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사진 저장은 어떻게 하세요?

저도 지금은 구글원을 쓰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Dropbox 로 많이들 옮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생각은 해봤는데 아직은 그만큼 필요가 없고 Dropbox 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애들좀 크면 생각해보려구요. 

저도 구글 포토 잘 쓰고 있습니다.

추가로 돈 내는 것은 아니고 Metro PCS Unlimited Plan 에 서비스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도 들어가 있어요)

https://www.metrobyt-mobile.com/cell-phone-plans

저는 단순 저장 뿐만 아니라 추가로 연동되는 Seach 기능도 잘 쓰고 있는데요.

People & Pets 에 얼굴 별로 이름 정해 놓으면 얼굴 검색해서 매치 시키는데요 원할 때 사진 찾기 편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도 생일 파티 때 사진 필요하면 이름 검색해서 해당 날짜로 가면 손쉽게 찾을 수가 있죠.

(살이 쪄서 가끔씩 구글이 이 두사람이 동일 인물이냐고 물어볼 때도 있습니다 ㅠㅜ 부들부들 하면서 Yes 눌러야 하는...)

사진 찍을 때도 location on 해서 찍어서 대충 지역이 저장되어 있는데요.

여행 갔을 때 그 사진만 보고 싶을 때도 유용하게 쓰구요,

자동으로 특정 지역, 특정 날짜 기준으로 자동 슬라이드쇼 보여 줄 때도 있는데 한번씩 보면 재미있습니다.

저도 사진, 동영상 원본 사이즈 아니고 줄어든 사이즈로 하는데 큰 불만은 없습니다.

사진 실제로 인화해본지가 꽤 오래 되었구요 ^^;

16mp 가 최고 사이즈라고 하니, 용량이 높아서 줄어들었다고 해도 24 x 16 inches 까지 인화 된다고 하네요. 왠만한 사이즈는 다 커버 될 거 같아요.

티모빌도 구글원 플랜 지원 하는게 있는 걸로 기억 되서 찾아보니, 

500Gb/월 5불 이네요.....

찾아보니 일반 구글원 플랜에는 안 보이는, 티모빌-익스클루시브 플랜인 것 같네요....

저도 용량부족으로 인하여 (싱글 때는 상관 없었는데, 애 낳고 보니 애 사진/동영상 들로 용량이 야금야금 차고,

저는 여차저차 해서 구글 드라이브 용량 200기가 정도까진가 공짜로 업글 했었는데, 

P2는 기본 (15기가) 용량인데, 사진/동영상 들로 꽉 차서 구글원 진행 한 경웁니다.

아멕스 오퍼 (20% off+구글 네스트 허브) 있어서, 저번 달에 200기가에서 2테라로 올렸습니다.

그나저나 전체 플랜 가격 보려고 구글원에 들어갔더니, 업글 옵션만 있고,

그 아랫단계 플랜 용량/가격들은 보여주질 않네요... 구글 참 ㅇㅇㅊ 스럽네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평생여행 님, 젤 첫 댓글에 많이들 드롭박스로 옮기신다고 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구글포토에서 Storage saver옵션을 안 사용하면 되시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애플원으로 iCloud에 사진을 저장합니다. 당연히 high resolution image 그대로 iCloud에 보관 가능하구요. 물론 구글포토에서 지원되는 기능 iCloud도 마찬가지로 지원되구요. 큰 불만없이 사용중 입니다. https://support.apple.com/en-us/HT205703

구글 포토 무제한이 없어진지 좀 되었죠

저는 아마존포토랑 구글포토 (옛날 학교 계정은 아직 무제한이더라고요.. 아차차.. 학교 관계자분들 안보고 있기를.. ㅎㅎㅎ) 쓰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프라임멤버라 사진을 공짜고요.. 비됴는 용량제한이 있더라고요..

저도 옛날 학교(한국)에서 계정 (졸업생도 주던, 무제한인지, 몇 백 기가였는진 이젠 확인 불가 하네요 ㅠ.ㅜ) 있었는데,

구글에서 졸업생 계정 없애버린 것 같더라구요....

개인 계정엔 개인 정보 담아놓고, (구) 학교 계정엔 업무 관련 내용들 다 놔뒀었는데, 

이거 엑세스 안되고 다 날라가니 난감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중요한 자료는 (구) 학교계정에 두지 마세요 ^^

일단 2중 백업이라서 괜찮을 것 같고요.. 미국 대학교인데 지금 졸업한지가 어언 10년은 지났지만 여전히 잘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그래서 학교에 조금씩 기부를 하고 있;;;)

저도 한국대학의 계정은 비용문제로 결국 졸업생은 제한을 걸었는데 (다행이 안쓰고 있었던), 미국대학 계정은 아직도 너그러이 그냥 잘 두고 있네요 ㅎㅎ

저는 아마존 포토 사용합니다. 여기도 자동 업로드하는 기능있어요.

집에서 에코쇼로 사진 슬라이드쇼 나오는것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외장하드 날려먹은 후로는 기존에 사용했던 구글포토, 외장SSD(RAW 원본 백업) 사용하고 있습니다. 

픽셀 3로 구글포토 무제한이요 (storage saver 버전이긴 합니다) 픽셀 1이 이제 안 켜져서 (... ㅠㅠ) 

구글포토 + 아이클라우드 + 원드라이브 세곳에 자동 백업중입니다.

