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아주 오랬만에 한국방문을 계획하자마자 코비드가 터져서 좀 미뤄뒀던 한국행을 이제 더이상 미룰수 없어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마일을 모으기만 하고 국내여행에만 써서 질문을 몇가지 하고자 합니다.
일단 출발공항은 뉴욕/필라델피아 입니다. 그리고 방문 기간은 2023년 5월부터 8월 사이에 다녀올 계획인데 가능하면 2주정도 되는 여정에 메모리얼데이나 독립기념일을 포함한 여정으로 준비중입니다. 일단 제가 현제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마일입니다. (P1,P2합산입니다)
비즈니스가 되면 좋겠지만 요즘 세가족 비즈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 이코노미도 만족합니다. 4살 아이가 있어 직항을 선호하지만 1스탑도 시간만 괜찮으면 상관없습니다.
1 대한항공 - 14만
2 UR - 15만
3 MR - 67만
4 AA - 30만
5 Thank you - 15만
6 United - 7.9만
7 Alaska - 7만
8 Delta - 7.5만
일단 제 생각으로는 대한항공 차감율이 바뀌면서 비수기 이콘 편도가 일인당 45000이므로 왕편 또는 복편을 이것으로 해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시다 시피 현재 MR이 많아서 MR을 써서 발권을 하고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일단 제가 공부한 것을 정리하자면
1. 델타로 아틀란타 인천 non stop과 필라에서 인천으로 1 stop을 찾아 봤더니 필라에서 가는게 8-9만 아틀란타에서 가는것은 12만정도 나와서 너무 높다 생각했습니다.
2. UA로 들어가서 아시아나 발권
3. MR을 BA로 옮겨서 ANA 발권
이렇게 검색을하고 비교하여 발권을 할 예정인데 혹시 제가 빠뜨린 것이나 다른 방법이 있나해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핫한 UR을 AC로 옮겨 발권하는것은 동부쪽은 해당이 없다해서 생각 안하고 있고요. 그동안 발권 후기 올라온것이나 질문글들을 열심히 본다고 봤는데 막상 발권을 하려니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네요.
대한항공 마일 차감 개악되는 것은 2023년 4월 이후에 예약/발권했을 경우라서요. 실제 탑승일과는 무관합니다. 즉, 내년 3월 이전에 예약/발권 마치시면 이전 마일리지 차감을 적용받습니다.
다른 옵션도 잘 생각해보시면 좋겠지만, 미리 예약/발권하신다는 가정 하에 14만 마일리지로 이콘 왕복 2장 가능하겠네요.
아 탑승일 기준이 아니라 예약일 기준이군요... 감사합니다
- 지금 날짜를 확정하실 수 있으면 아직은 댄공 35,000마일로 발권가능하시지 않나요?
- 5월 한국 가는 편보다는 8월 한국 출발편이 난이도가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라면, 비수기 항공권이 있다면, 8월 댄공 직항편부터 확정할 것 같습니다.
네 살펴보니 8월이 난이도가 높긴 하더라구요... 5월도 메모리얼 휴일을 일정안에 넣으려다보니 가는편 비수기는 벌써 티켓이 앖구요...
구구절절하게 썼다가 대충 지우고...;;
5/13 JL JFK-HND
5/28 KE ICN-JFK 가능합니다. HND-GMP는 분리발권으로 DL 마일로 KE 탈 수 있으면 좋은데 표가 될지 모르겠네요.
AS 마일로 JL/KE 왕복으로 묶을 수도 있죠.
댄공마일로 댄공 타시는건 유할이 너무 사악해서요...
알라스카 7만마일로 댄공 직항 이콘 한장 나오겠어요 전 BOS-ICN 3-4월 한장 5월 한장 했는데요 5월 중순 이후로는 없더라고요 뉴욕은 더하실거에요...
UA로 뉴욕서 일본 거쳐서 가는건 5월에도 자리가 많이 있더라고요.
아 ANA 유할만 생각했지 댄공마일로 댄공끊을때 유할은 생각 못했네요... 알라스카도 언릉 들어가서 검색해 봐야겠네요.. UA로 뉴욕에서 일본거쳐가는거는 검색을 해봤는데 하네다인 나리타 아웃으로 나오는데 두 공항이 붙어있나요??
MR도 AC전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프로모션은 적용안되지만요 ㅠ 저도 동부인데 AC 포인트를 이용해 유럽 경유 한국 가는 표 끊었어요. 한번 체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7월 출발 8월 복귀(뉴욕/필라델피아)인데, 현재 미국으로 돌아오는 표는 UA로 일본 경유 표가 4만 이하로 좀 있는거 같구요, 델타는 너무 사악(어떤건 편도 2-3십만)하더라구요. 지금은 내년 여름 표 구하기 늦은감이 있는데 매일 드려다보시면 취소된 표 혹은 간혹 풀리는 표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혹시 원하는 표가 있으면 마일리지표는 거의 무료 취소이니 먼저 끊으시고 생각하시길 바래요.
댄공 아샤나 성수기표는 여기서 보시면 되요 - https://flywithmoxie.com/moxie-%ea%b2%8c%ec%8b%9c%ed%8c%90/?mod=document&uid=5611
저랑 비슷한 일정이시네요. 저는 약간 5월쪽으로 기울고 있긴 하지만 위에 에타님께서 말씀하신 Air Canada로 찾아보니 토론토 원스탑으로한국 들어가는 표들이 보이던데 이쪽도 한번 보세요~~
한국 가는건 UA로 아시아나 JFK 직항 발권 마쳤습니다. 표 열릴때 바로 구입했는데 오는거 직항이 힘들었어요. 저희 가족은 일본 경유하는 UA, 먼저오는 저는 SFO 경유하는 델타 (댄공 프리스티지) 겨우 구했습니다. 올해 저 아는 몇 집이 토론토 경유 (한 집은 1박, 한 집은 표 취소) 때문에 고생해서 피하려구요 ㅠㅠ
아 안그래도 어디서 읽은 기억이 있었는데 이게 에어캐나다 였군요... 제가 알아본 비행기가 그 악명높은 AC062 ㅎㅎㅎㅎ 4살짜리 아이가 있어서 생각을 좀 다시 해봐야 겠네요.... 참고하실 다른분들위해 글 링크 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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