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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지 않는 자동차 문을 고쳐봅시다..

 

이 방법은 Dodge Grand Caran, Chrysler Town and Country, 계열의 자동차에 쓸수 있다고 나오네요.. (VW도 된다고 하는데, 밑에 링크에서 기종 참고하세요..)

 

저는 참고로 이 회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부품 구매하기:  https://www.ebay.com/itm/164855124250

 

차량 부착방법:  https://youtu.be/xWtIe_xU160

 

15.jpg

 

 

 

제차는 오랫동안 자동차뒷문중 한쪽문이 잠기지 않았습니다..

차에 귀중품도 없고, 언젠가 해야지, 해야지 하며 3년가까이 미루다 갑자기 장거리 여행 갈길이 생겨서 부랴부랴 밤에 고쳐봤습니다...

 

시간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이가 한명 태어나서 작은 차를 트레이드인해서, 2년정도된 Dodge Grand Caravan중고 미니밴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1 조금 넘어서,  사람이 내린후 자동차키를 이용해 차를 리모트 컨트롤로 잠그면, 소리가 나며 잠겨야 하는데, 소리는 나는데 뒷좌석의 자동 슬라이딩 도어 한쪽문이 잠기지 않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고장난지 얼마 안될수도 있고, 아니면 살때부터 그랬는데 제가 둔해서 그때서야 발견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구글찾아보니, 문이 아예 안열린다. 아니면 문이 잠기지 않는다. 비슷한 문제가 흔하게 찾을수 있었고, 이게 이차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사람들의 불만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부품이 문제일수 있는데, 문을 열고 닫는 - Actulator, 또는  슬라이딩 자동문 밑의 rail 문제, 몇가지 문제가 보였습니다..

 

 

제차의 경우, 열고 닫을때 철커덕 하고나는 소리자체가 안나서 아마 Actulator 문제라고 판단하고 딜러샵에 문의 하니 700 달러 정도를 부릅니다..  그래서 검색해 결과 아마존에서는  2019 당시 20 정도 하더라구요.... 20불 vs 700 불??  그래서, 마눌님에게 내가 어떻게 해볼게 하고 큰소리(?) 치고 오더했습니다..  (그때는 21불이었는데 지금은 42불로 올랐네요..)

 

 

참고로, Actulator 자그마한 모터같은건데, 전원을 넣으면, 옆으로 왔다갔다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기에 후크 걸쇠같은 것을 걸어서 자동차문의 락을 잠궈주고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4G9VIXE/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dodge.JPG

 

 

 

그런데 말입니다? 부품이 아니고 이상한 다른 부품이 왔네요.. ㅠㅠ

 

그래서, 리턴하고 다시 주문했습니다..

 

 

부품이 밤에 도착해서 뜯지않고 던져 두고, 주말에 작업을 개시합니다..

 

미리 유투브 찾아보고 해서 대충 위치 파악하고 문짝을 뜯는데, 정말 부품은 문짝 뜯고 또 그안의 오른쪽 철판  깊숙히 있습니다.

절대 교체하지 말라고 디자인해 놓은것 같습니다..

 

문짝 뜯고, 안의 파워 윈도우모터 분해하고, 이와중에 전원이 없는 윈도우 자동차문유리가 슬금슬금 떨어지기 시작해서, 식겁해서 테이프로 붙이고,

이후, 안족 패널을 분해해서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700불을 부르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딜러쉽에서는 저처럼 분해하지 않고 문짝만 뜯고, 저기 연결된 모든 Assay 교체하는것 같아요..)

 

 

황금같은 토요일, 4시간을 뜯다가 마지막 패널을 못열어서, 기진맥진하며 도대체 이게 머하는 짓인가? 싶어, 부품을 다시 봤는데,  아니? 부품의 나사가 녹이 잔뜩 슬어있고, 나사쪽이 마모가 되어있고, 플라스틱 Body 흡집이 잔뜩 나있는 겁니다..

 

이미, 문짝은 분해되어있고,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오네요.. 

