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망자의 날(Día de los Muertos) 멕시코 여행 사진 후기

ehdtkqorl123, 2022-12-10 09:22:45

조회 수
3386
추천 수
0

지난달 초에 일주일정도 멕시코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연말엔 여행일정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일주일 쉬게되어서 어딜 갈까 하다가

처음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를 갈까 생각하다가 느므 멀어서 좀 애매했는데

마침 5월달에 터키에서 만난 멕시코 친구랑 얘기하다가 돌아오는 망자의 날때 한번 근처 축제 보러갈 계획이라길래 

친구도 만나고 타코도 많이 먹고 할겸 해서 유나이티드로 끊었네요. 

이미 전 한번 다녀오긴 했지만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친구랑 친구의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거라 또 다른 느낌일듯 해서 흔쾌히 정했습니다.

 

코시국 전 2019년에 다녀온 후기

 

다 아시다시피 망자의 날은 멕시코에서 할로윈 지나고 11월 1~2일에 돌아가신 지인 친적 가족들을 기리는 날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를 보셨으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

 

사진위주로 간단하게 갈께요!

 

가는날 비행기는 원래 뉴어크-휴스턴-멕시티 이렇게 가는건데

휴-멕에서 멕시코 시티 기상이 안좋아서 남쪽으로 돌아서 공항에 접근해야되는데 그러기에는 연료가 충분치 않아서..

멕시티 동쪽에 베라크루즈라는곳에 착륙해서 잠시 기름좀 더 채우고 갔습니다

덕분에 좀 늦게 도착하긴 했네요. 친구랑 저녁 하기로 했는데 ㅠㅠ

그래도 허겁지겁 도착해서 친구 만나고 간단하게 타코로 시작

 

Screenshot 2022-12-10 at 12.21.47 AM.jpg

 

생각해보니 미국에서도 멕시칸 음식 먹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데..

타코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회포풀고 다음날 다시 숙소에서 일어나 주린 배를 잡고 집앞을 나섭니다

길거리에 스트릿 푸드처럼 주차해놓고 타코를 팔더라고요

그래서 다섯개 질렀습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26.34 AM.jpg

 

다섯개에 50페소니 3불도 안되네요..

근데 맛은 30불 이상... 크 ㅠㅠ

 

Screenshot 2022-12-10 at 12.26.27 AM.jpg

 

좀 슬슬 걸어다니다가 근처 성당도 들어가봅니다

이미 이렇게 다 꾸며놨네요

 

Screenshot 2022-12-10 at 12.26.52 AM.jpg

 

정말 해골들이 귀엽게 느껴지는.. ㅎㅎ

뭔가 신기합니다

 

대통령궁이 있는 Zocalo Square에 가니 이미 오프렌다들이 가득하네요. 

멕시코의 각 주마다 테마를 가지고 꾸민거 같은데 멋집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29.39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31.08 AM.jpg

 

한국 제삿상이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Screenshot 2022-12-10 at 12.31.14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31.22 AM.jpg

 

 

 

Marigold라는 꽃으로 저렇게 많이 장식을 합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31.29 AM.jpg

 

원래 저 해골 꼬챙이는 아즈텍 제국에서 있던 풍습인데

저렇게 보니 묘하네요

 

Screenshot 2022-12-10 at 12.31.35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31.41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31.47 AM.jpg

 

 

진짜 사람구경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36.04 AM.jpg

 

정성이 아주 후덜덜 합니다. 리멤버미~가 계속 머릿속에 생각나네요

다음날 멕시코시티 남쪽에 San Andres Mixquic라는 작은 마을로 갑니다

이미 3년전에 왔을때 오늘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원없이 찍어서 아쉬움은 없지만

오늘은 또 다른 모습과 사람들을 기대하면서 많이 또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그전에 먼저 타코도 먹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시장에서 먹는 음식... 둘이먹다 셋이 죽어도 모르죠

 

Screenshot 2022-12-10 at 12.40.05 AM.jpg

 

JMT

 

Screenshot 2022-12-10 at 12.42.06 AM.jpg

 

 

오전부터 시장입구부터 묘를 장식하기 위한 꽃을 사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40.50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40.56 AM.jpg

 

 

마 놔라

 

Screenshot 2022-12-10 at 12.41.02 AM.jpg

 

이런 오프렌다들도 예술적으로 만들었네요. 진짜 금손... ㅎㅎ 

정말 예술처럼 개성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눈호강합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41.43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56.20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56.29 AM.jpg

 

잘 보시면 이건 코코에 나오는 오프렌다를 그대로 만들었네요 ㅎㅎ

 

Screenshot 2022-12-10 at 12.56.36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56.42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56.51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41.52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44.13 AM.jpg

 

해골과 체스한판

why so serious?

