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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무사히 영주권 픽업 후 집에 도착했습니다.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행기가 3시간 넘게 딜레이 되는 바람에 자정이 훨씬 넘어서야 집에 도착했습니다. 걱정 끼려드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추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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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전히 클리어된 건 아니지만 여려분들 집단 지성과 도움, 격려로 잘 해결될 것 같습니다. 이번 일 겪으면서 배운 점들 까먹기 전에 나열합니다.

 

1. 여행전 중요한 문서 (여권, 영주권, 비자서류, I20)는 반드시 crosscheck을 한다. 와이프에게 엄청 혼났습니다.

2. 문제 발생시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차근히 준비해서 잘 알아보고 행동한다. 잘 알아보지 못하고 급한 마음에 원래 항공원 취소하고, 미국 경유 캐나다 행 비행기표 끊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미국 경유 비행기 탑승을 위해서는 합법적인 미국 체류 비자나 영주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요. 이러면서 금전적인 손실을 꽤 입었습니다. ㅜㅜ. 트레블 크레딧으로 환불 받요청했지만 실시간이 아니고 할리데이에 업무를 안하는 것 같아 새로 끊었습니다. ㅜㅜ

3. 흔히 DHL, Fedex, UPS같은 물류회사에서 광고하는 1day expediate 쉬핑은 비즈니스 데이 기준이며,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주말이나 할리데이가 낄 경우 3~4일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제 경우 23일 보냈을 때 가장 빠른게 28일로 나왔습니다.

4. 해외에서 여권이나 영주권 잃어버렸을 때 영사관에서 임시 여행 허가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영사관이 있는 곳까지 여행을 해야하고, 예약 잡는 것도 어렵고, 접수 후 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5. 급하게 물건 전달할 일이 있을 때 한인 택시가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뉴저지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orange taxi가 아이들 영주권을 2시간 떨어진 인근 공항까지 바로 배달해줬습니다. orange taxin추천합니다. (카톡 id: orangetaxi).

6. 오이사 말고 남이사 챙겨주신 마모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급한 상황에서 부탁 요청글 허락해주신 마모님도 감사드리고 멀리에서 도움 주시겠다고 하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도움 주신 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더니 하신 말씀이 "서로 돕고 사는거죠"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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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드립니다. 회원님중 한 분이 영주권 카드 전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추후에 업댓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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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황이 급한지라 원래 마모님께 허락받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뉴욕/뉴저지에서 23~25일 사이에 캔쿤으로 여행오시는 분 계실까요? 미국에 두고 온 영주권이 딜리바리 서비스로는 시간 내에 도저하기 힘들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25일 5시 비행기라서 25일 3시 이전에 캔쿤에 도착하시면 공항에서 픽업하거나 계신 곳으로 가겠습니다. 뉴욕/뉴저지에서는 이웃께서 계신 곳으로 아이들 영주권 전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계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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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 실수를 하네요. 4인가족이구요. 모두 한국국적이고 영주권자입니다.

캔쿤으로 여행을 왔고 25일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저랑 와이프는 영주권 여권을 가져왔는데 아이들 8, 12세 영주권 카드를 안 가져왔습니다.

분명 챙겼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EAD카드네요. 이웃에게 부탁해서 영주권 카드는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실물로 갖고 있는 카드는

- 여권 

- 영주권 카드 부모만 (아이들 카드는 집에 ㅜㅜ)

- 글로벌엔트리 카드

- 아이들 ead카드.

 

저희 미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일단 캔쿤에서 미국으로 가능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세컨더리 룸 가더라도 일단 입국을 해야하는데요.
 

궁금한건 아이들 사진으로 입국 가능할까요? 아니면 e-star라도 신청해서 일단 입국하고 봐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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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웃에게 부탁해서 영주권 카드 배송.

-> 지금 22일이고 출발이 25일인데 2일 안에 와야 하는데 23일 아침 일찍 보낸다고 해도 1~2일 배송도 business day기준이라서 확실히 도착할지 미지숩니다. 

-> 국제 특송 서비스는 패덱스 dhl 전부 28일 이후에 배송되는 것으로 나와서 후순위로 미뤘습니다.

 

2. 영사관 방문. 131 (임시 출입증 발급).

-> 가장 가까운 곳이 merida라는 곳인데 차로 편도 4시간 걸립니다. 영사관 홈페이지에는 예약으로만 접수한다는데 예약 받는 링크를 못찾겠습니다. 그리고 안전 때문에 이 옵션은 가급적 배재하려고 합니다.

