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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Paris 먹방 후기

드리머, 2022-12-11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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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후기에 https://www.milemoa.com/bbs/board/9717095 이어서 파리 먹방 후기 입니다.  파리는 많이들 가보신 곳이고 저희도 여러번째라 그냥 편하게 저희가 좋아하는 먹방 + 박물관 탐방에 집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캐피탈 원 컬티비스트 카드와 뮤지움 패스로 루브르와 오르세이는 두번씩 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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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많이들 가시는 파크 하얏 파리 방돔에서 하얏 17만 포인트에 6박을 했습니다.  파크 하얏 차감률 올라가기 전에 예약을 해서 아주 예전에 6박을 했을때 보다 더 적은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했습니다.  스윗 업글권 써서 6층에 파크 스윗? 인가 스탠다드 스윗을 받고 아이 엑베드로 무료로 받았습니다.  도착한 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마이클 더글라스와 마주쳤습니다.  ㅎㅎ  와이프도 같이 왔나 궁금했는데 ... 검색해 보니 영화 찍으러 파리에 와 있는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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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는 조식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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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David Toutain: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미쉘린 별 2개 식당입니다.  음식은 정말 맛있었는데요, 먹는데에 진심이시고 ... 더 중요한, 같이 가는 분들과 친하지 않으면 비추합니다.  점심때 갔었는데, 풀 테이스팅 메뉴가 정말 길었습니다.  ㅠㅠ  할것 많고 볼것 많은 파리에서 (해도 짧은데 ㅠㅠ) 3시간 넘게 식사를 하고 오후 스케줄 엉망되고 정신 차려서 이후에 간 미쉘린 식당들은 꼭 런치 스페샬만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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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Yllon: 미쉘린 별 하나 식당 입니다.  별 세개 식당, 두개 식당 도 갖고 있는 쉐프 Yannick Alleno 의 별 하나 식당인데요, 처음에는 이 쉐프의 별 세개 식당을 가려다 여기저기 리뷰를 보니 이 식당이 요즘 제일 핫한 곳 같아서 갔습니다.  런치 스페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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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e: 미쉘린 별 하나 식당인데요, 이 날 동선이 편해서 갔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많았고 런치 스페셜이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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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e: 이스라엘 + 프렌치 퓨전 베지테리안 음식인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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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ra: 친구가 여기 사이드로 시키는 우동이 맛있다고 해서 우동 먹으러 갔는데요, 사시미, 사진에는 없는 롤 들, 우동, 닭튀김 다 맛있었습니다.  음식 시키고 주위를 보니 다 샤부샤부, 스키야키 같은거 먹고 있어서 ...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온라인 예약을 할수 없어서 호텔 컨시어지한테 부탁해서 예약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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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iette: 프랑스 음식인데 괜찮았습니다.  Cassoulet 이라는 bean stew 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브라질 음식인 Feijoada 랑 살짝 비슷했습니다). 뭔가 밥이랑 (+ 김치 ㅋㅋ)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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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키야: 많이들 추천해 주셔서 우동 먹으러 갔습니다.  7시 전에 예약없이 저녁을 먹을수 있는 곳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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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sserie Flottes: David Toutain 에서 오후 내내 점심을 먹고 그래도 간단히 일찍 저녁을 먹으려고 간 곳입니다.  호텔 컨시어지가 추천해 주어서 갔는데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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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1일 1마카롱 + 쵸컬릿은 맛보아야 할 것 같아서 찾아간 곳들입니다.  저희 입맛에는 Jean Paul Hevin 의 쵸컬릿과 마카롱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서 여러번 갔습니다.  그외에도 Angelina 에서 핫쵸코와 몽블랑 먹으면서 마카롱도 먹었구요 ... Pierre Herme, Pierre Marcolini, Maxim's 등 마카롱과 쵸컬릿 열심히 먹었던거 같습니다.  (라듀레는 집 근처에도 두곳이나 있어서 파리에서는 가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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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사람 정말 많습니다.  소매치기도 많다고 들었는데요, 마일모아님 대문글에 있었던 전화기에 목줄도 달고 해서 저희는 안전하게 다녔습니다.