 

Screenshot 2022-12-10 at 12.54.11 AM.jpg

 

 

 

이제 슬슬 공동묘지로 들어갑니다. 입구에서도 저렇게 꽃을 많이 파네요.

 

Screenshot 2022-12-10 at 12.44.44 AM.jpg

 

 

마을 사람들의 밝은 미소가 저를 미소짓게 하네요

뉴욕 맨하탄 미드타운과는 또 다른 느낌

 

Screenshot 2022-12-10 at 12.55.12 AM.jpg

 

자 이제 들어갑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44.39 AM.jpg

 

 

이미 3년전에 와서 하도 많이 다녀서 어디에 뭐가 있나 다 새록새로 기억이 납니다.

좁은 통로로 많은분들이 저렇게 다니면서 꽃을 나르고 장식합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45.26 AM.jpg

 

멍선생도 있고요

 

Screenshot 2022-12-10 at 12.44.49 AM.jpg

 

정성가득 하나하나 꼼꼼하게

 

Screenshot 2022-12-10 at 12.44.54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45.02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46.11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45.37 AM.jpg

 

많이들 가족단위로 저렇게 와서 장식합니다

진짜 코코의 수많은 장면들이 생각나면서 참 잘 만든 애니다 생각이 드네요

삶과 죽음은 무엇인지

나와 가족의 의미는

내가 죽으면 누가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공동묘지 입구에서 들어오면서 드는 생각..

 

Screenshot 2022-12-10 at 12.45.07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45.12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45.51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53.39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58.14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58.22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58.31 AM.jpg

 

 

중앙에 저런 십자가상이 있는데.. 

누구의 유골일까요

 

Screenshot 2022-12-10 at 12.52.51 AM.jpg

 

공동묘지를 끼고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성당이 있는데 웅장합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57.52 AM.jpg

 

성당 경내에는 이렇게 아즈텍 시절의 석상들이 있고요

 

Screenshot 2022-12-10 at 12.58.08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58.01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2.46.07 AM.jpg

 

 

얼굴 분장(카트리나)를 한 아이들

어른들도 많이 하는데 여자들은 예쁘게 하는데 남자들은 보니까 평범한 해골밖에 없어서

한번 시도해 볼라다가 패쑤..ㅎㅎ

 

Screenshot 2022-12-10 at 12.45.56 AM.jpg

 

광장에선 저렇게 연주도 하고 춤도 추고 합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2.45.44 AM.jpg

 

점심을 간단히 먹고

 

Screenshot 2022-12-10 at 1.02.00 AM.jpg

 

 

점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02.22 AM.jpg

 

진짜 회전하는 마

 

Screenshot 2022-12-10 at 1.02.47 AM.jpg

 

같이 갔던 친구들과 로컬 비어 드링킹도 하고..

다들 영어도 잘 해서 좋았네요 다음에 혹시 또 올땐 스페인어를 좀 공부해서 오는걸로 약속을..ㅎㅎ

유쾌한 친구들입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06.16 AM.jpg

 

저렇게 작은 강에 배도 탈수 있어서 한번 타봅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04.09 AM.jpg

 

Korean finger heart도 전파합니다

 

Screenshot 2022-12-10 at 1.08.29 AM.jpg

 

 

이런 식용 귀뚜라미같은것도 팔아서 함 먹어봅니다

그냥 쌉쓰름 하네요 ㅎㅎ 언젠가는 인류의 먹거리가 될 날이? 흠

 

 

Screenshot 2022-12-10 at 1.07.35 AM.jpg

 

오후가 되니 더 뜨거워지는 분위기

 

Screenshot 2022-12-10 at 1.10.06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09.55 AM.jpg

 

 

 

마지막으로 드론샷 한번 올려봅니다

 

DJI_0285.jpg

 

Screenshot 2022-12-10 at 1.11.43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11.27 AM.jpg

 

Screenshot 2022-12-10 at 1.11.35 AM.jpg

 

 

 

원래 더 있다가 밤에도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워낙 사람이 많더군요... 