 

3. 최악의 경우 저랑 아이들이랑 몬트리올 직항으로 타서 육로로 내려오려고 합니다.

 

3. 캐나다 통한 육로 입국 + 제 꼼수입니다.

원래 타려고 했던 비행기로 캐나다 행 비행기로 티케팅 했습니다. 25일 캐나다 입국 비행기를 검색해보니 저희가 원래 티케팅한 비행기가 1스탑으로 캔쿤-뉴왁-몬트리올로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럼 뉴왁까지는 비행기 탈 수 있습니다. 뉴왁에서 14시간 레이오버입니다. 여기에서 3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3.1. 저만 영주권으로 입국해서 집에가서 빨리 영주권 카드를 가지고 다시 공항으로 옵니다. 시큐리티 통화해서 국제선 라인으로 들어가야 해서 캐나다 몬트리롤 행 티케팅을 해서 들어가서 아이들 영주권으로 다시 나오는 건 가능할까요? 이게 불법이거나 레드플레그가 뜰 수 있을까요?

3.2. 원래 티케팅 한것대로 와이프는 입국하고 저랑 아이들은 캐나다로 갑니다. 와이프가 영주권 가지고 차로 캐나다로 올라와서 내려오거나, 아니면 제가 캐나다에서 차 렌트해서 내려오구요. 집에서 몰트리올은 차로 5시간 반 거리입니다.

3.3. 미국 입국장에서 입국 심사관에서 솔직히 이야기를 하고 입국 심사 시도를 하면 어떨까요? 여기에서 세컨더리 룸 가서 벌금 낼 각오 하고 있습니다. 거절당하면 캐나다로 가구요.

12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topaz11

2022-12-23 02:51:13

예전에 영주권없이 입국하다가 $600 정도 내고 입국했습니다. 아마 최악의 경우 저처럼 입국해야 할 수도 있어요

아날로그

2022-12-23 03:06:45

헐,,, 600불은 미국에서 벌금인가요? 아님 멕시코에서 벌금인가요? 최악은 벌금 내고라도 입국을 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 

로녹

2022-12-23 03:01:46

편히 쉬셔야할텐데 마음이 편치 않으시겠어요. 먼저 위로 드립니다. 윗분이 쓰신 것 보다 더 최악의 경우는 비행기를태워주지 않는 경우입니다. 영주권 카드를 요구하면서 멕시코 내 미대사관에서 다시 발급오라고 요구할 수도 있는데, 이 미대사관이 칸쿤에 있지 않을 뿐더러 크리스마스 연휴라... 일단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예매한 항공사에 직접 전화를 하셔서 분명히 언지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날로그

2022-12-23 03:08:10

네. 오늘 항공사에서 온 메일에서 사전에 영주권 정보 입력하는 것이 있어 입력하려는데,,, 애들 카드가 EAD네요 ㅜㅜ. 일단 미국 콜센터 연락 자체가 쉽지 않긴 한데요. 일단 연락을 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doomoo

2022-12-23 03:09:32

그 이웃분한테 부탁해서 영주권 카드를 멕시코 호텔로 속달로 보내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아날로그

2022-12-23 03:11:28

25일 돌아가는데요. 하루만에 올 수 있을까요?

Oneshot

2022-12-23 03:25:02

항공우편으로 보내주는 one day delivery 깉은 서비스가 있을거 같은데요.. fedex 같은데 알아보심이..

참.. 동부는 24일부터 winter storm 예상되서 비행 캔슬이 좀 있을거 같습니다. 항공편 캔슬도 주의해서 보세요..

doomoo

2022-12-24 08:18:29

아 제가 좀 늦게 봤는데요, 하루만은 모르겠지만 이틀안에는 받을수 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한국 갔다가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fedex로 받아서 해결했었어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라고 썼는데 아래 다른 분이 해결책을 주셨네요. 아무튼 무사히 귀국하시길...

고기만두

2022-12-23 03:22:00

예전에 한번 그런적있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공항 체크인때 영주권없으면 안된다고

프론트에서 막더군요, 해서 비행날짜를 바꿨습니다. ㅠㅠ

그리고 카드는 특송으로 받았는데 2-3일인가 걸렸던거같습니다.

