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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른이 되고 싶다. "어른 김장하 1, 2편"

달라스초이, 2023-01-09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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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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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감동이 하도 커서 공유합니다.

 

'선순환'이 무엇인지..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이 되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저도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는 평범한 사람이 지탱하는거다." 

 

'어른김장하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TcKPAl3wuM4

'어른김장하 2편' https://www.youtube.com/watch?v=hsV-X32TcBU

31 댓글

happyear

2023-01-10 02:00:31

다른분도 이거 추천해주시는 것 봐서 볼 목록에 있었는데. 이 김에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라스초이

2023-01-10 05:13:16

네. 강추합니다. 큰 감동 받으실 꺼예요.

오하이오

2023-01-10 04:29:34

첫번째 링크 누르고 대충 보다가 두번째 링크 동영상 첫 부분엔 노무현 대통령께서 나오길래 천천히 보다보니 2편(만)을 다 봤습니다. 간간이 눈시울 적시며 봤습니다. 주신 장학금으로 데모를 하고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분에겐 국가를 위해 봉사를 한 것이고 오히려 공부보다 더 낫다고하셨고요. 장학금을 받고도 특별한 사람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는 분께는 사회는 평범한 사람이 지탱하는 것이라며 개의치 말라고 하셨네요. 오죽하면 훌륭한 분을 많이 만나보셨을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하셨을까 싶네요. 거의 내내 뭉클한 마음을 가졌지만 전화로 '빨갱이'라며, 또 자선과 후원을 두고 '돈지랄'이라고 욕하는 장면에서는 화가 치밀었습니다. 

돈은 똥과 같아서 모아두면 악취가 나고 흩어 뿌리면 거름이 된다는 말씀도 두고두고 기억될 거 같아요. 1편은 내일이나 보게 될 것 같은데, 아마도 미처 몰랐던 또 다른 감동이 있으리라 믿어요 덕분에 좋은 가르침도 받고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라스초이

2023-01-10 05:12:39

요즘 세상에 제대로된 어른을 뵙기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저도 눈시울 적셔가며 어른의 참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부터 어른이지만, 어른노릇을 제대로 하고 사는지 참 부끄러우면서,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법관에 지명된 분이 인사청문회에서 그 분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눈시울을 보이는 장면은 인사청문회라면 고성이 오가는 자리가 일쑤인 우리의 현실에서 흐믓한 광경이었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3-01-12 09:29:08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가 참 힘드네요. 

달라스초이

2023-01-12 21:12:21

마모글을 읽으면서 항상고점매수님이 여러분의 발권을 도와주시는 모습을 봤어요. 자신의 달란트를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모습에 큰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고점매수님은 여러사람이 참 감사해 하는 인물이세요. ^^

꼼수3단

2023-01-13 07:29:39

올해의 다큐멘터리급입니다!! 강추합니다!

초럽

2023-01-13 19:48:03

대학교 은사님이 김장하 장학생 이셨네요

좋은 동영상을 통해서 참 어른 그리고 그 장학생들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fmommy

2023-01-13 20:38:36

좋은 동영상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이렇게 선한 어른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감사해요. 

달라스초이

2023-01-13 22:59:04

김장하 어르신뿐 아니라 이 훌륭한 다큐를 만드시 분들의 노고를 생각해서라도 한 분이라도 더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문제를 다시한번 생각케 한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큰나무

2023-01-14 18:53:33

토요일 아침 두편을 연이어 시청하고 감동을 함께 나눕니다. 

김장하 선생님의 사부작 사부작 걸음걸이와 환한 웃음. 따뜻한 눈빛.

사람농사 짓는 데에 저토록 삶을 쏟아 부으셨으니 이제는 말씀대로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래도록 우리의 어른으로 함께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양반김가루

2023-01-16 04:17:19

저도 오늘 페이스북에 친구가 올린 아래 추천글을 이 다큐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추천글도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 싶은데 페북에서 여기로 공유가 안되어서 직접 복붙해봅니다. 아래 추천글은 다큐작가인 김옥영님께서 쓰신 내용입니다.  