구글원은 200기가 구독중이고, 애플원에 아이클라우드 2TB 포함되어있고, 오피스365에 원드라이브 1TB 포함이라 세 곳에 보관중이네요.

애플원/오피스365는 가족 공유로 나눠쓰는거라 한사람당 가격은 얼마 안되기도 하고요.

- NAS에 1차 저장

- NAS를 MS onedrive에 동기화 해서 2차 저장

하드 드라이브 나가서 10여년간의 가족 사진을 다 날린 이후로는 컴퓨터에 달려 있는 저장장치나 포터블 저장장치는 믿지 않습니다.

다행히 NAS에 따로 백업해 놓은 사진들이 있어서 99% 이상 복구했어요.

onedrive는 오피스365 family plan에 포함되어 있구요 총 6TB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진 백업용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NAS에서 onedrive로 자동으로 동기화 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서 집의 NAS에 카피하면, onedrive에 자동으로 동기화되고.

onedrive는 문제가 생겨도 MS에서 알아서 복구할테니 안심하고 쓰고 있습니다.

NAS가 나갈 경우, 하드만 새로 사서 끼우면 onedrive에서 알아서 다운받아 동기화 될겁니다.

아직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요.

나스, 아이클라우드, 드랍박스, 구글포토(저화질) 입니다.

클라우드에 돈을 너무 많이 쓰고 있네요.

보통은 외장하드에다가 저장하는데 지금까지 두번 하드에 손상이 되고 복구를 하면서 일부 사진은 유실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안타까웠는데 두번째는 그것도 나서 살고 죽는 과정이 있는가 보다 하고 마음 편히 지내고 있습니다. 외장하드에서 꼭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은 따로 DVD에 구워서 보관을 합니다만 이도 수명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다 찍은 사진은 늘고 보관해도 들춰 보는 경우도 숫자도 적어 보관에 신경쓰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신 요즘은 농담반 진담반 사진 저장은 이곳 마모에다 한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마모가 오래오래 유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아주 큽니다. 

구글포토는 제가 쓰려고 해서 쓰는 건 아니고 전화기를 쓰니까 마음대로(?) 올리고 보여주고 하네요. 가끔 뜬금 없는 재미를 주기에 지금도 어찌 쓰는지 알알려고 하지도 않고 하는대로 놔두고 있습니다. 

픽셀 1을 이베이에서 공기계를 하나 사서 무제한 원본 업로드를 사용중입니다.

주로 핸드폰 사진이라 아이폰에서 MS Onedrive로 백업 -> 픽셀에서 (앱 필요) onedrive 사진 가져오며 원드라이브 사진은 자동 삭제 -> 픽셀에서 무제한 업로드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외장하드에 열심히 백업하긴 했었는데 구글포토에서 자동으로 날짜별, 테마별로 한번씩 띄워주는거랑 콜라쥬로 보여주는게 좋아서 외장하드 백업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컴퓨터에 옮긴 디카 사진들도 onedrive로 보내놓으면 픽셀이 다운받고 구글포토 백업도 해줘서 핸폰, 디카 사진이 다 한계정에 보이게 되니 좋아요. 다만 픽셀 1이 느리고 용량이 작아 백업하면 픽셀에서 자주 freeup space 를 해줘야 백업이 계속 진행됩니다. 

사진을 주로 폰으로 찍고 헤비하게 안찍으니 딱인거 같네요.

저는 클라우드에 개인/가족 사진 있는게 싫어서 외장 하드에만 저장합니다.

6TB 외장하드 2군데에 중복으로 저장해서 하나는 집에, 하나는 오피스에 둡니다.

외장하드로 옮기면 가끔 필요할때 사진 찾아보기 힘들어서, NAS 도 집에 구축해 둬서 3군데 저장하고 있습니다.

구글 포토에 저장을 하는경우, 사진에 변형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고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NAS에 1차 저장을 하고, NAS를 Amazon Glacier로 2차 백업을 합니다. NAS는 raid 10으로 저장되어 있고, 물리적으로 외장 하드에 또 다른 백업이 있죠. 사진 같은건 절대로 잃어버리면 안되는 자산 취급하고 있습니다. 

NAS Raid-5 저장 + 외장하드 백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S Ondrive + 구글포토 하고 있습니다.

전 한달에 99센트인가? 내고 애플 클라우드에 저장됩니다.. 집에 애플 기기가 많아서 바로 자동으로 연동이 되니 이렇게 쓰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이맥,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패드에 다 바로 보이는.. 

드랍박스 (가족플랜) + 외장하드 백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2TB + 최근 구글포토 15GB 용량 다 채워서 아마존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런데 아마존은 동영상 용량 제한이 있네요...? ㅠㅠ 그리고 SSD로 3중 백업도 하는데 이건 아주 옛날 사진들만....

외장하드 두곳에 보관합니다. 가끔 외장하드가 상하는 경우가 있긴한데,

1년에 몇번이나 예전 사진을 보는지 라고 생각하고,

사라지는 사진은 없어질 운명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요. 

좋은 의견들과 댓글들 감사합니다. 역시 마모에 물어보길 잘했네요.

천천히 읽다보니 사진도 자산이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