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eat 을 새거 구매했는데 2년전에 만들어진거인데..

단순 변심에 의한 리턴이면 리스탁 피를 내라고 할수도 있는데, 문제가 있는거면 잘 얘기하면 교환/반품도 그냥 해줄수 있으니 일단 피 없이 반품/교환 가능한지 나이스하게 한번 물어보세요. 일반적으로 만들어진지 얼마 안에 판매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판매처 입장에서도 2년이 길다 싶으면 잘 해주지 싶습니다.

리세일 밸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과거 카싯 팔기로 하고 만나기 전에 매뉴얼을 읽었는데 생각도 못 했던 Expiration Date 이라는 게 존재하더라구요.  그 날자를 넘기면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매뉴얼에 나와 있는데 돈 받고 팔기가 미안해서 관련 말씀을 드리고 돈 안 받고 그냥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2년이면 조금 기네요. 

카싯에 유효기간이라는게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사용 기간이 아니라 단순히 만들어진 후부터 몇년이 지난다고 안전에 문제가 생길거 같진 않습니다만..

저희 처형이 늦둥이 출산하고 첫째가 쓰던 카싯쓰려고했는데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나서 퇴원못시켜준다고해서 부랴부랴 새 카싯사왔었습니다. 캐나다병원이었는데 미국도 비슷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도 있군요.

타이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일정 기한이 지나면 경화가 되어서 내구성이 떨어지나봐요. 

원래 블프(사먼)이 재고처리 목적으로 시작된 세일이죠...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원래 할인하는 품목이 컨트롤타워 님 말씀처럼 재고 소진 용도라서요. 마트에서도 할인하는 제품들 보면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것들인 것처럼 이것도 비슷한 상황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미국처럼 환불에 관대한 상권이면 리턴 할 수 있지만 9년 유효기간 제품을 7년 남은 상태로 할인받아 사셨다면 그에 맞게 가격 지불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