 

모두가 아는 얘기지만 방송사들이 다 어렵다. 지역방송사들은 더 어렵다. 형편이 어려우니 돈 안되는 다큐멘터리 슬롯들은 없애버린다. 상대적으로 제작비 덜 들고도 교양 쪽 편성의무비율을 채울 수 있는 강연, 대담, 토크쇼로 시간을 메운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방송에서도 아니고 지역방송에서 눈에 띄는 다큐멘터리를 발견한다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
방송이든 영화든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 첫 번째는 ‘문제의식’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시대의 배꼽을 관통하는 문제의식이다. 다큐멘터리 만든다는 사람들은 경력이 짧든 길든 대부분 자신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문제의식이란 일찍부터 사회적으로 ‘문제’라고 지칭되어온 것들에 순치된 의식일 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 문제의식은 단순한 ‘소재주의’일 뿐이다. 문제라고 지칭되어온 소재를 선택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문제의식을 독창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표현의 방법론’이다. 이것이 두 번째로 중요한 조건이다.
.
문제의식은 나만의 ‘소재’를 발견하는 눈이다. 남들이 다 문제라고 말해서가 아니라 아무도 말하지 않더라도, 이 시대에 이 대상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명확하게 인식할 때 문제는 비로소 문제의식이 된다. 정곡을 찌르는 문제의식이 발굴한 소재를 만나게 되면 별다른 표현의 방법론을 주장하지 않고도 그 자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갖게 된다. 반면 남들도 다 문제라고 인식하는 문제를 다룰 때는 ‘표현의 방법론’이 동원되어야 그 소재가 어떻게 나의 절실한 ‘문제’인가를 설득할 수 있게 된다.
남들도 다 문제라고 하는 문제를 누구라도 그렇게 접근할 방법으로 접근하는 다큐멘터리는 그럭저럭 평범한 작품은 될 수 있어도 정말 좋은 다큐멘터리 되기는 어렵다.
.
지난 연말 MBC경남에서 만든 2부작 다큐 <어른 김장하>를 이제야 보았다. 경남도민일보 출신인 김주완 기자와 MBC경남의 김현지 PD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김주완 기자를 매개로 하여 진주에서 60년동안 남성당한약방을 운영해온 김장하 선생의 생애를 톺아보는 내용이다. 그렇다. 시대의 문제의식이라는 화두를 새삼 내게 떠올리게 한 것이 바로 이 다큐였다.
김주완 기자는 후일담에서 보통 취재할 때 여러 장애가 있거나 방해가 있기 마련인데 이분에 대해 취재할 때만은 만나는 모든 분들이 그렇게 협조적이었다고, 전례가 없는 경우였다고 말한다. 18세에 한약업사 자격증을 딴 그는 한약방 하나로 큰 돈을 벌었으나 그 돈을 자신이 아니라 사회를 위해 썼다. 정작 그는 수십년된 소파와 방석을 그대로 쓰고 안감이 해진 양복을 입고 다녔으며 평생 차를 가지지 않았다. 그는 학교를 건립해서 나라에 헌납했고, 수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어 뒷바라지했으며, 수많은 시민사회단체의 사업과 지역언론, 지역문예사업을 지원했다. 여기까지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드물지만 없지는 않은, 베품의 가치를 아는 ‘훌륭한 분’들의 이야기와 그리 다르지 않다.
.
그런데 이분이 매우 독특한 것은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극구 사절한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매체의 인터뷰를 수락한 일이 없다고 한다. 김주완 기자는 30년 전에, 김현지 PD는 2년 전에 각각 인터뷰를 요청했다 거절당하고 포기한 전력이 있었다. 해서 이번에도 엄밀히 따지자면 공식적인 허락을 받고 촬영한 것은 아니었다. 무조건 찾아가고 행사에 따라가고 산행에 동행하는 식으로 접근했으며, 시간을 잡아 장시간 인터뷰를 한 것이 아니라 주변 취재를 한 뒤 그 사실을 가지고 가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서요?”라는 식으로 질문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답변이 자신의 자랑이 될 것 같은 질문에는 조개처럼 입을 꼭 다물고 침묵을 지켰다는것이다. 가령 장학금을 받은 사람은 몇 명이나 되며 금액은 얼마나 되냐? 같은 질문.
