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한국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worldcup.png

호날두의 1등어시 (1 등어시) 감사합니다. 일부러 해준 오프사이드로 체면도 지키면서 한국을 도와준 것도 너무나도 감사하고요

 

"이번 어시로 지난번에 한국에 진 빚을 일부 갚았다고 생각합니다. 본선에서 다시 만나요" - 호날두

 


 

금요일 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은 역시 월드컵이죠 발늬고요.

이번 주도 아침부터 어떤 늬우스를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델타, 엘리트 등급의 라운지 관련 정책 변경

델타는 자사 라운지에 사람이 몰리는게 골머리인 상황입니다. 최근 델타는 라운지 입장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였는데, 이게 다 아멕스에서 카드 연회비를 올리는 대신 혜택을 준다고 카드 소지자에게 라운지 입장을 허용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이에 따라 라운지 우선 입장 을 도입한 것도 부족한가 봅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델타 엘리트 등급 혜택을 줄이는 방법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우선 내년 1월 1일 부터 델타 클럽 멤버쉽이 545불에서 695불로 인상됩니다. Executive 클럽 멤버쉽은 845불에서 무려 1495불로 올라가고요. 이마져도 델타 엘리트 등급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하고요.
2월 1일 부터는 다이아몬드 등급 멤버가 라운지에 입장하려면 초이스 베네핏 셀렉션을 기존 2개에서 3개를 써야 입장이 가능하고, 2024년에 선택가능한 초이스 베네핏에서 개인 멤버쉽과 크레딧 카드 게스트 패스 입장권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2월 2일 부터인데, 아멕스 카드 소지자가 라운지 입장을 하려면 기존 39불에서 50불로 인상된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그리고 돈내고 구매한 델타 스카이 클럽 멤버라도 베이직 이코노미를 탑승할 경우 라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추가로 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 멤버가 국제선 이용시 프리미엄 셀렉트나 델타원을 탑승해야만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고요. 물론 베이직 이코노미나 메인캐빈, 컴포트+ 를 탈 경우라도, 아멕스 카드 혜택으로 라운지 입장은 가능하다고 하지만요.
결과적으로는 델타 우수 고객인 엘리트 등급인 사람들보다 아멕스 카드 소지자가 라운지 입장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된 웃긴 상황입니다. 심지어 카드 연회비보다 비싼 돈을 내고 클럽 멤버쉽을 산 사람도 입장이 불가능해지고요. 아니 그럴거면 왜 파는거야? 물론 델타 등급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델타 카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무리 델타가 아멕스를 통해서 버는 돈이 많다고 해도 주객이 전도되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AA 도 그렇고 델타도 그렇고 윗사람들이 별로 생각이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트위터의 새 CEO 도 그렇고 말이죠. 하긴 전과범인 무속인의 말만 듣고 손바닥에 왕자 쓰는 생각 없는 사람도 있으니 뭐...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에어 프랑스/KLM은 12월 21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12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일단 미국 달러로 구매시 120% 적립을 (마일당 1.38 센트), 유로로 구매시 100% 적립을 (마일당 1.14 유로 센트) 해준다고 하네요. 가격은 괜찮지만 플라잉 블루 마일 자체가 은근 사용하기 어려우니 구입하실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LATAM 은 내년 7월 1일부터 GRU-LAX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싱가폴 항공은 일등석/비지니스 승객과 PPS 클럽 멤버에게 무료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 있나, 대한항공!!! (One Mile at a Time)
 
중국 남방항공이 원월드에 가입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다고 합니다. 2017년 당시 스카이팀이었던 남방항공에 AA 가 투자를 했고, 2019년에 남방항공이 스카이팀을 떠난 후 다른 연맹에 들지 않았지만, AA 와 카타르는 남방항공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BA와 핀에어는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원월드에 가입하는 것에 대한 논의는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겠네요. 문제는 원월드의 창립멤버인 캐세이 패시픽과 남방항공의 관계가 그리 좋지는 못할 것이라는 부분이 있지만요. 홍콩과 광저우의 거리가 100 마일이 채 안되 상황에서 남방항공이 원월드에 가입하면 직접적인 경쟁사를 한 팀에 넣는 것이니까요. 뭐, 한국 노선이 들어오는 것도 아닐텐데 그러거나 말거나이기는 합... (One Mile at a Time)
 
