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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출발 다음 목적지는 퀘벡시티입니다.
운전 거리만 대략 930km입니다.
온타리오 주에서 퀘벡 주로 넘어가는 경계쯤에서 하루 묵기로 계획을 하고 숙소를 Coteau-du-lac에 정했습니다.
이 *1Coteau-du-lac에 위치한 숙소는 Airbnb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는 아직 단풍 색이 많이 빨갛고 노랗지는 않았지만 퀘벡주로 가까워 갈 수록 '아, 이것이 캐나다 메이플 로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거의 운전하느라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은 많이 않네요.
나이아가라 폭포를 출발해서 온타리오와 퀘벡 주의 경계를 지나 바로 있는 도시 Coteau-du-lac에 도착하니 해는 뉘엇뉘엇지고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Airbnb숙소, 그리고 센스있는 주인의 환영메세지 여러모로 집 선택 잘했다는 부모님의 칭찬에 어깨뽕이 으쓱으쓱 했습니다.
다음 날, 다시 운전을 시작해 목적지인 퀘벡 시티까지 가기로 합니다.
퀘벡 시티에서의 첫번째 날 숙소의 체크인 시각이 오후 4시부터인것을 확인하고 숙소에 가기 전 주변 투어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하다 근처 폭포가 떠올라 우선 폭포를 보러가기고 합니다.
좌표를 *2Montmorency Falls로 설정하고 도착한 폭포 공원.
사실 대로변에 있는 작은 폭포를 생각하고 갔다가 입장료를 받고 하는 좀 큰 규모의 공원에 놀랐고 폭포에 오르는 곤도라가 있다는 사실에 또 놀랐습니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공원 입구에서 마주한 입장료 받는 이모님께서 물으십니다.
공원 입구 이모 ; '곤도라 탈끄야 ?'
HAN ; '곤도라가 있어요? 오 그거 탈만한가요?'
공원 입구 이모 ; '산타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할꺼 아니면 아쥬 유용함, 원츄 ?'
HAN ; '콜! Bien sûr, 석장 부탁 드림'
계획에 없는 곤도라타고 폭포 정상까지 가계되는 저,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
꽤나 유명한 관광 스팟인거 같습니다.
관광버스 어려대가 꽤나 많은 관광객을 데리고 옵니다.
가만생각해보니,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출발해 도착한 곳이 몽모랑시 폭포.
계획하지 않은 폭포 투어가 되어버립니다. ^^
곤도라를 타고 올라간 폭포 위쪽은 단풍이 한창입니다.
단풍을 배경삼아 셋이 셀카도 한번 찍어 봅니다.
멀리 보이는 반대편의 풍경도 단풍이 한창입니다.
폭포 구경을 마치고 리커스토어에 들러 와인 2병을 사고 이제 퀘벡시티에서의 첫날밤을 지낼 숙소로 향합니다.
=이용=
위에 언급했듯이 이 숙소는 Airbnb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에어 비앤비를 통한 링크는 위에 숙소에 걸어놨습니다.
저는 영국항공 공홈을 통한 링크를 통해 예약을해서 £1/€1/$1당 3 Avios 포인트 받을 수 있게 예약했습니다.
마모인으로서 마일 콜렉트는 중요하니까요 ^^
=좋았던 점=
. 부모님이 사용하신 큰 침실은 ground floor에, 제가 사용했던 침실은 지하실에 위치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생각한다면 꽤 좋은 옵션의 숙소인것 같습니다.
. 냉장고안에 달걀 4개를 포함해 갖은 양념 그리고 우유까지 어려모로 투숙객을 배려하는 숙소였습니다.
=아쉬운 점=
. 숙소에 대한 아쉬운 점은 아니고 이 곳을 찾아가기 위해 입력한 주소를 GPS가 잘 찾지 못했습니다.
Waze는 그 근처를 계혹 돌고돌고 돌게 만들었고 구글 맵또한 정확하게 '여기야'라고 말을 해주지 않아 약간 힘들었지만 길 이름과 주소 번호 그리고 웹사이트의 사진을
통해 숙소를 찾았습니다.
*2Montmorency Falls
아이들과 함께라면 하루 정도 이 곳에서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폭포 위쪽의 공원에 위치한 밴치에서 주말을 이용해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엄마는 이 Zipline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셨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두 남자는 계속 엄마를 무시하며 앞으로 앞으로 전진전진했습니다.
'엄마, 군대가면 그거 하기 싫어도 해야해요. 난 군대에서 하고 끝!. 엄마도 군대를 지원 하시는게,,,,,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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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미니멀라이프
2022-10-24 14:35:33
캐나다 단풍이 정말 얘쁘네요. 후기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Han
2022-10-25 00:41:03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크레오메
2022-10-25 00:47:39
여행기 팬입니다 ㅋㅋ 저도 몽모랑시 폭포 가서 집라인! 집라인을 외치는 다른 두분 때문에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달렸던 기억이 있네요 무슨 기억이라고 비디오까지 레코딩 해가지고... 기억에 남는건 진짜 죽을거같이 무서웠는데 30초정도만에 끝났다는 거? 안하시길 잘했어요! 인당 100불 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Han
2022-10-25 03:45:02
그렇군요! 엄마께 꼭 전해드릴께요 30초에 100불이면 90초에 300달러 절약했다구요 ^^
memories
2022-10-25 03:09:38
정말 단풍이 예쁘네요. 메이플 로드라고 이름 붙일만합니다. 저 zipline은 꼭 타야할것 같은데요? 정말 특별한 경험일듯....^^
Han
2022-10-25 03:45:47
네 저도 운전하면서 '이래서 메이플 로드'라고 하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