자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행사자리에 가서도 중앙이 아니라 매번 구석자리에 앉는 것에서도 태도의 일관성을 엿볼 수 있다. 즉 그는 자신이 ‘중요한 인물’로 인식되기를 거부하는 사람이다. 자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지만 그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은, 그가 특히 진주 형평운동의 역사와 사업에 큰 애착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인물’로 대우받는 것은 그대로 위계와 연결된다. 누군가는 높고 누군가는 낮으며 높은 계급은 더 많은 것을 누리고 낮은 계급은 덜 누려도 된다는 인식.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바로 형평운동이다. 한국 최초의 인권운동이라 일컬어지는 진주의 형평운동은 1923년 4월 25일 최하층계급 백정의 신분 해방과 차별 철폐를 주장하면서 형평사를 만든 것이 시작이었다.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이 형평정신을 되살리고자 하는 조직으로 그가 산파 역할을 했다.
.
김장하 장학생은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 남성당한약방이 폐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지자 매일 인사하러 오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중 명신고 7회 졸업생이라는 한 사람이 김장하 선생에게 “장학금을 받고도 특별한 사람이 못되어 죄송합니다”라고 한다. 그러자 그는 “나는 그런 걸 바란 건 아니었다”며 “우리 사회는 평범한 사람들이 지탱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이 장면에서 커다란 감동을 느꼈다. 본인이 ‘중요한 인물’로 인식되기를 거부함과 동시에 ‘중요하지 않은 인물’들의 가치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
동시에 깊은 우울을 느꼈다. 중요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조차 지혜롭지 못하면, 한 사회가 어떻게 망가지는지 지금 체험실습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편이건 저편이건 ‘중요한 누구’를 편드는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한 사회의 상식을 지켜주는 중심이 되어야 하는 존재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과연 그러한가.
.
이러한 사유를 가능하게 하기에 김장하 선생은 과연 ‘어른’이었다. 그리고 우리 시대에 필요한 ‘어른’이란 과연 어떠한 존재여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건져낸 제작진들의 문제의식은 칭찬을 들어 마땅하다.
.
방송에 있어서는 문제의식이 영화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아직까지는 방송이 영화보다 대중적 전파력이 더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특히 공영방송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이 시대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환기해야 할 책임이 있다. 돈을 많이 들인 교육형 거대지식담론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결핍과 갈증의 원인을 관통하는 그 무엇. MBC경남의 <어른 김장하>는 적어도 그 역할에 충실했다.
(생각해보니 어떤 심사에서 김현지 PD의 <놀이터 민주주의>라는 작품을 심사한 적이 있었다. 시민주도형 놀이터 만들기 과정을 2년에 걸쳐 팔로우하며 구체적 삶의 현장에서 작동하는 민주주의를 조명하는 작품이었다. 당시에도 그 문제의식에 크게 동의된 바 있다. 김현지 PD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