피지 항공은 2018년에 원월드 커넥트 파트너에 가입했지만 그동안은 AA 만 마일 적립/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근데 이제 BA도 마일 적립/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상당히 의미가 있는게, 상대적으로 모으기 어려운 AA 보다 전환 파트너가 많은 BA 로 피지 항공을 타는게 좋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직항이 있는 LAX, SFO, HNL 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더 좋을 것 같네요. 늘 차별받는 PDX... ㅜㅜ (Loyalty Lobby)
 
AA 는 하야트 등급이 있는 자사 멤버들에게 Instant Status Pass 프로모션을 보냈습니다. 이전에 전한 AA 챌린지와 거의 동일하게, 4개월 동안 해당 등급을 주고 + 이 기간 동안 챌린지를 달성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총 3번의 챌린지를 달성해야 해당 등급을 받을 수 있는게 폭탄입니다. 피하세요. AA 에 많은 애정을 가지면 안되요. 늘 이렇게 뒤통수를 쳐요. 함정이지요. 다만 4개월 이내에 AA 를 탈 일이 있으시다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네요. (Loyalty Lobby)
 
에어 인디아와 비스타라가 2024년 3월로 합병할 것이라고 합니다. 회사 인도사람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 되려나요?ㅇㅅㅇ??? (One Mile at a Time)
 
AA 는 에어패스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합니다. 에어패스 프로그램은 저도 전혀 몰랐던 것이지만 미리 고정가로 표를 사두고 원하는 때에 이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추가로 상당한 양의 금액을 미리 구매시 등급도 주고요. 예를 들어서 1만불 이상 구매하면 골드 등급을 주고, 3만 불 이상이면 플래티넘 등급을 주고요.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구매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 출장러가 줄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출장러가 많은 기업에게는 안좋은 소식일듯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하와이안 항공은 내년 5월 20일부터 HNL-RAR 노선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하와이도 좋은데 거기에 쿡아일랜드까지... 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One Mile at a Time)
 
마일을 모으다보면 언젠가는 일등석을 타고 말겠어... 라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일등석을 탔... 근데 에어 프랑스 일등석은 포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에어 프랑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일등석 마일 좌석은 플래티넘 등급 멤버에게만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은 골드 멤버) 거기에 이제 비행기당 일등석 마일 좌석은 하나만 제공할 것이라고 하고요. (기존은 두 좌석) 안사요, 아니 안타요, 아니 못타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하야트는 드림 호텔 그룹을 인수한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12개의 호텔이 우선적으로 하야트 산하로 들어오며, 이후 24개 호텔이 추가로 들어올 것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메리엇은 공식적으로 등급 소프트랜딩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소프트랜딩은 앰버서더 등급 멤버에게만 적용되고 (달성하지 못할 경우 티타늄 등급), 나머지 등급은 메리엿 합니다 이전에 달성한 QN 에 따른 등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앰버서더 등급을 달지 못한다면 티탸늄 등급을 달 이유도 희박해진다는 것이네요. 거기에 이제 카드 한 장만 열어도 플래티넘 등급은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냥 메리엿이 메리엿하는 그런 이야기네요. (One Mile at a Time)
 
초이스 호텔 포인트가 있으신가요? 이제 초이스 호텔 웹에서 예약을 할 때, 체크인/체크아웃 캘린더에서 날짜별 방의 포인트 차감을 바로 보여준다고 하네요. 물론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Frequent Miler)
 

카드 오퍼

FNBO 베스트 웨스턴 카드 싸인업이 10만으로 올라갔습니다. 스펜딩은 3천불/3개월이며, 12개월 동안 5천불 사용시 4만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고 하네요. 즉, 처음 3개월에 3천불을 쓴 뒤, 추가로 2천불을 더 쓰면 총 14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네요. 다만 베스트웨스턴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호텔이기 때문에 여실 분은 신중히 생각하실 필요가 있겠지만요. 그래도 오레곤은 나름 쓸만하던데...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플라스틱 (Plastiq) 은 12월 1일부터 카드 수수료를 2.85% 에서 2.9% 로 인상한다고 합니다. 다만 매달 자동으로 내는 것들은 인상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플라스틱이 처음 나왔을 때는 수수료 면제 오퍼도 많았고, 비자 카드로 모기지도 낼 수 있고 해서 인기가 많았는데, 현재는 모기지는 마스터카드/디스커버 밖에 안되서 여려모로 애매해졌지요. 아무튼 0.05% 라면 큰 인상은 아니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요즘은 안쓰지만요 (Doctor of Credit)
 
