅎ

타이어 마모된 상황이 심각한거 같은데 타이어 갈때 모라고 않하던가요?

얼라이먼트하고 밑에 suspension 부분 바로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요. 타이어만 바꿔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생각 보다 일이 커져 갑니다.. 오일 체인지 하러 갔다가.. 타이어 견적 받고.. 타이어 주문 했는데 얼라인먼트랑 서스펜션 봐야 하고.. ㄷㄷㄷㄷ

아직 타이어 갈지 않았습니다. 딜러 에서 앞쪽이 많이 닳아 갈아야 한다고 해서 시간 나면 다시 올께 그러고 (-_-) 코스코에 주문 넣었습니다. 얼라인먼트 이야기는 하지도 않더라구요.. 5년 다녔는데 한번도 로테이션도 하라는 말이 없었어요.. 마일리지가 적어서 그렇겠거니 생각 하고 있습니다. (지금 23000) 타이어 오기 전에 서스펜션이랑 같이 봐 달라고 해야 겠네요. 도움말 감사 합니다.

저도 cc2씁니다. 눈길에 강하다길래 이걸로 바꿨습니다.

근데 처음 달고 나오면서 소음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바람 가르는 소리라고 해야하나, 노면 소음이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시끄럽더라구요. 이전에 타던 타이어는 미쉐린 프라이머시였습니다. 이거보다 확실히 시끄러운건 맞습니다. 다만 소음은 금방 적응 되더군요 ㅎㅎ

타이어 생긴것 부터가 무슨 트랙터 타이어 처럼 생겨서.. 확실히 소음이 크긴 한가 보네요.. 저희는 주로 아내가 타는데 거의 마켓, 쇼핑, 아이 픽업 용도라 로컬 90% 이상 이에요.. (40마일 이상 속도로 달릴 확륙 거의 제로;;;) 어디 리뷰 보니까 만마일인가(???) 넘어 가면서 소음이 좀 줄어 든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타이어가 마모 되면서 그런거 같다고.. 아내가 좀 둔한 사람이라 눈치 못 챌것 같... 마일리지도 혹시 좀 떨어 졌나요? 적게는 1 마일 에서 어떤 사람들은 3-4마일씩 떨어진다 그래서 안 그래도 로컬이 대부분이라 안 나오는 마일리지 걱정 하고 있습니다. T_T

 많이 심한가요? 이번에 CC2로 바꿀 생각이었는데...

reddit 에서 검색 해 보면 글이 많이 나오는데 일단 대부분의 평은 타이어 성능은 좋다. 그리고 마일리지 관련 해서는 어떤 사람은 1 마일, 어떤 사람은 3-4마일, 어떤 블로거나 자동차 전문 사이트 에서는 큰 차이 없다, 또 어떤 곳에서는 오히려 마일리지가 살짝 좋아졌다.. 리뷰들이 뒤죽박죽 이더라구요;;; 그래도 "떨어진다" 라는 글을 제일 많이 본 것 같아요..

사흘간 800마일 인터스테이트 운행할 일이 생겨서 연비(옥탄87)를 비교해봤는데요, 전에 쓰던 타이어(브리지스톤 Dueler H/P와 비교해서 연비 하락이 조금 있는데 큰 차이라고 봐야할지는 모르겠네요. 1~2 mpg 정도.

원글에 업데이트 하겠지만 우여곡절 끝에 CC2 했습니다. 로컬 90% 이상이라 프리웨이 아직 안 타 봤는데 아직 까진 소음 잘 모르겠고.. mpg는 평소 눈여겨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차를 저는 거의 안 타고 아내가 타서요.. 1-2mpg면 그래도 꽤 크겠네요.. 제 차로는 4-8% 감소에요.. T_T

CC2 같은 형태의 패턴은 소음에 취약합니다. 그리고 마모가 진행될 수록 더 나빠질 겁니다. 저라면 X LT A/s 또는 Defender LTX AS둘중에 고를거 같습니다. 두 제품은 위에 나와 있는 data로는 거의 같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UTQG도 같고 tread depth(홈 깊이)도 같고 마일리지 70K 워런티도 똑 같네요. 

리뷰 찾아 보면서 디펜더 추천을 제일 많이 봤는데 마음이 또 기우네요.. CC2는 눈 내리는 곳 사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쓰더라구요.. 저 처럼 dry condition 에서 타는 사람들 글은 많이 없었고.. 그래서 저도 고민 했던건데.. 일단 예약 미루로 얼라인먼트 먼저 받고 다시 주문을 하던지 결정 해야 겠네요. 도움말 감사 합니다.

