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자르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난번 올리신글에 이어지는 질문인듯 한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759227

1. 장담할수 있는문제는 아니지만 이경우는 마일리지 티켓이라 별로 큰 위험은 없을것 같습니다. 보통 마일리지티켓에 segment 을 더 넣어서 가격이줄어드는 경우는 흔하지 않거든요. 항공사들이 싫어하는 경우는 자신들에 가격정책을 위반하는 사례들이고요.

이런식으로 발권했을때 발생할수 있는 다른문제라면 만약 irregular op 이 발생했을때 항공사쪽에서 YVR 행 대체편을 준비할책임이 있지, LAX 행 대체편을 제공할 책임은 없습니다.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곤란한 상황이 올수도 있지요.

2. 저라면 미국도착해서 짐수령후 Air Canada 쪽에 탑승하지 않을것이라고 알려줄것 같습니다. 보통 체크인시 말해야 경우는 최종 도착지 (이경우 캐나다) 입국 자격이 되지 않거나, checkin bag 을 중간에 수령해야 하는경우인데 이경우 두개다 문제가 없으신것같아서요.

3. 제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탑승수속할때 캐나다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checkin 이 열려있지 않으면 짐연결이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예, 이어지는 질문이에요. 답변에서 진짜 고수의 향기가... 

3번 질문에 대한 답변도 되었고요.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LAX에서 에어캐나다 가서 말을 잘 해야겠네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 커스텀 통과할 때 캐나다 가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해야할 지.... 

갑자기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icn - lax - yvr 이 한 티켓인데 2번은 절대 안해줄꺼라 봅니다.

특별이 lay over 길다면 짐만 lax에서 찾게 해달라고는 부탁하고 에어 캐나다는 못탄다고 애기 하면 그만이지만 마지막 종착지가 밴쿠버라 짐은 바로 뱅쿠버로 가는거 아닌가요?

여정이 미국은 단순 경유라서 미국에 입국해 버리면 캐나다 입국 시스템에 입국할 사람이 입국을 하지 않으면 플래그 아닌가요?

글로벌 엔트리 입국할때 여권 스캔과 동시에 제가 타고온 비행편 정보가 뜨는게 이미 미국 세관에서 내가 온다는걸 알고 있다는 건데 캐나다 갈 사람이 미국에 입국해 버리면 캐나다에서도 플레그 뜨고 미국에도 플래그 뜨는거 아닐까요?

정확한 시스템은 모르겠지만 밴쿠버에 안가실꺼면 라이프마일에 연락해서 마지막편은 취소해버리겠습니다.

단순경유라도 미국은 모든 짐 찾아서 입국심사 받아야 할 것이라 짐은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입국예정인 사람이 입국을 안하게되면 문제가 생기는감요? 혹 이런 식의 꼬리 자르기 해보신 분 없을까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1. 미국은 입국해야 airside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국제선-국제선 경유라도 무조건 미국 입국 해야합니다. 따라서 미국에 플래그 뜰 문제는 없습니다.

1-1. 미국은 경유자도 입국해야 하기 때문에 극소수의 공항을 제외하고는 국제선-국제선 경유라도 세관통과를 위해 수화물을 찾아서 통과해야 합니다. 따라서 짐이 밴쿠버로 가진 않습니다.

2. 탑승자 명단을 보고 비교 입국자를 예상합니다. 탑승을 하지 않으면 도착국가에서 입국을 예상하지도 않습니다.

마지막편 취소가 힘들어서 그런것 아닌가요? 취소가 가능하다면 취소하면 좋겠지만,

취소가 불가능하면 다른분들 말씀처럼 lax에서 체크인 취소하는 정도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걱정 덜었네요.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다녀와서 엡데이트 할께요. 

3. 밴쿠버에서 집으로 가시는 분리발권 항공편도 에어캐나다 라면 cabotage violation이라 밴쿠버에서 체크인이 거절되거나 카보타지를 까다롭게 따지는 한국 항공사에서 체크인 중에 발견 할 경우 거기서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항공사가 enforce해야되는지는 딱히 규정이 없는데 항공사 벌금만 있어서 항공사 재량으로 처리되는 듯 합니다).

다행이 3번 옵션은 선택 안해도 될 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