달라스초이

2023-01-16 06:35:55

좋은 내용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은 나눠봐야 제 맛입니다.

이랑아빠

2023-01-16 04:53:21

슬픈 내용도 없는데 눈물이... 눈물이...

다른 가족들 자는 이른 아침에 혼자 봤네요. 

한국에 이렇게 올곧고 바르게, 평생을 남을 도우면서, 인간이 인간을 그냥 돕고 사는걸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달라스초이

2023-01-16 06:36:34

저도 많이 울었어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AJ

2023-01-16 08:59:21

올려주신 덕분에 일요일 저녁 와이프와 눈물바다 했네요. 이런 큰어른을 알려주신 기자님께도 감사하지만, 이렇게 소개해주신 달라스초이님 감사합니다. 

포틀

2023-01-18 07:08:40

좋은 영상 소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되고싶으셨다는데 이미 너무나 훌륭한 스승의 스승님이신 것 같네요. 이제 은퇴하셨으니 가족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보는 내내 눈시울이 붉어져서 정지하다 보길 반복했어요. 달라스초이님의 글아니었다면 못보고 지나쳤을텐데 이런 좋은 다큐를 알게 되서 너무 다행이에요 :)

bonanza

2023-02-21 02:49:25

영상들이 다 비공개처리 되였네요.

달라스초이

2023-02-21 04:35:27

아! 안타깝네요. 이런 영상은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공개되는게 좋을듯 한데요. ㅠㅠ

오하이오

2023-02-21 17:42:34

찾아보니 지난 2월 5일 부터 비공개한다는 공고가 있었네요.

mbc_kim.JPG

https://mbcgn.kr/board/notice/single/oa8YRwxb0fQPq2P

 

'또 다른 플랫폼'에서 다시 선 보이겠다는 건데요.

일단 저는 석연하지는 않게 느끼지네요.

bonanza

2023-02-21 18:50:46

김장하 선생님이 비공개를 원하신게 아닐까요?

오하이오

2023-02-21 19:46:21

그렇게 원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선생의 요청을 받아들여 MBC가 비공개를 결정했다면, 사유를 밝히지 않았을 이유가 있었을까 싶네요. 밝혔다면 대분분 분들은 선생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했을 것이고, 거기 응한 방송국도 칭찬했을 것 같습은데요. 또 그런 요청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플랫폼에서 '어른 김장하' 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하는 건 선생의 뜻에 반하는 말은 아닐까요. 그래서 이 비공개가 석연하지 않게 느꼈어요.

오하이오

2023-07-12 05:27:17

유투브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던 것을 멈춘지 5개월여 만, 7월 10일 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상영합니다.

kimjangha.jpg

 

뭣이중헌디

2023-07-12 06:00:25

유튜브에 save later에만 해놓고 못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하이오님!! 근데 한국 넷플릭스에만 있는걸까요??ㅠ

오하이오

2023-07-12 19:07:18

미처 생각을 못했는네요. 제가 한국에서 검색해서 찾은거라 미국에서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궁금해서 기사를 좀 검색해 봤는데도 '한국에서만'이라든지 '미국은 제외' 라는 말은 볼 수가 없네요. 확실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퇴사합시다

2023-07-12 10:06:29

소식 공유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3-07-12 19:07:51

보시고자 하는 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달라스초이

2023-07-12 12:46:46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하이오님! 아쉽게도 미국 넷플릭스에서는 안뜨는것 같네요. ㅠ 관련내용을 찾아보다가 이 프로그램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교양부문 상을 수상한것을 알게되었네요. 같이 노미네이트된 '나는 신이다'를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https://youtu.be/ApkJdVvZZ9s

오하이오

2023-07-12 19:10:17

아, 미국에선 볼 수가 없나 보군요. 비교하신 '나는 신이다'는 미국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지장 방송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호응이 좋았는데, 그 명성을 얻어 갈 때 처럼 간편하게 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커피토끼

2023-07-20 00:36:03

알려주신 덕에 넷플에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성불.. 이신거 같다는 말씀 ; 닮아가지 못해 선생님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 부끄럽다는 코멘트에서 ; 더 찡함을 받습니다. 

제 일상에도 좋은 영향으로 오래 남아주시길 바라면서 ...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dave

2023-07-20 01:17:20

어쩌다 보니 이 글을 지금 보게되었어요..Youtube 에 있는 몇개 짤만봐도 감동인데, netflix 로 아이들과 함께 보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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