디스커버의 내년 1분기 카테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다음 분기는 그로서리, 약국, 일부 스트리밍 서비스 입니다. 카테고리 중에서 그로서리와 약국은 상당히 채우기 쉬운 카테고리인데, 이 두 개가 한 분기에 들어 있네요. 혹시라도 디스커버 카드가 있으신 분은 스펜딩 카드나 추가 보너스 카드 여부를 확인하신 뒤, 디스커버 카드를 이용하세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웰컴 투 12월 입니다. 올 한해가 시작한게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벌써 끝을 보이고 있네요. 올해 계획은 좀 지키셨나요? 지키신 분 손?ㅇㅁㅇ???? 어라? 다들 어디 가셨대요???
아뇨, 저는 발 밖에 없어서 못 올려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는 잘 보내셨나요? 많이 지르셨고요? 저는 이번에는 크게 지른거도 없이 지나갔네요. 사실 이번 블프에는 작년 대비 가격이 비슷했는데, 최근 물가가 너무 뛰어서 작년의 달러 가치에 비하면 사실상 저렴한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살게 없더라고요 'ㅅ';;; 늙어간다는 증거죠 그래도 베스트바이에서 아이폰 11 트레이드인 하고 픽셀 7 256기가를 74불에 사기는 했네요 ㅎㅎㅎ 그리고 어느해보다 바디샵에서 로션을 많이 샀고요 'ㅅ';;;; 너무 사서 몇 개 리턴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반대로 이번 추수감사절을 우울하게 보내신 분들도 계실듯 합니다. 저희 팀은 아니고 다른 팀의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있는데 패키지를 받았다고 하네요. 네, 안좋은 패키지 말입니다. 인텔은 두 달 정도 유예를 주고 인텔 내에서도 자리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데, 요즘 같은 때라서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일단 저도 안잘리게 조심해야하고요 ㅠㅠ 라고 썼지만 여전히 월급루팡짓을 하고 있... 쿨럭...
 
월드컵은 잘 보고 계신가요? 경기 결과는 별로였지만, 그 어느 때보다 조직력이 돋보이는 한국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경기가 남았고요. 이번에도 그놈의 "경우의 수"가 또 돌아왔습니다;;; 매년 그놈의 경우의 수만 따지고 말이지요. 에혀... 그래도 마지막(?) 경기 잘 뛰어주길 바랍니다. 일본만 올라가면 쪽팔려서 어떻게 하냐...
 
그러고보니 지난 주말에 좀 재미난 일이 있었습니다. 아플 FHR 을 털기 위해 다운타운에서 호캉스를 또 했는데, 저녁을 먹는 와중에 뒷자리에 한국에서 놀러온 남매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얼마전에 전역을 하고 미국에 놀러왔더라고요. NYC 에서 1주 보내고, 샌프란에 갔다가 포틀랜드에서 며칠 보내고, 친척이 있는 시애틀로 가서 또 1주일 정도 머무는 일정이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근데 미국에 놀러왔는데 차를 안빌렸... ㅠㅠ 오레곤은 다운타운도 작고, 다운타운에서는 크게 할 것이 없거든요. 반대로 차를 끌고 자연을 보기는 좋기도 합니다. 다양한 폭포, 강, 바다, 산까지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기는 곳인데 차를 안빌렸... ㅠㅠ
그래서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둘을 데리고 멀트노마 폭포와 비스타 하우스 (콜롬비아 강 옆 절벽에 위치한 곳인데, 콜롬비아 강을 볼 수 있는 경치가 좋은 곳 이지요) 에서 오레곤 자랑(?)을 좀 보여줬네요 ㅎㅎㅎ 아쉽게도 날이 좀 궂어서 아침부터 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비를 맞으면서 폭포를 봤네요. 다행이도 비스타 하우스에 갔을 때는 비가 오지 않아서 좀 다행이었지만요. 사실 날이 좋은 여름에 비스타 하우스에서 콜롬비아 강을 보면 나름 장관인데 말이지요. 특히 살짝 해가 질 무렵에 가면 더 멋지고요. 근데 구름낀 날이라서 좀 아쉬웠네요. 추가로 저희도 일정(?) 이 있어서 좀 더 다른 곳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물론 제가 좋은 사람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와이프님이 도와주고 싶다고 해서 한거죠 그냥 멀리서 비싼 돈 주고 놀러왔는데, 별 볼일 없는 오레곤 다운타운만 보고 가는 두 사람이 좀 안타깝더라고요. 덕분에 저희도 오래간만에 폭포도 보고 비스타 하우스에도 올라가고 했네요. 
 