 

별다른 해결책도 없는지라, 관대한 저는 다시 분해의 역순으로 재조립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2022년이 되었습니다..

이후 언젠가 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오늘 할일은 내일로 미루고, 내일할일은 아예 안한다, ) 던져놓고 2-3년 타다가 12월말 LA 장거리 여행을 가야 하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4시간 뜯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 딜러쉽에 전화해보니, 1000불정도 부릅니다. 그래 물가가 올랐나 봅니다..

 

다시 부랴부랴 부품 검색을 해봅니다.. 그사이 예전에 샀었던 부품은 2배가까이 올랐네요..

 

 유투브, 이베이, 아마존 등등 검색해 결과 신박한 부품을 찾았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네요.. 단돈 $45 !!!

 

https://www.ebay.com/itm/164855124250

 

https://youtu.be/xWtIe_xU160

 

 

Actulator 교체하는 것이 아닌, 기존 고장난 Actulator 놔두고 전원을 끊어버리고, 조금 다르게 생긴 Actulator 에다 전원선만 두개 연결 (1- Lock, 1- unlock)하고, 거기에 걸쇠를 하나 연결해서 자동차문의 락에 연결하는 신박한 방법!

 

설치하기 전에 부품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안찍었나 봅니다.. 사진이 없어요.. ㅠㅠ  (아래사진으로 대체해봅니다..)

 

10.jpg

 

 

먼저 다시 자동차 문을 뜯어봅니다..

 

 

1. 먼저 도어 손잡이 부분의 나사를 풀고, 케이스를 엽니다. (창문쪽에 달려있는 자질구래한 케이스도 빼야 합니다..)

 

1.jpg

 

 

2. 그리고 커다란 문짝 패널을 뜯습니다..

 

2.jpg

 

 

3. 요렇게 생겼습니다.. 

 

3.jpg

 

 

4. Actulator 부분에 연결된 전원선을 찾아봅니다.. 요거입니다.. (다행히 이 부품의 메뉴얼에 나와있습니다..)

 

4.jpg

 

 

5. 메뉴얼에 보니, 이런 이런 색의 전선을 잘라라 라고 되어있습니다만, 조그많게 차종별로 색이 다를수 있다.. 그러니 알아서 해라! 라고 이해했습니다..

   과감하게 잘랐습니다. (안되면 나중에 다시 이어붙이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결국은 Unlock과 Lock을 반대로 연결해서 다했다고 흐뭇해했다가, 다시 뜯었네요.. ㅠㅠ)

 

 

5.jpg

 

 

 

6. Light Blue, Violet 을 잘라서 새 Actulator에 연결합니다. (친절하게 피복만 벗기면 연결하게 쉽게 되어있습니다..)

 

6.jpg

 

 

 

7. 요렇게 끼워줍니다..

 

7.jpg

 

 

 

8. 요렇게 생겼습니다..  잘랐던 Old Actulator의 선은 절연테이프로 잘 감싸고, 안으로 안으로 깊숙히 손안닿게 넣어줍니다.. 바이!

   리모트 컨트롤로 Lock/Unlock 해보니, 오! 왔다갔다 잘합니다.. 먼가 느낌이 좋습니다..

 

8.jpg

 

 

 

9. 이 Actulator를 자동차 락 부분, 적당한 부분에 고정시킵니다. 

    드릴로 고무판에 구멍을 위아래 4개 뚫고, Zip Tie로 묶어서 고정시켰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뭐, 제가 하는일이 다 이렇습니다..)

 

9.jpg

 

 

 

10. 이제 요 조그마한 핀을 이용해, 기존 Actulator에 연결되어있었던 긴 Lock/Unlock bar에 연결하여 고정시켜 줍니다..

    어느정도 위치를 잡고, 나사로 고정시켜 줍니다..

 

11.jpg

 

 

12.jpg

 

 

 

11.  리모트 컨트롤로 Lock/ unlock 해보면서 적당한 자리를 잡고, 나사로 안움직이게 꽉 고정합니다..

 

13.jpg

 

 

12. 다하면 요렇게 됩니다..

