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Bank 정말 모든면에서 최악이네요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대한항공 20만 마일이면 카드 열어야하지않을까요...? 

BBB말고 관련된거는 CFBB로 하시어요.

소근소근.
CFPB가 맞아요.

참 이런거 보면 chase 은행이 시스템이 잘 되있는 거 같아요. 티메님께서 알려드린 것처럼 CFBB https://www.consumerfinance.gov/ 에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complaint 하세요. 접수 후 하루나 이틀 후면 바로 전화올거에요. 전화오는 부서가 CEO/chairman관련된 부서라 일처리도 잘하고, 말도 잘통하고 할거에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조만간 첫 비지니스 체킹 만들고 사인업 보너스 받으려고 하는데 무조건 체이스에서 만들어야겠네요..

US Bank는 Silver business의 경우 minimum balance가 없어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지점 방문시 좀 친근함을 줘서 전 좋아하는 편인데요.
어찌보면 credit union 비슷한 옛날 컨셉이죠.

그에 비하면 BOA는 줄이 너무 길고, Chase는 너무 분위기 잡고 돈많은 사람만 상대하는 느낌이고요.
Wells Fargo는 전표를 안써도 되서 좀 현대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그래요.
 

현금 오고가는 비지니스이면 가까운데가 제일 좋은 은행입니다. 현금디파짓이나 잔돈이 필요없다면 은행이 어디든 크게 문제되지 않고요

저도 이전에 Business checking으로 조금 고생한 적이 있는데, 지점에서 열었거든요.
지점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manual로 넣어줬는데, 그것으로 종결인 줄 알았습니다.
Savings을 같이 열고 한동안 넣어둬야 되는 딜이라서 savings를 닫았는데, 갑자기 checking에서 보너스가 빠져나가면서 마이너스 발란스가 되더군요.

은행 다시 가서 이야기했더니 보너스를 두 번 받아서 그렀다는데, 보너스가 들어온 계좌는 이미 닫힌 상태였어요.
이러 저리 확인하더니, 보너스 빠진 트랜젝션은 없어졌더군요.

그러면서 닫힌 savings에 최종적인 이자는 안들어와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이자가 바로 들어오긴 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고, 은행 지점이 도움이 별로 안된다고 하지만 간혹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 뒤로도 US Bank는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UI는 20년 전 Chase 수준이다가 많이 발전했고요.
전화로 문제를 해결한 적은 없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런 뱅크 보너스 쪽은 Chase가 시스템이 가장 확실한 것 같고요.
BOA, Wells Fargo도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Citi가 좀 아쉬움을 줬고요.
US Bank는 한 번 꼬이면 좀 귀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다른 은행도 너무 믿지는 마세요.
이용하다보면 답답한 때가 꼭 있습니다.
Chase, BOA, Wells Fargo도 절대로 벗어나지 않습니다.
단순히 뱅크 보너스만 보면 문제가 덜한데, 다른 문제들이 또 있거든요.

네 저는 USB 보너스 잘나왔는데 레딧에 보니 불편한 경우가 좀 많았다고 하는 커멘트를 본적이 있는데 이런 경우 CFPB로 연락해서 해결되었다는 후기도 많네요. 

물론 케이스를 입증할만한 증거자료가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구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CFPB 도 처음 알았네요. 바로 complaint submit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