제가 둔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CC2(세단), 디펜더(SUV) 쓰고 있는데 소음은 둘이 비슷하게 조용합니다. 

그런데 위에 댓글 보고나니 저도 CC2 처음 바꿨을때 이전 프라이머시보다 시끄러웠던게 기억이 나네요 아마 금방 없어지나봅니다. 

확실히 처음엔 소음이 티가 나긴 하나 보네요. 없어지는건 소음에 익숙해 지는걸까요? -_-a

https://www.tirerack.com/tires/brand.jsp?brand=michelin

여기 가시면 타이어 종류별로 분류를 해두었는데요.
Grand Touring이 Standard Touring보다 고속주행, 핸들링에 더 염두를 두고 만든 타이어이지요.

Ultra high performance 등급까지 가면 올시즌이라도 꽤 차이가 나던데요.
Grand touring과 Standard touring은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코너링시 어딘가 좀 물렁한 느낌이라 공기압을 조금 더 넣고 타고 있습니다.

마일리지 많지 않다면 Ultra High performance 등급 타이어도 한 번 써보시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장착하고 놀란 것은 "아니 이속도로 돌아지네." 다시 Grand Touring 등급으로 바꾸고 느꼈던 점은 "불안해서 이 속도는 못타겠다" 였습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 적응해서 잘 못느끼겠더군요.

리뷰가 좀 있네요.
https://www.tirerack.com/tires/michelin-defender-t-plus-h

May 24, 2021

앗.. 타이어 리뷰 까지 직접 찾아 주시고 정말 감사 합니다. 타이어가 다음주에 오니 이번 주 안에 타이어 공부 더 해 보고 결정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Defender로 마음이 조금씩 기울고 있는데요, UHP 타이어 가격 괜찮으면 달아 볼까 합니다. 제 생각에 5년 안에 3만 마일 넘길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지금 차를 아내가 거의 타고 다니는데 새 차를 구입 할 예정이 당분간은 없어서 마일리지가 확 오르지도 않을거 같아요.. 그런데 올려 주신 썸머리만 보면 CC2 괜찮은데요! "It's quiet and comfortable" 이라고..! 읭???

퍼포먼스 타이어가 소음이나 승차감등이 안좋아지긴 하는데, 전반적인 운동 성능은 끌어올려주거든요.
결국은 tradeoff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평소 지향하는 운전 방향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타이어의 한계로 몰아붙이지 않는다면 결국 승차감만 안좋은 타이어가 될 수도 있거든요.

저속에서 편안한 타이어와 고속에서 안정적인 타이어는 공존하기 힘들 것 같고요.
고속에서 안정적인 타이어를 승차감 좋다고 할 사람도 분명히 있겠죠.
편안한 타이어가 꿀렁거리는 타이어가 될 수 있고요.

리뷰에도 나오지만 Pilot Sport All Season 4에서 바로 소음 문제가 제기되잖아요.

퍼포먼스 라고 하면 승차감이 좋을거라고 막연히 생각 했는데 성능을 이끌어 올려 주는 대신 승차감을 내줘야 하는군요. 이건 몰랐습니다. 다시 디펜더로 기우네요.. 코스코 쎄일이 이번주에 끝나서 빨리 결정 해야 겠어요.. ^^;

승차감에 대한 정의도 사람마다 다 다르거든요.
전 코너링에서 꿀렁거리지 않는 것을 승차감이 좋다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철만나도 푹신푹신한 것을 승차감이 좋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요.
단단한 타이어로 노면 안좋은 곳에 가면 몸이 덜덜 떨리죠.
그런데, 타이어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요.
비교적 바꾸기 쉬우면서 가격도 아주 비싸지 않고, 효과는 바로 나는 부품이거든요.

디펜더 정도만 해도 아주 꿀렁거리는 타이어는 아닌데, 퍼포먼스급 대비는 좀 꿀렁거립니다.
공기압 조금 더 넣는 정도도 약간의 효과를 주기도 하고요.

중점을 어디에 두고 계신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1. 푹신한 승차감
2. 소음
3. 코너링에서 롤링없이 단단하게 잡아줌
4. 미끄러짐 적음

1, 2번이 중요하시다면 X로 가세요.
디펜더하고 차이가 없는데 가격이 좀 더 쌉니다.
같은 타이어를 코스코/샘스 등에 납품하기 하면서 가격을 낮췄다고 들었어요.

X나 디펜더만 해도 어느 정도 성능은 나오더라고요.
이 타이어의 유일한 흠은 가격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승자들의 의견도 중요하긴 합니다.
취향이 좀 다를 수 있거든요.