오하이오

2022-12-23 03:31:20

아고, 여러식구가 움직이다 보면 이런 일이 가끔 생기죠. 저도 답답한데 아는 건 없고 마모 게시물을 검색했습니다. 여기서 얻은 몇가지 답변을 대신해서 드립니다. (원 답글 달아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영주권 필요 없이 GE로만 입국 가능

( @도리 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9370995#comment_9371535 )

 

문제는 탑승이 가능할지? 영주권 없이 탑승 및 입국한 사례

( @변덕쟁이 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9370995#comment_9371430 )

 

개인 생각,  부모 영주권과 아이들 GE 및 EAD로 탑승 허락 가능하지 않을까요? 항공사에 문의해보시는 건 어떨지?

 

2. I-131a( https://www.uscis.gov/i-131a ) 파일, 분실 신고 후 신청 확인서로 입국

( @손님만석 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8921383#comment_8921416 )

 

제가 찾은 관련 내용 보충

Lost Green Card Abroad and Returning to the U.S.( https://citizenpath.com/lost-green-card-abroad/ ) 

 

3. 캐나다를 통해 육로 입국

( @항상고점매수 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6242684#comment_6242976 )

 

4. 가장 많았던 해결 방법은 역시 '영주권 배송' 이었습니다.

 

해결 방법을 빨리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아날로그

2022-12-23 04:38:39

감사합니다. 일단 보내주신 링크 보니. 영주권 실물 카드 없이 입국은 불가한것 같구요.

본문에 업댓 한것처럼 캐나다를 통한 육로 입국이 가장 좋은 것 같구요. 다행이 저렴한 표도 있어서 뉴왁 거처서 몬트리올 행 비행기로 바꿨습니다.

영주권 배송은 페덱스는 주말 껴 있어서 도착 못하는 것 같구요. ups도 도착시간 보여주는 것을 찾지 못하고 영주권 분실 우려 때문에 일단 옵션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오하이오

2022-12-23 17:48:07

아고, 아날로그님께는 별 소용없는 방법이었네요. 게다가 아직까지 해결 방법을 찾진 못하신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부디 잘 해결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낮은마음

2022-12-23 03:54:35

편히 쉬셔야할텐데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모르겠는데 혹 서부라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칸쿤에서 티후아나(편도 1인당 약 150불 전후)로 가시면 국내선이라 여권은 없어도 됩니다.

티후아나 도착해서 육로로 국경을 넘으면 심사관에 따라 글러벌 엔트리 카드만 보고도 보내주거나 영주권을 보자고 하기도합니다. 

혹 영주권을 보자고 하면 부모님 영주권과 자녀들 EAD 카드를 보여주십시오

혹 까다로운 심사관이라면 세컨더리로 보내는데 그곳에서 영주권 유무를 컴퓨터로 조회하고 보내주는데 그럴경우 벌금을 부과합니다.

하지만 미국입국은 이미(세컨더리)하신 것입니다.

샌디에고 공항서 최종 목적지 까지 가시면 되는데 시간과 경비가 소모되지만 남은 며칠이라도 휴가를 즐기시는데 도움이될까 적습니다. 

Oneshot

2022-12-23 04:02:08

이전글을 보면 뉴욕이나 뉴저지 이신데.. 차라리 토론토로와서 차렌트해서 운전해서 넘어가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아날로그

2022-12-23 04:14:33

네 최종 목적지는 뉴저지입니다. 

bn

2022-12-23 04:30:37

캐나다 원스탑이라도 미국 트랜짓인 경우 미국 입국 서류 확인합니다.

 

만약에 EAD가 유효하고 advance parole로 작동한다면 일단 그걸로 비행기 탑승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다음 미국 입국심사에서 영주권자라고 하면 벌금을 부과하던지 아니면 그냥 처음이니까 그냥 보내주던지 나중에 deferred inspection으로 영주권 가져오라고 하던지 할 것 같습니다.

 

그외엔 캐나다던 멕시코던 육로 국경에 가셔서 입국을 시도하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마일모아

2022-12-23 04:51:34

+1 

 

최종목적지가 캐나다이니 미국 입국 관련 서류는 요구하지않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단순 경유라도 미국 비자/서류가 필요합니다.

 

https://legalservicesincorporated.com/immigration/do-i-need-a-u-s-visa-connecting-flight/

 

일은 쉽게 하시려다가 더 어렵게 하시는 것 같아요 ㅠㅠ

아날로그

2022-12-23 05:01:44

미국 뉴왁에서 글로벌 엔트리로 입국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오버나잇으로 공항에 대기하는 사이에 와이프가 집에가서 영주권 카드를 가져와서 전달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뉴왁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케팅 해서 들어와서 카드 받으면 가능할 것 같아서요.