멕시티 돌아갈 우버 잡는것때문에 일찍 빠져나와야 해서 이번에는 밤 사진은 아쉽지만 못찍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가는 여행이 아니고 현지 친구들과 간 재미있는 여행이라 또 특별한 경험이었네요

 

3년전 갔던 사진 후기는 여기를 참고하세용~:)

 

다음에 멕시티 온다면 그땐 망자의 날이 아닌 평범한 날에 한번 와보고 싶네요 ㅎㅎ

여러분도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타코는 원없이 먹고... 정말 애니메이션에서 본것과 또 다른 느낌과 경험이 될꺼에요

리멤버 미~~

 

이렇게 짧은 2박 3일의 멕시티 여행을 하고 이제 칸쿤으로 넘어갑니다~

 

 

 

41 댓글

showroad

2022-12-10 09:42:38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2-12-11 02:13:54

감사합니다!

futurist_JJ

2022-12-10 17:37:59

우와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

색감도 너무 이쁘구요. 드론 샷까지... 프로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DSLR로 찍으신거죠? 캐논? 

코코는 생활 다큐 애니메이션이었군요. ^^

영주권도 나왔겠다 멕시코쪽을 한번 가볼까 물으니 현지분들이 은근 위험하단 소리를 많이하던데

이 글 보면 당장 가보고 싶어지네요

ehdtkqorl123

2022-12-11 02:14:59

ㅎㅎ 소니 미러리스 A7R4로 찍었어요. 과찬이십니다 ㅎㅎ 

저도 영주권 나오자마자 가게되었는데 여기도 뭐 가지 말라는데 안가면 괜찮더라고요. 

멕시코시티는 수도다보니 경찰들도 많았어서요 

후이잉

2022-12-12 03:48:41

매번 카메라 업글 하시는가보네요 ㅎㅎㅎ

렌즈도 부럽고.... ㅎㅎㅎ

ehdtkqorl123

2022-12-13 05:43:55

ㅎㅎ 8년째 쓰던 중고 드디어 사망해서 큰맘먹고 샀네요.. 하도 험하게 다뤄서..ㅠㅠ 

후이잉

2022-12-13 06:24:26

아... 2R이가 사망했군요 ㅎㅎㅎ

제 III이는 특별한 일 없음 집에서 맨날 자고 있네요

저도 여행다니면서 막 찍어보고 싶네요

그래야 사진 찍는 법도 늘텐데....

늘 멋진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

ehdtkqorl123

2022-12-13 06:34:14

ㅎㅎ 아무래도 요즘 폰이 너무 좋아서 살짝 고민하긴 했었어요

그래도 뭐 카메라만의 갬성이 있으니..ㅎㅎ 후이잉님도 얼렁 카메라들고 여행 많이 다니실수 있길! ㅎㅎ

복숭아

2022-12-10 18:05:51

크 또 가셨군요 부럽습니다!!

코코는 아직도 리멤버미 만 생각해도 눈물이 막 ㅠㅠ

멕시코는 자꾸 위험하다는 생각만 하는데 정말 가보고싶네요.

칸쿤도 기대합니다!!!

ehdtkqorl123

2022-12-11 02:15:39

어쩌다보니 그 분위기 두번이나 느끼러 갔네요 ㅎㅎ

진짜 최애 애니메이션! 칸쿤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수도라서 안전했던것도 있죠 ㅎㅎ

트릴리언마일러

2022-12-10 18:19:25

덕분에 방구석 여행 잘 했습니다. 너무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2-12-11 02:15:51

감사합니다! 한번 꼭 가보실수 있길!

Monica

2022-12-10 18:40:56

코코 실사판이네요.  

저 누워있는 개까지 만화랑 똑같네요. 헐..

생각보다 너무 아름답고 화려하고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터키에서 만난 멕시코 친구랑 미국 사는 한국사람들 여행...ㅋ 정말 글로벌 시대가 맞네요.

 

ehdtkqorl123

2022-12-11 02:18:38

정말 고증을 너무 잘해서 만들었더라고요 한번 꼭 가보실수 있길 바래요!

축제같은 분위기가 너무 특별하고 기억에 남더라고요. 할로윈하고도 또 다른 느낌..

ㅎㅎ 하도 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 정말 옆동네 가는 느낌이긴 했어요 ㅋㅋ

Lawmantic

2022-12-10 18:43:25

간접여행한 기분입니다! 좋은 사진들과 글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2-12-11 02:18:57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늘

2022-12-11 03:47:56

와... 사진으로만 봐도 이렇게 화려한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멋질까요! 코코 제작진이 멕시코에서 수년간 거주하면서 만들었다던데 정말 현장감을 잘 살려낸 것 같네요. 리뷰를 읽으니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ps. 근데 중간에 귀뚤이는 충격이에요ㅋㅋㅋㅋㅋ 저도 경험수집가입니다만 저건 도저히 시도해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ㅋㅋㄱㄱㅋ

ehdtkqorl123

2022-12-12 03:07:25

ㅎㅎ 감사합니다! 진짜 멕시코 친구도 물어보니까 영화 제대로 잘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일년중에 특별한 날이니 한번 꼭 가보시길! 음식이나 이런저런 전시회 등등 축제분위기라 심심할 틈이 없네요 !