미국에 살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이 무섭고 사람이 어렵고 사람이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끼리 사기도 많이 치고, 싸우기도 많이 하고, 뒷이야기도 많이 나오고요. 지난번에 올린 것 처럼 모 싸이트에서 저를 욕하는 사람도 많았고 말이지요 ㅎㅎㅎ 물론 저 싫다고 하면서 여기 들어와서 저 잡겠다고 하면서 저격하신 분은 한 번도 없다는걸 보면 그분도 말로만 그런거 같기는 하지만요. 성선설이 맞는걸까요?ㅇㅅㅇ???
그래도 사람이 사는 곳이고, 사람끼리 부딪히는 곳이니, 사람끼리 서로 도우면서 위로해주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물론 사기꾼이 여전히 있으니 사람들을 못 믿는 것도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도우면서 살길 바라는거죠. 서로 돕다보면 어렵고 힘든 나날도 살맛나는 나날이 되니까요.
 

 

얼마전에 클리앙에서 이 광고에 대한 글이 있어서 실제 광고를 찾아봤네요. 그냥 평범한 한 청년, 아니 오히려 돈도 없이 가난한 한 청년이 끊임없이 도우면서 살아갑니다. 자신은 밥에 소스 뿌려서 혼자 집에서 밥을 먹지만, 메마른 화분에 물이 닿도록 하고, 배고픈 개에게 자기 먹을 반찬을 주고, 힘든 할머님을 돕고, 학교에 가고 싶다고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는 모녀를 돕고, 혼자 사는 할머니에게 바나나를 몰래 건내고, 차에서 자리를 양보하고 말이지요. 그걸 보고 돈이 더 있는 사람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젓습니다. 그렇게 도와봐야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가난하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남을 돕는다고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유명해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도울 때, 감동을 얻고, 행복을 얻고, 누군가에게 미래를 주고, 그것이 다시 또다른 사람에게 작은 행복을 나눠주는 것이라고 말하지요. 

 

꽤 유명한 이야기지만, 레니 로빈슨, 아니 29가의 배트맨을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배트맨 복장을 하고 얼굴 없이 선행을 하던 사업가인데, 나중에는 자기 회사도 팔고 배트맨으로써 자선사업을 하던 사람입니다. 아쉽게도 엔진 고장으로 차를 세우고 차를 점검하던 중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지만요. 

 

 

또 재미난건 이걸 보고 감동을 받아서 직접 배트맨이 된 분도 계시고요. 제주도 배트맨이라고 꽤 유명한데, 대리기사로 어렵게 사는데 남들을 돕는 분도 계시지요. 예전에 운동선수였다고 하고, 이후 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해서 생활고에 겪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는 분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본인이 좀 더 편하고, 좀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좀 더 누리고 싶은게 사실이니까요. 그게 가장 인간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베풀고 좋은 일이 있길 바라는 연말이니, 12월 한 달 만이라도 무언가 도울 기회가 있으면 한 달 중에 한번이라도 좋은 일을 하면서 추운 겨울이 조금 따뜻해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돈이 드는 그런 일이 아니라도, 엄청나게 큰 선행이 아니라도 말이지요. 마트에서 물건 한두개 정도 들고 긴 줄을 서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앞에 서라고 할 수 도 있을테고, 식당 옆 테이블에 앉은 사람의 지갑이 떨어졌을 때 알려주는 것 같은 소소한 일이라도 말이지요. 게시판에 질문이 올라왔을 때 아는대로 답을 해주는 것도 좋은 일일듯 하고요 ㅎㅎㅎ

크리스마스에 모두에게 행복이 있길 빌듯, 누군가 조금 어려운/힘든 일이 있을 때 자신의 행복을 조금 떼어서 나눠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분들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특히 요즘처럼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 요즘 같은 시대에, 조금이라도 베풀 수 있는 여유가 있으시면 합니다.