마일모아

2022-12-23 05:06:14

다른 분들 다 말씀 주셨습니다만, 멕시코 공항에서 비행기를 안태워 줄 것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아날로그

2022-12-23 05:25:53

네 제가 이 부분을 미스한 것 같습니다. 미국 경유 캐나다 비행기에서 비자가 필요한줄은 몰랐습니다. ㅜㅜ

아날로그

2022-12-23 04:58:03

제가 바보짓을 한게,,, 저랑 와이프는 원래 영주권을 가지고 다니고 아이들 영주권 대신, 만료된 EAD를 가져왔어요.. EAD도 영주권 도움 나온 임시 카드였네요. ㅜㅜ

 

일단 비행기 탑승이 목표이고 멕시코보다는 육로로 이동 가능한 캐나다가 낫을 것 같아서 캐나다행으로 티케팅 했습니다.

마일모아

2022-12-23 05:00:00

멕시코에서 비행기를 아예 못타실 가능성이 큽니다.

아날로그

2022-12-23 05:09:26

멕시코에서 캐나다행 비행기를 아얘 못탈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항상고점매수

2022-12-23 05:18:05

경유라도 입국을 해야해서 영주권카드 없으면 못 타세요

아날로그

2022-12-23 05:20:36

이건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멕시코에서 캐나다행 비행기이고 원스탑 뉴욕 거치는데, 비행기 탑승에 미국 영주권이 필요한가요? 환승구역에서 머물기만 해도요? 그럼 이 계획 망하는건데요. ㅜㅜ

마모님이 주신 링크 늦게 확인했습니다. 환승이래도 비국 비자 없이는 안되네요. ㅜㅜ

낮은마음

2022-12-23 05:26:37

네. 미국 경유비자 없이는 환승도 불가능 할겁니다.

아날로그님 지금시간에도 스트레스 엄청이실텐데 자꾸 다른방법 생각지마시고 온식구 고생하지 마시고 한분이 집에 다녀오시기를 권합니다. 나머지 가족은 편안히 쉬도록

bn

2022-12-23 05:52:59

멕시코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하시는 거고 9/11테러 이후에 미국에선 비자 없는 환승이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푸딩

2022-12-23 04:44:31

만약 올인클 리조트에 머물고 계신다면 수고스럽더라도 한분이 직접 영주권을 픽업하러 다녀오는건 어떨까요? 왕복 비행기값+연휴반납+왕피곤 이긴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며 심지어 비용적으로도 좋아보이거든요.

낮은마음

2022-12-23 04:58:51

+1

이게 가장 좋은방법같아 보입니다. 나머지 가족이라도 쉬시고 한분이 다녀오시는게. 아마도 칸쿤공항에서 영주권이나 비자 없이는 탑승을 안 시켜줄 확률이 90% 이상으로 보입니다. 

Oneshot

2022-12-23 05:07:05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23 24 일 양일중 당일 왕복표가 있으면 아침에가서 저녁에 오는걸로 다녀올수 있을거 같고요.. 25일 출발전 도착가능하면 아침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만나서 다시 돌아가도 될거같은데요.

노부부

2022-12-23 05:08:10

2

저도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하고 간편한 것 같습니다.

부모 중 한 분은 아이들하고 맥시코에서 놀고, 

부모 중 다른 한 분이 내일 아침/저녁으로 혹은 내일 아침/24일 아침으로 멕시코-뉴저지 왕복으로 달리시면, 

25일에 식구 모두 함께 들어올 수 있지요.

아날로그

2022-12-23 05:33:16

캐나다행 포기하고 이 방법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연휴 앞두고 있어서 미국에서 캔쿤 행 비행기가 표도 거의 없고 가격도 비싸네요. ㅜㅜ

노부부

2022-12-23 06:27:12

2

23/24일, cancun/newark round nonstop 은 거의 1,500 불 하는군요.

 one way 를 각각 끊으면, 23일  Jetblue, cancun - newark nonstop, 11:43am - 3:30pm $276, 

 24일  United, Newark -cancun 8:12am - 12:31pm $678 이렇게 one way 를 두개를 사면 $1,000 불 정도되네요.

다른 분들이 더 낮은 가격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24일이 확실히 비싸군요.