썬칩

2022-12-11 04:12:35

사진이 많고 또 잘 찍으셔서 대신 여행 다녀온 기분이네요. 멕시코 시티 가는 비행기표 또 한참 찾아봤네요 ㅎ 감사합니다 ㅎㅎ

ehdtkqorl123

2022-12-12 03:07:46

ㅎㅎ 감사합니다! 막상 뉴욕에서 가는게 싸진 않아서 마일로 싼거 찾아서 갔네요 ㅎㅎ 

거북이

2022-12-11 21:09:34

흥미롭고 재미난 후기였어요~ 꼭 가보고 싶네요.

ehdtkqorl123

2022-12-12 03:08:11

감사합니다 ㅎㅎ 강추에요 :)

외로운물개

2022-12-11 22:41:15

와우....

정말로 흥미롭네요...

저렇게 아름답게 치장하는 정성이 동서를 막론하구 삶의 마지막은 행복할거라는 막막한 상상을..............

후기 감상 잘허고 갑니다...꾸벅

ehdtkqorl123

2022-12-12 03:10:03

ㅎㅎ 진짜 한국의 제사문화랑 비슷하면서도 다르더라거요. 멕시코는 기존 문화에 카톨릭이 혼합되어서 참 다양한 모습도 많이 봤네요.

그래도 결국 공통적인건 정성..ㅎㅎ

shilph

2022-12-11 22:57:41

코코를 보고 많은 멕시코 사람들이 깊이 공감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잘 만든 작품이기도 한데, 그만큼 실제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잘 만들고 + 즐기는 것 같네요. 한 벙 가보고 shilph네요

ehdtkqorl123

2022-12-12 03:10:44

코코는 진짜 볼때마다 수작이고.. 노래에 영상미도 다 너무 좋아서.. ㅎㅎ 강추입니다! 음식도 맛있어요 

프리

2022-12-12 00:21:41

우와 진짜 코코 실사판이네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3년 전 후기도 다시 보러가야겠어요. 

ehdtkqorl123

2022-12-12 03:13:00

ㅎㅎ 정말 좋았어요 영화속에 들어온 느낌. 재미있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ondonbridge

2022-12-12 04:54:47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보면서 코코 실사판이네 생각하면서 봤는데 위에 프리님도 그렇게 느끼셨나봐요. 드론 장면도 멋지네요. 

ehdtkqorl123

2022-12-13 05:46:12

감사합니다! 이번에 가서 멕시코의 매력에 또 한번 푹 빠졌어요. 저도 코코 보기 전에는 이런거 자체를 몰랐었어서.. ㅠㅠ 이렇게 여행으로 견문을 넓히나 보네요 

맥주는블루문

2022-12-13 03:05:23

저도 코코 보고 이때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 했었습니다. 사진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꼭 다녀올랍니다! 

ehdtkqorl123

2022-12-13 05:46:37

감사합니다! 맥블님의 사진도 기대됩니다! :)

Makeawish

2022-12-16 02:24:57

좋은 렌즈가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다 살아 숨쉬는 것 같아요. 제가 가서 봐도 저것보다 생생하게 못느낄 것 같아요.

ehdtkqorl123

2022-12-16 07:03:08

감사합니다! 두번 가서 봤지만 정말 근 몇년간 볼 꽃들은 다 본거같더라고요 ㅎㅎ색깔들이 화려하고 예뻐서..ㅠㅠ 

다크나이트켁켁

2022-12-16 07:42:25

직접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더욱 생생한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ehdtkqorl123

2022-12-16 19:19:14

감사합니다!! 문득 또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사람들 보는 재미도 쏠쏠해서

vj

2022-12-18 19:33:05

좋네요...

사람들 표정이 편해보여서 마음이 따뜻하네요...

123 님 따라 여행다니면 여행공부시간이 줄어서 좋아요,,,,알레스카도 그렇게 갔다왔는데...다음엔 멕세코로...