 

그런 의미로 연말에 어울리게 행복해질만한 러브라이브 노래는 어떠신가요 'ㅅ')/ 러브라이브 빠진 발늬는 단팥 빠진 찐빵입... 겨울이라면, 연말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노래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뮤즈가 부릅니다 Snow Halation (가사 중 "신기해 지금의 기분. 하늘에서 내려온 것만 같아. 특별한 계절의 빛이 두근거림을 보여줘.")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12월 첫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ㅁ')/

 

 

 

P.S. 기왕이면 한국팀이 이겨서 16강에 올라가는 즐거움이 있길 빌어봅니다. 대~~~한민국!!!

72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2-12-02 17:17:30

금메달

 

대한민국도 16강

전자기기매니아

2022-12-02 17:18:07

은메달! 한국 16강 가즈아~

땅부자

2022-12-02 17:18:16

3

--

드디어 다 읽고 댓글 남깁니다. 미국 사는 저는 한번도 해본적없는 히치하이크를 한국서 미국의 다른 도시로 놀러온 친구가했봤다고 해서 깜놀란적 있습니다. 미국도 사람사는 곳이므로선의로 다른 사람들 도와주는게 의외로 많을지도.. 실프님이 도와주신 분들도 아주 고마워하셨을겁니다. Happy holiday!

shilph

2022-12-02 20:35:25

요즘 히치하이킹은 위험하기는 합니다 ㄷㄷㄷ 예전에는 장거리 운전이 힘든 트럭 운전사들이 종종 해줬는데 요즘은 ...

솔담

2022-12-02 17:19:16

어머어머~먼저 인사 드리고 글 정독할께요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벌써부터 떨리네요

shilph

2022-12-02 20:35:40

그리고 그 어려운 경우의 수를 뚫고 16강입니다 ㅠㅠ

우찌모을겨

2022-12-02 17:26:47

오!!! 순희야!!!

physi

2022-12-02 17:45:24

6수니

엘라엘라

2022-12-02 17:49:47

7수니! 여행 온 남매들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여행이었을거예요. 저도 20대 초반에 미국 여행 할 때는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여행 좀 했었어요. 차 빌리는게 무섭기도 하고 비싸잖아요 ㅎㅎ 그러다가 샌프란에서는 경찰이 저를 태워준적도 있어요.ㅋㅋㅋ 대한민국 16강 가즈아!

shilph

2022-12-02 20:36:01

남들이 보면 수갑 안채운... 읍읍....

행복추구

2022-12-02 17:50:35

저 처럼 2년 전에 운 좋게 앰배서더 달고 올해 Tier 달성 못 하는 사람들한테는 좋은 소식이네요. 태국 광고 / 베트멘 유투브 보니 맘이 많이 따뜻해 지네요.  인텔 저희 고객사 이신 데 다 들 별 일없이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파운더리스도 레이 오프를 한다고 하니 인텔만 겪는 문제는 아닌 가 보네요. 이 번주도 많은 소식 감사합니다.

shilph

2022-12-02 20:36:16

저도 안잘리게 조심하고 있네요 ㄷㄷㄷ

첫눈

2022-12-02 18:09:30

오늘 글은 유익하기도 하지만 따뜻한 내용이 너무 좋으네요. 바쁘다고 잊고 살고 있던 중요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shilph 님 글 편하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하고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

shilph

2022-12-02 20:36:40

러브라이브 팬심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합...

철밥통

2022-12-02 18:10:25

오흥 10 위

바이올렛

2022-12-02 18:12:09

첫번째 발가락!

더큰그림

2022-12-02 18:27:15

좋은일 하셨네요. 마일/포인트 복 받으실 거예요^^

shilph

2022-12-02 20:36:59

기왕이면 로또로...