혹시 금년 겨울에 파리 가시는 분들, 예약할수 있는 모든 것은 예약하고 가세요.  예약하고 가도 시큐리티 줄도 길고 해서 시간 많이 듭니다.  그리고 쇼핑도 줄 엄청 길구요.  파크 하얏 같은 경우는 쇼핑도 왠만한 곳은 컨시어지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문제는 물건이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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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0 댓글

바이올렛

2022-12-11 23:10:05

귀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드리머

2022-12-11 23:23:23

댓글 감사합니다!  :)

프리

2022-12-11 23:27:45

감사합니다.  저희도 가 본 집이...ㅋㅋㅋ

파리 사는 지인이 데리고 가 준 사누키야 우동집 맛있었어요. 

드리머

2022-12-12 17:22:47

ㅋㅋㅋ  사누키야 맛있더라구요.  파리에 지인 있으신거 부럽습니다!  

프리

2022-12-13 01:08:22

피2님의 이성친구시라는 ㅋㅋㅋㅋ

Monica

2022-12-11 23:53:42

드리머님 맛집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파인 다이닝이 참 좋은데 특히나 여행할때 말씀하신것처럼 너무 길어지면 맘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저희 남편은 그래서 파인 다이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dress code가 꽉 끼는 formal보다 편한 트리닝 옷으로 입고 오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ㅎㅎ

파리는 저희도 이번 여름에 애들이랑 다녀왔는데 항상 갔다오자 마자 또 가고 싶은 곳이 파리가 아닐까 합니다.  너무 매력이 많은..

괜찮은 곳은 정말 오래전부터 예약을 해야지 참 힘드네요.  그쪽은 늦게 열고 저녁에 한 테이블에 한 service 만 하니까 더욱더 힘든거 같아요.

사진 잘 봤어요.  이쁜 음식 사진들은 기분을 좋게 합니다.

 

드리머

2022-12-12 17:29:34

저희는 저 보다 배우자가 파인 다이닝을 좋아하는데요 ... (저는 먹고 바로 잊어서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제 배우자는 맛/ 냄새에 대한 기억을 오래 하더라구요).  홍콩 같은 곳 미쉘린 식당들은 남자분들이 트리닝 입고 오시더라구요.  남편분 모시고 아시아 트립을 계획 하시는게 ㅎㅎ  사실 미국은 굉장히 차려입고 가는거 같은데 유럽도 (특히 점심은) 청바지 입고 오는 사람들도 (저희 포함 ㅎㅎ) 많더라구요.  그런데 저녁에 늦게 열고 한 테이블만 서비스하는게 힘든건 사실이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visa

2022-12-12 01:15:03

포스팅 센스 너무 좋으시네요, 혹시 사진들 어떻게 모아서 올리신건가요?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드리머

2022-12-12 17:33:14

감사합니다.  사진들은 Layout 이라는 앱을 씁니다.  저는 익숙해서 이거 쓰는데요 ... 검색해 보시면 쓰기 편한 photo collage 앱들이 많습니다.  

재마이

2022-12-12 02:06:57

오 감사합니다. 예전에 프랑스 동료가 미국사람들 밥 한시간 반만에 다 먹는다고 넘빨리 먹어서 소화가 안된다고 불평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전 미국사람들과 먹어도 할말이 없는데... 점심시간조차도 12:00 에 밥먹기 시작해서 1:00 까지 내내 떠드는거보고 놀랐습니다. 다른데 가셔도 격식있는데는 다 똑같을 거 같아요~

드리머

2022-12-12 17:41:57

프랑스 동료가 소화가 안된다고 불평하신거 재미있네요 ... 식당에서 느낌상 work lunch 인거 같은 사람들도 오래 동안 먹어서 신기했는데,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에 가면 어떤 느낌일까 싶습니다.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재마이

2022-12-12 18:02:39

미쳤다! 라는 느낌이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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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있어요

2022-12-12 20:26:12

내년 4월에 엄마 모시고 갈거라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저희는 파리가 처음인데... 미술관을 가이드 끼고(한국인가이드) 투어를 해야하나 아니면 저도 벤처캐피탈 카드로 받을 (아직 신청안함) 뮤지엄 패스등으로 가야하나 고민이네요. 여러번 다녀오셨다고 하시니 가이드 투어를 추천하시나요? 

