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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에 한국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네식구 비행편을 끊으려다 보니, 동부 워싱턴지역에서는 원스탑을 기준으로 대략 8000-10000불 사이의 스펜딩이 생길 것 같습니다. 어떤 카드를 오픈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연로하신 부모님을 뵈러 앞으로 일이년에 한 번은 나가려고 합니다. 

 

현재 보유중인 카드는 남편 - 사파이어 프리퍼드, 체이스 본보이(작년에 무료숙박권 딜 있을때 열였습니다.) 있고 제 이름으로 언리미티드 프리덤 카드 있습니다.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를 2016년에 오픈했다가 연회비 부담으로 2020년 코비드 되면서 언리미티드 프리덤으로 프로덕트 체인지 했습니다. 평소 생활비는 코스코 시티 카드를 이용하다 보니, 체이스를 통한 마일리지는 30000 포인트가 전부입니다. 현재 아멕스는 없고 체이스만 3개 시티카드 하나 있습니다. 오픈한 카드가 많지 않고 크레딧은 둘 다 830점 정도되어 카드는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어떤 카드를 오픈하고 언제즘 비행기 표를 사야할까요? 

2. 에어캐나다 항공이 다른항공에 비해 싸게 나오는데 어떨까요? 레이오버 19시간 나오는 것도 있는데, 공항 밖으로 나와서 구경하고 근처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탈 수 있나요? 아니면 무조건 공항안에서 기다려야 하나요( 이건 불가능할 거 같아요.)? 

3. 작년에 오픈한 체이스 카드에 무료 숙박권( 5박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을 한국에서 쓴다면 서울 제외한 지역중에 추천하실 곳 부탁드립니다. 

4. 아니면 체이스 숙박권을 쓰기 좋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 있으면 그것도 추천 해주세요, 기회삼아 여행계획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마일리지적립 초보다 보니 두서업이 질문이 많습니다.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 

==========================================================

 

그동안 게시판과 마일모아님이 올려두신 카드 설명 읽어가면서 정리해보니, chase에서 발행하는 united 카드와 델타 아멕스 카드가 제 상황과 잘 맞을 것 같아서 두개의 후보로 일단은 좁혔습니다. 그런데 마일모아님이 올려두신 아멕스 플랫 카드에 대해서 읽어보니, 같은 카드로는 한번의 보너스마일만 받는다는 문구가 보이네요. 

5. 그렇다면 델타 아멕스 플랫( 연회비 250)으로 사인업 마일을 얻으면, 혹시 아멕스 플랫을 다음에 열 경우 사인업 보너스를 못받는 것이죠? 

6. 델타 아멕스 플랫은 85000 miles 이라고 하고, 아멕스 플랫은 125,000 bonus points 를 준다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마일과 포인트는 같은것인가요? 다른것 인가요? 1mile = 1 point 인가요? 

7. 대한항공을 제외한 개인적인 선호도는 델타> united 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느것을 추천하시나요? 기내 서비스나 커스터머 서비스 등등 포함해서 경험있으신 분들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6 댓글

Parnas

2022-12-14 03:55:09

아멕스 플랫으로 항공권 결제하시면 X5로 적립됩니다. 

blueblue

2022-12-15 04:30:29

아멕스 플랫으로 검색을 해보니 80,000-> 125,000 membership points 라고 나오는데, 연회비가 $650불, 125,000 포인트주는 링크가 뜹니다. 한편 델타에어라인에서 온 광고는 85,000 bonus mile Amex Platinum $250 연회비로 나오는데 두개가 같은 카드일까요? 어떤것이 더 나은조건일까요? 사실 연회비 650불은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 

이성의목소리

2022-12-15 04:31:24

델타에서 온건 델타 플래티넘일겁니다. 다른카드입니다.

blueblue

2022-12-15 04:32:25

우와!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shilph

2022-12-14 04:07:46

1. 언제 사는게 좋다... 는 아무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표가 빨리 팔리는 성수기라면 대충 4~6개월 전에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지만요

2. 공항 밖으로 갈 수 있지만, 에어캐나다를 타고 캐나다에서 갈아타는 경우라면, 캐나다 ETA 를 받으셔야 공항 밖으로 나가실 수 있습니다. 혹은 다른 나라를 경유할 경우라면, 그 나라의 입국룰에 따르게 됩니다

3/4. 메리엇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메리엇 호텔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추가로 호텔이 좋아도 포인트 차감이 날짜마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 힘듭니다. 바운드리스로 받은 숙박권이라면 3만 5천 포인트까지 가능하고, 추가로 최대 1만 5천 포인트까지 추가해서 숙박이 가능합니다. (즉, 하루 5만 포인트 이하 호텔)

 

 

순수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생각이시면 아플 적립이 좋고, 마일을 모아서 가시는 것이라면 항공사를 생각하고 마일을 모으셔야 합니다. 그 동네는 대한항공이 원탑이었던가 그럴거에요.