샤오롱빠오

2022-12-02 19:36:19

태국감동광고보고 일하다가 살짝 울었네요. 요즘 성과나 인정, 돈 이런거에만 너무 몰두하고 있지 않았나 저를 돌아보게됩니다. 이거 다 행복하자고 하는 일인데 뭣이 중한지도 모르고 살고있나봅니다.

shilph

2022-12-02 20:37:31

은근 좋은 광고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돈이나 그런걸 보고 지내는건 맞지만, 한번씩 주변도 돌아보고 하려고요

신나는여행자

2022-12-02 20:03:22

대한민국 포르투칼 2대1 한국 승리 우리가 16강 간다

shilph

2022-12-02 20:37:46

근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된장찌개

2022-12-02 20:05:51

16강 확정입니다. 대한민국~~

shilph

2022-12-02 20:38:02

넵 그 경우의 수를 어찌저찌 뚫더라고요 ㅜㅜ

뭉지

2022-12-02 20:06:27

유후! 16강 화이팅입니다. :)

쌤킴

2022-12-02 20:34:17

항상 좋은 정보를 무료로 나눠주시는 쉴프님도 정말 선의의 오징어 제왕이십니다!

끝까지 인텔에서 살아남으시길!!

shilph

2022-12-02 20:38:28

빨판의 제왕

nysky

2022-12-02 20:37:09

가즈아!!! 16강!! ㅎ

R56

2022-12-02 21:18:33

왠지 비스타하우스 드라이브가시면서 러브라이브 노래 틀으셨을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강제 럽라전도사ㅋ 

우리가 브라질 이기고(응?) 일본이 크로아탸를 이기면 1주일 후에 월드컵 최초 한일전 8강전을 볼 수 있다니... 흥미진진  

shilph

2022-12-03 06:03:52

아!!!! 그걸 잊었....

도전CNS

2022-12-02 21:27:27

기적이!!!!

루시드

2022-12-02 21:33:04

희박한 경우의 수를 뜷고 16강 진출한 한국팀 축하합니다. ^^
델타 라운지 개악중에, 아플 카드 소지자는 델타 탑승권있어도 50불 내야 들어간다는 의미인가요?

그냥 게스트 동반이 39불에서 50으로 인상되는거 아닌가요?

shilph

2022-12-03 06:09:29

아멕스 델타 플래티넘 혜택으로 라운지 입장료로 39불만 내면 되는게 50불로 올라갑니다

루시드

2022-12-03 06:18:01

아멕스 델타를 아플로 잘못봤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아플카드 소지자도 이제 못들어가는줄 알고..ㅎㅎ

샌프란

2022-12-02 21:45:20

오늘부터 가나 초컬릿만 먹겠습니다!!!

K-Pop

K-Drama

K-Food

다 있는 있는데 이제 김치축구 K-Soccer~~

우린 그냥 치달과 뻥축에 뚝배기가 딱이네요!!

느므느므 행복한 하루 입니다 ㅎㅎ

다음 월드컵은 직관 가즈아!!!

shilph

2022-12-03 06:10:38

하지만 가나 초콜렛은 제대로 만든 초코는 아니하는게 문제죠. 카카오는 가나의 주력 수출품이니 일반 미국 초콜렛을 드셔도 될지도요???

es

2022-12-02 22:36:05

태국감동광고 정말 감동입니다. 

화분 옮겨놓는 것 볼 때는 마음이 따뜻해졌는데,

교복입은 거지소녀 볼 때는 울었습니다. 

매주 좋은 영상과 재미있고 유익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shilph

2022-12-03 06:11:25

사실 화분에 저렇게 높은데서 떨어지는 물이 떨어지면 뿌리가 드러나기 때문에 안좋습...

es

2022-12-03 06:41:55

그렇네요. shilph님 거기까지 생각하시는 것 부럽습니다. 

화분 영상은 선한 의도에 대해서만 감동하겠습니다.

shilph

2022-12-03 06:49:13

그렇죠 ㅎㅎㅎ 저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Aeris

2022-12-03 00:22:09

cali8-im-not-crying.gif

오늘은 월드컵 16강 소식에 울고 실프님 태국 광고에 우네요 ㅠㅠ

넘 감동적이네요.  이래저래 가족 먼저 챙기고 저금도 해야하고 하며 계산적으로만 살고 있는데 앞으론 더욱 더 많은 나눔 실천하면서 살아야겠어요.

발늬도 감사합니다.  

shilph

2022-12-03 06:18:03

나이 들었다는 증거입...

 

세상을 살면서 계산적인 것도 좋지만, 종종 본인이 조금 손해를 보면 더 크게 돌아오기도 하더라고요

Gaulmom

2022-12-03 01:25:32

실프님, 이번주 소식도 처음 보는 태국 감동 광고도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울리네요. 

shilph

2022-12-03 06:18:49

다음에는 울릴 수 있는 러브라이브 노래도...