결국 CC2로 설치 했어요. 덕분에 공부 많이 하고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감사 합니다. 원글에 업데이트 할께요. :)

이번 기회에 소음에 대한 민감도를 확인해보실 기회가 되겠네요.
소음에 대한 생각은 개인차가 크더라고요.

리뷰어들도 엔진 소음 시끄럽다고 하는 차도 저는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보통은 시끄러우면서 차가 안나가면 불만을 제기하는 것 같던데, 그렇게 따지면 배기 튜닝해서 소음 만드는 차가 더 이상하거든요.

엔진쪽 소음은 싫어하는데, 배기 소음은 좋아하고 좀 신기해요.

지나가다 질문 하나 드려요. 돌을 밟아서 타이어 사이드에 Bubble 이 생겨서 어제 딜러에서 타이어를 한쪽(우측뒤) 만 교체했습니다. 새차(7K 마일) 라서 한쪽만 교체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집에 와서 보니 Michelin pilot sport all season 4 로 교체해줬는데, 원래 있던 타이어가 Michelin Primacy Tour a/s 라서 좌/우가 다른 타이어가 되었습니다. 양쪽에 다른 타이어라도 괜찮을까요? 지금이라도 가서 양쪽을 똑같은 걸로 교체해달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쪽이 다른 타이어는 보통 권장하지는 않더라고요.
Pilot Sport all season 4와 Primacy는 성향이 많이 다른 타이어이거든요.
사이드월 강성과 접지력이 상당히 다른데 어떻게 그렇게 장착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한 번 가셔서 문의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재고가 그 타이어 밖에 없어서 장착했을 확률이 높네요.
같은 타이어로 다른 쪽도 장착하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이 조차도 앞 뒤가 다른 성향의 타이어라서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렇군요. 내일 가서 문의 해야 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Estimate에 장착 전에 사인을 하시게 되고, 장착 후에 invoice에 사인을 하게 되는데요 그 서류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타이어 이름이 정확하게 나와 있었다면 알고 장착을 하신 것이 되어서 딜러의 책임이 별로 없어지게 됩니다.

장착 후에 두 서류 모두 사인을 요구했다면 좀 더 비양심적인 딜러가 되겠네요.

법적 문제를 다투려면 estimate의 내용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타이어 가격면에서는 큰 차이는 안날테고요.

미쉐린에서 30일 안에 리턴이 되는 규정이 있어서, 마음에 안들어서 바꾸는 것으로 처리는 가능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30일 이내 같은 종류의 타이어는 도착하겠죠.
https://www.ricksautomotive.com/promiseplan.pdf

받으신 서류를 잘 챙겨서 가세요.

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장착 전에는 전화로 예전과 같은 타이어로 한다고 했었고, 찾으러 가서 인보이스에만 사인 했습니다. 30일 리턴 규정도 얘기해볼 수 있겠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b 

딜러에 방문하니, 이미 설치된 타이어라서 교환,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배째라고 하네요. 

왜 Original Tire 로 설치 하지 않았냐고 물으니, 본인들 System 에는 Original Tire (Primacy) 는 안보인다면서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네요.

화가 나서 Director 에게 이메일을 쓸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주소도 알고 있으니 나쁜짓 당할까봐 걱정이 되서 못하고 있네요.)

최악의 상황이 나온 것 같네요.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와 같은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기본 아닌가요?
Estimate에 사인을 안하셨는지 확인을 꼭 하시고요.
안하셨다면 법적으로 원상복구를 요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장착 후에 받으신 서류 중에 어떤 서류에 사인했는지 확인해보세요.
Invoice에만 사인하셨다면 아직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요청은 Primacy 타이어로 했는데, 다른 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되니 원상복구하고 환불해줘야 할 의무가 생기겠죠.

전에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자동차 수리 요청할 때 가장 중요한 서류가 Estimate입니다.
보통 전화로 요청하면 안주는 경우가 많은데, 수리점에서 역으로 당할 수 있어서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행위이거든요.
수리 이후에 estimate과 invoice 둘 다 사인을 요구하는데, estimate과 invoice의 내용이 같아야 하고요.
원하는 수리가 맞을 때 사인을 하셔야 합니다.

Estimate이 원하는 수리가 아닐때는 사인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수리를 요청하셔야 되고요.
차를 못주겠다고 나오면 invoice에만 사인하시고(이왕이면 estimate과 내용이 다름 이라고 쓰시고) 돈 내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그 뒤에 state 관련 부서에 신고하시고, small claim court로 가겠다고 하면 아주 쉽게 이기실 수 있어서 중간에 원상복구해 줄 겁니다.