비행기표로  이왕 1,000불 쓸 생각하면, 

멕시코에서, 비행기만 탈 수 있고 미국에 들어와서 벌금을  1,000불 까지 무는 거를 각오하고 미국에  입국만 할 수 있다면,

그냥 칸쿤에서  식구 모두 편하게 놀다 오셔도 될 것 같은데요, 

비행기도 못 타고 미국에도 못 들어오신다는 게 확실하면 

그냥 1,000불 쓰고 부모님 중 한 분이  23/24 일에 왕복 비행기를 타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아니면, 누군가가  친척, 친지 중, 아이들 영주권을 들고 newark -cancun 왕복을 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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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굼금한 건, 그러면, newark 에서 칸쿤 가는 비행기는 어떻게 영주권 없이 아이들이  출국하는 비행기를 탈 수 있었는지요?

갈 때도 영주권 없이 출국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면, 올 때도 아이들은 영주권 없이 비행기를 타고 입국할 수도 있지 않나요?

아날로그

2022-12-23 06:33:44

지금 급하게 드는 생각이,,, 혹시 뉴욕/뉴저지 사시는 분들 중에 25일까지 캔쿤으로 여행오는 분 계시면 부탁드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없을경우 내일 중으로 비행기표 끊어서 다시 돌아올 생각입니다. 크리스마스 휴가철이라서 비행기표 끊는것도 만만치 않네요.

----

네 멕시코 오는 건 영주권 검사 없이 한국 여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때 알았다면 비행기 안탔을텐데요. 여행할 때 도착하는 나라 기준으로 합법적으로 여행하거나 거주할 수 있는지를 입국장에서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Oneshot

2022-12-23 08:40:00

카약으로 검색해 보면 23일 캔쿤 출발하고, 24일 돌아오는 비행기 표가  $1300대에 꽤 있네요.. 필리쪽으로 오면 900불대에 spirit 비행편이 좀 있네요.. 필리 공항에서 차 렌트하셔서 집으로 갔다가, 다음날 리턴하고 돌아와도 될거 같네요...

Prodigy

2022-12-23 06:16:34

아이고 형님. ㅠㅠ 어쨰 이런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ㅠㅠ 제가 뉴욕 댁 근처에 있으면 영주권 찾아서 보내드리고 싶네요 ㅠㅠ

아날로그

2022-12-23 06:31:53

그러게요. ㅜㅜ 정말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영주권카드랑 EAD카드를 갖이 놔갔고 헛갈렸네요. 쉽게 생각했는데... 쉬운 일이 아니네요. ㅜㅜ

Prodigy

2022-12-23 09:20:14

ㅠㅠ 진짜 주변에 거주하는 분들 중에서 칸쿤쪽 여행 갈 사람 없나 수소문이라도 해보셔야 ㅠㅠ 정 안되면 번거로워도 형님이 댁에 갔다오는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ㅠ

로녹

2022-12-23 06:40:54

아 그리고 아날로그님, 공항까지 갔는데, 영주권이 없어서 탑승을 못하게 되면, 따로 차지없이 연장해 줄 수도 있습니다.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에 영주권이 오는대로 빈자리에 태워주는 거지요. 그러면 비행기 가격은 추가로 안 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주권을 특송으로 배달하는 것은 분실의 위험부담이 있지만, 매리다까지 운전해서 가는 것은 안전상 위험하실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2022-12-23 06:49:32

네. 매리다에 있는 영사관도 예약 없이 가봐야 별 수 없을 것 같아서 그 옵션도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 

해달

2022-12-23 07:08:17

제가 한국에서 영주권 분실한 적 있는데, 영사관에서 transportation letter 받아서 갔어요. 

~600불에 영사관 예약까지 하고 가서 바로 발급도 아니고 며칠 걸려서 나와서 연말인 지금 현실적으로 영사관 방법은 어려울 거 같네요..

아날로그

2022-12-23 07:14:07

아 임시 여행허가증도 발급에 며칠 걸리는군요. 이 옵션은 확실히지워야겠네요. 아얘 예약하는 사이트 페이지에서 예약 링크도 없더라구요.

케어

2022-12-23 08:47:48

고생하시네요. 제가 생각할수 있는 방법들은 이미다 나온것 같아서 힘내시라고 응원하는글만 남기고 갑니다.

아날로그

2022-12-23 19:08:40

마모에서 여러가지 정보을 얻고 있는데요. 댓글에서 많은 아이디어들 취합할 수 있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전자기기매니아

2022-12-23 15:58:07

25일 애틀랜타서 캔쿤가는데.. 애틀랜타로 가져다주실방법은 없겠죠..?