다음편도 기대....해도 될까요

ehdtkqorl123

2022-12-19 06:17:21

사진찍으면서 다니는 여행의 맛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거라 참 쏠쏠한 재미와 감동이 ㅎㅎ

강추합니다 ㅎㅎ! 음식도 굿굿 

hogong

2022-12-19 04:01:11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좋네요. 멕시코 시티 꼭 가볼생각입니다!

ehdtkqorl123

2022-12-19 06:17:44

ㅎㅎ 감사합니다! 음식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ㅎㅎ 위험한데만 안가면 나름 괜찮더러고요 

hogong

2022-12-19 09:37:43

저도 푸디라서 Netflix에 타코 크로니컬 꼭보세요. ㅎㅎ

목록

Page 1 / 382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81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34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09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3529
new 114852

병원 보험비 out of network 청구관련

| 질문-기타 1
sanitulip 2024-05-29 70
updated 114851

휴가를 가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지사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잡담 26
chef 2024-05-24 3134
new 114850

[차 리스] 뉴욕 지역 audi 2024 S5 Sportback prem plus 가격 굳딜인가요?

| 질문-기타 8
레딧처닝 2024-05-28 482
new 114849

EB2 NIW 승인 타임라인

| 정보-기타 8
Hakunamatata 2024-05-28 384
new 114848

환승 공항에서 환승을 안하고 그 공항에서 출국해도되나요?

| 질문-항공 4
나무늘보집사 2024-05-28 491
updated 114847

개똥을 안 치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잡담 43
CuttleCobain 2024-05-24 3760
updated 114846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2
레딧처닝 2023-09-13 7198
new 114845

조깅 처음 시작해 봤는데 도무지 모르는 거 투성이네요. 도와주세요.

| 질문-기타 7
두와이프 2024-05-28 680
new 114844

어린이 스마트워치 가입은 어떻게들 하세요?

| 질문-기타 10
보스turn 2024-05-28 527
new 114843

엉불 3장 가능할까요?

| 질문-카드 16
어쩌라궁 2024-05-28 757
updated 114842

인천공항에서 리무진 콜벤 서비스업체

| 질문-기타 17
흙돌이 2024-05-03 1472
new 114841

T mobile이 Old 플랜 가격 인상을 시작했습니다.

| 정보 4
알로하와이 2024-05-28 559
new 114840

허츠 렌트: 공항이 아닌 호텔에서 빌릴 경우 업그레이드 가능성?

| 질문-기타 1
단거중독 2024-05-28 158
new 114839

(인천-대만 구간) 티켓에 영문 이름 제외하고 한글 이름만 표기해서 비행기 못탈 뻔한 사연

| 정보-항공
아웃라이어 2024-05-28 397
new 114838

애플워치로 존2 훈련해보신분들께 심박수 구간 설정 질문드려요

| 질문-기타
자본가 2024-05-28 123
new 114837

밤마다 하루살이같은 벌레들이 대량 죽어있습니다

| 질문-기타 3
라따뚜이 2024-05-28 1270
new 114836

델타에서 아이 (2~11세) 티켓 살때 체이스 트래블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 후기-발권-예약
Alcaraz 2024-05-28 193
updated 114835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63
UR_Chaser 2023-08-31 60457
updated 114834

밥솥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63
grrng 2024-02-19 2808
updated 114833

테슬라 모델 y 같은차로 트레이드인 하신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8
사장박 2024-05-25 2001
new 114832

에어캐나다 마일리지를 아마존 기카로 바꾸기? 미국서도 유효?

| 질문-항공 7
  • file
오동잎 2024-05-28 431
updated 114831

[6/22/2024 오퍼끝?]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94
Alcaraz 2024-04-25 18527
new 114830

T-mobile, T Life 로 Hilton Honors Silver 업글

| 정보-기타 2
  • file
모모찌로 2024-05-28 287
updated 114829

Caesars Diamond $100 Celebration Credit / 득보다 실이더 많을수 있습니다. 경험담 공유합니다.

| 정보-호텔 29
Lucas 2024-05-27 1593
updated 114828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5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2336
updated 114827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86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4809
updated 114826

아멕스 팝업을 회피하면서 보너스 최대화 전략 (힐튼 서패스 nll --> 힐튼 아스파이어 업글)

| 질문-카드 29
쓰라라라 2024-03-18 3856
new 114825

데스크탑 컴퓨터: 마우스와 키보드가 동작이 너무 느립니다

| 질문-기타 13
  • file
다비드 2024-05-28 575
new 114824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7
shilph 2024-05-28 659
updated 114823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84
신발수집가1 2024-04-04 1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