Jung

2022-12-13 01:18:31

한국인 가이드 투어 무조건 추천입니다. 어자피 가이드 투어에 입장권 포함 안 되어 있으니 벤처카드로 입장하시고 가이드 분과 함께 설명 들으면서 구경하세요

당근있어요

2022-12-13 05:54:39

네, 잘 알겠습니다. 꼭 한국인 가이드 투어로 해서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리머

2022-12-13 01:46:46

가이드 투어 추천합니다.  저희는 루브르 에서는 하루는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가이드 신청해서 따라 다녔고 하루는 오디오 가이드 투어 빌려서 따라 다녔습니다.  루브르 같은 경우는 너무 커서 미술을 알고 준비를 많이 해도 가이드 투어를 하는게 좋습니다.  오르세이는 가이드 투어 까지는 필요없을것 같구요.  저희는 박물관에서 빌린 오디오 가이드를 첫날 들었는데, 특별히 좋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둘째날에는 릭 스티브스 가이드 다운 받아 간거 들으면서 구경했습니다.  

 

박물관 좋아하시면 뮤지움 패스 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처음이라 다른 구경도 많이 하실것 같으면 컬티비스트 카드에 포함된 루브프, 오르세이, 루이비통 박물관 정도만 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오랑제리 정도만 그냥 티켓 사셔서 가셔도 되구요.  

당근있어요

2022-12-13 06:08:29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에는 문외한이니 가이드 투어로 가서 하나라도 제대로 보고와야겠네요. 

 

일주일 일정인데 출장과 섞여있어 나흘정도 시간이 있는데, 월도프 베르사이유에서 1박을 할 예정이라 (힐튼 크레딧도 털겸) 그곳에서 만하루를 보내고 나면 사흘이 남는데요. 막연하게 루브르와 오르세이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서 일을 좀 해야해서 엄마는 제가 일하는 가이드 투어로 벨기에 투어나 지베르니 아니면 몽생미셸 정도로 생각하고 계획을 짜는 중입니다. 엄마를 모시고 가는거라 너무 무리 안하고 싶지만 또 K엄마들 특성이 유명하다는데는 꼭 다 가보시길 원하시는듯 해서 아래 계획인데.. 많이 가보신 드리머님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Sunday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오전: 휴식 오전: 베르사이유 오전: 오르세이 Work Work 오전: 몽마르뜨, 가르니에
오후: 베르사이유 오후: 에펠탑, 개선문 위주 Work Work 오후: 루브르 & 몽파르나스 오후: 노틀담, 개선문
        야경투어 바토무슈

드리머

2022-12-13 06:46:20

갑자기 여러번에서 "많이 가본" 전문가가 된거 같아서 사기치는거 같습니다.  ㅋㅋ 제가 아는 마일모아 회원님들 중에 파리에서 사신 분도 있는데 ... ㅎㅎ  간단히 제 의견을 드리면요, 오르세이와 루브르 순서를 바꿀것 같습니다.  두 박물관의 스케일이 완전 달라서요.  오르세이는 시간이 없으면 그냥 5층으로 바로 가셔서 인증샷 찍고 인상파 작품들만 보고 와도 만족스럽지만 루브르는 싸이즈가 커서 가장 유명한 작품들도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거든요.  

 

몽셀미셀 투어가 체력적으로 힘들것 같아서 저희는 가 본적이 없는데요 (새벽 출발 밤 12시 넘어서 돌아오는 스케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하실수 있으면 당근있어요 님이 일하시는 수요일에 보내 드리고 어머니는 목요일 오전에 쉬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노틀담은 현재 화재 복구로 그 앞에 밖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내년 4월도 크게 달라질게 없을것 같구요.  

 

몽파르나스 야경보다 해지기 한시간 전에 에펠탑에 가서 에펠탑에 올라가서 야경 보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내려 왔을때 불켜진 에팰탑을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좋았구요.  에펠탑 야경도 추천합니다.  

 

당근있어요 님이 혹시 여자분이시라면 어머니와 스냅 사진 찍는 것도 추천합니다.  에펠탑 앞에서 한시간 짜리 사진 찍으세요.  그리고 식당 중에서 저희가 갔던 PavYllon 런치도 어머니랑 좋을것 같습니다.  런치 스페셜이 일인당 79 유로 + 드링크 + 택스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식당 분위기가 예뻤고 음식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쇼핑도 살짝 넣으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저희는 유럽 여행 갈때 마다 Rick Steves travel guide 보고 일정을 정하는데요, 아직 시간 많으시니까 Rick Steves 아저씨 책을 참고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당근있어요

2022-12-13 17:55:46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격이라 드리머님의 '사기'는 제게 고급정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

 

오르세이와 루브르가 그정도 차이였군요. 루브르를 중심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투어 프로그램은 두곳 모두 3시간으로 배정했길래 비슷한 스케일인줄 알았어요. 

