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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온수기 (Gas Water Heater) 수리

오하이오, 2023-01-08 0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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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을 정화(Flushing )한 게 2018년, 

( https://www.milemoa.com/bbs/board/5279175 )

그러니까 4년 만에 온수기에 손을 댔네요.  

 

0107wheater_01.jpg

온수기 고장.

미지근해서 온도를 높였더니 불이 켜지고 가열되는 듯하다가 잠시 후 꺼집니다. 

가스를 끊었다 켜고 다시 점화했더니 불이 붙지 않습니다.

 

0107wheater_02.jpg

고쳐 보기로 마음먹고 가스 차단부터

 

0107wheater_03.jpg

온도조절기도 '작동 정지 단계(OFF)'로

 

0107wheater_04.jpg

온수기 아래에 있는 커버를 열면 보이는 또 하나의 은색 차단막에서

 

0107wheater_05.jpg

온도조절기로 연결되는 여섯 개의 전선과 파이프를 분리합니다.

 

0107wheater_06.jpg

조절기 오른쪽 은색 철선에 연결된 금색 연결 고리를 풀고,

 

0107wheater_07.jpg

왼쪽의 가는 구리관에 연결된 은색 고리도 풀고 

 

0107wheater_08.jpg

가운데 파이프도 끝 볼트를 풀어 온도조절기와 분리

 

0107wheater_09.jpg

전선 두 개는 온수기 아래 플라스틱 연결 고리를 옆으로 당겨 분리.

 

0107wheater_10.jpg

온수기 밑 부분 차단막의 네 귀퉁이 볼트 4개를 풀어   

 

0107wheater_11.jpg

차단막 안에 있던 버너와 점화 장치를 빼냅니다.

 

보통은 수평으로 잡아당겨 차단막이 붙은 채로 버너를 뺄 수 있지만, 제 경우 온수기 주변 설치한 물 받침대에 걸려서 차단막을 좌우로 분리했습니다.

저는 온도조절기에 고정되지 않은 점화 스위치를 떼어내서 분리했습니다만, 고정된 거면 스위치 아래 전선을 당겨 분리할 수 있습니다.

 

0107wheater_12.jpg

버너에 슬었던 녹이 떨어져 지저분해진 온수기 안을 청소 

 

0107wheater_13.jpg

버너 화구는 철솔로 닦고, 구멍도 깨끗이

 

0107wheater_14.jpg

점화장치 맨 왼쪽은 가는 구리 파이프와 이어진, 점화용(Pilot light) 가스관입니다,

가운데는 주황색 선과 이어진, 불꽃을 일으키는 점화 스위치(Piezo Igniter)에서 이어진 장치입니다.

맨 오른쪽은 은색 철선과 이어진, 센서 역할을 하는 열 감지 막대(Thermocouple)입니다.

 

0107wheater_15.jpg

이 세 장치에 이물질이 붙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한다고 해서 사포로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0107wheater_16.jpg

청소만 했습니다. 그리고 온수기 아래 차단막을 닫았습니다.

 

0107wheater_17.jpg

잠시 헷갈려서 분리하기 전에 찍었던 사진을 보고. 

구리관 은색 볼트는 왼쪽으로, 은색 선 금색 볼트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 조절기에 붙였습니다.

 

가운데 가스관을 연결하고, 아래 양 갈래로 나눠진 전선도 연결했습니다.

 

0107wheater_18.jpg

가스를 켜고 냄새를 맡고, 냄새가 나지 않아 점화했습니다.

 

불이 붙습니다. 1단 성공.

20~30분 후에 미지근하고 말던 물이 따듯해졌습니다. 2단 성공.

활활 가스 타는 소리를 내던 온수기가 불이 꺼지고 조용해졌습니다. 3단 성공.

  

0107wheater_19.jpg

청소만으로 해결이 안 되면 구매하려고 했던 부품.