Estimate에 사인을 하셨으면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Estimate에 사인한 시간이 수리 이후였다는 것을 증명하셔야 되는데요.
쉽지 않겠죠.

타이어 교환은 costco가 이런 워런티 적용에는 상당히 편해서 전 선호하는데요.

일단, 어떤 서류에 사인하셨는지 확인하시고요.
미쉐린 환불 정책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Labor는 못돌려주겠다고 나올 수도 있긴 하겠네요.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류는 Description of Service 랑 계산한 영수증 받아왔습니다. (Estimate 는 없구요.) 본인들은 Michelin 에서 직접 구매하는게 아니라 30일 환불 정책이 적용이 안된다네요. 사실 차 끌고 다니는데 문제는 없는데, 딜러의 태도가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Small claim 진행하면 정신 건강이 아플 것 같아서.. Survey 랑 구글 리뷰 남기고 앞으로 다른 곳 이용하고 끝내버릴까 생각중입니다. 

타이어는 코스코나 타이어 전문점이 낫긴 하더라고요.

한계 근처까지 몰지 않으시면 큰 차이는 없을 수도 있고요.

타이어 자체는 더 고급 타이어가 맞습니다.

Small claim까지 안가도 주 관련 부서에서 행정 조치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네~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펜더가 승차감이랑 노면 소음이 훨씬 적습니다. 저도 CC2를 써봤는데,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그리고 갈수록 더 심해진다고 해서, 반환했어요. 그 다음에디펜더를 샀는데 생각보다 승차감이 맘에 들더군요. 

진짜 소음이 있긴 하군요. 차량 마다 소음이 다르겠지만 동종 차량에 두개를 다 사용 하셨으니 소음이 크긴 컸나 보네요. 덕분에 지금 디펜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

며칠전에 CC2로 바꿨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조용한 타이어는 아닌거 같아요.

눈길 주행이 없다면 다른 타이어도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한달에 400마일이면 1년에 5천마일 겨우 운행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고성능 지우개 타이어 쓰셔도 주행거리 걱정을 없으실거 같기도 하구요.

사실 5년 6개월간 23000 마일 이라 정확하게 계산 하면 월 350 마일 주행....... -_-

지우개 타이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보통 워런티가 3-4만 마일 이내인것 같던데 어쩌면 저희에게 딱 인것 같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아직 CC2는 써보진 않았지만 V패턴 윈터 타이어를 쓰는 입장에서는 소음은 잘 모르겠어요..다른 분들도 CC2 소리 많이 난다고 하는데 개인차인듯하네요... 나긴 나나봐요. 저는 둔감해서.ㅋ 남가주면은 일반 타이어 구매하셔도 충분하실거 같아요.. 

오히려 눈이 많이 (미네소타) 내리는 미네소타는 아니니 일반 타이어도 좋을듯해요. 

오히려 원터 쓰는 제가 일반 봄 여름 가을에 일반으로 가야할지 CC2가야 할지 고민이네요

아!! 저는 눈 내리는 지역이면 고민도 없이 CC2 하겠어요. 아시는 것 처럼 남가주는 눈은 커녕 비도 잘 안 내려서..

그런데 구글링 하면서 보니 진짜 많이 내리는 곳에선 윈터 타이어 쓰라고들 하더라구요.. CC2가 눈 위 주행은 할만한데 얼음 길에선 좀 떨어진다고..

만일 소음이 좀 있더라도 최대한 성능 좋은 타이어 하세요~! 눈길 운전 너무 무섭더라구요.. 한번 미끌어지기 시작 하면 10년은 늙는단;; @.@

윈터라고 다 완벽한건 아니지만.... 일단 겨울철에 윈터타이어와 사계절 하고 안하고는 어마어마 합니다... 참고로 저는 미네소타 살아요. 

잠시 저도 묻어가는 질문드려도 되나요? ㅎㅎ 저도 미네소타 살아요! 저는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서 이번이 미네소타에서 처음 맞는 겨울인데, 안 그래도 저희 집 SUV에 윈터 타이어를 껴야 하나 그냥 올시즌으로 CC2로 바꾸는게 나으려나 고민중이었습니다. 사실 차 산지는 2달밖에 안 되어서 타이어는 비교적 새거이지만 겨울에 진짜 눈이랑 얼음비가 많이 온다면 그에 대비해서 일찌감치 타이어를 바꾸는게 나으려나요...? 지금도 밖에 snow storm이 오고 있네요. 