행복하게

2022-12-03 01:34:35

한국서 놀러온 남매는 여행가서 Shilph님도 만나고 무슨 복이래요~
Shilph님의 좋은 기운이 돌고돌아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shilph

2022-12-03 06:19:35

그러면 좋겠네요 ㅎㅎㅎ 그 두 분에게 오레곤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빌 뿐입니다 :)

요기조기

2022-12-03 01:49:59

한국 16강도 좋고 쉴프님 스토리도 좋고 태국 광고도 좋고.

오늘은 젛은일이 많네요.

저도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shilph

2022-12-03 06:20:28

12개월 중 한달의 며칠만 좋은 일을 나눠도 모두 기분 좋은 한달이 될겁니다 :)

ddari3

2022-12-03 04:04:29

이번주 소식 너무 따뜻하네요. 남매들은 호텔에서 동네 주민을 만나 좋은 곳도 가고 너무 좋았겠어요. 저도 그맘땐 뭐그리 어려웠는지(돈은 없고 시간만 많은;;) 호주에서 버스만 무식하게 30시간 타고 그랬어요. 거기까지 가서 들판하고 별만 보다 온듯요ㅋㅋㅋㅋ 복받으실꺼에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shilph

2022-12-03 06:22:41

와이프님도 호주에서 버스만 주구장창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근데 그렇게 좀 어렵게 놀러다닌게 나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거죠 :)

mm.ian

2022-12-03 04:20:30

아멕스 플랫 소지자 평균 연령이 원래 40대 후반에서 50대초반인데 작년 신규발급자의 경우 절반 정도가 20대였다고 하더군요. 라운지의 혜택 변화에는 어쩌면 이런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멕스가 플랫과 블랙 사이의 연회비 1500불 정도의 카드를 고려한다는 루머가 계속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면 어렵지 않겠나 싶네요. 라운지 동반자 입장이 점점 더 유료화되거나 다른 혜택들이 없어지는 것은 어쩌면 항공사나 트래블 크레딧을 라운지 동반자에 쓰라고 유도하는 것 아닌다 싶습니다.

shilph

2022-12-03 06:48:24

점점 여행을 즐기는 젊은 (?) 사람들이 늘어가는거기도 하고, 여행 블로그/V로그가 늘었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커피토끼

2022-12-03 06:26:11

우아앙... ㅠㅠ 눙물을 흘리게 하시는.. ㅠㅠ 

아침에는 16강 감동이더니 - 저녁에는 태국광고 감동이네요 

그쵸 - 저도 예전에 19살짜리 애들이 교환연수로 와서 일하는거 보고 ㅠㅠ 집에 데려와서 먹고 싶다는 떡뽁기와 한국음식을 해서 같이 먹으면서 친해져서 - 이제는 20년이 넘게 서로 연락하고 지내네요 ㅎㅎㅎ 돌아오는건 행복이고 기쁨인것 같습니다. 

shilph

2022-12-03 06:50:40

사실 별거 아닌 작은게 받는 사람에게는 크게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특히 외국에서 누가 베푸는 따뜻함은 그 이상이더라고요.

Porto's 라던가....

커피토끼

2022-12-03 06:53:13

앗.. OC가 오레건에서는 외쿡 이군요 ㅇㅁㅇ!!! 

그 이상이면 뭐하나 2월에 없는데 ㅎㅊㅃ

shilph

2022-12-03 07:10:45

지금이라도 하와이 노선으로...

favor

2022-12-03 06:39:58

와...와이프님도 shilp님도 너무 좋으신 분들이세요. 오늘 하루종일 16강 뉴스 쫒아 즐거웠는데 저녁에는 또 좋으신 분 글 읽으며 더 기쁘네요. 

shilph

2022-12-03 06:51:14

저보다 와이프님이 더 착한거죠 후

 

오징어랑 결혼하기 어려웠을텐데...

Skywalk

2022-12-03 06:40:03

이제 호날두가 전혀 밉지가 않습니다.   듬직한 센터백으로 등용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shilph

2022-12-03 06:52:00

그래도 저는 좀 밉... ㅎㅎㅎㅎ 그래도 오늘 1 등어시와 1 헤딩 수비는 최고였어요.