3가지 점화 장치가 한 세트로 갖춰졌습니다

 

0107wheater_20.jpg

가끔 다시 물 끓는 소리가 들리고, 하루 지난 오늘도 뜨거운 물이 잘 나옵니다. 4단 성공, 끝!

받침대에 막혀 버너를 그대로 빼낼 수가 없어서 구부렸던 흔적은 '영광의 상처'로 남게 됐습니다.
 
고장으로 처음 뜯어 본 2005년 온수기, 이전에도 한번 고장이 났는지 부품을 갈았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는 오래된 온수기라 갈아야 하느냐는 생각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뜯어 보니 생각보다 단순해서, (물통에 구멍이 나지 않는 한) 고쳐가며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시작 전 도움을 받은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Top 10 Gas Water Heater Pilot Light Problems! Won't Light, Won't Stay Lit!
https://www.youtube.com/watch?v=0yPw4RhRRd8
 
PLUMBING REPAIRS | BRADFORD WATER HEATER PILOT ASSEMBLY INSTALLED
https://www.youtube.com/watch?v=zbUW7kWqyVw

27 댓글

돈쓰는선비

2023-01-08 07:58:48

가스 버너가 지저분해서 발생한 문제인가요? 고칠 생각을 하신 것도 대단하고, 고치신것도 대단하네요. 갈수록 진화하시는게 몇년안엔 Space X도 고치리라 기대됩니다 ㅎㅎ

오하이오

2023-01-08 17:36:10

결과적으로 버너 화구와 점화 장치가 지저분 해서 생긴 문제였네요.

가끔 오래된 가스 레인지에 불이 잘 안 붙을 때가 있는데 그것도 다 지저분해서 그랬던 것이라 청소해서 해결했던 경험이 고치고자 한 의지를 만들어 줬습니다. 살면 살수록 고장 나는 것이 늘면서 제가 다루는 것도 느는 것 같습니다. 스페이스 X가 집에 있고 고장이 난다면 수리에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ㅎ

Flyson

2023-01-08 19:30:54

이번엔 워터히터까지 고치시는군요! 매번 고치시는 실력이 놀랍네요. 

스페이스X 집 안에서 고치시는 글 기다려봅니다. 

오하이오

2023-01-09 07:08:22

고장나는 만큼만 하고 있습니다. 농담이라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스페이스X 모형이라도 사둬야 할 것 같네요. ㅎㅎ

복숭아

2023-01-08 08:15:49

진짜 대단하세요..

저희 남편도 혼자 고치고 도배하고 이러는거 좋아하는데데그럴때마다 저는 반은 응원 반은 걱정해요 ㅋㅋ

저러다 다치거나 혹은 전문가 부르면 쉽게 해결될걸 남편이 일 더 크게 만드는거 아닐까 싶어서.. ㅋㅋ 

그래도 다행히 항상 다 잘 고쳤고 diy 능력도 엄청 늘었어요 ㅎㅎ

확실히 손대볼수록 느는거같긴 해요! (그만큼 제 간도 줄어들었다 늘어나지만요) ㅋㅋㅋ

오하이오

2023-01-08 17:42:36

제가 대단해서라기 보다는 하고자 하면 할만한 여건, 특히 방대한 유투브 정보 덕분인데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방대하고 세세한 유투브 덕을 많이 보네요. 예전에 검색해서 글과 그림으로 보는 것 보다는 확실히 편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네요.

남편께서도 고치는거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제가 미국 처음 왔을 때는 세탁기 사서 호수 연결도, 드라이어 환기구 연결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사람을 불렀는데, 지금은 거기 비하면 솜씨가 엄청 늘었습니다. 아마도 남편께서도 앞으로 훨씬 더 잘 하시리라 믿어요. 

대추아빠

2023-01-08 08:34:05

오우.. 역시 대단하십니다. 

오하이오

2023-01-08 17:43:06

아고, 감사합니다. 이번엔 운 좋게 간단하게 끝났네요.

