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Suica (스이카)가 애플페이로 한방에 등록이 되네요?

일본 후기 올려주세요

스이카 잔액 칠만엔 정도 있는데 코로나로 한동안일본 못가본 일인

7만엔 이면... 500-700불 상당 아닌가요?? 후덜덜... 참고로 스이카 유효기간은 십년으로 알고있습니다 

예 그때는 일 때문에라도 자주 갔었는데 역시 사람일은 모르네요

유효기간 지나도 미도리노마도구찌 가면 새카드에 잔액 옮겨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은 무료고요

눈이 반짝하는 좋은 정보네요. 몰랐습니다

요즘 후기를 별로 못 올려서 죄책감 느껴지네요 ㅋㅋ... 곧 하겠습니다.

저도 이전에 번역기 돌려 앱으로 가입하고 못 쓴 3000엔 정도 있는대... ㅠㅠ 난리쳐도 새 폰에서 복구가 안되길래 (비밀번호 가입이메일 다 알고 있는대도...) ㅜㅜ 망연자실하고 카드 사서 써야하나 썻는대... 아이폰에서 바로 스이카받고 충전가능하더라고요... 애플 페이로 바로 결제되는 것도 편하고요.. 애플페이로 스이카 충전해도 비자가 안되나요?? 환율이 좋아 아멕스만 썼지만 야플페이면 다 되는 줄 알았어요 

네 맞습니다 번역기 돌려서 뻘짓한 제가 바보된 기분이에요. 비자는 여전히 안되구요. 

원칙적으로는 해외 발행카드 자체의 충전을 금지하고 있는데 아멕스와 마스터브랜드의 카드일경우 충전이 가능합니다.

스이카가는 2018년 전후에 여행할때도 애플페이에 등록이 되었어서 되는건 문제가 없을거같고 (참고로 워치도 잘 됩니다), 문제는 저도 스이카가 아직도 월렛에 있는데 (그 사이에 아이폰 기변을 한 3번 한 듯 합니다), 이 돈을 미리 충전하는 개념이라, 일본 갈 일 없으면 쉽게 쓸 일이 없다는게 ㅠ

그쵸. 저도 그래서 일단 천엔만 넣었어요. 

유효기한은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입니다. 충전해두시고 언젠가는 쓴다는 느낌으로 갖고 계셔도 될꺼 같아요! 

한카드당 최대로 충전할수 있는 금액은 2만엔입니다.

헉... 유효기간이 있었군요.. 10년이 다가오고 있는듯한 느낌인데, 내년에는 들러본다고 생각해야겠군요.

혹시나해서 다시 확인해봤는데... 

카드의 사용이 10년이 없을경우 카드 자체의 사용이 불가능하여 새로운 카드로 발행 (수수료 216엔) 하거나 해지를 하여 잔액을 돌려받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헉.. 그렇군요.. 잔액이 많진 않아서 쓰는 방법을.. 감사합니다.

혹시 기변후에 새로운 아이폰에는 어떻게 등록이 되나요? 기존 전화기 스이카에 등록된 잔액을 옮겨야 하는데, 월렛에는 스이카가 안보이네요

Wallet 설정에 가면 없나요..? 저는 지금까지는 이상하게 그냥 계속 남아있었어서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왜 남아있는지 의문을 가진적은 있습니다만..)

기변하실때 혹시 새기기로 설정 대신 복원으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

Restore 했는데 그대로 다 왔는데, 스이카만 딱 빼고 왔더라구요 ㅎ

동일 애플아이디라면 기존 기기에서 삭제하고 새 기기에서 추가하시면 됩니다. 

https://support.apple.com/en-us/HT207155

카드 고유 식별번호는 변경되는걸로 아는데 혹시 도어락 등에등록해서 쓰신다면 재등록해야 될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해결 되었습니다

핸드폰 지역 설정을 일본으로 하고 옮기면 된다는대 저도 2년간 안쓴 거 옮기려규 하니 비번 아이디 다 알아도 안되어서... 3000엔 정도 ㅜㅜ 날렷어요. ㅠㅠ

이거 foreign transaction으로 되는거죠? 

그럴걸요? 전 아플로 해서 모르겠어요

체이스 비지니스 카드는 MLA를 안해주더라구요.. 이번에 한국 갈때 쓰고 오려고 잉크를 새로 만들었는데 비즈카드에 안해준다고 해서 절망입니다..

맞습니다. Foreign transaction으로 인식합니다. 

참고 스샷 같이 보여드립니다.

 추가: Chase도 foreign transaction으로 인식합니다.

아멕스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인식하고 체이스는 트래블로 인식하는 차이가 있네요. 스샷 감사합니다

아멕스만 되는줄 알았더니 체이스도 되는군요!! 

체이스의 경우 꼭 master 브랜드가 붙는 카드로 시도 해보시면 가능할겁니다!