KeepWarm

2022-12-23 16:08:53

이론적으론 1 day 로 fedex를 쏘면 되지만 그러다 fedex가 늦으면 ㅠㅠ

아날로그

2022-12-23 16:34:33

넘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애틀란타로 가는 쉬핑이 늦으면 더 꼬일 수 있어서요. ㅜㅜ

루시드

2022-12-23 18:28:35

젤 비싼 특송 UPS Next Day Air Early로 보내시면, 99% 다음날 오전 딜리버리 갑니다. NJ->AT 대충 $100~150 사이 나오네요

근데 오늘 오후부터 뉴욕 뉴저지 한파가 와서, 공항 사정이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몰라

2022-12-23 16:44:26

혹시 공항에서 항공사로 캔쿤으로 영주권을 보내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20년전 저도 꼭 영주권이 필요할때 이틀전 집에 나둔게 생각나서 씨애틀 공항에서 리치몬드 공항으로 받은적이 있습니다.

아날로그

2022-12-23 19:02:57

지인 중 아는 사람이 스튜어디스인데 직원들은 규정상 이런것 도와줄 수 없다고 하구요. 항공사를 직접 통한 화물 서비스는 일단 가입 신청을 하긴 했는데 보통 기업들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라모네즈

2022-12-23 18:01:39

도움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뉴저지 사는 사람으로써 일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힘내세요.

아날로그

2022-12-23 19:03:22

응원 감사합니다. 많이 걱정해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24Preludes

2022-12-23 18:02:38

참고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제 경험 남깁니다. 이번주 월요일 19일 칸쿤에서 미국 올 때 칸쿤 공항에서 여권만 확인하고 영주권 카드는 확인 안 하더라구요. 영주권 카드는 미국 공항 도착해서 입국 심사 때만 보여달라고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아날로그

2022-12-23 19:01:44

정말 죄송하지만 기억 한번 다시 더듬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멕시코 공항에서 실물 카드 안 보여주고 탑승하신건가요?

24Preludes

2022-12-24 22:13:26

네, 칸쿤 공항에서 United Airline 항공사 수화물 체크인 할 때 여권만 보여달라고 했었어요. 아.. 다시 생각해보니 수화물 부치기 전, 기계로 체크인 할 때 여권 스캔, 영주권 카드 스캔 하긴 했네요. 지금 상황에선 직접 카운터에서 체크인 할 때 사정 말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미국 공항 도착하고 수속 밟을 때 벌금 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깜박하고 챙기지 못 하였다고 거듭 말씀하시면 좀 쉽게 가주지 않을까도 싶어요... 잘 될 겁니다. 여행 마음껏 즐기다 오시길 바랍니다. 잘 해결 되었다고 후기 부탁드려요.

Hwan

2022-12-23 18:52:50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는지라 그때 아찔했던 경험이 떠올라서 글 올립니다.

 

작년에 저 (시민권자), P2 (영주권자) 이렇게 둘이 Newark 공항에서 United 왕복으로 칸쿤 방문했구요. P2 영주권을 안들고 왔다는걸 돌아오는 길에 칸쿤 공항에서 비행기 Check-in 하면서 알았습니다. United 직원이 저희 기계에 "Request assistance.." 뭐 이런식으로 뜨는걸 보고 다가오더니 영주권자면 영주권을 확인할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때 저희도 미처 P2 영주권 실물을 안가져온걸 알았습니다. 그러더니 직원이 수속담당 직원한테 콜을해서 수속라인 앞으로 불려갔구요. 수속담당 직원이 미국 이미그레이션 쪽으로 연락을 취해보겠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마 본인도 장담할순 없지만 아마 세가지 옵션이 있을거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1. 미국에 있는 누군가가 국제배송으로 영주권 카드를 보내준다

2. P2는 여기 남고 P1만 미국으로 돌아가서 영주권 카드를 가져온다

3. 어찌어찌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 가능할지 몰라도 가서 $600정도의 벌금을 내야 할수도 있다.

 

저희는 1번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는지라 당연하게 3번을 선택했고 이걸 금전적으로라도 무마할수 있는 일이라면 다행이라고 일단 같이 돌아가는게 어디냐 하며 탑승했습니다. 뉴왁 공항에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에 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당연하게 세컨더리룸 싸이렌(?)이 울리고 세컨더리룸 오피서가 와서 저희를 세컨더리룸으로 데려갔구요. P2가 핸드폰에 있던 영주권 사진을 보여주니 몇분정도 앉아있다가 다음부턴 잘챙겨 다니라며 아무런 벌금없이 보내주었습니다. 처음 경험해본 일이라 엄청 아찔하고 당황스럽고 했는데 일단 법적으로 문제될만한 기록이 없으시다면 큰 문제 생기신 않으실거라 믿고 부디 일이 잘풀리시길 기원해보며 글 올립니다. 마음의 안정이라도 얻으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아날로그

2022-12-23 19:00:52

가장 희망적인 댓글입니다. ㅜㅜ 저는 모바일로 첵인 정보 입력하라는 멜 와서 알았어요. 이게 사례가 되면 안되지만, 예외로 공항에서 일단 비행기만 태워줬으면 좋겠습니다.

