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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분리발권시 수화물 비용절감 DP

대건 | 2022.11.17 21:29:0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분리발권시 해당 항공사 카드가 없을 시에 수화물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를 조금은 절약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공유합니다.

예전에 마모를 찾아보니 이런 내용을 찾지는 못했지만 중복이라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흔치 않은 경우라 저와 같은 비행 조건이 되시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에 한국에 방문하며 ANA항공의 일등석(LAX->ICN) 을 예약할 수 있게 되어서 일정+가격을 위해 분리발권으로 진행했습니다. (ANA 일등석을 예약하는데 마모의 정보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첫번째 비행편은 제가 살고 있는 소도시에서 LAX까지 Delta를 타고 원스탑으로 가는 분리발권을 예약하였습니다. 델타는 ANA와 스루체크인도 안되고 델타 카드도 없어 두개의 수화물에 대한 비용 ($30+$40)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델타 국내선 좌석을 퍼스트로 업그레이하면 두개의 수화물에 대한 비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국내선 분리발권중 첫번째 탑승만 업그레이드(~$40을 지불)하고 두번째 탑승은 일반석으로 LAX에 도착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첫번째 탑승이 퍼스트였기에 수화물에 대한 비용은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 분리발권중 첫번째 비행이 짧아 저렴하게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수화물 비용 $70을 지불하는 대신 퍼스트로 업그레이가 가능하다면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P.S. ANA일등석을 타기 위해 3 stop을 감수했지만 충분히 보상받았습니다. 일본 면세점이 저렴하여 P2에게 명품선물도 할 수 있었네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한국/미국 가격보다 20프로가량 저렴했습니다.) 다만 돌아오는 여정이였던 아시아나 A380 비지니스 + 원스탑이 불편하기는 처음이였습니다. 마모 덕분에 몸이 망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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