 

날강두에서 한반두로 개명을...

flow리디안

2022-12-04 18:12:45

은혜갚은 날두, 7번 형의 선물, 아리갓두, 오브리가두, 오프사이두라고도 하더라구요ㅎㅎ 너무 재밌어요 ㅎㅎ

shilph

2022-12-04 20:43:05

한반두도 있죠 ㅋㅋ

보릿자루

2022-12-03 07:49:16

한반두형 오늘 폼은 그냥 미쳤어...실프형님은 그냥 미쳤네요.

shilph

2022-12-03 08:09:05

이 구역 미친 ㄴ은 나야 나

Staycalm

2022-12-03 08:04:33

태국감동광고 바로 윗문단 쓰신 글에 괜히 울컥하네요 (나이 들었어....T.T). 미국에서 살면서 사람으로 인해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사람으로 인해 웃고 행복하고 고마웠던 순간들도 꽤 있어서 다행인 거 같아요. 항상 올려주시는 글에 웃음과 크고 작은 감동이 있어서 좋네요. 타 사이트의 불특정 몇 명 때문에 맘 상하지 마시고 여기서 Shilph님으로 인해 소소한 즐거움 얻는 사람들에게 기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shilph

2022-12-03 08:10:30

맘 상하지 않았어요 ㅎㅎㅎ 그 정도야 애교 수준인걸요 뭘 ㅎㅎ

엔디미온

2022-12-03 19:27:46

항상 정보 감사드립니다. AA 탑승할 날짜가 곧 다가와서 찾아봤는데 저는 프로모가 없네요.. ㅠ.ㅠ 타겟티드 오퍼에서 왜 난 늘 빠지는지 ㅋㅋ 아쉽네용

shilph

2022-12-04 06:25:39

이게 다 AA 탓

Monica

2022-12-03 21:36:41

모르는 사람 그렇게 시간 내서 구경시키는거 정말 힘든데 대단하네요.

실프님과 와이프님 복 많이 받으시겠어요.

shilph

2022-12-04 06:26:11

로또 안됐....

Monica

2022-12-04 06:29:29

와이프님이 로또인거 같은데요...ㅎㅎ

아니면 시프님 같은 남편이 로또인가....

shilph

2022-12-04 06:34:37

일단 저는 오징어...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30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0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7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339
updated 114328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8
오동잎 2024-05-03 1760
new 114327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5
ucanfly33 2024-05-04 847
updated 114326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8
jeong 2020-10-27 76895
updated 114325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5872
updated 114324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6
Alcaraz 2024-04-25 11032
updated 114323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39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5044
updated 114322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7
Leflaive 2024-05-03 5144
updated 114321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0
에반 2024-03-28 3180
updated 114320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5
Delta-United 2024-05-01 3107
updated 114319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35
캡틴샘 2024-05-04 2638
updated 114318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1
레딧처닝 2023-09-13 6587
updated 114317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4
  • file
도다도다 2024-05-02 731
updated 114316

2023년 11월 현재 한국행 위탁수화물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질문-항공 10
손만대면대박 2023-11-13 906
updated 114315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26
두유 2024-05-03 2016
updated 114314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4
알로하 2020-03-19 5907
updated 114313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3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9434
updated 114312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29
Globalist 2024-04-25 2910
updated 114311

게시판에서 새롭게 알게된 편리한 기능 (+질문)

| 잡담 6
슈티글 2024-02-25 1113
updated 114310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60
달콤한인생 2024-05-01 3820
updated 11430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9
블루트레인 2023-07-15 12983
updated 114308

[업데이트: 인어났어요]//[원문]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4
  • file
bingolian 2024-04-28 2565
updated 114307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28
우주인82 2024-04-30 2108
updated 114306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1
쟌슨빌 2024-04-16 3734
updated 114305

Venture X pp 라운지 게스트 무제한

| 정보-카드 23
  • file
마천루 2024-02-22 4312
updated 114304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13
Hanade 2024-05-04 1908
updated 114303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32
  • file
최선 2024-04-23 2834
updated 114302

운행중 엔진꺼짐 현상

| 질문-기타 15
Oneshot 2024-05-03 1669
updated 114301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118
updated 114300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6
Dobby 2024-05-04 612
updated 114299

[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 정보-카드 65
레딧처닝 2023-06-06 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