Hwan

2022-12-23 19:07:42

저희도 그때 기계로 도와주러 온 직원은 "아마 너네 비행기 못타" 라고 말했지만 수속담당 직원과의 대화 끝에, 그리고 사진으로 영주권 확인후에 탑승 할수 있었습니다. 휴.. 지금 생각해도 그때만 떠올리면 아찔하네요. 그때 이후로는 제일 먼저 영주권부터 챙깁니다. 부디 여행 잘 마무리 하시고 일이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로녹

2022-12-23 20:38:05

만약 뉴저지로부터 오는 분이 없다면, 이 사례가 아날로그님 가족에게도 적용되기를, 크리스마스의 기운을 모아 기도드립니다! 

Prodigy

2022-12-23 22:50:34

오...이렇게만 되어도 참 좋겠네요 ㅠㅠ 

서브스리

2022-12-23 19:09:45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무사히 해결되시고 환희의 후기를 남기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응원합니다.

아날로그

2022-12-23 19:11:10

@Hwan 님의 사례가 저에게도 이뤄지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해결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edta450

2022-12-23 19:44:55

영주권은 아니지만 post-clearance에서 여권분실해서 한국행 비행기 못탈뻔했던 기억 나네요.. 로컬 GA는 너 비행기 못탄다고 하는데 어떻게어떻게 한국 직원분이 태워주셨던...;;; Holiday spirit의 가호로 잘 해결되시길 빌겠습니다. 

아날로그

2022-12-23 19:58:29

넵 ㅜㅜ 크리스마스 은총으로 한번만 태워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 태워주셔도 원망은 없습니다. 다 제 잘못이니까요. 안 태워주면 휴가 연장하고 맘 편히 쉬다 가려구요.

노부부

2022-12-23 20:08:59

2

칸쿤으로 출국하실 때, 아이들 포함 가족 모두 한국 여권을 사용하셨다고 하셨으니, 

미국  입국 때도, 가족 모두 한국 여권으로 비행기 타시고 미국들어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쾌한C

2022-12-23 20:04:30

Hwan님 처럼 일단 비행기 타시고, 지인분께서 영주권 카드 들고 뉴저지 공항에서 대기해 주시면, 이민국 오피서에게 설명하고 카드 보여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미국 공항에서 아이들을 부모와 떼어놓지는 않겠지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아날로그

2022-12-23 21:49:20

네 일단 비행기 타는게 목표입니다. 아이들이고 글로벌 엔트리 유효기간 지난 EAD카드랑 영주권 사진 있으니 그걸로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ny99

2022-12-23 20:17:40

저희는 멕시코로 가는 AA편 체크인 하면서 돌아오는편 항공권에 대해서 체크하고 영주권도 있는지 확인하길래 오버라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할까 싶어서 체크해 준건가 보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른 2명이 영주권이 있는 상태고 아이들 영주권만 없는 상태니 어찌저찌 입국하실 것 같은데, 아무쪼록 무사입국 하시길 바랍니다.

아날로그

2022-12-23 21:50:17

네 저도 아이들만 없고 아이들 신분 보여줄 수 있는 글로벌엔트리카드랑 영주권 복사본이 있어서 그걸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memories

2022-12-23 21:09:43

저도 공항일단 가보시라고 쓰려다가 괜히 책임지지 못할 희망고문인것 같아서 답글 안달았는데 Hwan님이 정말 희망적인 DP를 올려주셨네요~! 부모님 영주권이 두분다 일단 다 있다는거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잘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아날로그

2022-12-23 21:51:30

저도 아침까지 희망문 닫아놓고 있다가 오늘 아침 살짝 열었습니다. 안되면 따뜻한 캔쿤에서 아이들이랑 며칠 더 쉬고 올 생각하니 맘이 조금은 편해졌습니다. 와이프는 일하러 무조건 일요일에 가야하구요.

더블폴트

2022-12-24 14:28:12

제가 이글을 지금에야 보게 되네요. ㅠㅠ

제가 오늘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출발하는데 그곳으로 오실 수 있나요?