CC2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만약에 겨울마다 원터로 바꾸는것이 귀찮으면 CC2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윈터를 쓰는 입장에서 코스트코에서 타이어를 바꿔서 무료로 바꿔주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일단 타이어 옮기고 바꾸는것에 대해 귀찮은 것도 없고.. 성능이 윈터가 더 좋기도 해서요.  진짜 진짜 미네소타는 윈터 적극추천 해요.. 정말 미네소타의 겨울은 윈터타이어가 안전도 그렇도 최곱니다.ㅋ

그렇군요. 저희도 그럼 이번에 SUV 윈터로 갈아껴야겠어요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집 세단 윈터타이어는 코스트코에서 갈아끼는데요 저희는 이번에 갔더니 타이어 갈아끼는데 50불정도 받더라구요? 윈터셋이랑 다른셋 둘 다 코스코에서 샀어요~

아..로테이션이 공짜고 윈터에서 사계절바꾸는건 아마 50불??? 정도 들거에요...  저희 와이프도 맨처음에 윈터타이어 필요 없다고 하다가 막상 해주니 날라다녀요...가뜩이나 스바루 이거든요..ㅎㅎㅎㅎㅎ  

아 스바루에 윈터타이어까지 다셨으면 정말 겨울에도 든든하시겠네요. ㅎ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9688923

이 동영상 보시면 CC2도 괜찮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물론 윈터 타이어가 더 좋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글을 놓쳤었네요 

미니밴에 디펜더 만족하면서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동안 세단을 몰았을 때는 코스트코에 그 사이즈 디펜더가 없었는데 SUV로 바꾸니 다시 있네요. 일단 달려온 타이어 쓰다가 다음에 디펜더나 비슷하다는 X LT 로 하려고 합니다. 제 차와 사이즈가 똑같네요. 

저도 점점 디펜더로 기울고 있습니다. X LT가 디펜더랑 같다 그러고, 20불 저렴 해서 그걸로 갈까 봐요..

위에 라이트닝님 말처럼 미쉘린 사이트 가보니 X LT A/S 는 클럽 전용 타이어 라고 나오네요..

저도 둘이 같고 가격이 저렴하면 당연히 X LT 로 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왜 코스트코에서 둘을 같이 팔까요? 

이게 좀 아이러니죠.
선택권을 주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닌데, 그럴 것이면 X를 왜 만들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사이즈에 따라서 재고가 둘 중 하나만 있는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일단 지금 사용하시고 계신 타이어는 트레드 사진을 보니 좀 오래된것 같습니다. 혹시 거라지 밖에 세워 두시나요?

CC2는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올리신 사진을 보니 UTQG traction grade "B"네요. Wet traction이 grade B라는 얘기입니다.

또 다른 분이 올리신 link를 통해 Wet braking distance(50 to 0) 시험결과를 보니 128feet입니다. 참고로 미쉘린 Premier는 103feet입니다. 그래서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빗길 traction이 좋은 편은 아닌 타이어인것 같고, 이 타이어를 쓴다면 빗길에서 조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UTQG에 B자가 있으면 일부러 권장하지는 않고 조심히 알아보시라고 말합니다.)

항상 거라지 안에 세워요. 그런데 장착 되어 있는 굿이어 타이어가 아우디 Q7 이나 A 시리즈 에서도 쓰이는데 TSB issue 될 정도로 저 증상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저희 차는 Q5 라 TSB 랑은 해당 사항이 없지만;;;; 차가 문제가 아니라 타이어 문제 같아요.. 여러 댓글 보고 디펜더로 기울어서 질문 올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CC2가 제일 좋다고는 하는데 제 사용 환경 에서는 디펜더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ㅎㅎ. 답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 합니다.

저도 앞으로 1-2년 안에 타이어 갈아야 할 때가 오는데 마침 좋은 글이 올아왔네요!

코스코 타이어 직원에게 물어보면 CC2로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바퀴굴림소음은 말을 안 해줘서 모르겠어요.  x lt는 픽업 트럭이나 비슷한 종류용이라고 말을 해 주었고 primacy는 세단 위주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예전 승용차 세단에 primacy (made in Italy라서 놀랬습니다.) 로 했는데 무난했습니다.  그런데 SUV는 CC2로 갈 생각했는데 소음이 있다니 망설여 지겠네요. defender와 cc2 둘 다 끼어보고 실제 체험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겠지요..