 

14.jpg

 

 

 

13.  이제 마음씨가 예쁜 저는 전원선도 마음처럼 예쁘게 정리해봅니다..

       차문에 있는 클립에 그냥 예쁘게 끼면 됩니다..

 

15.jpg ()

 

 

작업하며 사진찍는다고 찍었는데, 없는게 많네요.. ㅠ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마눌님께 칭찬도 받고, 아낀 1000불은 저희 아이들 까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ㅎㅎㅎ

 

문 열때마다 들리던 이상한 소음 소리가 (드르르르륵!!!) 없어져서 쾌적한 LA 여행을 하고 왓네요....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문짝을 연다.

2. Old Actulator의 전원선 (Lock, Unlock)을 잘라버린다.

3. 잘랐던 전원선을 New Actulator의 전원선과 연결한다..

4. New Actulator를 자동차 Lock/Unlock 바와 연결될 부분에 잘 부착한다.. (구멍뚫어서 케이블 타이로)

5. L자 모양의 철사를 이용해서 New Actulator와 Lock/Unlock 바와 연결한다.

6. 조립은 분해의 역순.. 참 쉽죠잉???

 

혹시, 자동차문이 안잠겨서 고민이신분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6.jpg

 

12 댓글

나드리

2023-01-11 06:11:49

와...그거 물건이네요....전에 차 캠리, 어코드 전부 갈았었는데, 저런게 있었네요..전 actuator에 들어가는 모터만(하나에 2불쯤) 갈다가..이게 acuator분해하면 나오는 조그만 모터에요..근데 그거 고치는게 30분쯤 걸려서 구차나서 나중엔 그냥 통짜로 갈았는데..4번째 갈땐 거진 전문처럼 30분이면 다 갈았는데,,역시 차량따라 이게 어렵군요..

Californian

2023-01-13 22:47:02

저도 찾고 나서 진짜 신박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하구요...

 

역시 좀 발품팔아 찾아보면 길은 다 있는 것 같아요...

 

암튼 45불로 때워서 기분좋습니다..

효누

2023-01-11 06:14:30

와,,,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멋져요.

Californian

2023-01-13 22:47:27

하하. 아닙니다. 저도 남이 한것 따라 해본것 뿐인데요..

physi

2023-01-13 23:52:16

시리즈 재미있어요. ㅎㅎㅎ

저도 이런거 고치는거 좋아하는데, 애 안보고 헛짓거리 한다고 P2가 맨날 핀잔줘서, 아주 필요한거 (P2가 불편한거) 위주로만 손보고 삽니다. 

Californian

2023-01-18 04:40:57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정말 필요한거, 돈많이 들어가는거만 고치고 나머지는 손대기 쉽지 않습니다.. ㅠㅠ

음악축제

2023-01-14 01:28:05

저희 P2가 글 제목만 보고 저보고 언제 또 글올렸냐고 뭐라고 하려고 하다가 나중에 닉네임 봤다 카네요..

메기

2023-01-14 02:04:16

ㅋㅋ p2님도 마모하시는군요ㅎ

KeepWarm

2023-01-14 02:15:53

ㅋㅋㅋㅋ p2님에게 공감이 가는...읍읍..

Californian

2023-01-18 04:41:50

ㅎㅎㅎㅎ 

 

저희 p2는 마모를 안해서, 열심히 이런거 올리는거 몰라요.. ^^;;;;;

아이노스;

2023-01-18 04:49:27

저도 또 오래된 중고차 새로 업어오신줄 알았습니다.

추위를싫어하는펭귄

2023-01-18 04:57:03

글 잘 읽었습니다. 마침 제 차도 도어락 작동이 안 되어 일단 딜러쉽 예약을 했는데 올려주신 글 보고 작동 원리를 좀 알게 되어 딜러쉽 가서 설명 듣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부품도 쓸 수 있음 좋겠지만 확인해보니 아쉽게도 호환이 안 되네요. 물론 쓸 수 있다고 해도 제가 이걸 스스로 고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겠습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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