 

몽셍미셸은 저도 너무 힘든거 아닌가 싶어 걱정인데 엄마 여행 패턴이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셔서 고민중입니다. 

저도 수요일 관광보내드리고 목요일 쉬시게 해드리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벨기에와 몽생미셸중에 택일해야하나 고민이네요. 

 

노틀담은 그냥 여기에 왔다.. 정도만 하고 오겠네요. 화재 너무 슬프네요. 

 

에펠탑 야경 추천해주시니 코스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스냅사진은 여러군데 정보를 취합중에 있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한시간짜리로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무중에는 라데팡스 근처 숙소이고 마지막 2박3일이 힐튼오페라여서 그때 쇼핑을 가볍게(?)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팁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영어가 익숙해도 늘 네이버로 여행정보 검색하지만 Rick Steves님의 정보도 한번 참고하겠습니다. 시간들여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2-12-12 22:11:04

제가 다녀온 파리와 완전 다른 곳을 다녀오신 것 같아요 :)

 

후기 감사드립니다.

드리머

2022-12-13 01:52:46

설마요 ...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마티

2022-12-13 02:19:25

크리스마스에 런던 파리를 가는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초보적인 질문같은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ultivist로 루브루 두번갈수도 있나요 성인2 애들2면 (무료) cultivist 한장만 있으면 되죠?

뮤지엄 패스는 그냥 사는 건가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드리머

2022-12-13 02:36:43

크리스마스에 런던하고 파리 ... 완전 부럽습니다!  :)

 

컬티비스트 카드로 루브르 티켓 2장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컬티비스트 사이트 가셔서 어른 2장 신청하셔야 되요.  현재 파리는 루브르, 오르세이, 루이비통 박물관만 티켓 2장씩, 신청해야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공짜니까 2장이면 충분하구요) 그리고 한번 갈수 있습니다.  뮤지움 패스는 여기서 공부 하시고 https://www.parismuseumpass.fr/t-en 구입하세요.  룰이 복잡하니까 잘 읽으시고요--예를 들면 아이는 공짜인데 시간 예약해야 된다거나 그런 곳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뮤지움 패스 + 컬티비스트로 받은 티켓으로 루브르랑 오르세이 두번씩 갔습니다.  (그 외에 오랑제리, 피카소, 로뎅, 아미 뮤지움, Sainte Chapelle, 마리 앙뜨와네트가 옥살이 했다는 Conciergerie 등 갔구요.  뮤지움 패스에 포함은 아니었지만 오페라 투어 했는데, 좋았습니다).  요즘 파리에 사람 엄청 많고 엄청 춥습니다.  12월에만 세번째 가는 것 같은데, 이렇게 사람 많은거 처음입니다.  가는 곳 마다 줄이 기니까 예약할수 있는거 다 예약하고 가세요.  

마티

2022-12-13 09:22:32

어익후 감사합니다. 유럽 전문가이시고 미식가이시군요 부럽습니다. 

아보카도

2022-12-13 17:47:29

루브르는 두장, 오르세이는 4장 가능 합니다!

드리머

2022-12-13 20:10:22

제가 오르세이 잘못 알고 있었군요.  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성호텔

2022-12-13 20:47:24

우와... 미쉘린 식당을 이렇게나 많이 다녀오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드리머

2022-12-14 18:14:57

댓글 감사합니다!  :)

포틀

2022-12-14 09:19:39

풍경사진은 크게, 음식사진은 정사각형으로 예쁘고 보기좋게 되어있어서 후기 잘 읽었어요! 사진도 너무 맛깔스러워서 보는 제가 뿌듯(?)하네요 :)

드리머

2022-12-14 18:15:18

ㅋㅋ 뿌듯하시다니 ... 감사합니다!  :)

ny99

2022-12-16 19:10:57

컬티비스트로 박물관도 무료로 관람하시고 너무 좋네요. 방돔 하얏은 꼭대기층 받으셨나봐요. 예전에 갔던 스윗은 4층이었는데 레이아웃이 달라 보이고 뭔가 분위기가 있네요. 그리고 파리에서 일식집이라...뭔가 가진 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먹방여행 후기..저도 따라 하고 싶네요.^^

아! 그리고 처음 에펠사진은 마치 그림 같아요. 구도가 너무 완벽하네요!