결국 CC2로 달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5년만 잘 버텨 주면 좋겠습니다만.... 그 전에 차를 팔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무슨 돈이 이렇게 드는지.. ㅠㅠ

저도 cc2입니다. 공격적으로 생겼다는거랑 옆에 허옇게 된거 본거 동감합니다 ㅎㅎ 나중에 새차할때 tire shine해서 까만색으로 돌렸습니다. 눈 올때 얼마나 체감상 차이날지 궁금하긴 하네요.

유투브 동영상 몇개만 찾아보시면 차이는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허연 것은 비눗물이겠죠?

아 마운트 전에 비눗물로 체크한걸까요 ㅎㅎ 전 혹시 오래돼서 먼지 쌓였나했네요

장착시 잘 밀어넣어야 하니 비눗물이 무난하죠.
그리고, 공기 빠지는 것도 확인이 쉬울 것 같고요.

저도 너무 궁굼 합니다. 콰트로에 스탁 타이어로 체인 없이 산에 갔었는데 의외로 잘 안 미끌어져서 놀랐거든요.. 남들 다 갓길에 세워서 체인 달고 있을때 저는 유유히 운전 하고 갔었는데.. 그러다 좀 더 올라 가니 슬러시 많았던 길 이었나.. 거기서 브레이크 잡는데 주욱 미끌어져서 바로 갓길에 세우고 체인 달았지만요..;;;

저도 콰트로입니다. 피렐리(발음 모르겠음) 이었는데 예전차보단 안정적인데 눈에선 어쩔수 없는것 같더라구요. 1.5만마일에 한 7/32나 남았지만 타이어 하나 갈아야해서 이김에 네개 다 cc2로 업글했습니다 ㅜ.ㅜ 북동부 살아서 눈오면 업글 가치가 있겠지... 하고 자기합리화 하면서요. 인터넷 리뷰 보면 기존 스탁 타이어보다 cc2가 눈에서 rating이 훨씬 좋게 나와서 기대중입니다. 물론 감속하고 조심해야하는건 당연하지만요

주행시 우웅하는 소음이 있긴 한데 CC2가 확실히 슬립도 적고 안전합니다. 저도 사용중인데 만족합니다. 좋은 선택하셨습니다. 

저는 막귀 인지 아직도 소음 차이를 모르겠네요;; 심지어 며칠 전 아이 병원 가느라 프리웨이 왕복 40 마일 정도 운전 했는데도...

너무 정속 으로 운전 해서 주위에서 그랜파 드라이버라 그러는데.. 그래서 그런가 슬립 차이도 모르겠..;;;

조용한 차라서 애초에 느껴지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저는 주행 소음이 좀 있는 차라 더 잘 느껴지는... ㅠ 

게다가 저는 245/45-20인치인데 235/55-19인치시니까 제 차가 더 민감하게 느껴질거 같습니다. 두께가 얇으니 더 잘 들리는거죠. 

천천히 운전하면 싼 차도 고급스러워지기 마련이죠.
연비나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요.
가감속만 천천히 해도 상당히 고급스러워지죠.

대신 tailgater는 자주 만나게 되실텐데요.

저도 요즘 운전 천천히 하는 것으로 바꾸었어요.
운전의 재미는 회전할 때만 느끼려고요.
다운힐 코너링은 엔진힘하고도 상관없으니 가벼운 차(?)가 최고죠.

어차피 운전의 재미는 가속도로 느끼는 것이고,
가속, 감속, 회전이 주된 요소인데, 가속도는 감속, 회전, 가속 순으로 강하니 중간은 가는 방법이죠.
이 세가지를 빠르게 하시면 타이어 수명이 급속히 줄어듭니다.

타이어가 어찌보면 가장 돈 적게 드는 튜닝이에요.

한국에서 CC2 이외 미만잡이라고, 사람들이 죄다 CC2 구하더군요. 

이타이어는 큰사이즈가 안나와요 ㅠ.ㅠ

한국은 눈이 많이 오니까 따로 윈터 타이어 장착 할 거 아니면 진짜 좋겠네요. @.@

작은 사이즈도 안나오더군요.
오래된 차에 장착하고 싶었는데, 같은 규격으로 안나와서 포기했습니다.

저도 2주전에 CC로 바꿨습니다. 이전 타이어가 미쉘린 더 상급라인이었는데 딱히 소음차이는 못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새타이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립도 좋고 제동도 좋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차종은 투싼입니다.