후지어

2023-01-08 09:24:33

다음에 고장나면 고칠 수 있을만큼 친절하게 사진을 남겨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난 번 온수기는 물이 새서 눈물을 머금고 바꿨는데.. 이번 것은 버너가 고장날 때까지 물 안새고 잘 버티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하이오

2023-01-08 17:48:16

기본 구조는 같겠지만 모델마다 부품이나 위치가 조금씩 달라서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도한 경험이 자극 정도는 됐길 바랍니다 

이번에 보니 가스 온수기가 가스레인지 위에 큰 물통을 얹은 것에 불과하더라고요. 버너 구조가 단순하고 부품 교체도 어렵지 않아서, 물통에 탈이 나지 않으면 딱히 교체할 필요없이 고쳐가며 쓸 수 있겠더라고요. 

hogong

2023-01-08 09:24:53

금 손 이십니다. 요새 개스 히터는 10년 못간다던데. 18년된건데 아직도 멀쩡하다니 다행이네요.

anode rod 교체하면 더 오래간다던데 요새껀 교체하기 쉽지 않다네요.

오하이오

2023-01-08 18:01:52

진짜 금 손은 돈 잘 버는 손일텐데 그쪽은 영 소질이 없네요. 그래도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940년대 지어진 집에 살면서 여기 저기 고장 나면서 손 보는 일이 느는데, 확실히 예전 물건들이 튼튼하고 좋더라고요. 

이를테면 한번 올렸던, 문손잡이 같은 것도 교체하려다가 옛 것 그대로 쓰고 있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8004481 ),

최근엔 전등도 커버는 옛것을 그대로 써서 교체했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755778 ).

아마도 온수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통은 기술의 우열보다는 재질이 중요하다면 더더욱 그럴 것 같고요.  '양극막대' 존재는 지난번 뭍탱큰 플러싱할때  @불루문 님께서 댓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5279175#comment_5280016 )달아 주셔서 제거는 따로 있지 않아서, 말씀하신대로 교체가 쉽지 않는 구조네요.

gomile5

2023-01-08 17:25:03

매번 고치는것 보면서 느끼지만 진짜 대단하시네요. 

오하이오

2023-01-08 18:02:39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망가지는게 늘어나니까 고치는 것도 늘어나네요. 

꼬릿

2023-01-08 17:34:20

사진 첨부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리고 감탄했습니다. 저희집 것도 십년 넘었는데 문제 생기면 감히 도전해보겠습니다.

오하이오

2023-01-08 18:09:55

용기가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네요. 구조가 뻔해 보여서 고쳐쓰는데 별 부담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물탱크 누수가 걱정이 되어서 '물 센서' 하나를 사서 뒀습니다. 혹시 오래된 온수기 때문에 저처럼 마음에 위안이 필요하시면 하나 놓아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alarm.JPG

https://www.amazon.com/dp/B000JOK11K/ref=cm_cr_arp_d_product_top?ie=UTF8

꼬릿

2023-01-11 06:16:53

앗. 감사합니다!

뜨로이

2023-01-08 17:57:16

몇년전 시작하신 작은 DYI에서 이젠 집안팍의 거의 모든 문제에 직접 손을 대실 정도로 실력이 일취월장하셨네요. 온수탱크에 감히 손을 댈정도의 실력이 아닌 저는 그저 감탄만 합니다.

오하이오

2023-01-08 18:14:33

어쩌다 보니 겁도 없이 이것저것 손대게 되었네요. 다 유투브 덕분입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검색해서 찾은 문서만 보고 따라하기가 무척 힘들어서 포기한 적도 많았는데 요즘은 정말 쉬워졌어요. 온수기는 저도 좀 망설였는데 찾아보니 덩치에 비해서 정말 단순해서 용기를 냈어요.

