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서브마리너를 사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친구가 구매원해서 캘리포니아 , 네바다 전화 몇군데 돌려봤는데 아무도 재고가 없었어요 방문 전에 전화해보세요

역시 여전히 구매가 쉽지 않은가 보네요. 전화를 돌려보겠습니다.

꼭 롤렉스 섭마여야만한다! 이런게 아니면 비슷한 급의 오메가 씨마스터가 정상가격으로 구하기는 더 쉬울 것 같아요. 다이버워치를 선호하신다면요. 그리고 원래 시계를 차시던 분이 아니시면... 매장가셔서 꼭 한번 착용해보세요. 기계식 워치는 생각보다 많이 무거운데, 오토매틱은 주기적으로 착용하셔서 밥을 먹여주셔야하거든요. 착용감 중요시 여기시면 다이버 워치보다는 드레스 워치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로렉스만 눈에 들어오네요. ^^ 아무래도 고가의 물건이라서 매장 방문해서 꼭 착용해볼려고 합니다. (제발 찾는 물건이 있기를 희망하면서)

크... 롤렉스 예쁜 제품들 많죠 ㅠㅠ 섭마에 꽂히시면 나중에는 색상별로 모으시더라고요 ㅋㅋ 펩시,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등....ㅋㅋ 저는 밀가우스에 꽂혀있는데 언제 살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아 오메가 좋지요 ^_^

Sea Master Diver 300 시리즈 경우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https://www.omegawatches.com/en-us/watches/seamaster/diver-300-m/catalog

블루 다이얼 제품이 제일 무난하구요

https://www.omegawatches.com/en-us/watch-omega-seamaster-diver-300m-co-axial-master-chronometer-42-mm-21030422003001 

007 영화 팬이리시라면 이쪽 에디션도 멋있지요

https://www.omegawatches.com/en-us/watches/seamaster/diver-300-m/007-edition/product

저는 오메가는 달까지 다녀온 근-본의 스피드마스터가 제일 탐나더군요 ㅋㅋㅋ 아무래도 공돌이는 어쩔수없나봅니다 ㅋㅋㅋ

본드 아저씨가 찬게 오메가였군요. 

전 지난 여름에 한두달정도 웨이팅 하고 받았습니다 

특히 요즘 불경기 때문에 롤렉스 리셀가도 많이 빠지고 해서 점점 구하긴 쉬워질거 같아서요, 당장 필요한게 아니다 싶으시면 부티끄에 대기 거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지역은 중부였습니다 전

ps. 섭마... 예쁩니다 ㅎㅎㅎㅎ

한두달 정도면 웨이팅 할 수 있죠 ㅎㅎ 저도 섭마가 가장 눈에 들어오더군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내용이라 자세히 적지는 않았습니다만, 혹시 더 궁금한거 있음 쪽지 주세요~  

정말 매일 매일 끼실 생각이시면 사시는게 좋고, 잘 모르겠네 하시면 좀 더 생각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저는 스마트 와치 끼고 나서 지난 5년간 장농 신세입니다. 스마트 와치 사용하니 아날로그 시계로는 못 돌아가겠어요. 게다가 스마트 와치가 가볍기도 더 가벼워요.

저도 스마트 와치 끼고 나서 다시 아날로그 시계로는 못돌아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살다가 가끔 우쭐대고 싶은 마음이 들때 함 차고 싶네요. 

맨하탄 WEMPE 좋죠. 저도 여기서 섭마 1년 기다리고 받았습니다. ^^ 

섭마나 데이저스트 인기모델은 여전히 구하긴 쉽지 않으실거에요. 

지금이라도 빨리 웨이팅 걸어놓으세요. 

아 ~~ 1년이나 기다리셨군요. 일단 이번주에 방문해서 물어봐야겠네요.

역시 닉네임이 중요한가봅니다 ㅎㅎ

그나저나.. 다이버들은 로렉스 차고 다이빙하는군요 ㅎㅎ 부럽..