저도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진짜 그립 좋은것 같아요. 도로에 착 달라 붙어서 가네요.. 소음은 제가 둔해서 모르겠고;;;;

최근에 세컨 카(퍼스트 카는 코스코에서 정기적으로 바꿉니다 - 미쉐린으로) 타이어를 아마존에서 할인하는 타이어 2짝 (금호타이어)을 구매한 후(집 근처 타이어 샵에 가져가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고, 가격도 코스코에 비해 저렴합니다. 당연히 코스코에서 바꾸면 로테이셔과 발렌스가 무료이지만 ㅎㅎ 이것도 좋은? 옵션이 되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저도 코스코 에서 구입 전에 아마존, 타이어트랙, 펩보이스, 월마트, AT 등등 다 찾아 봤는데 4짝 갈면서 쿠폰 먹이고 보험(?) 같은거 다 계산 해 보니 코스코가 거의 제일 싸서 코스코 구입 했어요. 말씀 하신 것 처럼 로테이션/발렌스 포함 이라 그것도 결정 하는데 한몫 했구요.. 중고 타이어로 앞에만 갈까 하고 동내 타이어샵 문의 해 보니 타이어당 15불 내면 갈아 준다고는 하더라구요.. 이베이에서 6/32 남은 타이어 두짝에 99불에 팔아서 그렇게 했으면 130불이면 해결 했을수도 있었는데.. 어차피 5년 넘은 타이어라 과감하게 모두 새걸로 했네요 ㅎㅎ

3주만에 빵꾸 났습니다. 아내가 빵꾸 난지 모르고 운전 해서 사이드월 다 망가지고 새로 갈아야 한다네요.. 타이어 워닝이 안 떴다 그러는데 제가 바람 넣고 10분정도 운전 하니 TPMS 워닝 잘 뜨네요;;;;

예약이 꽉 차서 낮 3시에 워크인 안 받는다는거 슈퍼바이저한테 사정사정 해서 겨우 체크인 하고 처음엔 서비스맨이 타이어가 없어서 스페어 달고 다녀야 할거랬는데 데스크 에서 컴퓨터로 보더니 마침 스탁 있다고 해서 갈아 준다고 합니다.. 다만 6시간 웨이팅....... ㅜㅜ

낮 3시부터 지금 거의 4시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추운데 아직 시작도 안 했어요.... 이 와중에 아내는 코스코 온 김에 치킨 사오라고... ㅜㅜ

다행이 타이어 보험으로 커버 해 주는데 쎄일 할 때 사서 정가에 대한 차액을 내야 한다네요.. 40불 차액에 설치비 10불.. 쌩돈 300불 안 나가서 다행 이라는 마음으로 위안 중 입니다.

주차장에 세워 놓으래서 세워 놨는데 완전 바람 1도 없는 차 움직여도 휠 데미지 안 생기나요? 직원 말로는 우리 맨날 그런차 움직 이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왠지 좀 걱정 되네요.. 얼라인먼트도 새로 했는데.. ㅜㅜ (생각 해 보니 데미지 날려면 벌써 났겠네요.. 아내가 저 상태로 좀 다녔으니..;;;)

코스코 타이어 보험 자동 포함 인거 같은데 좋네요.. 운전자 과실 이라도 커버 해 주나봐요.. 5년간은 마음 편하겠단...;;;

인생 새옹지마라 했는데 힘든 일을 겪으셨으니 이제 좋은 일만 남으셨네요~  그나저나 세일할 때 샀다고 정가 차액을 내야하는 건 의외지만 (안 겪어봤지만 다만 코스코라 괜히 잘 해 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요.) 그래도 별 수 없네요.

크흡;;; 5시간 반 기다렸는데 타이어 크기를 자기가 잘 못 봤다며 스탁에 없어서 오더 했는데 1-2주 기다려야 한다네요.. 다음주 연휴라 더 오래 걸릴수도 있다고... T_T 아이 학교도 가야 하는데 렌트카를 해야 하나 고민 입니다. 코스코 잘못이 전혀 없는데 불구 하고 살짝 실망 이네요.. 직원들은 최대한 할 수 있는거 다 해줬는데.. 세일 할 때 샀으니 정가 차액 내라는건 좀 이해가 안 갔지만 300불 낼 생각 하고 갔다가 50불 내라니까 기쁜 마음으로 no problem 그랬습니다. -_-

인기가 많은 코스코인가 봅니다. 5시간은 좀 심하네요.... $50이면 선방한 것 같은데 그런데 1-2주는 많이 기다리네요.  이것 참 난처하시겠어요..

