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ic national park drives 중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은 (서부에서 가신다는 가정하에) 콜로라도 메사베르데 (cliff dwelling있음)와 애리조나 Petrified Forest, 캘리포냐 Joshua Tree요. 콜로라도 메사베르데+페트리파이드+(국립공원은 아니지만) AZ 나바호 자치령 모뉴먼트밸리랑 Canyon de Chelly (스파이더 락) 묶어서 여정짜시면 좋아요. 모뉴먼트밸리 차로 드라이브하시고, 더뷰 호텔 2-3층에 묶으시면서 밤에 별구경 꼭 하세요.

Grand Tetons, Yosemiti, Yellowstone 등도 좋을 것 같은데 그쪽 추천은 다른 고수님들이 설명해주실겁니다. 

Lookout/Vista Point들이 좋은 곳, 제가 가본 곳들 적어볼게요! 주로 콜로라도/유타입니다.

Bryce Canyon: Lookout/Vista point 위주 투어에 최적화된 곳 같습니다. 일단 공원이 크지 않아 포이트 마다 운전거리가 굉장히 짧고, 포인트도 많고, 주차장에서 포인트까지 걷는 거리도 대부분 엄청 짧아서 말씀하신 조건에 제일 좋은 곳 같습니다. 

Arches: 여긴 트레일도 좋지만, 주차장에서 짧게 걸어서 보는 포인트들도 많습니다. 여기도 강추.

Canyonlands: 잘 알려지지 않은거 같은데, 그랜드캐년 급 장엄한 포인트들이 꽤 있어요. 단점은 공원이 위에 쓴 Bryce와는 다르게 너무너무 크고 여러 지역으로 나눠져있어서 운전거리가 길고 짧은 시간에 다보긴 쉽지 않아요.

Rocky MT: 여기도 트레일도 엄청 많긴 하지만, Trail Ridge Rd만 드라이브해도 돈값하는 곳 같습니다. 

Black Canyon: 사이즈가 작은 국립공원인데, 깊게 패인 깎아지르는 듯한 지형이 인상깊은 곳이에요. 여기도 주차하고 조금 걸어 경치구경하기 좋은 곳이에요. 

Death Valley: 최근에 가봤는데, 인상적이었어요. 여기도 여러 포인트들이 거의 주차장이랑 바로 붙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넘 덥기 때문에 트레일하기는 적당하지 않아서일까요? 드라이브하면서 다른 국립공원과는 다른 신기한 분위기 보기 좋구요. 단점은 여기도 꽤 넓어서 포인트간 이동거리가 깁니다.

Yellowstone국립공원이요. 트레일 건너뛰고 쉽게쉽게 다닐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서부쪽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자동차로 view point만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Yosemite, Sequoia, King canyon 같은 곳도 충분히 좋습니다.

Hiking을 꼭 동반해야 하는 곳은 CA에 있는 Pinnacles NP 정도 생각나네요.
여긴 동굴이 아주 인상적이죠.

아무 곳이나 가셔도 왠만한 곳은 괜찮으시라 생각됩니다.

저도 같은 내용으로 동부 이왕이면 NY, NJ, CT, PA, MA, RI 중 에서 드라이브하면서 view point 볼만한 곳 궁금하네요~ (베어마운틴만 가봤습니다) 

Arches 추천합니다

미시간에 sleeping bear dunes national lakeshore도 좋습니다 ☺️☺️

그랜드 티톤 + 옐로우 스톤이 트레일도 짧고 드라이브 하면서 보기 좋은 국립 공원입니다.

물론 티톤의 경우 하이킹 하면 더 좋긴합니다.

ㅁ 

Arches, monument valley, 

동부 VA에 NP치곤 미약하지만, Shannandoh scenic drive 가 있습니다. 단풍과 선셋보러 갑니다. 

John Denver의 take me home~country road 을 틀고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