드리머

2022-12-19 02:10:46

사진 구도 칭찬 감사합니다!  캡원 라운지는 못가봤지만 컬티비스트 카드로 캡원 카드 덕 정말 잘 본것 같습니다.  방돔 4층 스윗 레이아웃도 궁금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엘라엘라

2022-12-19 06:29:49

드리머님 완전 제가 추구하는 여행이네요. 파리에 가게 된다면 이 글 따라서 가고 싶습니다. 방돔 업글도 조식도 넘 멋지구영!!! 게다가 컨시어지 서비스도 넘 잘 이용하셨네요 ㅎㅎ 전 아이가 있으니 미슐랭 풀코스는 아마도 못갈 것 같고.. 런치나 가야겠어요! 프렌체 풀코스는 최소 세시간이 국룰인 것 같아요... 뉴욕 3스타 갔을때 5시에 들어가서 10시에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식사 다하고 술 먹다가 늦게 나온거긴하지만요?! ㅎㅎㅎ

드리머

2022-12-20 06:54:23

5시에 들어가서 10시에 나오셨으면 ... 그냥 파인 다이닝 체질이시네요!  ㅎㅎ  저희도 아이 데리고 다니는데, 사실 아이는 평소에 안주는 미디어 타임을 주니까 몇시간씩 식사해도 좋아하는거 같아요.  파리에서는 저희가 조급해서 그랬죠.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외로운물개

2022-12-19 22:47:58

정성스러운 멋진 후기 눈ㅇ 호강 하고 갑니다...꾸벅

드리머

2022-12-20 06:55:03

물개님, 오랜만에 댓글로 뵙는거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비건e

2023-12-27 13:51:49

많이들 가시는 파크하얏 파리방돔이요? 0.0 깜놀했네요. 음식 사진 잘봤습니다. 

드리머

2023-12-27 20:29:50

작년 글 끌올해 주셨네요.  요즘은 포인트가 많이 올라서 좀 힘들겠지만 ㅠㅠ ... 예전에는 정말 많이들 가시던 파크장이었죠.  댓글 감사합니다!  

DorkusR

2023-12-27 23:13:21

저희도 맛집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부럽고 그래도 사진만으로도 느낄수 있어 너무 좋네요. 꼭 한번,  올리신 곳마다 따라서 가고 싶네요. 아주 맛있고 사진도 너무 좋습니다.

드리머

2023-12-28 17:33:11

댓글 감사합니다!  맛집 좋아하신다니 DorkusR 님이 언젠가 쓰실 맛집 후기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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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쿤 3월 (늦은) 후기- Dreams Playa Mujeres Golf and Spa Resort

| 여행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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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댁 2024-05-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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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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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노메드 2024-05-13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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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딸기 씨앗이나 깻잎 씨앗 미국으로 가져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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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rsby 2024-05-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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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업뎃] 엔진오일 갈아달랬더니 미션오일을 뺐다구요...?

| 질문-기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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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baby 2024-05-11 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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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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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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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Ziva Cancun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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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2024-05-12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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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t - 회사를 통해 숙박은 no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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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2024-05-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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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중순 한국행 비지니스 3석 가능할까요? (CLT 출발)

| 질문-항공 5
샬롯가든 2024-05-12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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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슨 호텔 포인트 Choice Hotel 포인트로 2:1 비율로 전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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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2023-02-03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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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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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10 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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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타지 룰이 했갈립니다.. LAX-HND-GMP

| 질문-항공 18
백만가즈아 2019-08-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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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Guest of Honor 쿠폰 절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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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2024-05-11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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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호텔 클라리스-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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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마우스 2023-10-06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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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게 의도하지 않은 크레딧 카드 생긴 후기와 뒷처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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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 2024-05-13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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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는길, 인생케밥먹으러 뮌헨 당일치기 (feat. United 마일35K) (뮌헨 PP 라운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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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그레이드나 업그레이드 하면 새 카드를 보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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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기호가 플레이 스페이션가 긍정인데 서양인들은 다 긍정을 x로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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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대한항공 이콘 + ANA 퍼스트 발권 후기 (feat. seats.a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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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n & Landscape의 전문가들께 나무 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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