직원이 이틀에 한번씩 전화 해 보라 그래서 매일 전화 했더니 다행히 내일 올것 같다고 하네요.. 토요일날 아침 오픈 전에 와서 줄 서서 워크인으로 서비스 받고 가라고 합니다. 예약이 앞으로 열흘간 꽉 찼다고.. 불행 중 다행(???)으로 아이가 감기 걸려서 학교를 못 가느라 차는 얌전히 모셔 놓고 있습니다. 아내가 쇼핑 못 가서 병 난것 같아요.. 앓아 누웠어요.. 사실은 아내도 감기.. 저도 감기.. 온 식구 다 감기..;;;

여기저기 감기 난리드라구요.  특히나 아이들 있는 집들은요..독감 주사 맞아서 이건 뭐..내일 온다면 다행이네요 ㅎㅎ  축하드려요~

사용 기간 (트레드 마모 정도)를 확인해서 prorate해서 계산하더라고요.
가신지 얼마 안되셔서 다 받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일리지 워런티는 사용 마일리지/보장 마일리지를 계산해서 차액을 돌려주지요.

타이어 마일리지 다 못쓰고 갈아도 이런 워런티 때문에 아쉬움은 거의 없더라고요.
대신 미쉐린만 쓰게 되고, 코스코에서 항상 4개를 같이 갈아야 되긴 하죠.
10여년간 몇 번 갈아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나저나 앞바퀴네요.
앞바퀴는 저정도로 빠졌으면 상당히 출렁거려서 조향시 휘청거렸을텐데 어찌 모르셨을까요?
뒷바퀴는 의외로 둔감해서 덜덜덜 소리나도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안 그래도 차가 자꾸 오른쪽으로 가서 얼라인먼이 잘 못 되었나? 하고 세웠다고 하네요.. 세워서 보니까 사진 처럼 완전 바람 하나 없었다고.. 그나마 휠 안 망가트려서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T_T

사족 이지만.. 샤오미 에서 파는 휴대용 펌프는 바람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타이어 하나를 다 못 채우네요.. 부랴부랴 챙겨서 (며칠 전에 충전도 해 놓았는데..) 자신 만만하게 작동을 했는데 20-30분 윙윙 거리더니 3 에서 27 까지 올라 가고 밧데리 아웃 이네요.. 아마도 바람이 계속 빠져서 더 그랬던것 같긴 합니다만.. 앞으로 샤오미펌프는 바람 살짝 보충 해 주는 용도로만 써야 겠습니다. 혹시 구입 하실 분들 참고 하세요;;;

자동차용은 시거잭에 꽂아서 쓰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시거잭 겸용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아마존 찾아 보니 시거잭 으로 하는게 있었네요! (나는 왜 샤오미를 산 것인가???) 가격도 괜찮고 리뷰도 좋고 블프 기다렸다가 하나 구입 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거잭으로 하는 것은 20년 전에도 있었어요.
요즘 충전식으로 작게 나오는 것이 유행하는 듯 한데, 시거잭용은 차 시동 걸고 사용하면 과열만 안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더 좋은 것은 수동식 펌프 같긴 한데 바퀴 하나 넣으려면 허리 나갈 것 같습니다.

CC2가 인간적으로 너무 소음이 심해서, 출시 첫해라 검증이 안됐지만 패턴 얌전해보이는 올웨더 타이어로 브릿지스톤 Weatherpeak로 끼워봤는데 일단 조용하고 마일리지 잘나오고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윈터 퍼포먼스는 올해 지나봐야 알겠죠. 올웨더로 금호 솔루스랑 넥센타이어도 거의 반값 가격대에 있던데 패턴모양이 CC2 비슷해서 시끄러울까봐 그냥 브릿지스톤으로 해봤습니다.

제가 진짜 둔하긴 한가 봅니다. 지난 주말에 장거리 뛰었는데 소음 별로 모르겠고 너무 안락하더라구요.. 차가 찹쌀떡 처럼 도로에 착 달라 붙어 있는 느낌 이었어요.. 오늘 빵구 나기 전 까지는 완전 만족 중 이었습니다.. ㅋ

엇 제가 이상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달 전에 CC2로 바꿨는데 너무 좋던데요. 전 타이어는 Firestone destination2 였습니다. 그것도 좋았는데 마모가 좀 된 후로는 그립이 약해져서 코너에서 신경이 쓰이고 소음도 은근히 거슬렸습니다만 CC2는 소음과 그립 두가지 모두 좋던데요. 눈길에서 진짜 잘 잡아 준다면 정말 더 할 나위 없어 보입니다

네 느낌이 개인적으로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사용하던 타이어가 all terrain이었으면 cc2는 양반이죠. 아주 좋은 타이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