이랑아빠

2023-01-08 18:32:38

저는 워터히터는 고장 나면 무조건 교체를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이정도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하게 할 정도로 쉽게 설명을 해주셨네요. 비슷한 증상이미래에 생기면 꼭! 이 글을 보고 따라 해보겠습니다. :)

오하이오

2023-01-09 07:11:40

저도 문제가 생기면 바로 교체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위에 동영상 2개 찾아 봤는데, 보고 나니 나도 해볼 수 있겠다 싶었어요. 아마 비슷한 마음을 가지신 것 같아요. 가스를 다루는 거니까 괜히 잘 못 건드리면 안전하지 않겠다 싶은 불안감이 좀 있었는데, 이도 꼼꼼히 나사만 잘 조이면 별일 없더라고요. 

확실히3

2023-01-08 18:44:06

원래는 겨울에 난방기 예방점검하기 위해 왔던 기사분이 워터 히터 녹슬기 시작한다면서 뜯어보고는 이건 너무 녹슬어서 고칠수가 없고 바꿔야한다고 해서 그래서 곧 바꾸긴 바꿔야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는 저로썬 오하이오님의 실력이 부럽기만 합니다.

 

주변에 quotes를 받아보니 1,000-2,000불 넘게 든다던데 오하이오님 말씀대로 youtube보고 혼자서 replacement한지 알아봤는데 무거워서 어떻게든 사람을 쓰긴 써야할듯 하네요. 이번주 발표되는 CPI발표날 돈 벌면 사람 부르고 돈 못 벌면 어쩌겠어요? 몸으로 때우거나 도와주는 사람 한 명정도는 불러야할듯 하네요 :)  

오하이오

2023-01-09 07:15:22

운좋게 잘 끝나선지 교체 보다는 수리가 간편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쓸지는 모르겠지만, 이 집에서 나가기 전까지 잘 고쳐가며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여름이면 좀 미뤘을 것도 같은데, 하필 갑자기 엄청 추워진 날씨 때문에 빠르게 대처했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얻으셔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히터도 잘 해결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맥주는블루문

2023-01-10 01:28:38

정말 어나더 레벨이십니다. 저는 기껏해야 드라이월 구멍 메꾸고 페인트 칠하고 개러지 오거나이저 설치 정도 해봤는데 이런건 정말 못 건드릴 것 같습니다. 

오하이오

2023-01-10 04:02:00

그렇게 시작해서 하시다 보면 저 보다 더 깊숙한 곳도 건드리는 날이 오실 것 같아요. 캠핑에서 다져진 기술이며 응용 능력이 천천히 발현되리라 믿습니다.^^

당근있어요

2023-01-10 06:16:47

어젯밤에 베이스보드 히터가 안나와서 구글링해보니 air bubble일거라고 어찌어찌하라 나와있는데 주저함없이 히팅업체를 불러 260불을 내고 이 글을 보니 부럽기 그지없네요. 문과 두명이 살아서 뭐라도 고장나면 무조건 전화부터 합니다. ㅡ.ㅡ

오하이오

2023-01-10 15:58:21

제가 여전히 멀었다 싶은게, '베이스보드 히터'를 베이스먼트의 오타인가 싶어 검색을 했습니다. ㅠㅠ 찾아보고 나서야 '아하' 했습니다. 그걸 베이스보드 히터라고 하는 거구나 하고요. 자신이 없으면 직접하시는 것보다 사람 부르는게 낫습니다. 자칫 어설프게 건드려서 2600불을 내는 수도 생기는데요. 제가 하는 것들은 대부분 직접 수리하다가 고장 나면 아예 교체한다는 각오를 하는 것들이기도 해서 도전할 수 있기도 했네요.

그래도 문제를 찾아보고, 짐작하고 수리를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현명하셨던 것 같아요. 솔직하지 않은 수리공에게 약간이 상식을 내 비치는 것만으로도 바가지 쓰는 건 피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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