냥창냥창

2022-12-14 21:49:30

캐나다 eta 필요한 신분이실 경우 (예, 한국시민 미국비자홀더) 경유만 하셔도 eta 필요하실거에요. 금방 나오긴 합니다. 

blueblue

2022-12-15 04:37:51

식구가 같이 움직여야하다보니, 이번에는 구매할 예정이고, 마일을 모아서 다음한국행에 잘 쓰려고 계획중입니다. 카드 두 개정도 오픈해서 비행기 티켓 구매하면 요구하는 스펜딩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공사라면, 대한항공 논스탑을 선호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대한항공과 같이 스카이 마일 적립되는 델타나 그 계열로 주로 보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케어

2022-12-14 04:12:07

제경험으로 revenue 비행기표는 미국 국내선은 여행시작 대략 8주에서 4주전 사이, 국제선은 대략 12주에서 6주전 사이정도가 가격이 좋은것 같아서 저는 보통 이걸 기준으로 발권 합니다.

blueblue

2022-12-15 04:38:56

오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bn

2022-12-15 04:45:09

방학 직전 직후같은 극 성수기는 저 시기가 되기 전에 미리 만석 되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lueblue

2022-12-15 04:50:16

가려는 시기가 방학 하고 난 후,  6월 중순 입니다. ㅜㅜ. 

문어

2022-12-14 05:32:30

앞으로 자주 다니실거면 저라면 유나이티드 위주로 쭉 모을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직항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대한항공 마일 모으기는 쉽지 않은데 유나이티드는 아직까지 차감율도 괜찮고 모을 수 있는 카드도 많거든요. 유나이티드 익스플로러 + 유나이티드 퀘스트 + 사파이어 리저브/프리퍼드 좋은 오퍼로 두분이 각각 만드시면 일인당 UA 마일 20만 정도는 가뿐하게 모을 수 있다고 봅니다. 리퍼럴까지 계산하면 더 가능하고요. 

 

레비뉴로 티켓 구입하신다면 아멕스 플래티넘 적립율이 5배로 제일 좋긴 하지만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로 3배 받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blueblue

2022-12-15 04:45:06

현재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를 언리미티드 프리덤으로 프러덕트 체인지를 해 둔 상태라, 다시 업그레이드 하면 550불 연회비를 내면서 마일리지 보너스는 못 받는것 같아서 일단은 보너스 마일이 좋은 새 카드를 오픈하려고 합니다. 알려주신 조합 익스플로러+퀘스트 조합도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삼냥이집사

2022-12-14 07:35:03

항상 에어캐나다 17시간, 19시간 레이오버 택해서 한국에 가는데 갈때 올때 둘중 하나는 2시간 레이오버고 다른 하나는 꼭 저렇게 열몇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저는 밖에 나가서 공항 호텔이나 주변 호텔 투숙하면서 호캉스하는 편인데 도착시간이 늘 저녁이라 네가족이 도시 구경이 가능할 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스탑오버도 해주지 않는걸로 알고있구요.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저렇게 1번 환승 표를 끊어놓으면 지금까지 거의 항상 에어캐나다 측에서 멋대로 2번 환승하는 표로 바꾸고 무단 통보를 했습니다. 왕복 표를 4번 정도는 샀는데 저 통보가 오지 않은 적이 없어요. 저에게 장점이었던 이유는 표 변경이 무료라 이걸로 플렉서블하게 잘 다녔는데, 가족 수가 많으면 비추천드립니다... 에어캐나다 전화 연결도 90분씩 걸립니다.

blueblue

2022-12-15 04:47:40

어에캐나다가 다른 항공사보다 한 사람당 500-700불 저렴하다보니 자꾸 눈길이 갑니다만.... 비추라고 하시니 일단은 제외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uxury

2022-12-15 06:42:27

Venture X 카드는 어떤가요? 플랫보다는 인트로 오퍼가 적지만 (벤처는 현재기준으로 75000 마일 줍니다),

벤쳐웹사이트 통해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5X 적립됩니다.

또한, 벤쳐웬사이트 통해서, 항공권이나 호텔등 예약하면, 첫해 300불 돌려주고요.

일단, 연회비 395불로 플랫보다는 저렴하니까요. 결국 300받고, 글로벌엔트리 혜택받으면, 대충 연회비가 70불 정도라, 괜찬습니다.

저도 동부라, 그간 모아둔 2십만 포인트로 내년 가을에 가는 티켓 알아보는 중인데요.

이미 모아둔 댄공 마일을 다 소진해서 내돈내산으로 티켓 알아보는 중인데요.

두명기준으로, 비즈니스는 16300불, 이콘은 3970불 정도 나오네요 (IAD - ICN).

거의 2주째 보고 있는데요. 정말, 가격 변동 거의 없더라구요. 

근소하지만, 비즈니스 티켓의 경우, booking.com 이 100불 정도 저렴하더라구요.

하지만, 5x 적립떄문에, 결국 벤쳐사이트 통해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 초에 IAD 공항에 캐피탈원 라운지가 생깁니다 (원래는 올해 생긴다했는데, 밀렸어요).

요즘 PP 카드를 안받는데가 많아서, 아무래도, IAD 이용자들한테는 희소식이죠. 

그냥, 데일리 카드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정말이지, 언제가 티켓을 구매하는게 최적인가의 명확한 답은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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