12시 22분 American airline인데요..

아날로그

2022-12-24 15:48:44

메시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파파

2022-12-24 22:35:06

게시글 보고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도움 받고계시다니 다행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미국 동부는 지금 -20도라서 산타할아버지도 썰매 못끄실날씨에요 잘 피해서 가셨네요ㅎ

외로운물개

2022-12-24 22:36:57

아...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부디 잘 해결 되셨기를 바랍니다...

낭만에대하여

2022-12-24 22:48:35

좋은 시간 보내시고 부디 잘 미국에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nysky

2022-12-24 23:21:18

도움주시는분이 나오셨다니 천만다행이네요. 

힘드셨겠지만 남은 가족여행 잘 즐기다 오셔요.

도움주신분도 제가 다 고맙네요.

serendipity

2022-12-25 00:00:46

계속 업데잇 상황보고 있었는데, 도움주시는 분이 나오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마모는 정말 너무 귀한 사이트임을 새삼 느끼네요.. 아날로그님 남은 여행 잘 즐기다 오시길요. 

memories

2022-12-25 00:08:31

도움주신분 누구신진 모르지만 덕분에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그대가그대를

2022-12-25 00:08:41

대박입니다. 잘 해결되실거 같아 다행이네요. 

멜라tonin

2022-12-25 00:10:00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돕고 사는거죠"라는 말...마음에 와닿네요.

모두들 즐거운 성탄 되시길 바래요~

파즈

2022-12-25 00:12:57

이게 해결이 됐네요.. 와 감동입니다 역시 마모님들 ㅠ

푸딩

2022-12-25 01:00:15

원글과는 상관없는 뻘 댓글 하나 보태봅니다.

 

"연휴에 칸쿤에 있는 한인분들중에 싱당수가 마모회원일것이다"

라는 가설과

"마모인은 휴가중에도 마모를 끊지 못한다"

라는 가설이 동시에 입증되버렸단 ;;;

제이유

2022-12-25 01:05:24

뜨끔""

제이유

2022-12-25 01:06:04

아날로그적인 감동이 있는 디지탈 카뮤니티!

메리 크리스마스!

더큰그림

2022-12-25 01:13:34

같이 크게 놀란 일이었는데, 제가 도울 일이 없어서 마음만 졸이고, 조용히 지켜만 봤어요. 잘 해결되어 저도 기쁩니다. 집에서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 

Londonbridge

2022-12-25 01:23:36

잘 해결될 것 같다니 다행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가족여행자

2022-12-25 01:41:34

너무 다행이에요~ 남은 시간 즐기다 오시길 바래요! 

쌤킴

2022-12-25 01:41:55

아날로그님 맘 고생 많으셨는데 잘 해결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 보내시길!

짱돌아이

2022-12-25 01:42:10

와 이게 해결이 되나요... 정말 다행입니다!

AJ

2022-12-25 01:51:27

아날로그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감동적인마모, 정말 최고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셨을텐데, 오실때 푹 쉬며 오시길 바랍니다. 

노부부

2022-12-25 02:07:27

2

 

마모님들 최고입니다.!!!
마일모아 커뮤니티에 속해있는 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혈자

2022-12-25 02:31:24

다행입니다!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치아티스트

2022-12-25 03:06:48

아무리 잘 챙겨도 여행중엔 이런일들이 종종 생기는것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해결중이시라니 아무쪼록 다 잘 해결 및 마무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멕시코에 갔는데 영주권을 놔두고 가서 국경 넘어올때 땀이 잔뜩 났던 경험이 있어서 (저는 그때 다행히 영주권 나온지 얼마 안되서 국경경비대에서 조회후 주의만 주고 어떤 종이에 스탬프 찍어줘서 미국에 올수 있었습니다) 어떤 마음이실지 짐작이 가네요.

대추아빠

2022-12-25 03:31:20

마음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 해결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비건e

2022-12-25 05:43:49

다행입니다! 크리스마스 기적?! 같아요

한결

2022-12-25 06:09:00

기쁜 소식 전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도움 주신 분께도 감사드리고요.

마일 모아 대단하네요!!!

RaspberryHeaven

2022-12-25 06:35:24

잘 해결되어서 너무 다행이네요. :-)

grayzone

2022-12-25 07:32:11

아이고 다행입니다! 남은 휴가는 모쪼록 따뜻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쏘왓

2022-12-25 08:44:18

좋은 소식이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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