지난달에 스이카에 돈 넣어서 사용하고 왔어요. 애플지갑에 넣어두고 시티 프레지티지 카드에 마침 여행 크레딧이 있어서그걸로 충전 쉽고 빠르게 해결! 6월에 한국 가는 길에 다시 2박 둘렀다가 오는데 남아 있는걸로 쓰면 될거같아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음료 살때도 사용했구요 

네 정말 편하더라구요

지금 일본인데 정말 편하네요. 더 이상 현금이 필요가 없네요.

일본 여행이 한결 수월해졌어요. 

요코하마 Mall 안에 있는 음식점들 스타벅스 다 스이카로 결제 되서 너무 편했어요 :)) 

정말로 현금 없이 들고가실까봐 글을 적자면, 불과 몇년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지만 아직도 작은 맛집들은 현금만 받고 스이카같은 IC카드도 안받는 곳들이 있습니다. 도쿄 한복판 토라노몬힐스 근처에 있는 우동집에서도 말입니다. 달러 50이나 100달러정도 가지고가서 공항 나오자마자 환전 조금 하셔서 5,000엔 정도는 들고있는걸 추천합니다ㅋ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놀라보게 카드받는 집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저 궁금한데.. 스이카 굳이 안써도 그냥 미국 카드 들고 다니면서 써도 되지 않나요? 편리한것때문에 스이카를 쓰는거 맞지요?  혹시나 가기전에 여쭤 봅니다~~

요즘은 미국카드 들고 다니시면서 써도 상관 없긴합니다ㅎㅎ

워낙 cash basis society 인지라 그걸 스이카에 저장해서 쓴다는 개념이 강했고.. 교통카드들의 장점은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일반적인 신용카드 보다 결제속도가 빠르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ㅎ

사파이어 리저브 같이 travel 카테고리에 보너스가 있는 경우는 x3로 돼서 전 그거때문에 썼어요~ 일본은 지하철 (덴샤) 많이타니 교통카드로 쓰기도 좋았구요

사리카드는 VISA인데 어떻게 SUICA충전을 시키셨는지요? 위에는 아멕스나 Master Card로만 충전이 가능한것 같아 보여서요.

엥..? 제가 마지막으로 한게 3년 정도는 된거 같지만 저는 항상 사리로 했었는데 그게 안된다구요..? 제가 코비드 이전에 일본을 자주 갔어서 여러번 했었는데요.. 뭔가 바뀐건가요?

안타깝지만 지금은 체이스에서 발행하는 비자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ㅠㅠ 참고 스샷 남겨드려요 :) 

헐 이거 충격적인데... 첨 알았네요ㅠ 그럼 요즘은아멕스를 쓰는 추세인가요? 

일본은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VISA, Mastercard, JCB 3강구조인거 같습니다. 원래 일본에서 아멕스 쓰기가 참 좋지 않았는데 (사실 아직도 안 받는곳이 간혹 있습니다) 그나마 나아진 편이에요... (여담이지만 share를 올리려고 젊은 층들을 겨냥해서 Amex Green 같은 카드는 연회비가 아닌 "월회비" 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워낙에 인바운드 외국인이 많다보니 신용카드를 많이 받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아날로그적인 사고관념에서 못벗어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단적으로 카드는 안되는데 QR결제 (Paypay)는 받는 small business들은 많거든요. 

애플페이라는 개념 자체도 사실 있는지도 모르는 일본인들이 많아서 실상 카드가 핸드폰에 등록되어 있어도 자동판매기에 핸드폰을 두고 충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ㅎㅎ 

제가 갔던 도쿄 시내 한복판 유명 소바집 캐시 스이카만 되고 일반카드는 안됐습니다. ㅠ

스이카는 아니고 파스모 DP 남깁니다.

일본가기전 저도 파스모나 스이카를 애플페이에 넣고싶었는데 마스터카드랑 아멕스가 미국전화번호 문제로 애플페이에서 verification code를 못받아서 애플페이에 안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안되는구나 하고 그냥 파스모카드라도 애플페이에 넣어두고서 일본가서 현금으로 충전하자고 맘먹었습니다. 그래서 파스모앱 다운받고 네이버에서 파스모 무기명카드 만들어서 애플페이에 넣는 방법을 찾아서 넣고 난 다음에 (일본어밖에 없으니 일어를 아시는분 아니고서는 네이버에 참고하세요) 혹시모르니 한번 충전해볼까 해서 애플페이 안에 있는 파스모에 United Infinite Visa 카드로 충전 시도 해봤는데 1000 엔 충전 됬습니다.혹시나 마스터카드나 아멕스 없으신분들은 파스모앱 다운받으셔서 애플페이에 넣고난다음에 Visa 로 충전해보세요. 스이카가 안되시는 분들은 파스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