실제로 롤렉스 차고 그것도 바닷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빌리어네어거나 협찬을 받거나 짝퉁이거나 이런거 아니라면요

물론 그렇겠죠 ㅎㅎ

어떻게 생겼나 볼려고 홈페이지 가니깐 다이빙 하더라구요 ㅎㅎ

https://www.rolex.com/en-us/watches/submariner.html

저  스쿠버 할때 서브마리너 차고 했는데요....  푸 빌리어니어 인정!  

ㅋㅋㅋㅋ

일단 구매 이력이 없으면 쉽게 구하실수 없습니다.

아님 매장 매니저급 하고 잘 아는 사이 아니시면 힘드실듯 합니다 

특히 스테인레스 제품은 정말로 더 구하기 힘듭니다.

구매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도 1년에 1개 정도만 스테인레스 제품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올해 Daytona Champagne, Submariner 2 tone 그렇게 구입하고 겨우 GMT Master 2 Stainless 겨우 받았습니다.

가끔 매장에서 주문을 받기는 합니다 (2톤이나 골드 제품에 한해서) 

만약 가능하시다면 매장에 작년 물건이 중고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먼저 노려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그렇군요. 점점 더 기존고객에 대해서만 서비스를 해주는게 이해는 갑니다. 

매장도 가본적이 없어서 더더욱 매장 매니저도 모르구요. 그래도 뜻이 있으면 길이 있겠죠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최선은 마천루님같이 매장에서 웨이팅 걸어놓으시고 한두달 기다렸다 구매하시는 건데요. 특정 스타일은 6개월을 기다려도 구매가 불가능 하실수도 있어요. 각 매장마다 본사에서 주는 스타일 수량이 정해져 있어서 언제가 될지 알수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더라도 원하는 다이얼 색상을 구매하실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요. 그덕에(?) 애프터 마켓에서 프리미엄을 얹어주고서 구입하는경우가 일반적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경우도 새제품은 찾기가 힘들수도 있어요. 특히 섭마같은경우는... 개인적으로는 롤렉스 같은 경우 중고시장에서 알아보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뉴저지에 계시면 맨하탄 47가에서 발품팔으시면서 알아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롤렉스 중고는 리셀러들에 의해서 대부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와있기에 비추합니다. 정 중고로 인기모델을 사시겠다면 기다렸다 나중에 사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요즘 롤렉스 거품 빠지는 중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중고도 찾아봤는데 새제품보다 더 비싸게 파는곳이 많더군요. 맨하탄 47가에 로렉스를 취근하는 매장이 있나보군요. 함 찾아보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Mayors 매장에 들렸는데 섭마린 중고 작년제품 (박스 없음)이 약 천불 정도 비싸게 나왔고 바로 누가 구입했습니다. 정식 롤렉스 딜러에 가시면 좋은 (?) 가격에 가끔 나오는거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사게되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많이들 찾는 블랙 데이트나 논데이트는 매장에 사정을 설명하고 (과장을 좀 보태서 나의 드림와치인데 정말로 갖고 싶다) 잘 맞는 딜러가 있으면 웨이팅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요즘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운이 좋다면 몇 개월 안으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 그 외의 프리미엄이 많은 붙은 모델 (녹색+블랙 등)은 구매이력이라던지 기존 릴레이션십이 없으면 웨이팅도 안 걸어줄겁니다.

또는 그 자리에서는 사정을 봐서 웨이팅에 걸어 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연락을 주지 않는 경우도 많죠.

참고로 롤렉스의 경우 타지(거리가 먼 다른 주, 또는 다른 국가)에서 온 사람에게는 절대로 웨이팅을 걸어주지 않습니다. 웨이팅을 걸어줬다면 그건 고스트 웨이팅 리스트입니다.

