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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4] 마일이 이끄는 여행 - 17 miles Rd, Pebble beach, Carmel-by-the Sea, Bridges
, 2022-12-21 19:27:22
-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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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내용은 여기서..
[플랜] 2022 마일이 이끄는 여행 - San Francisco, Monterey, Big Sur
[후기 1]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샌프란시스코 편
[후기 2]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샌프란시스코 편 2 (대중교통 이용하기)
[후기 3] 2022 마일이 이끄는 여행 - Monterey 가는 길 (Day 4)
Monterey를 짧게 둘러보고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이 여행의 최종 목적지이기도 한 Big Sur 인데요. 첫날 점심도 준다고 해서, 해변가를 주욱 돌면서 가다가 추천해 주신 17 마일로드가 나오면 거기를 들르고, 페블 비치를 들러서 쉬엄 쉬엄 가서 1시 즈음 도착해서 공짜 점심을 먹어보자~~~ 계획하고 10시도 안 되서 나왔습니다. (1시간 안 걸림)
피2님은 로케이션을 켜 두셔서 구글에 이렇게 이쁘게 (?) 흔적을 남겼네요.
그럼 이제 저 맵 따라 가볼까요?
Pacific Grove Rocky View에서 보이는 바다인데요. 새들이 많이 있어서 조류 사진 찍으러 온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좀 더 내려오니 드디어 17 마일 드라이브 표지가 보입니다. 입장료는 $11.25 구요. 그 정도의 값어치는 하는 거 같습니다. 골프 코스가 바다 절벽 (?) 위에 있습니다.
Pebble beach Golf course 중에 시그니쳐 홀 이라고 피2님이 어찌나 흥분하시던지.. 골알못인 저는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갑니다.
리조트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구요.
역대 챔피언들의 이름을 새겨둔 곳도 있었어요.
기념품 샵에 가서 페블비치 모자도 피2님을 위해 하나 거금을 주고 구매하고.. 다시 길을 갑니다.
Carmel-By-the-Sea 라는 특이한 이름의 도시에 들렀어요.
이런 멋진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다운타운에 갔어요. 비수기라 그런지 파킹피도 안 내도 되더라구요.
이쁜 거리를 좀 걷다가 배고프시다는 피2님을 위해 사람이 가장 많아 보이는 레스토랑 La Bicyclette 에 들어갔습니다.
예약 좌석 빼고는 마지막 남은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배가 막 고픈게 아니어서 간단하게 샐러드 하나와 파스타 하나를 시켰습니다. 음식이 진짜 맛있었어요.
화덕 피자를 하는 곳이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피자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밥 먹고 다운타운을 한바퀴 걷고 다시 출발합니다.
그냥 가다가 뭔가가 보이면 서고 다시 가고를 반복..
Garrapata State Park Bluff Trail 이라는 곳에 들러서 잠깐 걷고요.
1932년에 지어졌다는 두 다리도 건너봅니다. 오른쪽에 Bixby Bridge는 배경화면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죠.
길 건너 쪽 Vista Point 에서 보면 이런 뷰가 나옵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산에 길을 내서 집 짓고 사는 사람들…
지나가는 길에 이런게 보입니다. 흠.. 수요일, 토요일에 투어가 가능하다네요.
알려준대로 스테이션에 들려서 확인해 봤어요. 가이디드 투어가 15불 입장료만 내면 되고 퍼스트컴퍼스트서브. 맥시멈 40명 이라고 하네요.
Monterey에서 10시 좀 안 되서 출발해서 5시간 + 만에 드디어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Alila Ventana Big Sur 후기는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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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스얼
2022-12-22 05:54:54
기다리고 기다리던 alila 후기가 드디어 다음편이군요 ^^
프리
2022-12-28 19:48:31
오늘 올라갑니다.
Nanabelle
2022-12-25 09:00:58
저도 이번 여름에 부모님이 오셔서 갔는데(저희 집에서 LA까지 찍는 코스) 여름에 갔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해수욕은 커녕 덜덜 떨다왔어요ㅎㅎ
바닷가에서 대충 사진만 후딱 찍었네요ㅎㅎ
저도 같은 식당에 간 것 같아요ㅎㅎ
식당도 다 미리 예약해야하는 점이 놀랐네요.
프리
2022-12-28 19:49:23
벨님, 여름이라 더 그러셨겠어요. 부모님 오셔서 함께 하셔서 더 좋으셨을 듯.. 잘 지내시죠? 아가들 보고 싶네요.
복수국적자
2022-12-25 09:48:15
Carmel-By-The-Sea는 CA State을 Golden State이라고 명칭을 부치듯이 한겁니다. 정확하게는 그냥 Carmel City입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영화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시장을 역임하기도 했지요,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Pebble Beach(17 Miles)의 Co, Owner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P2님께서 시그니추어 코스라고 하신곳이 아마 Pebble Beach 18번 hole인것 같습니다. Tee box에서 보면 그린이 살짝 왼쪽방향으로 보이는데 중간에 나무와 벙커들이 있어서 전에 AT & T ProAm에 출전했던 프로선수들이 타이거우드 같이 장타라야만 이 나무를 넘겨서 숏코스로 만들어가는 장면들이 있었지요.
