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가족, 여름방학에 마일리지로 한국가는 티켓팅 너무 늦었을까요?

5인가족이면 힘드시긴 하겠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중인데 UA 로 연결편 안 좋은 루트로 35K 가 뜨기는 하네요. 유럽 경유나 하네다-나리따 경유 등등. 

제가 UA 마일이 편도 끊을 정도 밖에 없어서요. ㅠ   UA는 돌아올때 써야 할거 같아요. 답변감사합니다.

Virgin Atlantic 에서 델타 확인해보셨나요? 제가 얼마전에 봤을때 7월에 미국에서 한국가는 표는 많이 보였는데, 한번 확인해보세요.

네 전혀 안보여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7/10 이후로는 아틀란타 디트로이트 출발편이 많이 보입니다.버진마일로 45,000 필요한데 MR 프로모션 기간에 트랜스퍼하셨으면 좋으실걸 그랬어요. 미국국내선은 아마 따로 구하셔야할거구요. 

1-2주전엔 6월표도 보였는데(저도 두장 구했어요) 점점 없어지네요. 

허브공항을 검색하는 걸 생각을 못했네요.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없으실까요? 뉴욕 사는 친한 언니와 이야기하다 마침 어제! JFK 살펴보았는데, 대한항공  7월 9일 이후는 JFK-ICN 보너스좌석 상황이 널널한 편이더라고요. Skypass visa 를 친구 추천으로 P1 오픈하면 4.5만 + P1 레퍼럴로 P2 오픈시 0.5만 + 4.5만 받을 수 있어서 카드 오프닝만으로 9.5만을 받을 수 있어요.

대한항공 마일이 모자라다면, (1) 델타마일로 대한항공 공동운항 티켓 구입하거나.. (2) 부모님/장인장모님께 남는 대한항공 마일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가족합산으로 마일 끌어모으는 것도 가능합니다..ㅎㅎ (3) 그래도 마일이 모자라면.. 마일로 성인 발권을 마치고 유소아는 유상 발권시 70% 가격에 구입 가능합니다.

다만, 대한항공 마일 개악 시작이 4월 1일부터여서.... 발권을 이전에 마치셔야하는데요. 오늘 카드를 신청하고 받아서.. 스펜딩을 2월 내에는 마쳐야 현재 마일리지로(비수기 편도 3.5만) 4월 티켓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카드 두장을 연다고 가정하면 한달 정도 되는 기간에 $6000 써야하는거죠. 대한항공은 한달에 한번 마일 지급(매월 20일과 같이..이건 계정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기에 안전하게 2월말 정도를 타임라인으로 잡았습니다;

돌아오는 시점은 성수기라.. 마일 차감율이 올라가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8/6~8/18 은 비수기 마일인데.. JFK, 보스턴, DC 모두 솔드아웃이고, 시카고만 몇개 있는거 봤습니다... 솔드아웃 되어도 대기가 가능합니다만, 확정은 아니라 리스크가 있죠.. 그리고 요즘은 국내선도 가격이 많이 올라가서.... JFK 직항 발권이 가장 좋아보이긴 합니다.

혹시 skypass 카드 리퍼럴 글타래를 찾으신다면 이 글이 있습니다. (저도 있고ㅋㅋ 원하는 분께 리퍼럴 문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827621#comment_9194704

마침 댄공 마일 상황 캡쳐해둔 게 있어서 첨부해봅니다! 왼쪽이 7월 JFK-ICN 이고, 오른쪽이 7월8월 ICN-JFK 입니다.

델타마일이 있긴한데요, 마일차감이 원웨이 92000 이나 되어서 안될거 같아요.

KE JFK-ICN 이코노미 어워드가 (윗댓글처럼) 좀 있어 보이는데, AF 웹사이트에서 얼마나 실제로 검색되는지 체크한뒤(AF는 팬텀좌석 거의 없어요) MR 넘겨서 발권하세요. 마일차감이 약간 더 높긴 한데 유류할증료 안 내기때문에 도리어 이득입니다.

이 방법도 해 보았는데 마일이 모자랍니다. 역시 UA 와 AA 조합으로 해봐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