칼회장님 말씀을 들으니 정말 도전정신이 들게 하네요. ㅎㅎ 그만큼 구매가 여전히 어렵군요. 보통 웨이팅을 걸면 프리 디파짓을 거는데 이 세계는 이것도 해당사항이 아닌가보네요.

저는  써브마리너는 있고,  갑자기 데이토나 하나 사려고 보고 있는데,  이건 뭐 뉴욕/뉴저지 웨이팅 마저 받아 주는 곳이 없더군요.

일단  뉴저지에 한군데에 데이토나 아무모델로 걸어 놨는데... 1년 됐나?  아마도 그냥 이름만 받아 논거 아닌가 싶어요.

정작 사고 싶은데  데이토나 스틸 모델인데.(롤렉스중에 가장 구하기 힘들다 하더군요),

re-sale 마켓에서는  가격이 엄청나게 사악해서  차라리  오디피아게 같은걸로 가야 하나해서 봤더니... 얘역시도  없더라구요.

롤렉스는  정말로 뉴욕, 뉴저지 말고도  서울,로마, 피렌체, 밀란, 파리, 암스테르담 등등을  지난 1-2년간 매장 다녀 봤는데, 대부분의 매장이 

텅텅 비었어요. 롤렉스야 말로 진정한 코비드 특수를 누리는거 같아요. 

예전에 서브마리너 샀을때에는  구하기 힘든 모델임에도 불구 하고, 이름 넣고,  6개월 기다려서 받았었거든요.

누구 데이토나 웨이팅 리스트 해서 구입 할 수 있는곳 아시는분~

리세일 마켓을 보면 해당 제품의 존재 가치가 느껴집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거겠죠. 

제가 그걸 못 참고 오메가 사버린 1인입니다.ㅠㅠ

언젠간 사실거에요 ^^ 근데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롤렉스라는 이름이 타 고급시계 브랜드명하고는 다르게 창업자 이름이 아니더라구요. 말 울음소리가 롤렉스와 비슷해서 지었다는 썰도 있네요. 점점 구매 도전정신이 강하게 듭니다. 

성골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Red Seadweller(손목이 많이 두껍습니다. 파네라이가 제일 잘어울리는....)를 6개월 기다려서 구매 했습니다. 

당시에(1년여전) 예약을 안받아준다 이야기는 하나.... 본인이 이 지역에 살고 있고, 얼마나 이 시계에 대한 열망이 높으며 바로 현금 구매 가능하다는 점을

셀러에게 어필해두면 예약을 받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이후, 해당 지역을 방문할떄 딜러샵 방문, 예약해둔 셀러에게 인사를 하거나, 중간중간 문자를 보내는 방식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실제로 계속 문자로 Communication하던 딜러에게 연락이 오더라고요. 입고 되었으니, 주말 사이까지는 hold해둘테니 어서 와서 구매해달라. (휴스턴 지역에서 3군데 예약 걸고. 2군데 연락 받음.)

Reseller보다는 아무래도 성골이 마음이 편하죠. 좋은 구매 하시면 좋겠네요.  화이팅!

"성골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신조어같아 한참 찾아보았습니다. ^^

맘에 드는 여성에게 어필하는 방식과 매우 흡사하군요. 쉽진 않겠지만 멋지게 차려입고, 간만에 머리에 힘도 주고, 구두도 광좀 내서 샵에 방문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전 위아래 아디다스 옷들만 늘 입습니다. ㅎㅎ

근처 시계샾에 가셔서 안면을 트고 명함부터 받으시고 웨이팅걸어놓으시는게 가장 빠를거에요~ 

와, 진짜 신세계네요. 시계는 남자들의 명품백이 맞나보군요;;

리셀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그러면 리세일 할려고 하는 구매가 줄어들거라 곧 구하기 쉬워질듯 보입니다. 

시계는 timex와 갤워치를 잘 살아 왔는데,
P2 승진 선물을 로렉스로 해주려고 이제 험난한 길에 들어 섰네요.  저 위 신세계 백화점 사진보고, 과연 제 시간에 구입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