저도 이지역에서 40여년을 살면서 은퇴후에는 1주일에 한번씩은 트레일을 다니던 곳이었습니다.^^
프리
2022-12-28 19:50:29
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시장을 했던 도시인줄은 몰랐어요. 맞아요. 18번 홀..
40여년이면 진짜 고향이네요.
외로운물개
2022-12-29 22:52:52
복수 국적자님...
겨울바다 구경 하시면서 잘 지내시죠...
제가 딴지 걸려고 하는것은 아니구요...ㅎㅎㅎ
제가 알기론 저곳은 몬트레이 페니슐라 라는 곳인데 코스가 올드코스와 오션 코스가 있습니다
거긴 오션 코스로 알고 있습니다..
멤버쉽 골프장인데 레스토랑도 멤버와 함깨라야만 출입이 가능한곳이며 10년 전 멤버와 함깨 라운딩 했는데 그때 $125 불 지불한 기억이 남니다..
참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비유는 기가 막힙니다요..
카메라 사용못하게 하는 철저한 멤버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해주는 하이클라스.............질투납디다...ㅎㅎ
페블비치 18번 홀은 클럽 하우스 바로 아래에 큰 나무와 함깨 그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직 2019년 유에스 오픈 골프 13번 홀 마샬경험자 임다.ㅎㅎ
앗...
읽다가 내려오니 페블비치 18번 홀이 자리 잡고 있네요..
제가 흥분을 해서 무례함을 용서 바랍니다..
첫번째 사람들이 티잉그라운드에 있는 바닷가 작은 사진을 두고 말한 것 이였습니다..지송 함다..
복수국적자
2022-12-30 01:27:33
괜찮습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저는 떠나온지 15개월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저의 기억이 이렇게 가물가물한가 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40여년을 살다보니 비싼코스이지만 지인이 Pebble Beach에서 근무를 하셔서 1년에 한번씩 라운딩을 무료로 할수있는 Benefit으로
Pebble Beach와 Spanish Bay Course를 한번씩 tee off 해보았습니다.
memories
2022-12-29 18:37:04
샌프란 처음 갔을때 저희도 빅서까지 갔더랬습니다. 중간에 들렸던 17마일 드라이브길이랑 몬터레이가 정말 좋았었는데 프리님 후기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예전 갔을땐 마일의 세계를 몰라서 Priceline으로 비딩해서 갔었습니다만 다시 가게 된다면 어떨지 기대됩니다. 좋은 후기 감사해요~!
프리
2022-12-29 21:00:41
저희도 예전에 프라이스라인 비딩 많이 했었는데요, 마모를 알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ㅎ
외로운물개
2022-12-29 22:54:25
오메
미리 저에게 알렸드라면 $11.25 세이브 할수 있었는데 매우 아숩네요...ㅎㅎ
기돌
2022-12-29 23:10:28
외로운물개님 오랜만에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잘지내시죠? 좀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는 2023년 되세요!!!
복수국적자
2022-12-30 01:30:10
잇~17 Miles안에 거주 하시나요?
저는 지난해 10월초까지 40여년을 Salinas에서 거주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외로운물개
2022-12-30 02:49:22
아 선배님...
반갑습니다..
혹시나 오다 가다 만날수도 있었겠네요..
전 몬트레이에 2008년부터 살고 있습니다..
저두 나이가 환값이 넘은지라 이중 국적 준비하여 한국으로 역 이민 생각중이라 선배님 고귀한 경험 공부 하고 있습니다
담에 꼭 한번은 찾아 뵙도록 하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내 모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복수국적자
2022-12-30 03:53:01
반갑습니다, 2008년부터 몬트레이에 거주하셨으면 알음알음 하면 저를 아실수도...
워낙 몬트레이 카운티 한인사회의 Old Timer이고 2008년 12월까지 15년동안 유일무이하게
몬트레이 한인사회에 월간소식지 몬트레이연합소식을 혼자서 편집발행 딜리버리까지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습니다.
물론 모든것을 자비량으로 해서 몬트레이 지역의 한인마켓들과 각 교회들마다 배포 했습니다.^^
언제라도 복수국적신청에 관한것과 한국거주에 필요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연락을 주시기를...^^
외로운물개
2022-12-30 07:22:24
넵...
건강하시구요 담에 뵙기를 기대해 보렵니다...꾸벅
프리
2022-12-30 16:33:21
우와 멋진 일을 하셨었네요.
기돌
2022-12-29 23:12:37
가끔 놀러 가는 곳이라 낯익는 곳들인데 사진 너무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Ventana 후기도 기대되네요. 저희도 내년에 방문 계획 세우고 있습니다.
외로운물개
2022-12-30 01:24:09
아우님...
요즈음 후기가 어째 뜸하네요...ㅎㅎ
아우님도 새해엔 원하시는 모든일 꼭 성취하시고 온가족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프리
2022-12-30 16:34:19
오 내년에 다녀오시면 후기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