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체이스 카드 해지 & (펜딩, 리젝에서 승인받은) 신규 사례 - Customer relationship 방법이 이전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기존 체이스 카드 신용한도가 카드당 어찌 되셨는지요?

비즈 카드 1: 6천불 (5천이었다가 1천불 올려줬습니다)

비즈 카드 2: 5천불

- 개인카드는 한도를 평소에 미리 낮춰 놓았습니다. (많이 안 쓰고, 타사 카드 등을 신청하려고요)

개인카드 1: 5천

개인카드 2: 5천

개인카드 3: 7.5천

개인카드 4: 7.5천 (해지했던 본보이 카드)

개인카드 5: 1만

개인카드 6: 2.2만

지난 이틀동안 online chat을 통해서 Amex hilton surpass 카드 해지 신청을 3번이나 했는데, 아직도 안 되었습니다. 캔슬 컨펌 email 또한 받지 못했습니다. 컴플레인 했는데 그냥 error라고 미안하다고만 하고 이번엔 확실히 됐고 이메일 또한 받을것이라했지만 아무것도 못 받고 카드 역시 아직 active 상태로 있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카드 해지시 전화로 하세요. 주위에서 모두들 2008년이랑은 비교도 안 될만큼 크고 긴 경기침체 + layoff가 온다고 해서 허리띠를 바짝 조르는 바람에 저도 대부분의 연회비 카드는 해지하고 있어요.

아멕스에서 온라인 챗으로 안되는 것도 놀랍네요. 한 달 전에 하나 닫았을 때는 채팅 창이 안 보였다가 다시 보였을 때, 취소한 적 있거든요. 뭔가가 일어나기는 하나봅니다.

저 올 해 3번 신청했는데 모두 체이스 전화를 못받았고 그 다음 날 체이스 앱을 통해 체이스에 전화하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본인확인 후 승인받기는 했는데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 이러니 뭐가 문제인가싶고 왠지 신청하기 꺼려지는 효과가....

Fraud Application인지 아닌지 확인차라고 Notice에 씌어 있었어요. 본인이 신청한게 맞는지라고 했거든요. 일단은 승인 받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닌 걸 보면, 변화가 있는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저도 잉크 비즈카드를 신청했는데, 처음으로 상담원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도 처음엔 모르는 번호여서 안받으려고 했는데, 번호를 구글링을 해보니 체이스로 떠서 그냥 받았습니다.. 전화 내용은 비지니스에 관해서 꽤 자세히 묻더라구요 - 비지니스 예상 인컴, 비지니스 타입, 예상 사용금액,  제 개인 인컴 등..... 그 전화 후 한 3-4일 쯤에 승인 되었다고 이메일 받았습니다. 

프로세스에 뭔가 변화가 있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체이스에서 선제적으로 움직였다는게 흔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체이스 카드 경험 상 이런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보통 우편물만 보내고 이후에 Follow up하는 방식이었는데요. 뭔가 체이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허리띠 졸라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